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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가사도우미 제외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 28.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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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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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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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분기별 근로자 수 변화 (출처: MOM)
싱가포르 연도별 외국인 근로자 수 변화(출처: MOM)
싱가포르 분기별 실업률(출처: MOM)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2019년 싱가포르 고용 성장이 둔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2019년 싱가포르 노동력 사전 보고서(Labour Force in Singapore Advance Release 2019)에 따르면, 싱가포르 근로자 수 증가폭이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 기준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근로자 수는 2018년 대비 26,500명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작년 27,400명에서 소폭 감소한 것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8년 보다 더 증가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외국인 가사 도우미를 제외한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7년 24,900명이 감소하며 크게 하락하였었습니다. 이후 2018년 17,900명 증가로 회복되었고 2019년 36,800명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노동부는 증가한 외국인 근로자 중 절반이 WP(Work Pass) 소지자로 건설부문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근로자 수도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싱가포르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3%,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실업률은 3.2%,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실업률은 2.3%로 조사되어 2018년에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 싱가포르 노동력 사전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Advance-Release-4Q-2019.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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