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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싱가폴에서 산, 거의 새 것같은 책들 반값에 처분합니다. (가격표 그대로 붙어있어요.) 좋은 책들 같이 많이 읽어요~! *^^* 1. 여자 생활 백서 <안은영/해냄 출판사> : 12불 행복할래? 지루할래? 남자보다 짜릿한 여자 인생 극복기 연애, 결혼, 일, 성공, 돈... 여자 인생의 불안한 물음표를 해결하는 생활의 기술 2.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렌덤 하우스> : 10불 여자는 20대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20대에 좋은 남자를 못 만나면 30대에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기란 더 힘들고, 20대부터 부지런히 재테크를 해놓지 않으면 30대에는 5백만원도 손에 쥐고 있기 힘들다. 20대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조금 덜 눈치 보이고, 그 무엇을 해도 조금 쉽게 용서된다. 20대를 지나면 젊음, 돈, 친구, 미모 그 모든 것들을 쌓아두기란 점점 더 어려워진다. 30대에 안정적으로 일하고, 40대에 노후를 다 대비하고, 50대에 한가하게 인생을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속물이 되라! 현실적 가치와 실속 있는 사고 방식을 빨리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여자의 인생은 행복에 가까워진다. 3.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실천편- <남인숙/렌덤 하우스> : 11불 "내가 10년 후 어떻게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당신의 미래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의 솔직한 시선을 확인해보라. 아마도 사람들이 20대 여성인 당신에게 기대하는 미래라는 것이 당신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비해 얼마나 평범하거나 초라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미래를 용납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될 준비를 갖춘 것이다. 이제는 그냥 속물이 아니라 후천적 귀족이 되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론뿐인 지침서가 아니라 저자가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예를 든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루하지 않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더군요. 저자의 솔직한 충고가 허를 찔러 읽고 난 후 참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둘 중 한 권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권을 읽고 나서 2권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지만.. 4.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이레 출판사> : 12불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며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인생 수업 "죽으면 난 은하수로 춤추러 갈 거예요.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을 출 거예요." 25개국 독자를 감동시킨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마지막 저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5. 행복 <스펜서 존슨/비지니스 북스> : 12불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선물>>에 이은 최고의 이야기! 문득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 무엇을 해야 할까? 당신의 가슴을 울리는 스펜서 존슨의 감동적인 메시지! 6. 내 인생을 바꾼 긍정의 힘 - 실천편- <조엘 오스틴/두란노> : 12불 하루에 한 걸음씩 미래를 만들라! 당신의 인생이 바뀌는 혁명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더 나은 내일로 당신을 인도해 줄 친절한 실천 지침서가 여기 있다. ‘긍정의 힘’이 제시하는 7가지 원리의 실제적 적용을 돕는 디딤돌. 저자 조엘 오스틴은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다. 하도 잘 웃어서 웃는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사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9년 10월 그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레이크우드 교회는 성도 수가 4배 이상 늘어났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포브스닷컴(Fobes.com)」과 「아웃리치(Outreach)」지에 따르면, 이미 주일 예배 출석 교인 수가 28,000명이 넘어선 레이크우드 교회는 미국 내에서 가장 급부상하는 교회다. 디스커버리(Discovery), ABC 패밀리(Family), 블랙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BET), 트리티니 브로드캐스팅(Tritiny Broadcasting), 데이스타 텔레비전(Daystar Television Network)을 비롯한 여러 국영 방송국의 주간 프로그램에서 조엘 오스틴을 만날 수 있다. 7. 날마다 조금씩 못된 여자가 되는 법 <우테 에어하르트/북하우스> : 14불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의 저자 우테 에어하르트가 어릴 때부터 소심하게 길든 이 세상의 모든 착한 여자에게 통쾌하고 도발적인 조언을 전하는 책. 사회가 여자에게 강조하는 착한 여자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이해, 배려, 인내뿐이다. 그 때문에 여자는 자신의 감정이나 주장을 솔직하게 표출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이 책은 착한 여자보다는 자신의 감정이나 주장을 떳떳하게 말하는 못된 여자가 되는 것이 현명함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여 즐겁고, 활기차고, 당당하고, 신나는 삶을 살아가는 못된 여자가 되는 구체적인 지침도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약함, 타협적인 성향, 지나친 상냥함, 공손함 등 소심한 여자의 특성을 위트 있게 묘사한다. 여자의 소심한 행동의 원인과 그것을 변화할 수 있는 처방도 전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 내 소심함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 자의식이 강한 여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개한다. 8. 살아 있는 역사1 <힐러리 로댐 클린턴/웅진 지식 하우스> : 12불 세기의 관심사인가. 힐러리의 회고록은 미국에서 출간 첫 주 60만부 판매를 기록.