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Q

NO.204

기타화니님께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길위에선자(yesgoforit) 2004-03-11
추천수 : 37 조회수 : 1,641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

  • A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A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A

    그래요, 좋은 조건에 오신다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더위와의 싸움, 정말 심각하답니다. 한국에선 멀쩡하던 이 몸이, 어느날부터 시름시름 냉방병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고, 소화는 안되고, 무슨 죽을 병이라도 든 것 처럼, 아마도 그게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는 에어콘 온도라도 조절해서 27도 정도에 맞춰놓고 지내고 있으나, 밖에만 나오면 35도 전후의 더위(요즘은 31-32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우와 정말 이거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강하는 것이(사실은 이게 내 몸을 자꾸만 불살라서 나중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탁구 정도만 치다보면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도적히 도저히... 결국은 탁구에서 시작하여, 테니스,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 등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필드는 절대 삼가고, 드라이빙 레인지 위주로) 정도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 컨디션이 안좋으면,,, 헉헉 대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근데, 이곳 생활에서 한가지 좋은 부분, 미국과는 달리 같은 동양계열 사람들과 더불어 동양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반가움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또 한가지, 추운 지방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수영장이 콘도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물론 식료품 값이 싸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한국인들의 삶이 한 때는 미국을 지향하다가, 최근 들어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퍼져나가고, 요즘에는 동남아 쪽에서도 그 근거가 확보되어가고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까지도 활기차게 진출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중년 이후의 삶,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는 꿈을 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 >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Q

NO.203

기타꼭 도와주셨음 합니다!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열씨미(hoiluv) 2004-03-10
추천수 : 36 조회수 : 1,463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Merchandising과 Marketing 학부를 올 5월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전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선진 비즈니스사회에서 경험을 해 보고 싶습니다! 하…

  • A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Merchandising과 Marketing 학부를 올 5월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 >전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선진 비즈니스사회에서 경험을 해 보고 싶습니다! > >하지만 제 관심에 비해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저는 유학생으로서 미국에 있으므로 더욱 힘이 드는데요 > >일반적인 질문 몇가지 먼저 여쭙겠습니다   > >먼저 싱가폴에서 한국국적을 가진 제가 일을 할 수 있는지요...? > >취업비자문제라든지 어떤 법적, 서류적 절차가 어떻게 존재하고 어떤것을 충족시켜야 할른지 참 궁금합니다 > >그리고 외국인 (저는 싱가포르에선 외국인이지요) 을 고용하는 싱가포르 회사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특히 제가 일하고싶은 무역, 호텔, 유통 업체로는 어떤 대표적인 회사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주재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3달간 프로젝트 인턴사원도 했었습니다 >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도 좋구요 또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사가 즐비한 싱가폴에서 미국회사나 아님 다른 많은 다국적 기업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인으로서 취직이 가능한지 먼저 알고싶습니다... > >혹 제게 주실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픈 대한청년의 미래를 위해 조금만 더 도와주십사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너무 일반적이라 오히려 질문이 어렵진 않으실까 염려됩니다 >다음번엔 저도 좀 더 정보를 가지고 또 공부를 해서 더 자세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건강 항상 조심하십시요! >능력있는 분은 어디서도 환영합니다.면저 인터넷을 통해서 싱가폴 소재 회사중 관련 업체에 이력서를 보내세요.많이 보낼수록 기회는 많겠죠? 체택이 되면 면접을 요청할것이고 고용이 확정되면 회사에서 보통 비자를 낼수있도록 보증을 해줍니다.최근에 한국어와 영어를 능통하게 할수있는 분들이 일할곳이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입니다.힘내시구여,jobsearch에 들어가서 열심히 찿아보세요.참고로 여긴 6000여개의 국제회사가 들어와있는 실정입니다.시도해볼만 하죠? All the best!!     

