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이 있으셨나 보네요.필요에 의해서 룸렌트를 하게 되는데 서로 도우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좋은분 만나실 겁니다..^ ^

외국에서 내돈내고 사는데~`많이 힘이 드셨나봐요. 무개념으로 세들어 사는 사람과 세주시는분들이 많다는 말에 동감해요. 그러나 시간을 두고 찾노라면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는 좋은분을 만나실거예요. 세상은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사람도 많아요. 힘들게 외국생활하시는데 힘내시고 홧팅 하세요.

이유가 다른데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집주인 부부관계가 안 좋다던지...싱가폴 생활이 힘들 던지..) 그런 것에 너무 마음 빼겨, 자신에 더 충실할 수 있는 부분에 해가 없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 힘내세요 ^^
룸렌트가 필요하신분들도 많지만.... 룸을 렌트하시는 분들도 집세에 보태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인것 같아요~ 가족 성격상.... 렌트가 어려우신분들도 있는데 그냥 세를 주고 집세에 보태시다보니 서로 불편한일도 생기는것 같아요.....................

저두요. 셋방살이 너무 힘들어요. 적은돈 내면서 렌트 하는 것도 아닌데.......  한국집주인 아주머니들 참 비지니스적으로 대하시더라고요.

저도 외국 생활 오래 하면서 랜트에는 도가 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시설좋고 비싼데 보다는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무 간섭 없이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그것도 일장 일단이 있더라구요. 암튼, 외국 나와서 이방인으로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가장 편안하고 쉴 만한 공간이 가장 불편해지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저도 여러 곳에서 지내면서 이제야 드는 생각이 정말 세상에는 아직 좋은 분들이 더 많다는 거예요. 저희 집 아주머니 처럼 말이죠.:) lifeGate 님도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

집 시설 좋고 깨끗한거도 중요하지만 그건 아무거도 아닌거 같아요....맘이 편해야죠....주인 눈치봐서 갈데도 엄는데 정말 나가야 할거 같아서 나가는 설움.......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그리고 자기집에 들어와 사니까 지가 뭐나 되는듯 생각하는 주인집 얘들....ㅋㅋㅋㅋ가관이죠.......ㅋㅋㅋ 위에 분 말씀대로 물론 좋은 분들이 더 많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방 세 주시는 분들 남자나 여자만 된다거나 방 가격정도 그러니까 집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정말 결정적인 요소들은 일일이 확인전화 안드려도 되게 글 올리시면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렌트비 전화하면 알려준다는건 왜그런건가요??흥정하고싶으신건가요??

집주인 꼴보기 싫어 일나가는 시간 맞춰 들어가려고 도서관에서 시간때우다가 이글을 보니 너무나 급공감이 가는군요.. 왜 내가 내돈내고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달중에 방 빼기로 했네요.. 처음 들어갈땐 뭐 전부 다 해줄 것처럼 하더니 잔소리가 하나둘씩 늘어만가고.. 이젠 정말 집주인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이 살려면 서로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해 줘야 할거 아닙니까? 개념없는 집주인들은 제발 렌트 하지 마시길..

위에 글쓴신분 동감이요...
왜 자세한 상황은 연락달라는건지....
최소한 현재 구성원과 여자 /남자 가격정도는 올려놓아야지...하는 생각이 ....
그리고 요즘 콘도나 HDB나 가격이 별로 차이가 안나네요-
그리고 아이있으신분들 가끔.. 안써놓으시더라구요 아이있다고....

한국촌도 여느 카페들처럼 글 올리는 양식을 만들어서 필수적인 사항은 꼭 기입해야만 글 올릴수 있도록 그렇지 않으면 삭제 되도록 정해서 필수사항은 꼭 기입하도록 하게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딩 미만 아이있는 곳은 절대로 가지 마세여, 직장인 분들...경험담입니다.

저는 말도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도 하고 싶은데, 어떤 때는 이것이 사생활 침해라고 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때문에 말수가 줄어요..그러면서 인사만 하고 지내는데 이런것들도 불편하게 만드는건가요? 정말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같이 동거(?)를 하는거니 잘 지냈음 좋겠어요..모두들 좋은 사람과 인연 이어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