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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351

기타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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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몽(emlimong) 2007-04-29
추천수 : 6 조회수 : 1,010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요 싱가폴에 가루로 개미 제거하는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어디서 구입해야할지를 영 모르겠네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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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파는 가게에도 있구요 마른버섯이나 은행등등 건조식품파는곳에도 있어요 허쉬초코렛처럼 아주 얇고, 직사각형의 조그만 박스에 들어있는 과립형 알갱이인데 이름은 " Once for All " 입니다. Ants Killer  혹은 Cockroaches killer 주세요 하면됩니다. 알갱이의 색깔은 노란색입니다. 뜯어서 노란가루를 꼭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골고로 뿌려야합니다. 그러면 개미가 그것을 먹거나, 만지거나, 혹은 집으로 가지고 갑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알갱이가 독약성분이기는 한데 바로 죽지는 않고 집에가서 다른 개미한테 다 독을 퍼트린다음 다함께 죽는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일단 길목에 잘 뿌려서 여러마리한테 묻히기만 하면 한 몇개월은 아주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또 완벽하게 청소할수 없긴하니깐  몇개월후에 다시 한두마리씩 생기더라고요.. 그러면 또 약을 뿌리면 되구요... 약값은 한 박스에 1.70정도 하는데 한박스 사면 안에 4개가 들어있어서 4번을 사용할수있습니다.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요 > >싱가폴에 가루로 개미 제거하는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 >그걸 어디서 구입해야할지를 영 모르겠네요 >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NO.3350

기타혹시 싱가폴에서 검도 용품 살수 있는데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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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2007-04-28
추천수 : 13 조회수 : 1,224

검도 메니아 님들.. 혹은 혹시 쇼핑 센터 지나시다가 검도 용품 파는데 보신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오랬동안 쉬었는데.. 간만에 죽도를 보니.. 상태가 영 안 좋아서 ---.--- 혹시 검도 도장 혹은 모임 있으면 연락 주세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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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는 딱 두군데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알고계신분있으면 정보 올려주세요 1.  Ting Fong Enterprise      93 Geylang Road #01-01 Singapore 389205      (5 minutes walk from Kallang MRT)      Operating hours: (Mon-Sat)10am-7pm                              (Sun)1pm-5pm                              (Public holiday closed)       Tel: 67483235, 67471792       Fax: 62343462 2.    Liang Seng Sports Equipment Pte Ltd       6 Raffles Boulevard, #02-100B, Marina Square. Singapore 039594       Tel: 65-3391767, 65-3375479   Fax: 65-3345960 가격은 두군데가 비슷했던것 같고  1번가게는 찾기나 방문하기가 좀 불편하고 2번가게는 쇼핑센터안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주소가 맞는지 모르니 꼭 전화를 해서 확인후에 방문해보세요. >검도 메니아 님들.. 혹은 혹시 쇼핑 센터 지나시다가 검도 용품 파는데 보신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오랬동안 쉬었는데.. 간만에 죽도를 보니.. 상태가 영 안 좋아서 ---.--- > >혹시 검도 도장 혹은 모임 있으면 연락 주세염~~!! >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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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딱 두군데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알고계신분있으면 정보 올려주세요 > >1.  Ting Fong Enterprise >     93 Geylang Road #01-01 Singapore 389205 >     (5 minutes walk from Kallang MRT) > >     Operating hours: (Mon-Sat)10am-7pm >                             (Sun)1pm-5pm >                             (Public holiday closed) >      Tel: 67483235, 67471792 >      Fax: 62343462 > >2.    Liang Seng Sports Equipment Pte Ltd >      6 Raffles Boulevard, #02-100B, Marina Square. Singapore 039594 >      Tel: 65-3391767, 65-3375479   Fax: 65-3345960 > >가격은 두군데가 비슷했던것 같고  1번가게는 찾기나 방문하기가 좀 불편하고 >2번가게는 쇼핑센터안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주소가 맞는지 모르니 꼭 전화를 >해서 확인후에 방문해보세요. > > > > >>검도 메니아 님들.. 혹은 혹시 쇼핑 센터 지나시다가 검도 용품 파는데 보신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오랬동안 쉬었는데.. 간만에 죽도를 보니.. 상태가 영 안 좋아서 ---.--- >> >>혹시 검도 도장 혹은 모임 있으면 연락 주세염~~!! >> >>감사합니다.. >> >> >> >>^^ >     

