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크리스천이면 큰 무리 없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종교색 그리 짙지 않아요 성경구절 암기하고 채플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한국학생 비율 높은걸 싫어하실 수는 있다고 봐요 반대로 보면 적응하기 좋습니다 음... 한국학생이 많은 이유는 개신교 학교인 이유도 있지만 한국인 소득 수준에 학비가 맞기 때문일거네요 (학비 지원 받는 주재원님들 말고요) 학비 수준 고려하시면 사실 여기밖에 대안이 없다고 봐야할듯합니다 꾸벅~ 아... 여기 스쿨버스가 좀 별로인데, 음... 집에서 멀면 엄청 새벽에 준비하셔야할 겁니다 ㅠ 학교가 빨리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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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ICS보내고 있는데요.. 학교는 작지만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괜찮은 편이예요 다만 미국애들보다 한국애들이 훨씬 많습니다 ㅎㅎ 어떤 반은 반절이 한국애들이기도 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교회에 다니시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매주 성경말씀 하나 암송하고 채플하고 그런 시간이 있구요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 쪽지로 드렸어요.　　　　　

영어를 못하는 시점에는 어느 학교에 있든 어린 아이든 큰 아이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 2 외국어가 가만히 또는 쉽게 배워지는게 어디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학교만 그냥 출석한다면 전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요.     요새 한국은 학교 후 다들 영어학원에 최소 주 5일은 다닌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들 실력도 예전같지 않고 미국 영국등지에서 오랬동안 유학하신 분들이 제대로 가르치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 방학에 지인의 아이가 놀러왔는데 영어수준이 중급정도는 돼서 내심 놀랐습니다.    따라서 한국으로 1 년 후에 갈 예정이시라면 여기서 철저히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학원다니던 아이들 보다 못할 수 있는 웃픈 헤프닝이 벌어질 수 있어요.   더 깊숙한 이야기는 저한테 쪽지를 주시면 자세히 실례를 들어 설명드릴게요. 　　　　　

 개인의 차이도 있고 아이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도 언어습득 능력은 달라집니다. 국제학교로 옮긴다면 하루 종일 영어로 수업을 받아야 하니까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어느정도는 조금 더 빨리 영어가 늘 수도 있지만..대신 다른 수업을 이해를 못하니까 다른 과목에서 힘들거고..아이도 스트레스를 그만큼 더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답변 주신 jun2 님 말씀처럼 그냥 학교만 다닌다고 영어가 늘지도 않을 거고..또 과외만 한다고 갑자기 늘지도 않을거에요. 국제학교에도 support 프로그램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구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서 투자해 보세요. 1년이상 국제학교 다니고 튜터도 붙이고 하면 분명 더 좋아지겠죠. 물론 한국국제학교 다니고 튜터 붙이고 해도 늘 겁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기를. 　　　　　

위의 Jun2님이 말씀을 참 실질적으로 명확하게 잘 해주신것 같아요. 요즘 서울의 특정지역에서 온 아이들은 영어 수준도 분명 만만치 않아졌어요. 영어 중학교 AEIS 시험 몇 달만 공부하면 왠만해선 다 붙더라고요. 밑에 분이 쓰신 과외만 한다고 해서 갑자기 늘지도 않는다라는 건 글쎄요...튜터를 잘못 만난 케이스 아닐까요?  공부를 제대로 하면 학교에서 당장 레벨이 올라가긴 하더라고요. 한국학교에 있든 타 국제학교로 옮기든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방과 후,  특별히 지도를 안 해주시면 어느학교에 있든 결과는 같을겁니다.      　　　　　

