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쪽지가 들어오면 일일이 답장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국촌쪽지함이 한번 여는데 30초정도씩 걸리는거 같아요. 답없으면 그냥 선착순에서 밀렸구나 생각하면 맘편해집니다. 저두 몇개 오면 일일이 답을 드리는데 몇십개씩 쪽지가 오면, 공짜로 주는건데 내가 이 노가다를 다해서 답을 일일이 해야 되나 싶더군요. 겪어보시면 압니다. 답안오면 그냥 맘편하게 가지세요. ㅎ

이해 합니다. 일일이 답 하는것도 일이라면 댓글쓰기에 예약 됐다하는 네글짜
정도 한번올리는 성의표시가 힘든가요? 또 그렇게도 하시는분 있구요...

무료로 나눔하는 것이니 픽업장소도 명시해주시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위치에 따라 결정이 바뀔 수 있는데 말이죠.
사진도 없이 설명도 너무 없는 글도 간혹 있죠. 성의있게 나눔하면 좋겠어요.

이해는 하는데 연락이 안오면 팔렷거나 그런 생각을 갖으면서 눈치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지역과 사진이 함께 올라 온 그냥드려요 물건들은 누군가 읽었다면 바로바로 예약이 되더군요~ 글쓴이 분은 예약 완료 같은 글로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에 대해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좀 편하실 것 같습니다. 팔수도 있는 물건을 왜 그냥 주는걸까요? 뭔가 귀찮거나 하는방법이 어려워서 그런걸 겁니다. 사람마다 타입이나 생활 패턴,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 너무 많이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오히려 무료나눔 받고 돈을 받고 파시는 분들이 더 웃기고 매너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윗분들 말씀 다 맞는말이지만..그냥 주는이유가 전부 뭔가 귀찮거나 하는방법이 어려워서라고는 생각안해요.
나 열심히 쓴 물건이고 그 돈받아 팔아 뭐해..좋은일 하는 셈치고 주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자라는 마인드로 그냥 드리는 분이 더 많지 않을까요?

물건을 구하는 분들은 자주 접속해 확인하실 여유가 있으시겠지만 물건을 무료로 드리는 입장에서는 자주 접속하기가 힘듭니다. 이사 준비 중일 경우 더욱 그렇네요

저랑은 반대의 경험을 하셨네요. 만나기로 한 날에 연락을 했더니 잊어버리고 있었다면서 다른 분한테 주라고 하더군요. 필요한 다른 여러분께는 예약되었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말이죠..기분좋게 나눔하려고 했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좀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정말 모두들 기본매너는 지켰음 좋겠어요

저도 반대의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제가 안쓰는걸 좋은 취지로 드린다는건데 준다는 사람이 더 신경써야하고, 결국 중간에 연락취하던 분들 중간에 답장이 없어서 그냥 버렸습니다. 아이디랑 밝힐까 했는데, 참았네요.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기본 매너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