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은 바가지 별로 없어요. 정찰제 정착된 나라. 물론 심림(전자상자)같은데 가면 바가지쓰지만, 대충 조사해보고 가면 바가지쓸일없습니다. 주변 다른 나라들처럼 외국인인거 확인되면 서너배 바가지를 씌우는게 당연한거..싱가폴에는 없습니다. 디카같은거는 한국이 정가로 쳐도 좀 싸더군요. 아무래도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좀 낮은듯. 그렇다고 크게 차이나는거는 아니구요. 비행기에 실어서 들고오는 노력만큼 정도만 차이납니다. 꼭필요한거는 싱가폴에도 이미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모터가 들어가는 제품은 싱가폴에서 사는게 더 낫구요. 한국꺼 들고와서 변압기달고 써도 무리가 좀 가는지 일이년지나면 망가진다더군요. 수명이 단축되는거죠. 손톱깎기는 싱가폴에서 사면 50%는 한국산입니다. >안녕하세요^^ > > 15일 싱가포르에 갈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 >싱가포르에 취업을 해서 혼자 1년이상 있을 것 같은데요. > >아직 외국생활은 한적이 없어서 무엇이 필요하고, > >어떤것을 가져가야 하는지 몰라 걱정입니다. > >디카 같은경우는 바가지 쓸것 같아 한국에서 가져갈 예정이고. > >이 외에 손톱깍이 라던지 변압기라던지.. > >이런 세세하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해요. > >뭐 싱가포르물가를 안다면 그쪽에서 살 수도 있지만. >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 것이 있다면 꼭 알려 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 > > >　　　　　

디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얼마전에 삼성 디카(VLUU i70)을 살려고 가격 조사를 해 보니깐 삼성 카메라의 경우는 싱가폴이 더 싸서 싱가폴에서 산 일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저가로 33만원 정도 하는 것을 싱가폴 심림에서 27만원 샀거든요.. 아무래도 삼성 같은 경우는 싱가폴 가격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깐 더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올림푸스나 캐논은 한국이랑 거의 가격차 없구요. 삼성 카메라 고려하신다면 싱가폴에서 사셔도 될 듯....　　　　　

