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합니다. 통금도 있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튀김요리가 아니라 인스턴트냉동식품 튀겨먹어도 냄새난다고 하지말라고 그러면서 집주인들은 생선구워먹으면서 정말 비싸게 받으면서 대우가 이렇게 다른건지..속상하네요

우리 집 주인은 빨래도 못하게 해요

빨래는 심하네요 하긴 저도 저번에 살던집 .. 원래 이사오면 발래할게 좀 생기잖아요 평소보다
일주일에 두번돌렸따고 눈치주던데ㅡㅡ 저보런 먹자마자 다 설저기하라고 머라머라하더니(말안해도합니다 집에서 밥도 두달에 한번 해먹을까말까) 자기는 설거지 쌓아놓고 살던데 ㅋ . 그럴땐 제껏만 설거지해야하는지 같이해달라고 간접표현인지 뭔지모르겠음

참 더러운 세상에는 사시네요    저도 그렇지만. 저는 체험만큼 하고 갈랍니다

저도 기러기엄마네집 살앗었는데... 홈비도 엄청 많이 받으면서.. 맨날 전기세 얼마나왓다고 징징거리질않나
에어컨 리모콘을 숨켜놓고 에어컨도 못틀게하질않나
진짜 싱가폴에서 별꼴 다”f엇습니다...
집에 아무도없어서 먹을건없고 밖에서 뭐좀 먹을거 사와서 먹고있으면 또 집와서한다는소리가 너만먹고있냐면서
자기아들건 왜 안사왓냐고 뭐라고하는데 진짜 이런글보면 남일같지않아서 더 화가나네요

그런걸 보고 난 그러지 말자고 몇번이고 다짐하죠.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딩도 아니고...

한국 아주머니들이 더 깐깐하죠. ㅡ.ㅡ

그리고 같은 hdb/condo 가격도 property guru와 비교하면 대부분 더 비싸게 올라옴...

그런와중에 다행히도 저희남편은 좋은 한국주인 만나(남편은 싱가폴리언)  저녁식사포함 커먼룸 빌려사는데 한국집에서보다 더 다양하게 잘먹는다고 해서 얼마나 맘이 놓이는지 몰라요. 적당히 신경써주면서 편하게 해주고...참 다행이고 감사할 일이었네요...

저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전화하면 '잠만 잘꺼예요 ?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잠만 잔다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지..아님 남편분들한테 결혼전 그말 듣고 욜로 왓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