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
- 지역 : /
- 매물구분 :
면적 | 방수 | ||
---|---|---|---|
취사여부 | 성별 | ||
기간 | 입주가능일 | ||
연락처 | |||
내용 | 싱가폴에서 비싼 렌탈비 내면서 오랜 해를 사시던 어떤 지인이 병에 걸려서 한국에 돌아가게 됬습니다. 비싼 렌탈비 내면서 취사를 못하거나 라면만 된다는 그런곳에서 제대로 못먹고 매일 햄버거나 라면으로 때우다가 결국 그와 관련된 중한 병에 걸리셧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취사할수있는곳에 들어가세요. 요즘은 3/40대 직장인들도 싱가폴에 많이 사시던데 살인적인 병원비 감당하기 싫어 병원 못갈바에는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취사하실수 있는곳에 들어가서 영양가 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가끔 라면만 된다거나 취사는 안된다는 그런 광고보면.. ㅠ 그런집들도 이유야 다 있겠지만 방구하시는분들께서 잘 생각하셔서 구하시기 바랍니다. 취사한후엔 물론 뒷처리만 잘하시면 별 문제없을텐데 말이죠. 남일 같지 않아서 건강한 싱생활 하시라고 한자 적어봅니다. |
HDB 6개월 미만, 콘도 3개월 미만 임대는 불법입니다.
댓글목록
자두님의 댓글
자두 (tjrtjraka)
말씀하셨듯이 취사는 안된다는 집들도 이유가 있죠~!
요즈음 세들어 사시는 분들 저희 밥먹을때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해서 밥을 먹으면
드신 밥그롯, 숫가락도 안 치우고 그냥 들 방으로 들어들 가시는 분들 많아요~ㅠ
라면 하나를 끓여 드시고도 그냥 설거지 통에 갔다 놓구 들 가세요~ㅠ
오죽 하면 그러겠나 싶어요~
서로가 조금씩만 이해하고 지킬 예의를 지켜준다면 정말 즐거운 싱 생활이 될텐대요~ㅠㅠㅠ
한국국민님의 댓글
한국국민 (marssingi)peacepls 님 의견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두 방을 얻어서 사는 입장이라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이기적이고 게으른 로컬 사랍들이 방을 빌리여 흔히 하는 조건인데 요즘은 한국인들도 덩달아 부엌사용을 원치않는 집들이 많더군요... 잠만 자는 여관을 빌리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외국에서 음식이 입에 맞지않는 사람도 많을텐데, 밖에서 노상 음식같지 않은 조미료 뜸뿍 넣은 음식을 사먹고 살라는 건지, 이런저런 것들이 싫으면 본인 식구들 끼리만 살든지요. 전혀 손해보지 않고 한치의 양보없이 어떻게 다른사람들에게 집을 세 놓을려고 하는지 그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네요. 방 얻는사람도 빌려주는 사람도 다 돈 좀 절약해 보려고 하는건데, 한국인들끼리 너무 빡빡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밥얻어 먹도 안치우는 무개념인 사람들에겐 다음부턴 안주면 되구요, 본인이 해먹고 안치우면 직접 얘기를 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게 아닌지요... 처음 계약때부터 취사를 하는 조건은 사용후 청결을 내 걸고 계약을 해서 정확히 입력을 해서 무개념인 사람들때문에 멀쩡한 사람들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한자 적습니다. 싱가폴 렌트비 결코 싸지않으며, 남들 올린다고 본인들 집상태 생각안하고 덩달아 올려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거 같구요.... 휴우! 모든사람들이 집을 살 능력만 있으면 사람들 마음이 조금은 여유로울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만.....
freesia님의 댓글
freesia (gptjsals)
헐... 지나가다 완전 동감되는 글이라 한 자 남깁니다
사실 가정집에서 한 방을 렌트해서 세 놓는 경우는, 대부분의 집들이 간단한 조리 이외의 부엌 사용이 안 되더라구요
간단한 조리란 말 그대로 라면 끓이는 정도,,
직장인들끼리 쉐어해서 살지 않는 이상, 솔직히 세입자로써 여러모로 눈치가 보이니깐 차라리 음식 안해먹는게 속 편한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저도 여기와서 입맛 많이 바뀌었어요, 밖에서 사먹는것도 한끼에 10-20불이니 ㅜㅜ 빡빡한 재정상 한계가 있고, 시리얼이나 과일로 때우니깐 가끔씩 미각을 잃은 것 같다는 느낌도 ㅋㅋ
peacepls님의 댓글
peacepls (limelight)라면만 먹다가 정말 병걸려요. 하루 이틀 살거 아니면 정말 맘씨 넉넉한 분들하고 사시면서 건강 챙기셔야됩니다. 가끔 싱가폴에서의 렌탈이 한국 고시원만큼의 자유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보다 내일이님의 댓글
오늘보다 내일이 (pianner7)참 마음이 무겁네요.. 조금 여유 있다면,좀 베푸는것도 좋을듯 합니다.저도 처음에는 후드코트 음식을 이것 저것 먹어 봤습니다. 하지만 한달정도 되니 질려서 못 먹겠더라구요..자식 공부 시키고자 1년 정도 머물예정 이었으나 벌써 4년이 넘게 있습니다.좀 불편 하더라도 같은 나라 사람끼리 조금 이라도 도움을 주며 삽시다. 도움을 받은 사람은 먼 훗날에 여유가 된다면 남을 또 돕지 않을까요..다른것 몰라도 먹는문제가 걱정돼 저도 머물고 있는 기러기 엄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