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7
- 종류 : 도서류
- 상태 : 중고품
연락처 | 9452 3056 | 판매장소 | 동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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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식당 문이 열리고 앞치마 차림의 청년이 나와 손님들을 들여보내기 시작했다. 입장한 손님이 자리에 가 앉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손님들을 몇 명 들여보내는 식이었는데 손님의 입장 여부가 청년의 왼팔에 달려 있었다.간혹 제멋대로 들어가려는 손님들을 청년은 왼팔을 단호하게 내리그어 '커트' 하고는 했다..]
매일 평범하게 반복되는 점심메뉴,우연히 스쳐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일상의 미세한 결을 개성적인 시선으로 묘사한 하성란의 ‘카레 온 더 보더’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그들의 두 번째 고양이가 죽던날, 그들은 오랜만에 함께 있었다. 비가 올 것처럼 흐린 날이었다.늦은 오후 희은이 사무실에서 다음 날 회의 준비를 하고 있을땨 초록의 전화가 걸려왔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특유의 상상력으로 주목받는 윤이형의'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2019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정신병원에 철석같이 스스로를 옥수수라 믿는 남자가 있었다. 오랜 치료와 상담을 통해 자신이 옥수수가 아니라는 것을 겨우 납득한 환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귀가 조치되었다.그러나 며칠 되지도 않아 혼비백산 병원으로 되돌아 왔다..]
김영하 ‘옥수수와 나’는 인간이 추구하고 있는 육체적,물질적 욕망이 삶의 진정성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환상적 기법으로 서사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2012 이상문학상 작품집.
권당 7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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