Q

NO.3347

기타자녀 교육과 관련된 글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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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ol(insik17) 2007-04-27
추천수 : 24 조회수 : 1,986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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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이 용기가 되어버린 시대에, 당연한 말씀을 용기있게 하셨네요. 그 사교육 강사분!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정도 됩니다.   > >거두절미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이 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 >그리고 학생들, 교과서 안 봅니다. 별로 중요한 게 없어서 안 본다나요? 정말 어이가 상실입니다. 교과서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본 텍스트를 이해하지 않고 애들 들입다 문제집 풉니다. 그러니 어느 선에서는 절대 점수 올라가지 않습니다.   > >논술요?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하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교과 과정 내에서 냈다는 거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 제시문이 어려우니까 교과과정 벗어날 것 같지만 제시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사회 문화 윤리 언어의 비문학 들춰보라고 하세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근데 애들은 교과서 안 봅니다. 돼먹지 않은, 학원 강사가 여기저기서 베껴낸 참고서 보죠. 그 학원 강사들이 우리나라 교과서 집필진보다 실력이 더 낫겠습니까? > >말이 길어지는데요. 학부모님들, 초딩 때 놀아도 중학교에서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못 해도 고딩 때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제 충고를 들어보세요.   > >초딩 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게 하시구요,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이거 하루에 10분이면 어머니들께서 체크 가능합니다. 어머니들이 풀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다시 푸고 반복하게 하세요. 창의력 수학 수업 시키고 싶으세요? 서점 가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그거 풀어보게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는 명품 수학 추천합니다. 제가 출판사 직원 아니지만, 동료 사교육 강사들로부터 들은 얘깁니다. 어렵지만 계속 혼자 풀게 하세요. 정 모르겠으면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여쭤보라고 하세요. 학생이 물어보는데 퇴짜 줄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 >영어 걱정되십니까? 원어민 학원 보내신다구요? 헛돈 버리고 계십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이거면 영어는 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중딩이고, 내신 걱정 되시면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영어 교과서 달달 외우는데 시험 왜 못 칩니까? 중2쯤 되면 문법 나옵니다. 서점에 가셔서 제일 쉬운 영어 문법책 사세요. 그걸 최소한 3번 반복해서 보게 하십시오. 어려운 문법책 절대 필요 없습니다. 요즘 문법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독해가 계속 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어머니들은 아이들 시간표 정해주시고, 체크만 하게 하십시오. 아이들 잘 안하죠. 직장 다니는 어머니들은 시간도 없으실 거구요. 애들 숙제 안 해놓으면 싸우게 되니까 피곤하고, 그러니까 돈 주고 학원 보내시죠. 이거 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효과를 봅니다. 과외, 학원 오래 다닌 애들, 고딩 되면 어느 강사의 말도 안 먹힙니다. 그거 시험 비법만 찾게 되죠. 비법 안 가르쳐주면 다른 선생으로 바꿉니다. 요령 가르쳐주면 선생 실력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요령만 배우려고 드니까 수능 망치고 징징 거립니다.   >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서 내신 잘 받아오는데, 우리 아이만 집에서 빈둥거리니까 너무 불안하시죠? 중학교 때부터는 EBS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웬만한 학원보다는 낫습니다. EBS 정말 좋습니다. 초딩 때부터 혼자 하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도 자기가 책보며 푸는 습관 들이면 고등학교 때는 반드시 성적 나옵니다.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 공부에는 별 적성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 >공부할 애들은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공부 좀 해야 하는데.....하는 시간이 옵니다. 지들이, 엄마 나 공부 좀 해야 하는데 할 겁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과외는 그때 붙이세요. 자기가 하려고 할 때 그때 과외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대학 안 가려고 한다구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요즘 애들 배짱 없습니다. 나 대학 안가고 고졸로 뭘 해볼래 하는 애들 있다면, 칭찬해주세요. 