  • A

    http://jobsearch.employmenttown.gov.sg/momjobsearch/jobsearch.jsp 들어가셔서, find 란에 korean이라고 치시면 한국 관련 채용공고를 조회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 치시면 전부 조회가 가능 하시겠죠. 글구, 영사관쪽으로 contact 해 보시는것도 괞찮은것 같은데...... 좋은 직장 구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Merchandising과 Marketing 학부를 올 5월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 >전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선진 비즈니스사회에서 경험을 해 보고 싶습니다! > >하지만 제 관심에 비해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저는 유학생으로서 미국에 있으므로 더욱 힘이 드는데요 > >일반적인 질문 몇가지 먼저 여쭙겠습니다   > >먼저 싱가폴에서 한국국적을 가진 제가 일을 할 수 있는지요...? > >취업비자문제라든지 어떤 법적, 서류적 절차가 어떻게 존재하고 어떤것을 충족시켜야 할른지 참 궁금합니다 > >그리고 외국인 (저는 싱가포르에선 외국인이지요) 을 고용하는 싱가포르 회사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특히 제가 일하고싶은 무역, 호텔, 유통 업체로는 어떤 대표적인 회사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주재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3달간 프로젝트 인턴사원도 했었습니다 >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도 좋구요 또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사가 즐비한 싱가폴에서 미국회사나 아님 다른 많은 다국적 기업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인으로서 취직이 가능한지 먼저 알고싶습니다... > >혹 제게 주실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픈 대한청년의 미래를 위해 조금만 더 도와주십사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너무 일반적이라 오히려 질문이 어렵진 않으실까 염려됩니다 >다음번엔 저도 좀 더 정보를 가지고 또 공부를 해서 더 자세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건강 항상 조심하십시요! >     

Q

NO.197

기타공항배웅시 boarding gate까지 할 수 있나요?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낭만고양이(kitty76x) 2004-03-01
추천수 : 24 조회수 : 1,178

안녕하세요?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A

    나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에스코트서비스를 공항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나 공항에 문의해보십시오.  싱가폴 출국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나올 때  까지 에스코트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 였던 것 같습니다. 여승무원이 책임지고 안내해 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회원 여러분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A

    오시기로 하셨나보네요. 전에 답변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혹시 오시면 스퀴시 모임에 잠시 나오시던지 아니면 메일이나 전화 주세요. 아무래도 만나뵙고 말씀드리면 좀 더 많인 정보를 드릴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회원 여러분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Q

NO.193

기타노트북 문의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희야() 2004-02-19
추천수 : 43 조회수 : 1,299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

  • A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A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A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 이시라면, 여기나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셔도 A/S를 받을 수 있는 Dell을 추천합니다. 전화하면 바로 A/S되고, (보증기간 내에)문제 생기면 거의 1:1 교환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Compaq 노트북도 아예 1:1 교체를 해주던데, Compaq는 시간이 지나면 LCD가 어두워진다는 약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삼성 노트북은 안좋기로 소문?이 나있던터라 별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후지쯔 노트북과 IBM 노트북, 또는 Dell 등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한국보다는 여기 싱가폴에 오셔서 Sim Lim square를 돌아다니시면서 디자인 등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괜히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오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전원 어댑터는 거의 대부분이 110V/220V 겸용이며, 또한 50Hz/60Hz를 겸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댑터는 어디 나라에서든지 따로 구입이 가능하니까 한국에서 사가지고 오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Q

NO.189

기타전세 계약시 에어컨 서비스 문제에 관하여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싱순이(singo70) 2004-02-10
추천수 : 14 조회수 : 1,304

얼마전 전세 계약시 집 주인이 에어컨 서비스 비용 $308, TV 라이센스 비용 $110을 저희에게 청구 하였습니다 에어컨은 1년에 4회 걸쳐서 에어컨 청소며 점검을 하는 것으로 만약 에에컨에 문제가 생기면 집 주인이 비용을 지불 한다고 합니다 에어컨 서비스를 하지 …

  • A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에어컨 문제는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서비스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여기서 308불이라는 돈은 4번을 했을 때 더 비싸므로 한꺼번에 맴버쉽 형식으로 돈을 내고 3개월 마다 서비스맨을 보내겠다는 의미있것 같습니다. 보통 월세를 전문으로 내는 집 주인은 에어컨 문제를 가장 확실히 해 주길 원하더군요, 왜냐하면 고장이 났을 때 집안에 물이 새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와이어가 집안에 둘러 있어 고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지니까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원합니다. 보통 주인이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해도 계약서에 이미 첨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입자에게  맡겼을 경우 나중에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1년 동안 서비스 했던 영수증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 영수증도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 받는데 무리가 없게 해야 합니다. 시청료는 그야말로 관리비처럼 살든 안 살든 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당연히 내야 하는 의무사항이 아니고 티비를 가지고 시청을 했을 때만 내는  돈 입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시청을 하는 세입자가 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인에 따라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주인이 내는 경우도 더러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계약시 그런 것들을 확실히 해서 깎아 달라고 하든지 반만 내든지 뭔가 주인과 쌍방간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그걸 원하신다면 그런 조건을 받아 들이는 집을 구하셔야 하구요.. 법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할 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보통은 주인이 살다가 사정 상 세를 내는 집은 주인도 그런 세부적이 걸 잘모르니까 대충 넘어가고 그런가 보다 하는데 전문으로 세만 내는 집 주인들은 그런 것들이 아주 명확하더군요. 어떨 때 살벌할 지경이예요.ㅎㅎ 모쪼록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전세 계약시 집 주인이 에어컨 서비스 비용 $308, TV 라이센스 비용 $110을 >저희에게 청구 하였습니다 >에어컨은 1년에 4회 걸쳐서 에어컨 청소며 점검을 하는 것으로 만약 에에컨에 문제가 >생기면 집 주인이 비용을 지불 한다고 합니다 >에어컨 서비스를 하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알아서 고치고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하니 이건 싱가폴 법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꼭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주위에서 집 계약시 아무도 이런 조항을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TV 라이센스 비용도 저희가 지불 했는데 이것도 집주인이 내야 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 >* 한국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10 12:27)     