전기 압력밥솥 *^^* 여기 밥솥은 ~~ 거의 밥만 되고 하루지나면 못먹음.. 한국에서 쓰는 욕실용 슬리퍼~ >안녕하세요^^ > > 15일 싱가포르에 갈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 >싱가포르에 취업을 해서 혼자 1년이상 있을 것 같은데요. > >아직 외국생활은 한적이 없어서 무엇이 필요하고, > >어떤것을 가져가야 하는지 몰라 걱정입니다. > >디카 같은경우는 바가지 쓸것 같아 한국에서 가져갈 예정이고. > >이 외에 손톱깍이 라던지 변압기라던지.. > >이런 세세하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해요. > >뭐 싱가포르물가를 안다면 그쪽에서 살 수도 있지만. >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 것이 있다면 꼭 알려 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 > >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유학원에서는 국립 대학교 들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국제 대학교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제가 본 상황과는 좀 다르군요. NUS 에 외국,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편입하는 학생이 요즘 들어 특히 많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 보시지요. 그리고 동시에 그 답을 NUS 쪽에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국립대학의 위상을 갖는 곳은 NUS 하나입니다. NTU 등은 님이 말씀하시고 생각하는 국립대학의 위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 설립배경과 사회적 위상을 검토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서 취업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대학교를 나와서도 취업이 가능한가를 물었는데 가능하다고 하면서 외국인 차별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가능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 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보는데요. >싱가폴 국제 대학교(외국분교)에 나와서도 싱가폴에서 취업이 가능한가요? 가능 합니다. >외국인이라는 차별이 심하진 않은가요? 개인이 느끼는 정도의 문제겠지요. 능력이 좋으면 좋은 쪽으로 차별합니다. >싱가폴 국제 대학교를 나와 취업해서 국립 대학원을 파트타임으로 다니는 것. > >한국에서 대학교를 마치고 취업해서 경력을 쌓아 싱가폴로 취업을 도전해 보는 것. > >어떻게 더 현실성 있는 계획일까요? 저라면 하시고 계신 과정을 완전히 마치고, 일정 정도의 좋은 경력과 추천서를 받은 후에 싱가폴로 오겠습니다. 그 편이 어정쩡하게 편입해서 혹은 다시 입학해서 이곳 생활에 익숙한 로컬들을 제치고 눈에 띄는 경우의 수보다 훨씬 기회가 많은 길이라고 봅니다. 특히 위에 언급한 학교들이 싱가폴에서 차지하는 위치 - 외국인 사회 말고 현지 사회에서 - 를 고려할 때, 굳이 현재의 위치를 포기하고 그런 곳에 갈 이유가 없지 않나 합니다. >그런데 전자과 분야로도 싱가폴에서 한국인,외국인을 많이 필요로 하나요? 전자과는 어느 곳에서나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곳엔 인도출신의 엄청난 경력의 전자과 경력자들이 넘칩니다. 그 사람들은 영어에 문제가 없기도 하고요. 그 사람들은 지도할 사람은 영국, 호주, 미국에서 이미 데려다 논 상태입니다. 글쎄요. >제가 한국에서는 전자과지만 싱가폴로 유학가게 된다면 긍융쪽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전자과의 경험 - 하지만, 실전 경력이 없어서... - 은 금융 전공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전자과지만 싱가폴로 유학가게 된다면 긍융쪽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 >전자과의 경험 - 하지만, 실전 경력이 없어서... - 은 금융 전공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공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신 말의 의미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 전자과의 경험이 금융 전공시 유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면이 어떻게 유리한가요? ^-^ 제가 티티님의 말씀처럼 제가 다니는 과정을 마치고 일정 정도의 좋은 경력과 추천서를 받은 후에 싱가폴로 오는 경우를 택한다면... 제가 한국에서 전자과를 전공을 했는데 싱가폴에서는 금융쪽으로 일을 하고 싶어 지원한다고 해도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Bear Stearns 에는 공대 출신이 꽤 많습니다. 제 친구도 그렇고 제 가족 중에도 공대 출신으로 일하다 지금은 넥타이 매고 금융계에서 돈 버는 친구들이 꽤 있지요. 가장 확실한 것은 서울에서 연락 할 수 있는 혹은 원하는 계열의 직장에 님의 경우와 같은 경우가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겠지요. 자신의 경력을 어떻게 포장하고 적용하는지가 중요한 곳이 금융계입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전자과지만 싱가폴로 유학가게 된다면 긍융쪽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 >>전자과의 경험 - 하지만, 실전 경력이 없어서... - 은 금융 전공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전공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신 말의 의미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 > >전자과의 경험이 금융 전공시 유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 >어떤 면이 어떻게 유리한가요? ^-^ > > >제가 티티님의 말씀처럼 제가 다니는 과정을 마치고 일정 정도의 좋은 경력과 추천서를 받은 후에 싱가폴로 오는 경우를 택한다면... >제가 한국에서 전자과를 전공을 했는데 싱가폴에서는 금융쪽으로 일을 하고 싶어 지원한다고 해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Bricom 기숙사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어학연수인지....^^8 예능계통이면 레플즈 어학원이 좋을 것 같고, 일반이면 학원이 많아서,,^^8 홈스테이만 생각하고 계신지....아니면 기숙사 생활도 가능한지...기타등등　　　　　

> 쪽지보냈읍니다.　　　　　