아버지가보시기에 아이가 어떤지 아실꺼에여 아이와 친밀한 유대관계가 있었다면 스트레스를 잘 못견딘다거나 게으르다거나 적극적 이지못하거나 그래서 공부는 아니야 혹은 그반대거나 ,. 공립은 아이가 살짝 학구적인면만 있으면 시도가능해요 저라면 만불 아끼고 ics보내고 로컬 공부 잘 시켜주실수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하이어하는데 그돈을 좀더 활용할것 같습니다 . Cis나ics 비슷합니다 . 식구들하고 돈아껴서 여행가겠어요 저라면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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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 다신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영어를 거의처음시작하는 단계에서 어짜피 esl 혹은 eal 클라스로 배정을 받고 느긋하게 일년을 보내기엔 돈을 고려 안할수없죠. 여기서 논할수없는 부분을 쪽지로 드릴께요.　　　　　

결국 목적은 공립학교 이시네요. 에이스 공립대비 시험 준비를 학원에서 하시려면 아주 장기간으로 가실 생각을 하셔야 하네요. 영어권에서 좀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학원에서 가르차는거로는 바로 성과를 낼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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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으로 오시는거라면 제가 들은바로는 한국학교에는 입학하실수 없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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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한테는 유리한 커리쿨럼 가진듯 한데요. 다른 학교나 다른나라에서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학생들이랑 비교하면 영어 특히 영어 라이팅,일반 국제에서 하는 영어의 다른 장르 예로 크리에이티브 라이팅.신문기사쓰기.분석등을 안가르치시는걸로 압니다. 해서 이런부분을 같이 공부하고 싶으시면 제게 쪽지 주세요. 같이 공부할 아이친구 찾아요.　　　　　

한국 대학 생각하시면 통상의 국제학교가 낫지 않을까요? 고1은 학년이 좀 있네요 한국 국제학교는 한국말로 상담해 주니 홈페이지나 전화로 직접 상담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국제학교는 한국국제학교보다 많이 비쌉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아는 범위 내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 참조하세요 blog.naver.com/kimjoonho9 　　　　　

저희 아이도 5년전에 Y1으로 Dover Court에서 싱가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와는 재단도 바뀌고 교복도 바뀌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소규모 그룹으로 알차게 운영되는 학교라는 평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네요. 특히, 널서리, 리셉션, y1, y2.. 등의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만족도가 큰 편인듯 합니다. 저는 Dover Court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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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학교를 다 섭렵(?)하지 않고는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고 또 개인차가 있는 답변이 될텐데요. 먼저 저는 유치원부터 CIS 3년 넘게 보내고 있고 주변에 Dover court, ISS, ICS 다니는 분들 있긴 해요. CIS 는 많이 아시는 것처럼 처음 (저의 애가 그랬던 것처럼) 영어 모르는 저학년 아이들이 잘 적응하기 쉽다 생각하고요 (물론 다른 곳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저희는 그랬다는 ). ISS 는 (ICS랑 헷갈리네요) 미션이라 종교 색채를 원치 않으시면 별로실거에요, 선생님들이 아카데믹한 부분 많이 봐주신다 들었어요 (매일 숙제). 큰 학교 물론 강당에 수영장에 다 좋은데 작은 학교도 다 방법들이 있고 수업료가 워낙 세니 상황에 맞춰 보시면 될 거에요. 다니시다 학교 옮기시는 분들도 (고학년 되면) 많으니 첫 선택에 너무 부담 마시고, 언급하신 학교들 다 보내시는 분들 만족하시면서 보내셨어요. 저도 지금 그렇구요. 아이들 적응이 젤 빠르다잖아요, 저도 오기 전엔 그냥 걱정 넘 많이 싸짊고 왔는데 다 사람 사는 곳이더라고요. 도움은 별로 안 될 댓글이지만 넘 걱정 마시고 예산+ 지역(일하시는 분 출퇴근 동선 기준) 맞춰 잡으세요, 그게 젤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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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중학교때 여기오셔서 에이스(AIES)를 통해 학교배정 받으시면 좋은 중학은배정을 안해줍니다. 100위권 부터 그 이후로 학교배정을 해놓고 아이가 공부를 잘해도 정책상 좋은 중학교로 전학을 할수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어디서나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선생님들 수준에 많은차이가 있어서 잘 생각하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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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과 관련되어 머리가 복잡하시겠습니다. 저는 13년째 싱국에 거주하며 아이 둘 초등때 부터 대학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보니 간단히 댓글로 주고받을 사안이 아닌듯하여 에멜 주소를 남기니 연락주세요.. great5925@daum.net   　　　　　

