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부족하여 (잔여 계약기간, 홀렌트?or룸렌트?)가능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드리자면은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 입니다. 계약서에 렌탈 해지 관련 사항이 없으신지요? 일반적이라면 해지 관련 사항이 있습니다. diplomatic clause 사항이 없다는 전제 하에 계약 해지관련 2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첫번째 경우는 계약 해지 시 잔여 계약 기간 금액을 모두 물어야 한다 일수도 있구요 두번째 경우는 계약 해지 시 잔여 계약 기간 금액을 물어야 하지만 몇가지 경우에는 예외 사항일수 있다 싱가폴에서 강제 추방 되었을 경우, 싱가폴 정부로부터 거주 허가가 안나왔을 경우, 직장 내 해외 이주로 인하여 싱가폴을 떠날 경우,  직장 이전으로 싱가폴을 떠날 경우   일반적으로 2가지 중 하나는 적혀있을 것입니다. 2번째 경우가 일반적이긴 하오나 계약서를 먼저 확인 해 보시는게 맞으시겠습니다.   해지 조항이 첫번째이고 잔여 계약이 3개월 이상 예를 들면 6개월  남았다면 3개월 분으로 마무리 하려는 주인도 주인 입장에서는 인심을 쓰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게 계약서이니 계약서를 확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해지 관련 사항이 없다면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오나 없는 것을 강조하여 변호사 혹은 small claim을 걸기전에 서로 네고를 해보시는 것이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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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싱가폴에는 인권변호사 없을까요...? 제가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쪽지보내주시면 연락할께요.   　　　　　

이런 글을 볼때마다 참... 제가 더 답답하네요. 일년에 한국촌에 이런글이 3~4건은 올라오는 듯 합니다. 인종차별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이 글을 보시는 룸렌탈 하시는분들 꼭 차이니즈쪽 나이 많으신분들 특히 중국말만 하시는분들과 인도쪽, 이슬람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렌트 하지 마세요. 문화적 종교적 차이 때문에 엄청 간섭하고 지켜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저희는 약자이기 때문에 계약서상에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도움을 절대 못 받습니다. 글을 보니 모순이 있는게 귀가 잘 안들려서 TV는 크게 트시는분이 방문 소리 시끄럽다고 하시는거 보면...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싱가포르는 자국민 보호를 워낙 강하게하는 나라라 저희가 피해자가 되어도 보상은 커녕 처벌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촌에 올라오는 글과 주변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문제가 생기는 집들은 모두 저런 경우 더라구요. 저 집주인도 디파짓이 있기 때문에 그냥 나간다고 해도 좋다고 내보내 줄겁니다.그리고 혹시 집에 배치되어있는 가구나 문같은곳 파손 안되게 조심하세요. 디파짓은 커녕 오히려 돈 더 내놓고 나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ㅜㅜ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지만 다음번에는 다시 이런 일 안 겪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아는 난양대 분들은 The Centris, Lakeshore, The Jade에서 많이 삽니다. 세 곳 모두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이동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순서대로 Boonlay, Lakeside, Bukit Batok 지하철역에 위치) 특히 Centris는 Jurong Point mall과 직빵으로 연결되어 있고 Jade도 West Mall과 가까워서 편의성은 제일 뛰어나지만 둘 다 인구이동이 활발한 구간이라 매우 붐빕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그나마 Lakeshore가 여기서 제일 사람들이 덜 다니지만 셋 다 지하철역과 근접한 만큼 소음이 좀 심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지하철들이 모두 지상으로 다닙니다) 세 곳 모두 인기가 좋은 콘도지만 문제는 질문자님이 책정하신 예산보다 월세가 높습니다. 일단 한번 propertyguru를 둘러보시고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 담당 에이전트와 가격 네고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콘도들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예산에 맞추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굳이 콘도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HDB 렌트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난양대 주변에는 콘도가 잘 없고 HDB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Pioneer 지하철역에 근접한 HDB들을 추천하고 싶은데 일단 위치가 난양대랑 제일 가깝고 (버스로 5-10분) 월세가 콘도보다 훨씬 더 쌉니다. 간혹 HDB 소유자분들 중에 돈 들여서 내부를 깔끔하게 레노베이션한 분들도 계시고요. 그리고 지하철역 바로 옆에 Jurong West Stadium이라고 종합운동시설이 있는데 조깅트랙, 수영장, 헬스장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조깅트랙은 무료입장) Jurong Point 몰과도 한정거장 차이라 편의성도 좋고요.　　　　　

