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한국서  부지런히  벌어  돈 부치는  아빠한테  힘 좀 되어 볼까나해서  이래저래  방을  내어보니  쉽지만은  않네요..좋은  인연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중국인 싸이트는 커먼룸이 mrt근처는 대략1200불 정도하는데 방이 없다고 합니다

좀 지저분 하지만 저희도 중국학생 에게 커먼룸 1000불 받고 있습니다 중국사람 받아보세요.

한국맘들 넘따져여,,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이쪽사정오 있는거 잖아여..

정말이해가여,,차라리 외국인이 쉬울때가 있어여..

그러게여....콘도비는 올라가는데 방세는 그대로니... 전화해서 다짜고짜 거긴 왜그리비싸냐고 하는사람도 있고... 참...난감하져....방에 공기가 나쁘다고 창문열어놓구 에어컨트는사람에... 방에 들어와서 에어컨 시원해지는거 못기다린다고 아침에 에어컨 틀어놓고 나가는사람에... ㅠ.ㅠ 방 좀 줄여서라도 식구끼리 사는게 편하져...

완전 동감입니다!!!!!!!! 차라리 외국인이 더 편해요~다들 힘내세요!!!

서로 아끼고 이해하는 맘이면 좋겠습니다. 현명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길...

얼토당토 올라가는 싱가폴집값에 짜아증도나지만 좀싫어지네요..벗어나고싶기도하고

집구하는 입장에서도 아이들과 어머니랑 사는집 비추천 입니다..집 구하시는 분들도 조금 귀찮고 두렵더라고 로컬집이 나을듯 싶어요

어떤 집은 2천불 짜리 콘도에 아이와 엄마는 거실에서 살고.. 나머지 방은 세를 주는데 그 세값이 이천불이 넘고...그건 뭐 싸게 집을 잘 구했으니깐...그렇다 쳐도 라면 하나 끓여 먹는것도 눈치주고.. 아이는 조용하다고 해 놓고..맨날 소리지르고 싸우기 일쑤에.어차피 펍비 내는 건데도 에어콘 하나 키는것도 대 놓고 눈치 주고..물 하나 뜨는것도 눈치 주는 집도 많습니다.

집도 그냥 한 번 계약 함 6개월은 살아야 하는데 하나 하나 따져보는게 맞을듯 한데..다들 서로 입장만 고집하네요. 정말 어머니들은 중국 사람들이랑 살고..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로컬집에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학생들 입장에선 로컬에서 사는게 언어 면이나..심적으로나 더 편합니다.. 우선 시끄러운 애들 소리 안 들어서 낫습니다.

음..위에 집 구하시는 입장에서 보면..로컬집과 비교해서 한국분들 집이 더 비싼건 사실입니다.

불편한것도 사실이구요..아이들 있는 집 비추.비추입니다.

저도 어머니와 아이가 사는 집은 정말 가기 싫어요  싱천사 분과 똑같아요 ~ 엄마와 아이는 거실에 살고 나머지는 다 방 세주는데 시설없는 콘도라고 뻥치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집에 손님온다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그러고 신발들도 다 감추고 새벽마다 들어와서 에어컨 켯나 안켯나 감시하고 방키도 안줬으면서 방키 주면서 하는소리는 자기네 서랍장에 방키 넣고 다니라고  그게 무슨 방을 쉐어하는사람의 할만한 행동입니까? 방을 내놓으려면 어느정도 불편한거는 감수하고 내놔야하는건데 저도 싱가폴와서 한국사람한테 실망만 받았습니다. 정말 상심이 너무 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는 열쇠도 안주고 문도 항상 열어 둬야해요.에어콘은 리모콘도 안줘요.리모콘쓰려면 주인한테 얘기해야 해요.가끔 너무 더운날 에어콘 키려고  하면 에어콘 바람보다 선풍기 바람이 좋다고 하고..그러면서 펍비는 50불씩 꼬박 받는 이유는 뭔지? 밥도 안해먹고.TV도 안보고..전자제품 쓰는 거라곤 선풍기.노트북이 다인데.

그리고 사람들 흉은 얼마나 보는지..교회 다니신다는 분이 교회 분들 욕에..지난번에 살았던 사람들 욕에..저도 나가면 제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 얘기가 오갈걸 생각하면 벌써 부터 짜증이네요.외국 나오면 젤 무서운사람들이 한국 사람이라는데 그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안그런사람도 많은데 운이 없었나 보군요...ㅉㅉ

한국학생들 로컬사람집에서 못얻어먹고 삐쩍삐쩍마르는데..케어 전혀안합답니다..아시는지요?말을안해서 영어 아니싱글리쉬몇마디 할까 불쌍해요..윈윈합시다..각자

저기..한국학생인데요..한국사람집에서도 밥못얻어 먹는데요..