그 패기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건, 엄마가 초딩 때부터 들볶지, 학원 매일 다니지만 성적 안 오르지, 나는 안 되는 것 같지, 그러니까 재미없지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정말 중요한 것 말씀드렸습니다. 초딩 때부터 교과서 읽고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자기가 읽고 뭔가 이상하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다시 책 찾아서 읽어보게 하세요. 이것만 되면 공부는 됩니다. 이 간단한 걸 안 해서, 그 엄청난 돈 들이며, 효과도 없는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학대하고 부모 스트레스 받고....... > >수능, 공부 엄청 해서 치르는 것 아닙니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보고, 이게 답니다. 이걸 안하고 학원에서 뭘 합니까?   >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된다구요? 고등학교에서 무슨 핵융합로 만듭니까? 고등학교 공부 머리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쓰기만 하면 웬만한 대학은 다 갑니다. 엉터리로 하니까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겁니다. 이 엉터리 공부 습관 들이지 않으려면 제발, 제발 부탁인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제 주변의 한다하는 사교육 강사들, 지 새끼 학원 안 보냅니다. 저도 아직 학원 안 보냈고요. 우리 애 중학생인데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기 혼자서 하는데 지금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어번역본을 혼자 외우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 혼자서 번역하구요. 엉터리 번역 많지만 내버려둡니다. 수학 오답노트만 체크해주고 그게 답니다. 성적 별로지만 저 상관 안합니다. 요즘 우리 애는 집에만 오면 지 방에서 혼자 만화 그리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전 내버려둡니다.   > >수행, 만점 받으려고 밤새는 그런 거 저 안 시킵니다. 요즘은 수행 전문 강사도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지 혼자 해서 10점을 받든, 20점을 받든 그걸로 만족입니다. 줄넘기 좀 못하면 어때서 그거 땜에 애 밤새우게 합니까? 우리 애는 특목고는 못 가겠죠. 상관 안합니다. 근데 외고 같은 경우, 영어 시험 영작과 듣기만 친다는 거 아세요? 지금 자제분 다니는 학원, 영작 시킵니까? 이거 학원 다닌다고 테크닉 배운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영어책 외우고 자꾸 혼자 번역해봐야 나중에 영작이 됩니다. 수학요? 특목고 전문 학원 그거에 속지 마세요. 자기 혼자 수학 붙들고 끙끙거리지 않으면 특목고 문제 못 풉니다. 대학요? 연고대 나와도 지가 사고하는 능력 없으면 취직 안 되고, 취직 해봤자 입니다. 과외로 칠갑을 해서 연고대 가서 1학년 때 성적미달 받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과외 선생 없으면 리포트도 못 쓰는 애들. 이런 애들, 좋은 대학 나와 봤자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제발 혼자 하게 좀 내버려 두세요.   > >재작년에 저에게 온 학생 있었습니다. 내신이 반에서 16%쯤 되니까 2등급도 안되죠. 제가 얘를 받은 건 중학교 때부터 과외를 한 번도 안 하고(초딩 때 윤선생 영어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답니다) 혼자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받았죠. 인강만 가지고 공부하더군요. 얘, 고려대 수시1 걸려서 지금 고려대 다닙니다. 논술을 잘 썼거든요. 늘 혼자 하다 보니 사고력이 있는 겁니다.   > >또 한 아이. 얘는 집이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애였습니다. 성적은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이 안 나왔어요.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저 가르쳐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세금도 적게 내는데 이런 애는 그냥 가르쳐주는 게 도리다 싶어서요. 해마다 이런 애 몇몇이 있습니다. 언어와 논술 딱 석 달 시켰습니다. 이런 애들은 정말 가르치기 좋습니다. 가르치면 쏙쏙 들어갑니다. 학원과 과외에 닳은 애들은, 나쁜 습관 고치느라 진을 다 뺍니다. 얘, 자기 엄마가 가사 도우미인데요, 서울대 수시 입학했습니다.   > >학부모님들,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혼자 하는 습관에 더해서 과외가 붙는 겁니다. 과외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제대로 된 과외강사는 혼자 하도록 지도해주는 강사입니다. 기본을 가르쳐주는 강사,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강사입니다.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당장 수능 점수 올려주는 그 테크닉에 속지 마세요. 그런 강사들은 딱 3달 장사하고 그만하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학생들 돌립니다.   > >주변을 보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알 수 있도록 학원 제발 보내지 마세요. 지금 고3인데 성적 안 나옵니까? 재수 1년 시킨다 생각하시고 혼자 하게 하세요. 그럼 재수 1년 해서 대학 갈 수 있지만 마음 조급해서 과외선생 들입다 붙이면 대학도 안 되고 내년에도 똑같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탁입니다.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체크만 하세요.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하세요.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하루에 30분 체크 그거 귀찮아서 안하면서 입시가 어떠니, 일류 강사가 어떠니 강남 대치동 엄마들이 어떠니......에효. > > > > > >ⓒ 사교육 강사 > >     

