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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완료 (건의합니다.) 우리 글 형식 만들어 봅시다.^^

  • 촌놈 (tell)
    1. 1,010
    2. 73
    3. 0
    4. 2007-12-03 22:54
  • 가격 : $
  • 지역 : /
  • 매물구분 : 기타
면적 방수
보증금 전기수도세
취사여부 성별
기간 입주가능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내용 방을 구하고 있는데 정말 힘이드네요. 클릭했다가 조건이 안맞으면 다른글 클릭하고,, 클릭의 연속이네요. 지금은 싱가폴에 있지만, 무작정 전화를 해달라는 분들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 해외전화비도 만만치 않았던 기억도 있네요. 또, 전화했더니 방이 나간 경우도 많았구요. 방을 내놓으신 분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방이 나가고 나서 계속 쪽지오거나, 전화오는 것도 귀찮으실테고.. 그래서 제안합니다. ★방을 내놓으신분 *제목 : 위치 / 방종류(집종류)/ 여성 or 남성 (여기까지만 해주셔도 방을 찾는 입장에서는 정말 편안하답니다.) *내용 : 시설 - 가격 - 교통편 - 연락처 - 기타 집에 대한 설명 (지금 올리시는 것 처럼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을 구하시는 분 *제목 : 위치 / 방종류(집종류) / 여성 or 남성 / 홈스테이 or 자취 *내용 : 시설 - 가격 - 교통편 - 연락처 - 기타 - ☆☆☆☆☆☆☆☆☆☆☆☆☆☆☆☆☆☆☆☆☆☆☆☆☆☆☆☆☆☆ 굳이 내용 형식 까지는 저렇게 안쓰더라도, 제목만큼은 저렇게 각자 써주시면 서로 편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방이 나갔으면 제목에 나갔다고, 방을 구했으면 구했다고 써주시는 것도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각자 쪽지를 보낸다거나, 기다린다거나, 전화를 해본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저렇게 제목에 써놓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이자, 글을 올린 사람이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쪽지를 보내고 반 이상은 방이 나갔다고 하는 답장이더라구요. 저와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도 그렇게 답장이 돌아오면 힘빠지겠지만, 방이 나가고 나서 나갔다고 하나하나 답장하실 분들도 피곤할 일이라 생각되네요. 흠, 미흡한 부분이 있을 테지만, 한번만 우리 생각을 모아서 좋은 형식 만들어서 여기 하나의 약속으로 정해놓는건 어떨까요 ?? 벌써 12월이네요. 외국에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다는건 어쩌면 새롭지만, 한편으론 외로운 마음이 드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사람들끼리 더 이해해주고, 감싸주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이곳 게시판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방을 구하는 입장이라 유심히 읽어보았지요. 어느말이 맞다, 틀리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입장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들이 많을테니까요. 여기서 잠깐 제 어머니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한국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학생들이나 특히 외국인들이 가게에 오는 날이면 밥한숟깔 더 먹이고, 더 싸서 보내고, 돈아끼라며 조금 덜 받으시고 아프다고 하면 약챙겨주시고,, 손님이지만 정말 잘해주신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줄 아세요? 우리 엄마왈 " 내 자식도 혼자 외국나가 살면은 똑같을건데, 남의 자식 귀한줄 알아야 내 자식도 다른곳 가서 귀한 대접받는다.." 하십니다. 지금 외국에 나와 기러기 생활하시는 가족분들, 혼자나와 유학생활 하시는 학생분들, 직장인들.. 기러기 맘들께서는 나중에 당신 자녀가 커서 외국에 유학가서 지금 방을 렌트해주고 있는 학생처럼 지내게 될 날도 있다고 생각해보시고,, 방을 렌트해서 지내시는 분들 또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남편없이 여자혼자서 외국 나와서 아이 키우고 생활하는거 보통 힘든일 아닙니다.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이잖아요. 서로 이해하는거, 그래서 배려할 수 있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촌을 주욱 둘러보면서 항상 생각나던데, 속상하거나 화나는 마음들은 모두 게시판에 글로 표현되지만, 정작 이 한국촌 홈페이지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글들은 부족해 보이더라구요. 이 참에 칭찬 게시판하나 만드는게 어떨까요 ?? 전에 살던 집주인에 대한 칭찬, 우리집에 들어와 살던 학생에 대한 칭찬,, 등등.. 주절 주절 글이 길어졌네요. 따뜻한 어묵국물 호호불며 먹으며 떡볶이 하나 집어 먹는 한국의 겨울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아니, 이 작은 홈피에서, 좁디좁은 한국인 집단 속에서 서로 할퀴는 아픔만 느끼기에 정이 있는 한국이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싱가폴 한인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걸까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의 가족만 안지말고, 내 몸하나 뒤돌아 서면 안아줄 더 많은 사람이 있다는말 가슴깊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지도

HDB 6개월 미만, 콘도 3개월 미만 임대는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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