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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4

기타싱가폴로 가는 것이 나을지..

  • 답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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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바람() 2007-06-25
추천수 : 3 조회수 : 1,895

내년부터 남편 직장 때문에 싱가폴에 가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게 되었는데요.. Local 직원으로 발령이 나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의 싱가폴 주재지만, 주재원 형식이 아닌 싱가폴 현지소속 직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여기서 정년퇴직을 하게 되면 노후연금 …

  • A

    한국하구 비슷한 수준으로 연봉을 받으면 같은 직종, 같은 경력의 싱가폴 사람보다는 많이 받겠네요. 여기서 지내신지 한 6개월지난다음에 영주권신청해서 영주권이 나오면 그때부터 CPF를 내야하는데요. 그게 국민연금같은겁니다. 노후보장용이죠. 첫해에는 월급의 3%수준, 다음해는 월급의 10%, 그다음해는 20%던가...까지 올라서 계속 월급의 20%정도는 CPF로 나갑니다. 그거는 회사다니면 반드시 내야하는 세금같은겁니다. 물론 영주권신청하지 않고 그냥 취업비자연장하면서 회사다니면 CPF내는 돈은 저축을 개인적으로 할수 있겠지만, 만일의 경우 회사를 그만둔다거나 하면 다른 회사를 얻을때까지는 취업비자가 취소된 상태라서 최장90일까지 체류할수 있는 관광비자 적용을 받게됩니다. 무직상태인 경우에 좀 아슬아슬해지죠. 시민권은 거의 안나오는걸로 압니다. 싱가폴국적취득은 거의 어렵다는 얘기죠. 하여간 CPF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사고 CPF에서 대출을 받죠. 여기 국민연금(CPF)는 주택담보대출용으로 전환도 되거든요. 대신 노후연금은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해서 조금적은 금액을 내든가 하는거죠. 차는 CPF로 대출받아서 살수없습니다. 치안확실하고 공기좋고(좀 덥지만) 사람들 친절하고 괜찮습니다. 조폭도 없습니다. 남 괴롭히면 곤장맞는다더군요. 특히 여성에 대한 차별이 한국에 비해서는 없습니다. 아이의 국제학교 학비지원이 상당히 좋은 잇점인거 같네요. 살아보시고 더 살지 생각해보셔도 되겠네요. 조건이 나쁘지는 않아보이는군요. 머...서울부자들처럼 상류층생활하는거는 접으시고요. 그거 별로 좋은 생활도 아닙니다. >내년부터 남편 직장 때문에 싱가폴에 가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게 되었는데요.. Local 직원으로 발령이 나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의 싱가폴 주재지만, 주재원 형식이 아닌 싱가폴 현지소속 직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여기서 정년퇴직을 하게 되면 노후연금 등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 >싱가폴이 월세도 비싸고 물가도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생활하고 애 교육시키다 보면 저축이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연봉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차도 너무 비싸서 사기 어려울 것 같고.. 싱가폴 가서 오히려 생활수준이 떨어지고 노후보장이 어려울까봐 심히 고민이 됩니다.. 메리트라고 한다면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는 것과 싱가폴 생활환경이 깨끗하고 좋다는 정도 인 것 같은데요.. >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한국에 있는게 나을지, 아니면 교육문제 때문이라도 한국보다는 싱가폴이 나을지 현지에서 살고 계신 분들의 조언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A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돈 쓰고 화려하게 사는데는 서울이 좋지요. 있어도 없어도 우선 쓸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 여긴 좀 조용한 (물론 여기서도 서울처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도 있지만) 곳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홍콩이나 일본 교민 사회보단 조금더 화려하고. 학교 비용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걸 감안하면 큰 잇점이 있으시네요. 잠시 지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시민권은 직업과 학력에 따라 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학력. 시민권을 주겠다고 신청하라고 해도 사실은 국적 포기와 그에 따를 한국 가족 간의 문제, 그리고 세금 부담 등이 오히려 거절하게 하기도 하지요.     

  • A

    다른것은 괜찮아 보이는데 local option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아마 정확히 local 사람들과 같은 대우를 해준다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그러면 이곳에서 일할 이유가 없거든요. 외국인의 경우 expat이던 local로 계약하던간에 일정한 정도의 혜택은 보통 회사에서 제공해 줍니다. 특히 집값 지원과 학비 지원, 의료 보험은 어느정도까지 cover해 주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학비만 100% 지원해 준다면 월급이 높더라도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영주권을 획득하여 CPF 혜택을 받더라도 상한선이 있어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노후를 생각한다면 따로 저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주권까지 신청한 사람은 많아도 시민권 신청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건 살아보면 이해가 됩니다. >한국하구 비슷한 수준으로 연봉을 받으면 같은 직종, 같은 경력의 싱가폴 사람보다는 많이 받겠네요. >여기서 지내신지 한 6개월지난다음에 영주권신청해서 영주권이 나오면 그때부터 CPF를 내야하는데요. 그게 국민연금같은겁니다. 노후보장용이죠. 첫해에는 월급의 3%수준, 다음해는 월급의 10%, 그다음해는 20%던가...까지 올라서 계속 월급의 20%정도는 CPF로 나갑니다. 그거는 회사다니면 반드시 내야하는 세금같은겁니다. 물론 영주권신청하지 않고 그냥 취업비자연장하면서 회사다니면 CPF내는 돈은 저축을 개인적으로 할수 있겠지만, 만일의 경우 회사를 그만둔다거나 하면 다른 회사를 얻을때까지는 취업비자가 취소된 상태라서 최장90일까지 체류할수 있는 관광비자 적용을 받게됩니다. 무직상태인 경우에 좀 아슬아슬해지죠. 시민권은 거의 안나오는걸로 압니다. 싱가폴국적취득은 거의 어렵다는 얘기죠. >하여간 CPF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사고 CPF에서 대출을 받죠. 여기 국민연금(CPF)는 주택담보대출용으로 전환도 되거든요. 대신 노후연금은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해서 조금적은 금액을 내든가 하는거죠. >차는 CPF로 대출받아서 살수없습니다. >치안확실하고 공기좋고(좀 덥지만) 사람들 친절하고 괜찮습니다. 조폭도 없습니다. 남 괴롭히면 곤장맞는다더군요. 특히 여성에 대한 차별이 한국에 비해서는 없습니다. >아이의 국제학교 학비지원이 상당히 좋은 잇점인거 같네요. >살아보시고 더 살지 생각해보셔도 되겠네요. 조건이 나쁘지는 않아보이는군요. >머...서울부자들처럼 상류층생활하는거는 접으시고요. 그거 별로 좋은 생활도 아닙니다. > >>내년부터 남편 직장 때문에 싱가폴에 가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게 되었는데요.. Local 직원으로 발령이 나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의 싱가폴 주재지만, 주재원 형식이 아닌 싱가폴 현지소속 직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여기서 정년퇴직을 하게 되면 노후연금 등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 >>싱가폴이 월세도 비싸고 물가도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생활하고 애 교육시키다 보면 저축이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연봉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차도 너무 비싸서 사기 어려울 것 같고.. 싱가폴 가서 오히려 생활수준이 떨어지고 노후보장이 어려울까봐 심히 고민이 됩니다.. 메리트라고 한다면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는 것과 싱가폴 생활환경이 깨끗하고 좋다는 정도 인 것 같은데요.. >>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한국에 있는게 나을지, 아니면 교육문제 때문이라도 한국보다는 싱가폴이 나을지 현지에서 살고 계신 분들의 조언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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