  • A

    뭐든 원칙대로 가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며 원칙대로 아이를 교육 시킨다는 게 말그대로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눈 앞의 아이 성적표나 학원 강사의 성적 향상을 약속하는 열변에 마음 혹하지 않을 부모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입니다. 3세 이전의 조기 교육...운운하는 영재 교육 따위를 무시했다가 같은 유치원의 또래들에게 뒤떨어져 보이는 자기 아이를 보며 맘 편히 다시 초등 선행 학습을 시키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옆집 아이가 잘 나가는 과외 선생 붙인 뒤로 성적이 오르는 걸 눈으로 본 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혼자 열심히 공부해...라고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쪽집게 과외 선생이란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도 자기 아이가 고3 입시생이라면 혹시나...하는 마음을 한번쯤은 가져 보았을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는 걸 너무 많이 경험한 우리 모두는 교육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에서도 나 하나만은 요령껏 빠져 나갈 편법이 꼭 있으리라 생각하며 혼자 미련 떠는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사교육에 매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을 살아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이가 커 나간다는 뜻임을...어른들이 아이를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을 새삼 깨우치며 살아야 겠지만... 자녀 교육에 관련 된 이런 글이 정치 포탈 싸이트에 올라 있는 나라에 살면서 개인의 힘으로 원칙을 고수하며 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고백합니다. >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정도 됩니다.   > >거두절미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이 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 >그리고 학생들, 교과서 안 봅니다. 별로 중요한 게 없어서 안 본다나요? 정말 어이가 상실입니다. 교과서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본 텍스트를 이해하지 않고 애들 들입다 문제집 풉니다. 그러니 어느 선에서는 절대 점수 올라가지 않습니다.   > >논술요?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하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교과 과정 내에서 냈다는 거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 제시문이 어려우니까 교과과정 벗어날 것 같지만 제시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사회 문화 윤리 언어의 비문학 들춰보라고 하세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근데 애들은 교과서 안 봅니다. 돼먹지 않은, 학원 강사가 여기저기서 베껴낸 참고서 보죠. 그 학원 강사들이 우리나라 교과서 집필진보다 실력이 더 낫겠습니까? > >말이 길어지는데요. 학부모님들, 초딩 때 놀아도 중학교에서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못 해도 고딩 때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제 충고를 들어보세요.   > >초딩 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게 하시구요,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이거 하루에 10분이면 어머니들께서 체크 가능합니다. 어머니들이 풀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다시 푸고 반복하게 하세요. 창의력 수학 수업 시키고 싶으세요? 서점 가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그거 풀어보게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는 명품 수학 추천합니다. 제가 출판사 직원 아니지만, 동료 사교육 강사들로부터 들은 얘깁니다. 어렵지만 계속 혼자 풀게 하세요. 정 모르겠으면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여쭤보라고 하세요. 학생이 물어보는데 퇴짜 줄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 >영어 걱정되십니까? 원어민 학원 보내신다구요? 헛돈 버리고 계십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이거면 영어는 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중딩이고, 내신 걱정 되시면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영어 교과서 달달 외우는데 시험 왜 못 칩니까? 중2쯤 되면 문법 나옵니다. 서점에 가셔서 제일 쉬운 영어 문법책 사세요. 그걸 최소한 3번 반복해서 보게 하십시오. 어려운 문법책 절대 필요 없습니다. 요즘 문법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독해가 계속 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어머니들은 아이들 시간표 정해주시고, 체크만 하게 하십시오. 아이들 잘 안하죠. 직장 다니는 어머니들은 시간도 없으실 거구요. 애들 숙제 안 해놓으면 싸우게 되니까 피곤하고, 그러니까 돈 주고 학원 보내시죠. 이거 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효과를 봅니다. 과외, 학원 오래 다닌 애들, 고딩 되면 어느 강사의 말도 안 먹힙니다. 그거 시험 비법만 찾게 되죠. 비법 안 가르쳐주면 다른 선생으로 바꿉니다. 요령 가르쳐주면 선생 실력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요령만 배우려고 드니까 수능 망치고 징징 거립니다.   >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서 내신 잘 받아오는데, 우리 아이만 집에서 빈둥거리니까 너무 불안하시죠? 중학교 때부터는 EBS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웬만한 학원보다는 낫습니다. EBS 정말 좋습니다. 초딩 때부터 혼자 하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도 자기가 책보며 푸는 습관 들이면 고등학교 때는 반드시 성적 나옵니다.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 공부에는 별 적성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 >공부할 애들은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공부 좀 해야 하는데.....