좋은 글이네요~ 싱가폴 생활기로 옮겨서....여러분들이 많이 보셨음 좋겠어요. ^^*　　　　　

좋은 글이네요. 이번기회에 한국촌에 건의하는데, 여기에 영어방을 만들어서 서로 모르는 회화법이나 질문이 있을때 서로 교환하는건 어떨까요? 서로 도와주면서 다른사람들도 이 기회에 공부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정말 영어못하시는데 일일이 물어보시지도 못하시는 분들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런곳이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어 튜션문제로 심각해진 분들의 글을 보고 ...몇글자 올리려 합니다.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영어공부하러 많은 우리들의 아이들이 입싱합니다. >공립.사립학교 자리가 없는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부터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읍니다만,아뭏든 엄청 비싼 방값,영어튜션비 부담에도 한국인 증가추세입니다. >얼마간 언어장벽에 힘들어하며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들 하면서 살아갑니다. >적응만으로는 만족이 안되죠. >에세이를 써서 제출하는 숙제부터 시작해서 대학입시까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힘들게 공부합니다. >공부를 대신해 줄수도 없고 우리부모세대들 대부분 자신의 자녀들을 영어 지도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영어튜터를 수소문해서 구합니다. >잠깐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튜터를 구하고... >튜터의 개인실력이라든가 기타 인증사실은 알수없을뿐더러 튜터 자신들도 의뢰 받은 >부모들께 갖추어진 자신의 학위증이라든가 성적증명서 보여주질 않는 경우가 현실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외에서 공부했다고 누구를 가르칠수 있다면 되겠읍니까? >그건 아나라는 생각됩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학생이 아니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진정한 알찬 실력을 계속 하고 >있는 분이야말로 누구를 가르칠수 있는겁니다. >튜터를 하는 분들 자신의 소개를 진정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어로 문법설명하구 원어민이 읽어주는 좋은 교재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다 책꽂이 장식으로 올려두고 먼지 뽀얗게 앉아도 그 교재들 우리 아이도 안 봅니다. >그리구 엄마탓 합니다. >영어 튜션 안 시켜줘서 지만 영어 못한다구요. >그래서 일단 매로 다스렸죠.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라구 사온 CD랑 테잎 글구 교재 >한번씩이라도 봤냐구 ...우리 애 처음으로 무지하게 무식한 엄마한테 매 맞았답니다 >전자사전은 학교 수업시간에만 이용하고 가급적이면 침묻여 찾는 종이 사전 보라고 >윽박질러서 ...시간지나고 보니 그렇게 공부합디다.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려 하는 자세가 쫌 갗추어질라고 하기에 아낌없는 칭찬을 >딸네미 이메일에 넣어주고 아빠가 주는 용돈이외에 추가 격려금으로 가끔 책속에 >끼워 놓곤 합니다. >튜션도 시켰죠.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 갖추어졌다 싶을때 ... >능률이 오르더군요.지가 알고있는거에 추가해서 선생님이 한가지 더 추가해서 가르쳐주니 >재밌어하며 공부하더라구요. >그래도 상위권에 못들어 가더라구요. >엄마 욕심같아서는 쪼금만 쪼금만 더 올려봐라 얘야 ... 마음속으로만 말합니다. >잘하구 있다구 계속 그렇게 하면  좋아질가라구 용기 줍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양해 미리 구하고 튜터에게 전화해서 이메일로 답을 받고 그랬답니다. >학교에서 그 날 배운것중 모르는것은 방과후 선생님께 다시 배워오는 습관도 갖게되구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읍니다. >자식자랑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방법이 다행스럽게 딸네미에게 들어 맞았다는 얘기를 주위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학생여러분 공부는 본인 스스로 하는겁니다.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진짜로 열심히 했는데도 안될때 튜터의 도움이 필요한거랍니다. >귀국한다구 뭘 팔겠다는 문구만 한국촌에 잔뜩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중에" 이것 어려워서 못푸니 아시는 형아들 언니들 도와주세요." >"이 문장 해석안되요 갈켜 주세요 하는 질문 한번도 못봤어요. >머리 좋은 한국학생(수재) 이곳 싱가폴 국립대및 여러 대학에 많습니다. >한국 교수님도 많이 계시구요. >모르면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려 하는 자세가 훌률한 겁니다. >그 분들이 보시면 잠자코 계시다가 그런 질문 한국촌에 올라오면 분명 가르쳐 주실거라 >확신합니다. >가르쳐 줬다고 돈 내라 하실분도 아니구요. >두서 없는 글 이지만 >자녀분들과 부모님들 영어 공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학생 여러분! >모든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성장해서 곧고 바른길 걸으라고 희생을 희생이라 생각지 >않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당신들 가진것 전부를  주십니다. >학비 보내 주시느라 애쓰시는 부모님께 자주 소식전해드리고,공부열심히 하세요. >주말에 시내나가면 클럽에 온통 한국 학생만 보입디다. >비싼 담배 멀리하고,건강에 유의들 하시라구요. >힘들게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그건 어쩌다 콧바람 쐬러 나가는 거에 >그쳐야지 주말마다 출석하는 학생많습디다.. >(저는 이유가 있어 갑니다만...리서치) >담에는 마주치지 맙시다. >모두들 건강하시구 학생분들 방학 잘 보내시구요. >　　　　　

저도 영어방 만드는 거에 한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