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Q

NO.4683

생활미국 회사 background 체크

  • 답글 : 3
  • 댓글 : 5
답변진행중
앙리(seohan) 2020-03-23
추천수 : 0 조회수 : 2,930

안녕하세요.   다단계의 면접 과정을 거처 background 체크만 남았는데요.   미국계 회사라 좀 꼼꼼하게 하는 편인가봐요. 주로 어떤 걸 체크하고 기간은 대략 어느 정도 걸리나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전 직장에 대한 부분이.. 물론 완전히 …

  • A

    제가 미국 채용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일해본 경험으로는 백그라운드 체크는 아마 범죄나 출생지 - 특히 미국 정부 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채용일 경우 미국과의 우호국이 아닌 나라와 관련이 있는지 등등을 확인 하는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제가 일할때 어떤 이는 스웨덴 국적 임에도 불구하고 출생지가 이란? 이라는 이유로 비자 연장이  6개월도 더 걸리는 것을 봤어요 , 처음 비자 발급도 아니고 연장 인데도요,,,, 전 직장상사에게 연락을 하는건 백그라운드 체크 이전 단계에서 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물론 이건 제 의견 입니다.  넘 걱정마시고  좋은 소식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나 싱가포르처럼 빨리빨리 해주는 나라가 아니니 좀 걸릴수도 있을 거에요, 그게 백그라운드 체크를 아주 꼼꼼하게 하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 나라 일하는 특성상 여유를 가지고 일처리를 하니까요 지금은 당장 답답할 수 있어도 또 그나라에 살다보면 나또한 일할때  빨리 일처리를 해야하는게 우선순위가 아니라서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2
  • A

    미국회사만 4번의 이직 경험으로는 굉장히 일반적이고 마지막에 안했던 미국 회사가 없어요. 말그대도 이전 직장에서의 reputation 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부분은 특수한 사례인것 같고 정말 이전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체크합니다.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님에게 이전 직장 동료 1~2명을 추천해달라고 하고 HR 이 이들을 컨택합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지만 님의 사생활을 고려해 이런 방법을 쓰는 미국회사들도 많습니다.  다른 하나는 HR 이 아는 모든 커넥션을 동원해서 이전 직장의 누군가를 컨택합니다. 미국 MNC HR는 전세계에 커낵션이 있어 한국의 외국계 회사를 다니신다면 어렵지 않게 님의 측근을 접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님의 매니져일 가능성은 정말 낮고 매니져라면 컨택하지 않아요. 다만, 님을 잘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고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싱가폴 올때는 회사내에 절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컨택했더라구요.    싱가폴에서의 이직때는 HR 이 싱가포리언 Managing Director 를 컨택했더라구요 ㅎㅎ 근데 더 놀라운건 싱가폴 MD 가 제 이직 referencen check 을 들었음에도 끝까지 제 이직 사실을 제 매니져 포함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더라구요. 물론 저에대해서도 잘 말해줬으니 이직이 성사된게 아닌가해요. 이 처럼 reference check 에 대해서 서로 지킬껀 지키는 문화에 살짝 우리나라와 다름을 느꼈습니다. 정말 미국회사 이직시는 reference check 과 internal refferal 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니 살면서 적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1
  • A

    저도 채용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전 직장 상사분을 reference중 하나로 쓰신것 같은데 이게 직책/경력마다 아니면 회사의 정책상 연락하는 시기도 다르고, 연락하는 방식도 다르고, 물어보는 질문도 다르고 한거 같네요. reference는 제출하라고 하고 연락 아예 안하기도 하고... 윗분 말씀하신거 처럼 통상적인 background check는 범죄, 신용도, 이력서에 나온 내용확인 뭐 이런거 하는거에요. 그 일환으로 전직장에 아무개가 이 회사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 직책에서 일한게 맞냐? 식의 내용확인만 할 수도 있고, applicant의 skill들의 관해 확인하는 질문을 할 수도 있구요 (주로 resume에 쓰신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할거에요) 아니면 reference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써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 옛날 직장상사/동료를 reference로 썼을때 그분들께 혹시 어디서 연락받을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려줬고, 몇주후에 그분들이 저한테 연락 받았는데 별 질문 안했다, 연락 아예 안받았다 뭐 이렇게 알려줬었어요. 아 그리고, government job 혹은 governent contractor들 중에는 security clearance가 필요한 직책들이 있고, 여기서 하는 reference check는 차원이 틀리다고 들었어요. 거의 인터뷰 수준으로...      

    2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