Q

NO.188

기타싱가폴에서 아기 키우기 어떤가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하늘별(k5177) 2004-02-10
추천수 : 11 조회수 : 2,325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

  • A

    >답변은 아래 있음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싱가포르는 유모차를 사용하기가 참 편리한 나라 입니다. 도로 변도 1미터 이상 나무가 심어지고 안 쪽으로 인도가 나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기를 우모차에 태우고 산책하기도 쇼핑을 하기도 참 좋습니다.지하철도 디럭스형 유모차가를 그냥 밀고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따로 마련되어요. 아직은 아기이니까  디럭스형 유모차가 필요할 것 같네요.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예방 접종 카드는 반드시 가지고 오세요. 지금까지 맞힌 예방 접종을 소아과에 가셔서 영어로 써 달라고 해서 날자와 함께 명료하게 써 오시구요. 그 걸 가지고 소아과에 가시면 알아서 맞혀 줍니다. 폴리클리닉에 가면 외국인도 무료로 맞혀 줬는데..지금은 잘 모르겠구요..ㅎㅎ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보통 에어커을 틀고 자니까 아기가 잘 때 입을 수 있는 긴 팔 면 옷이 필요합니다. 외출시나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엷은 봄 잠바도 때로 필요하구요..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다른 분은 어땠나 모르지만 전 아이 넷을 모두 종이 귀저귀를 썼습니다. 특별히 엉덩이가 무르거나 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기저귀를 갈아 줄 때마다 물티슈로 닦고  "Drapolene Cream"이라고 하는 기저귀 발진 예방 크림을 발라 줬어요.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백화점이나 관공서 대부분 아기 모유를 먹일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나라가 작아서 거리가 가까우니 지하철에서 모유를 먹일 일은 거의 없구요. 저도 넷을 다 1년 이상 모유만 불편없이 먹이고 키웠어요. 그럼 즐거운 싱가포르에서의 생활이 되길 바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 A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지금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심난하시죠? 일년정도 제가 살아보니까 오히려 아기가 더 적응을 잘하니 걱정마시기 바래요. 지금 한참 한국이 추워서 아기들 독감도 잘 걸리는데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좋은 생각만 하시기 바라구요... 제가 아기키우는 같은 맘으로써 그냥 약간의 정보를 드릴께요. 1..유모차는 꼬옥 가져오세요.크면 클수록 좋은거 같아요.아기에게 필수니까.. 물론 이나라에서 차가 없으시다면 이동하는데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외출할동안 아기도 어린데 편해야 하잖아요.우리나라처럼 아기 유모차 빌려주는데도 많지않거든요..이삿짐에 꼬옥 붙히세요. 2..아기수첩 꼬옥 가져오세요.그리구 다니던 소아과 샘에게 영문으로 번역해달라구 부탁드리구요.이제까지 접종한거 앞으로 할거 꼬옥 체크해달라구 하세요. 3..예..가져오세요.mall에 들어가면 춥거든요.에어콘때문에... 근데 긴팔내복은 절대 필요치 않으니까 가져오실필요없어요. 4..우와..천기저귀라..대단히 부지런한 맘이군요... 이 나라에서 천기저귀 사용하시려면 혼자서 많이 벅차실텐데.. 저도 한국에서 올때 혹시 땀띠습진이 생길까봐 몇장 가져왔는데 요긴하게 쓰긴했어요. 가끔 짖무를때도 있거든요. 혹시 이곳에서 메이드를 쓰실 계획이라면 천기저귀 많이 가져오시구요.아님 조금만 가져오시구 이곳에서 종이기저귀 쓰세요.하기스 울트라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 다른 제품보다 더 좋은거같네요.(극히 제 개인 소견임) 5..저도 지금껏 모유 잘 먹이고 있어요. 동네 조금한 mall에는 수유장소가 따로 없지만 큰 mall에는 따로 nursing room이 마련 되어있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에구구..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일년전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이 곳에도 좋은 분들 많이 계시니까 좋은 생각으로 싱에 입싱하기 바랄께요. 참 비행기 탈때 아기 장난감 몇개 준비하세요.아기 좋아하는걸로..그리구 기내에서 아기 fast food (거버나 하인즈꺼) 주니까 따로 챙기진 마시구요.정말 요령껏 모유 먹이세요. 6시간이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조금은 힘들꺼예요. 탑승하기전에 꼬옥 아기바구니 필요하다구 screen있는 앞좌석으로 자리를 부탁하세요. 준비 잘하시구요..     