하는 시간이 옵니다. 지들이, 엄마 나 공부 좀 해야 하는데 할 겁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과외는 그때 붙이세요. 자기가 하려고 할 때 그때 과외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대학 안 가려고 한다구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요즘 애들 배짱 없습니다. 나 대학 안가고 고졸로 뭘 해볼래 하는 애들 있다면, 칭찬해주세요. 그 패기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건, 엄마가 초딩 때부터 들볶지, 학원 매일 다니지만 성적 안 오르지, 나는 안 되는 것 같지, 그러니까 재미없지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정말 중요한 것 말씀드렸습니다. 초딩 때부터 교과서 읽고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자기가 읽고 뭔가 이상하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다시 책 찾아서 읽어보게 하세요. 이것만 되면 공부는 됩니다. 이 간단한 걸 안 해서, 그 엄청난 돈 들이며, 효과도 없는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학대하고 부모 스트레스 받고....... > >수능, 공부 엄청 해서 치르는 것 아닙니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보고, 이게 답니다. 이걸 안하고 학원에서 뭘 합니까?   >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된다구요? 고등학교에서 무슨 핵융합로 만듭니까? 고등학교 공부 머리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쓰기만 하면 웬만한 대학은 다 갑니다. 엉터리로 하니까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겁니다. 이 엉터리 공부 습관 들이지 않으려면 제발, 제발 부탁인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제 주변의 한다하는 사교육 강사들, 지 새끼 학원 안 보냅니다. 저도 아직 학원 안 보냈고요. 우리 애 중학생인데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기 혼자서 하는데 지금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어번역본을 혼자 외우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 혼자서 번역하구요. 엉터리 번역 많지만 내버려둡니다. 수학 오답노트만 체크해주고 그게 답니다. 성적 별로지만 저 상관 안합니다. 요즘 우리 애는 집에만 오면 지 방에서 혼자 만화 그리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전 내버려둡니다.   > >수행, 만점 받으려고 밤새는 그런 거 저 안 시킵니다. 요즘은 수행 전문 강사도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지 혼자 해서 10점을 받든, 20점을 받든 그걸로 만족입니다. 줄넘기 좀 못하면 어때서 그거 땜에 애 밤새우게 합니까? 우리 애는 특목고는 못 가겠죠. 상관 안합니다. 근데 외고 같은 경우, 영어 시험 영작과 듣기만 친다는 거 아세요? 지금 자제분 다니는 학원, 영작 시킵니까? 이거 학원 다닌다고 테크닉 배운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영어책 외우고 자꾸 혼자 번역해봐야 나중에 영작이 됩니다. 수학요? 특목고 전문 학원 그거에 속지 마세요. 자기 혼자 수학 붙들고 끙끙거리지 않으면 특목고 문제 못 풉니다. 대학요? 연고대 나와도 지가 사고하는 능력 없으면 취직 안 되고, 취직 해봤자 입니다. 과외로 칠갑을 해서 연고대 가서 1학년 때 성적미달 받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과외 선생 없으면 리포트도 못 쓰는 애들. 이런 애들, 좋은 대학 나와 봤자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제발 혼자 하게 좀 내버려 두세요.   > >재작년에 저에게 온 학생 있었습니다. 내신이 반에서 16%쯤 되니까 2등급도 안되죠. 제가 얘를 받은 건 중학교 때부터 과외를 한 번도 안 하고(초딩 때 윤선생 영어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답니다) 혼자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받았죠. 인강만 가지고 공부하더군요. 얘, 고려대 수시1 걸려서 지금 고려대 다닙니다. 논술을 잘 썼거든요. 늘 혼자 하다 보니 사고력이 있는 겁니다.   > >또 한 아이. 얘는 집이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애였습니다. 성적은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이 안 나왔어요.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저 가르쳐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세금도 적게 내는데 이런 애는 그냥 가르쳐주는 게 도리다 싶어서요. 해마다 이런 애 몇몇이 있습니다. 언어와 논술 딱 석 달 시켰습니다. 이런 애들은 정말 가르치기 좋습니다. 가르치면 쏙쏙 들어갑니다. 학원과 과외에 닳은 애들은, 나쁜 습관 고치느라 진을 다 뺍니다. 얘, 자기 엄마가 가사 도우미인데요, 서울대 수시 입학했습니다.   > >학부모님들,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혼자 하는 습관에 더해서 과외가 붙는 겁니다. 과외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제대로 된 과외강사는 혼자 하도록 지도해주는 강사입니다. 기본을 가르쳐주는 강사,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강사입니다.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당장 수능 점수 올려주는 그 테크닉에 속지 마세요. 그런 강사들은 딱 3달 장사하고 그만하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학생들 돌립니다.   > >주변을 보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알 수 있도록 학원 제발 보내지 마세요. 지금 고3인데 성적 안 나옵니까? 재수 1년 시킨다 생각하시고 혼자 하게 하세요. 그럼 재수 1년 해서 대학 갈 수 있지만 마음 조급해서 과외선생 들입다 붙이면 대학도 안 되고 내년에도 똑같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탁입니다.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체크만 하세요.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하세요.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하루에 30분 체크 그거 귀찮아서 안하면서 입시가 어떠니, 일류 강사가 어떠니 강남 대치동 엄마들이 어떠니......에효. > > > > > >ⓒ 사교육 강사 > >     

