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
- 종류 : 전자제품
- 상태 :
연락처 | 판매장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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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한국촌을 통해서 저렴한 값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자 거래를 하였습니다. 모*(gang***)이라는 분께 전자렌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거래시간, 5시 오차드였습니다. 4시 17분에 6시에 만나자고 문자가 왔습니다. 전화 드려서 5시에 만나자고 하셨던거 아닌가요? 라고 물으니, 그럼 저희 집으로 지금 오실래요? 오차드에서 4정거장 인데요 라고 하시더군요. 지인이 같이 있던 터라 오차드에서 최대한 빨리 오실 수 있는 시간에 뵙자고 하니 5시 40분이라 하여서 기다렸습니다. 5시 40분이 되어도 사람은 안보이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릴지 택시스탠드 기다릴지 몰라 버스타고 오시나요 택시타고 오시나요? 이러니 Taking a bus.Now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 이후로 기다려도 오지않고 참다참다 가려는 순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부탁받고 오차드로 나오시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어디시냐고 물어보니 택시타셨답니다. 6시 10분에요... 결국 이래저래 만난시간이 6시 20분 입니다. 물건 받아서 집에오니 더 황당합니다. 1년반 쓰셨다는 전자렌지.... 적어도 겉에 닦아서 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겉이고 안이고 끈적끈적하고 심지어 사진처럼 더러운게 뭍어 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미안하단 말씀 한소리 하셨어도 이정도로 화가 나진 않을껍니다. 30불에 거래하기로 한거 정말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나서 20불만 드렸구요. 사실 기다린 시간 생각하면 그 돈도 아까워요. 한인여러분! 사용하지않는 물건 다른사람에게 팔고 가면서 적어도 한번은 깨끗하게 닦아서 줍시다! 그리고 제발 시간 약속좀 지킵시다!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하자구요!!!!!!! 세상에서 중요한말 세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이게 어렵습니까!? |
한국계좌로 선입금 요구하는 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patience님의 댓글
patience (emedcjunice)
"아직 입금도 안되고 전화도 받지 않으시네요.
돈 보다는 마음이 상해서 여기 글 올립니다."
라고 어떤 분께서 모나라는 분과 장비라는 분 찾으시던데 혹시나 같은 사람인가요?
아니라면 성급한 생각 죄송합니다만 맞다면 참... 마음이 그렇네요.
같은 한국 사람끼리 외국 나와서 서로 필요한 물건 사고 팔고 하는건데 이런 식으로 마음이나 상하게 하고.
아무튼 그런 개념 잃어버리신 분들이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분도 시간 낭비하고 마음도 상하셨겠지만 힘내세요... 그런 사람은 어딜 가나 있으니까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