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힐러리 자서전의 경제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단한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이 이렇게 화제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의 스켄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점이란 것. 최근 국내 언론에서는 힐러리가 책에서 밝힌 " I wanted to wring Bills neck "이란 말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한 남자의 아내로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로 이렇게 보도되는 것도 세계적인 이슈로 각광(?)받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데 있는 건 아닐런지. 힐러리는 이 회고록을 쓰면서 자신이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경험한 것 그대로 전달하려고 애를 썼다고 한다.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의 삶을 쓰기 위하여 부모님, 두 남동생, 학교와 친구들 등 원점에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백악관의 문턱을 8년 넘나들며 살아온 나날을 회고하면서, 힐러리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 자신의 세계를 풍요롭게 해준 사건들, 인간관계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그녀의 바람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았고, 어떻게 보면 살아있는 상징이다라고 생각한다. 미국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경험, 100년 전 과거사가 아닌 숨쉬는 역사에 대해 대중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용: 조선일보 힐러리 인터뷰 중에서)- 힐러리 로댐 클린턴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가 화제인 3가지 이유 9.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푸른숲> : 12불 이나영, 강동원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등어』『봉순이 언니』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공지영이 7년만에 신작 장편을 가지고 돌아왔다.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남자, 세 번이나 자신을 살해하려 한 여자.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남녀의 만남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깊이 있게 묘사한 소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진짜 이야기들을 나누며, 애써 외면해왔던 자기 안의 상처를 들추고 치유해나가는 둘의 모습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진다. 소설 속에서 작가는 각기 다른 여러 인물의 시각에서 신산한 세상살이와 삶의 상처들을 들여다본다. 겉으로는 아주 화려하고 가진 게 많은 듯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 겪었던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냉소적인 삶을 살아가며 여러 번 자살기도를 했던 서른 살의 대학교수 문유정. 그리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세상의 밑바닥으로만 떠돌다가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스물일곱의 정윤수. 그 둘은 처음의 만남에서부터 마치 자신을 보는 듯 닮아 있는 서로의 모습을 ‘알아본’다. 그 둘이 보내온 시간은 겉으로는 그저 무심하게,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는 시간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사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시간으로, “때로는 서로가 빛이 되고 때로는 어둠이 되어 화석처럼 굳어 있는 고뇌의 심층에서 찬란한 빛의 조각들을 캐”(신영복)내는 공간으로 자리한다. 사랑, 용서, 진정한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삶과 죽음, 선과 악, 죄와 벌 그리고 진정한 생의 의미에 대하여... 공지영 소설의 한 절정을 보여주는 7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10.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 <김미경/위즈덤 하우스> : 9불 백화점의 구두 판매원은 왜 모두가 남자일까? 이런 의심을 품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물론 남자가 여자에게 구두를 신겨준다는 기사도 정신의 관점에서는 제법 멋있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신발을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남자 판매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발을 잡으면서 구두를 신기는 것에 대해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여성 판매원이 자신이 신어본 신발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을 하면서 권한다면 실제 구두 판매 실적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실생활 전반에 걸친 많은 예들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여성 마케팅에 관한 책입니다. 마케팅 관련 서적이라고는 하나 너무 재미있어서 일반인들이 편히 읽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원래 가격은 30불인데 앞에 몇 장이 뜯어져 버려서 가격을 더 내렸습니다. 1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이성과 힘> : 9불 난장이 는 안락한 일상 속에 잠자온 우리에게 가열한 충격이다. 그는 그 왜소한 모습을통해 광포한 산업시대에 접어든우리 사회의 허구와 병리를 적나라하게 폭로하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할 꿈과 자유에의 열망을 보여준다 우리는 여기서, 타락한 세계에서 타락한 방법으로 추구하는 진정성의 가치를발견한다. 이 가치야말로 추악한 현실에 도전하는 상상력의 힘이며,조세희의 문학에 대한 우리의 감동과 정신의 고양은 이로부터 비롯한다. 그의 고통에의 조갈,절망에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이곳의 삶과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상상력의 전율적인 대결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쪽지나 댓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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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na님의 댓글
jina (jandyj)1번 여자 생활 백서와5번행복 11번 책 원합니다.
뭉치님의 댓글
뭉치 (fly2u82)네. 연락처 주시면 전화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