쪽지 드렸어요. 구성이 좋고 여러쟝르 영어를 공부해요. 영어 수학 과학..영어에세이 　　　　　

쪽지 드렸어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어느학교를 가던 그냥 1년 반 정도 있으면 아이들 다 적응해요.  적응력을 믿고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말고 와서 학교 보내셔도 될거에요. 홧팅!!!   　　　　　

사립이 아닌 국제학교 저학년은 학교공부하기 너무 쉬워요. 한국과정보다 쉽지만 영어듣기 말하기가 안되서 힘들어할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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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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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C 도버 캠퍼스와 SAS 놓고 고민해보고 상담해본 적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UWC는 9-10학년에 IGCSE과정, 그리고 11-12학년에 IB를 하게 되는 영국식 IB 커리큘럼을 하는 학교입니다. SAS은 말그대로 SAT AP 등 미국식 커리큘럼을 하는 학교 입니다. UWC의 경우 내가  6학년으로 가고 싶다고 6학년으로 받아주지 않고 나이에 따라 다시 학년을 비교적 엄격하게 배정하고 SAS는 그냥 쭉 이어서 가게 합니다. SAS는 1 순위가 미국 시민권자 2 순위가 부모가 미국회사 근무하는 경우 3 순위가 국제학교에서 전학오는 경우 입니다. 1월은 통상  항상 다음 academic year 지원자를 받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미국으로 대학갈 생각이 있다 그러면 SAS이고 영국 캐나다 홍콩 싱가폴로 대학 갈거다 그러면 UWC라고 상담 들었습니다. UWC에서 IB를 해도 미국 대학을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체계에 익숙해 져서 미국 가면 더 좋다 머 그런 취지 였구요. SAS가 리버럴 한 듯 하나 미국도 명문대학 가려면 빠듯하게 프로파일 만들어야 하고 UWC도 열심히 공부시킨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로 대학을 가고 싶으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두 학교 모두 자리가 있는지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admission office에 문의하면 바로 답이 옵니다. 그리고 상담도 잘 해주고 학교 투어도 시켜주더군요.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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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변에 한국 분들이 많이들 보내시거나 선호하시는 국제학교들을 보면 순서대로 SAS UWC Stamford American Canadian School Dulwich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저희 애들 (Kinder, P3) 은 SAS를 다니는데, 일단 애들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많이 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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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S는 시설과 위치때문에 한국인이 많은데요 여길 보내본 사람들이라면 이학교가 얼마나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하며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지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 불만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때문에 기회가 되면(외국인들 포함)다른곳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저희 역시 그런 이유로 학교을 옮겼구요 선생님들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교체주기가 굉장히 빨라서 매년 다수의 새로운 선생님들이 학교시스템을 이해못해 헤매니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되지요 화려한 학교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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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보내는거 맞구요 추천서라고해서 그냥 선생님이 써주는게 아니라 각 학교별로 폼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선생님이 써주시는거고 고학년이면 선생님 두분한테 받아야한다거나.. 학교별로 조금씩 틀리니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요즘 로컬 학교가 PR 이나 시민권이 아닌경우 매우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국 국제학교가 다른 국제학교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 국제학교 저학년에 자리가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제 지인은 작년 이맘때 1 학년 입학이 아무곳도 안되어 매우 힘들어 하셨어요.   로컬이나 한국 국제학교는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부터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국제학교는 왠만하면 자리 있을 겁니다. SAS UWC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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