Floravale 콘도도 있어요 거리상 젤 가깝고 199번타면 학교까지 한번에가고요..콘도렌트비도 많이 떨어져서 pioneer hdb 보다 가성비가 나을듯...주변에 슈퍼랑 상가도 있어서 생활도 편리해요. 한국분도 많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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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습니다. 사전에 약속하고 오는게 정상이고, 된통 걸리셧네요. 근데 지금 참고 있는다고 해서, 나중에 디파짓 돌려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스몰코트도 당사자가 가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변호사가 아니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여기 안계시면서 소송 진행할려면  변호사 선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저는 주인이 그렇게까지 막무가내는 아닌데도, 집이 원체 낡은 것을 저한테 자꾸 떠 넘기는 경향이 농후해서, (한 10년도 더 된 수도꼭지가 낡아서 고장이 났는데, 교체비용 220불중 계약에 따라 150불을  저보고 부담하라고...헐, 저는 1년 5개월 살았는데. ㅠㅠ, 주인은 달랑 70불 내고 브랜드 뉴 수도꼭지 얻었어요.... 완전  "헌집줄께 새집 다오" 놀부 심뽀입니다. ) 계약이후에도  한 3개월 싱가포르에 더 있어야 되서 연장을 할수도 있으나, 디파짓 못 받을 경우 대비해서, 그냥 집뺄려고 합니다. 정말 돈도 돈이지만 너무 분해서요. 다들 왜 그러는지, 좀 배려하고 사면 될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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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변호사를 구하시고 지금 애기를 다하시다음 조언을 받으시고시고 모든사항에 다기록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을 적어 변호사레터를 보내세요. 나중에 법적효력이 있습니다..아마도 변호사 돈이 들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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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험은 아주 쉬웠읍니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많은 돈이 드는데 직접 가시면 영어를 몰라 써 달라고 하면 써주기도 하구요. 싱가폴사람들은 법쪽에서 호출하면 아주 겁이 많아서 금방 돈을 줄것 입니다.   오래걸리지 않으니 미리 신청하셔도 될것 같읍니다. 신청해 놓고 신청한 사실로 엄포(ㅎㅎ)를 한번 해 보시지요.   돈이 아주 안드니까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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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불짜리 콘도를 구매하면 내야하는 stamp duty가 15만불 정도인데, 80만불 정도면 위치도 시내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일테고, 사이즈도 작을텐데, 그냥 rent를 사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혹시, 총선이 지나면 각종 부동산 규제를 푼다는 얘기가 있는데, stamp duty가 5-8% 정도로 다시 떨어지면 괜찮을 듯 합니다. 문제는 그 때 되면 규제가 풀려서 다시 집 값이 오르겠지만서두요. 항상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지금 집사는거 아님. 9월에 이자 오름, 2018년까지 계속 오름 4프로까지 적어도 오름, 내년 콘도 빈집 9.8%, HDB 새거 물량 계속 나옴..실제 신청자가 예상보다 적어서 취소된곳도 있음. 암튼, 적어도 내년 6월까지는 기다려보세요.　　　　　

방있어요에 나온 방이 많은데 왜 못 구하셨을까요?   해외사이트에 다파짓 내고 사기 당한 케이스 몇 번 있었어요   기숙사도 아니고 방구하는데 두 달 결제는 좀...   　　　　　

Airbnb는 Aribnb측에 결제를 하고, 집주인과는 직접지불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결제측면에서는 안전하고, AS측면에서는 좀 번거러운 부분이 존재하죠. 싱가폴 Airbnb에도 한국직원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주의할 것은 싱가폴 정부에서 건축된... 즉 "주공"의 아파트 (Executive Condo 포함) 는 재임대가 불법이라 입주하려는 아파트/콘도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민간업자가 건축한 "민영"의 콘도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크게 문제될건 없을듯싶어요. 좀 불안하시면 1달 결제만 진행하시고(주인한테 오래 머무는 만큼 할인 좀 요청하시구요), 또 처음 싱가포르 생활이고 긴 시간이라 그 집 괜찮으면 1달 더 있고싶다고, 그 이후 날짜 블럭해줄 수 있냐고도 한번 협의를 해보세요. 　　　　　