글구..거실에 침대놔두고..생활하는지라..로칼티비방송은 보지도 못하고, 아주 가끔인심쓴다고 밥먹으라 하지만...체할거 같습니다. 거실에서 아예 작정하고 나와 사는지라..물값도 공동으로 내지만 물뜨러 가는것도..눈치보면서 뜨고,,냉장고는 쓰지도 못하게 하면서 김치냉장고랑 그냥 냉장고..글고 티비는 보지도 못하게 하면서 pub은 꼬박꼬박 등분내서 내고 있습니다..왜그럴까요..? 도대체..?

싱가폴한달살아보기..마음먹고 집알아보다..진짜 혈압올라갑니다.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지만..마치..먹여살려야 하는 분위기 아줌마들...목소리는 교양인데..뭐 목표가있는자식이랑 있으니..조용히 해야한다고 그러는 분..어떤분은 어젠 조타고 해서 마음놓구 있었는데..오늘 전화했더니.돈좀 더달라고 하고 지식이랑 같이 간다고 하니..ㅁ@@로 보이는지..어이상실입니다.현지에서 아예사시는 분들은 그런말씀 안하더이다..기러기 하시는 분들..마치 자기집 렌트비..다 청구하듯 하시니.부동산에서도.렌트비는 한국 기러기엄마들이 다 올려놓았다고 하던데..그말 맞는거 아닌가 싶던데요..

한국 기러기 아줌마들... 거실에 나와사시는 경우가 많은것같던데... 집보러 다니면서 느낀건데... 나름 생활비 아끼느라 그러시는거겠지만.. 정말 비추입니다. 방 3개짜리 렌트해서 자긴 거실살고 3개를 또 세 놓으실거라면 방값은 4등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거실못쓰고 부엌못쓰는것도 방값이나 PUB에도 감안해주셔야죠.. 미친 싱가폴 집세가 문제라시는데... 시설 좀 떨어지는 싼데도 얼마나 많은데.. 힘들게 돈벌어 붙이는 한국 아빠들을 생각하신다면, 콘도가 아닌 저렴한 HDB를 선택하시는게 맞을듯... 물론 방 구하는사람도..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시설 좀 나쁜건 감안하셔야할거겠지만요...

로컬애들이 빈정대듯이 말합니다. "한국인들은 방값 비싸도 다 잘만 들어가 사니까~ 비싸게 받으려면 한국인한테 연락하면된다~"라구요...왠만한 좋은 콘도에는 다 한국인이 많다고...시세가 문제가 아니라, 자의든 타의든 멋모르고 비싼집에만 들어앉아 있는 한국인들도 문제지 싶네요..시세가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자긴 싸게 구해놓고서도 시세에 맞춘답시고 비싸게 받으면서, 주인잘만난줄 알라는 둥... 진짜 싸게 들어온줄 알라는 둥...하는 아줌마들도 많고..자꾸 이러니 기러기 엄마들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오는게 아닌지 싶네요... 물론, 절대로, 다그렇진 않겠지만... 절대절대 안그러신 분들도 뵙긴했지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방 구하시는 분들 좀 너무하신다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싱가폴의 미친 렌트비에 밀려 최근 방 3개 콘도를 5500불에 계약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지출을 줄여볼까 하여 방 1개를 공과금 포함 1200불에 렌트하려 하였다가
>온갖 소리 다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방 값을 비싸게 받느냐는 둥, 다른 집은 7,800이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는 둥, 욕심이 너무 많다는 둥....
>제가 정말 욕심이 많은 걸까요???
>우리같은 사람이 콘도 구하려고 돌아다녀보면,
>같은 콘도라도 시내 지역의 콘도와 싱가폴 외곽의 콘도 가격 차이가 몇 배를 넘어서고,
>또 시내 가까운 콘도라도 mrt 가까운 곳 가격 다르고 mrt와 거리가 떨어진 곳 다르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새로 지은 콘도와 오래된 콘도 사이의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고,
>똑같은 콘도 내에서도 작년 계약하신 분과 올 해 계약하신 분의 렌트 가격차이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던데,
>왜 방 구하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7,800을 요구하시는 걸까요....
>얼마에 계약했는지 계약서를 보여드려도 요지부동입니다...ㅠㅠ
>그러면서 시내 가까워야 하고 mrt와도 가까워야 하며 오래되지 않은 깨끗한 콘도에
>방 안 시설은 작은 것 하나까지도 요구하더군요...
>듣다듣다 지쳐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돈 조금 절약하느니 그냥 맘 편하게 살려구요...
>방 구하시는 분들도 사정이 있으셔서 그러시겠지만
>방을 내놓는 분들의 사정도 헤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보았습니다.
>현재 싱가폴 콘도 렌트 사정이 그렇게 싸지 않답니다.
>그리고 위치에 따라 계약 시기에 따라 콘도의 건립연도에 따라
>콘도 가격 차이가 매우 많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하구요...
>방 내놓시는 어머님들도 힘내시고
>방 구하시는 분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좀 서운한 마음에 글 남겨보았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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