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난해 여름에 집짓고 가구를 원목으로 새로 했는데 5월 경에 싱가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입싱준비하면서 보니 귀국하시는 분들이 이사짐을 모두 팔고 나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저희도 새 가구를 갖고 들어가면 돈이 너무 들어.. 걱정입니다. 회사에서 경비를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혹시 들어오면서 가구 일습을 새로 하셔야 하는 분들이 있다면 팔고 그 가구를 사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침대는 소나무 원목으로 새로 했고 저희방 침대는 느릎나무로 했습니다. 오래 쓸 것이라 튼튼하고 좋은 나무로 했구요. 아무런 흠집 없습니다 . 침대 아래 칸에 바퀴가 달려있는 수납을 다 짜넣어서 왠만한 짐은 다 들어갑니다. 
 옷장도 모두 새로 했습니다. 이건 갖고 가실 분이 있어 꼭 팔지 않아도 됩니다. 
 책상도 새로 했네요. 어린이용 책상 하나는 자작나무이고 서재 방의 책상과 책꽂이는 엘더입니다. 
거실용 느릅나무 탁자와 느름나무 의자도 있습니다. 이건 두께가 상당하고 가격도 비싸게 주고 했습니다. 

 필요하시면 사진을 보내드릴게요. 
 

또 갖고 계신 가구를 저희에세게 팔고 나오시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이사 시점이 비슷하시면 연락 주세요.
저희가 사는 곳은 경기도 의왕시입니다
청계산이 마주 보이는 아름다운 빌라예요.
새집이고 사서 입주했는데 여기도 전세를 내놓아야 합니다.
가능하신 분은 이멜로 연락주세요.
phisi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