렌트비가 밀렸다고 세입자를 당장 쫓아 낼수는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절차를 따르려면 꽤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렌트비 대신 디파짓 에서 제하라고 하는건도 엄격한 의미에서 적법한 절차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감정적 대응 보다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계약대로라면 보증금 포기하셔야죠. 천사같은 잡주인이 아니시라면.　　　　　

계약은 계약입니다. 이미 Diplomatic clasue가 빠지는 걸 아시고 주인과 고져스킴님이 서로 "계약"을 맺으신 거니까, 계약에 따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집 주인도 생각이 있어서 1년 연장시 그 조항을 빼자고 한 건데, 이제 와서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하는 건 계약과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위로보다는 솔직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미리 diplomatic clause를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인지를 하고 계약을 했고, 두달치 deposit을 지불을 한 경우라면, 계약을 지켜야 하지만, 계약을 잘 못한 점은 1년으로 제계약을 했는 데 2달 deposits를 지불한 건 아니죠. 1달치만 지불했으면 되죠. 양쪽 agent들도  당연히 1년 계약시에는 집주인한테서만 (렌트비가 3천불이상인경우) 반달치를 받아서 나눠가져겠죠. 2년 계약시에는 1달치  참고로 청소나 집상태가 좋지 않게 해놓고 나가는 경우는 당연히 관련청구를 하게 되니 모든 건 정확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쪽 에이전트가 잘못 언급을 한 것 같은 데 1년계약이라도 diplomatic clause는 항상 들어가죠.   　　　　　

완젼 공감되네요.. 제가 저번집에서 4000물려주고 나왔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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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택 타워라 해서 반가워 글 남겨요~ 저희 남편 직장이 거기거든요.. 저희는 애들 학교때문에 서쪽에 사는데 차가 없으면 여기서 다니긴 불편하시니까~ 시티쪽이 좋을 듯 한데.. 제가 추천은 못해드릴것같고.. 다만 서쪽이 한국 사람들 살기엔 좋은 곳 같아요.. 아이들 학원도 그렇구요.. 입싱 하시고 즐거운 싱생활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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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town 에 있는  Queens condo 한 번 고려해보세요. 저도 직장이 선텍 부근이고 이곳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시내 접근성도 좋고  MRT 역과 매우 가깝습니다.  요새 렌트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지만 아마 4천불 초반에 가능할겁니다.  물론 다른 곳과도 비교해보시고 좋은 곳으로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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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처자들이 싱가폴에 많이 들어오다보니, 예전에 활동했던 사악한 무리들이 스물스물 다시 나오는것 같군요. 저도 주위에서 이런 안타까운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어서요. 분명 한인사회 자체적으로 제대로 응징이 안되서 그런거 아닌가 쉽군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할 거 같습니다. 님께서도 좀더 구체적 사항을 알리시는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먼 사시던 콘도와 주인이름, 특징 이니셜만해도 괜찮습니다. 또다른 피해를 막기 위함이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 일로 주인으로부터 어떠한 일말의 협박성 액션을 받게된다면 그 인간이 가중처벌되며 인지증죄로 바로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은 알겠지만 글을 좀더 간단히 띄어쓰기도 해서 내용을 잘 알수 있게해주심 어떨까요? 이런 피해는 재발하지 않게 꼭 막아야 하겠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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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글에 동의합니다. 이런 글은 좀더 이슈화 해서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해외나와서 고생하는 적어도 한국인들끼리 서로 등쳐먹는 행위는 않했으면 좋겠는데, 일부 파렴치한 사람들에게는 그것 조차 힘든가 보네요. 　　　　　

저도 같은 돈이면 좀 더 넓고 싸고 새로지은집에서 사는게 좋지않나 라는 생각해요.. 애기데리고 mrt타고 다니는것도 보통일 아니고 주로 택시이용하니.. 위에 언급하신 콘도중에서는 파시리스쪽이 낫지 않을까요? 창이공항접근성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라나이나 포레스크는 서쪽이라 창이공항까지 여행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ㅎㅎ 　　　　　

파시르 리스가 좋겠네요. 포통파시르에서는 조금 많이 멀지만... (택시로는 십오분 거리지만....엠알티로는 애매하죠) 창이공항 가기는 파시르리스가 버스도있구 좋아요 한국인은 어느동네를 가도 많더군요　　　　　

쪽지 드렸습니다. ^_^　　　　　

3월 중순 - 3월 말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