  • A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Q

NO.187

기타의료보험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하늘별(k5177) 2004-02-09
추천수 : 20 조회수 : 1,486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

  • A

    제가 알기로는 외국인 신분으로는 어떤 형태이든 의료보험(사실 싱가폴은 이런 제도가 없습니다. 정부병원을 이용하면 의료지원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적용 안됩니다. 남편분이 고용비자로 보험(사설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인가 봅니다. 이 경우 회사 HR에 얘기하면 가족들은 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몇십불 정도 추가 부담이 될겁니다. 저도 사설보험에 아내랑 제 아들놈을 등록해두었습니다. 대개는 하루에 병실비 300불정도 지원해주고, 병원치료비는 전액 지원되는 것이더군요. 단, 대형병원(여기서는 HOSPITAL이라고 하죠, 한국의 대학병원/삼성의료원/성모병원 같은 초대형병원)에 입원치료하게 될 경우만 적용됩니다. 사소한 질병(감기등)은 본인이 지불한뒤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비 범위내에서 클레임을 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동생분은 아마도 회사에 가입되어있는 보험에 적용이 안 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알아보시고, 여행자 보험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여행자보험도 꽤 비싼 것으로 압니다. 일단, 싱가폴에서 급하게 아픈 것은 한국에서도 보험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적인 질병(급하지 않은 경우)은 그냥 한국가서 치료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병실에 입원하게되면 하루에 S$1000는  나온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수술도 하게되면 2/3일 입원하게되면 3~4천불은 그냥 우습게 나온다고 합니다... 건강한게 돈버는 겁니다.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보험이 있나요? >좋은 보험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더불어 제 동생은 학생비자로 함께 따라갑니다. >옛날 호주에 장기 어학연수 가는 사람 보니까 한국에서 보험을 들면 >호주에서 병원갈때 일단 거액(?)의 병원비를 지급한 후 나중에 >medical center 인가?? 에서 환급받더라구요. >학생비자인 사람이 들 수 있는 보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까 별의별게 다 걱정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Q

NO.185

기타싱가폴에서 집을 살 수 있는 자격은요...?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데이빗(kazaklover) 2004-02-05
추천수 : 17 조회수 : 1,211

싱가폴에서 누가 집을 사고 팔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구입이 가능한지 아시는 분 리플을 달아 주세요...     

  • A

    어디에서 읽은건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아마도 한인회가 아닐지) 외국인으로서 싱가폴의 집을 사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더군요. 우선 PR을 가진 사람이라도 싱가폴 정부에 문의를 거친후 허가를 얻어야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외에 Citizen이 되면 당연히 사고 팔 수 있겠고, EP도 구입을 할 수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여는 가능하겠지만요. >싱가폴에서 누가 집을 사고 팔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구입이 가능한지 아시는 분 리플을 달아 주세요...     

  • A

    일단 HDB는 영주권자나 시티즌만 살 수있구요(여러 가지 세부 사항이 다 다름) 외국인은 콘도니엄만 살 수 있어요. 땅이 좁은 나라라 대지가 포함된 개인주택은 살 수가 없구요, 콘도미니엄도 6층 이상인 빌딩만 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내용들이 때로 바뀌기도 하니까 정말 자세한 건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암튼 대충 그래요.ㅎㅎ >싱가폴에서 누가 집을 사고 팔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구입이 가능한지 아시는 분 리플을 달아 주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