  • A

    지금까지의 제 교육철학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조금 안심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끝까지 제대로 커야 진짜 안심이겠지요. 자식교육만큼은 부모책임하에 있습니다. 각자 자기 철학에 입각해서 잘 .... 키웁시다.     

Q

NO.3346

기타온 몸에 뭐가 나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seeer(seeer) 2007-04-27
추천수 : 8 조회수 : 1,174

처음엔 좁쌀 만한게 어께와 등 쪽에 나더니 지금은 얼굴을 제외한 온 몸에 나고 있네요.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고요. 손으로 만지면 우둘두둘 합니다. 선명한 빨간 색을 띱니다. 물론 가렵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지금 당황 스럽네요. 발병한지는 만 삼일 되…

  • A

    그냥 동네 병원 가세요. 굳이 피부과 가실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말이 안 통하더라도 난 거 보여 주시면 의사가 알아서 약 줄 겁니다. 몸에 난 건 rashes라고 하심 되구요. since ~ days ago 정도만 얘기하심 될 것 같은데요. 가려운 건 itch라고 하심 됩니다. > 처음엔 좁쌀 만한게 어께와 등 쪽에 나더니 지금은 얼굴을 제외한 온 몸에 나고 있네요. >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고요. 손으로 만지면 우둘두둘 합니다. 선명한 빨간 색을 띱니다. > 물론 가렵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지금 당황 스럽네요. > 발병한지는 만 삼일 되었고요. > >풍토병인가 걱정도 되고... >열이 난다거나 물집이 생긴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이 그냥 벌겋게 온 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 >병원을 가 볼까 하다가도 영어가 짧으니..자꾸 망설여지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 >혹시 이런 증상 경험 해 보신 분 없나요? >병원을 가면 어디를 가야 좋은 가요?       

  • A

    저도 이런 경험 있었어요. 싱가포르와서 몇달 있다가 몸에 뭐가 나더라구요. 병원 안 가셔도 되구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메디컬클리닉에 가셔도 되요. 가서 증상 보여주면서 가렵다고 하면...의사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그냥 말하시면 되요...그럼 연고 처방해 주는데 몇일 바르면 신기하게도 없어지고 가렵지도 않아요. 의사선생님 말씀이...날씨 때문에 그렇다고... 면으로 된 속옷 입으시구요...옷도 당분간은 면으로 된거로 입으세요. 그리고 술,땅콩 등은 피하시고...찬물로 목욕하시구요... 그리고 순한 바디용품으로 샤워하세요...저는 QV라는 상품을 추천 받았었습니다. > 처음엔 좁쌀 만한게 어께와 등 쪽에 나더니 지금은 얼굴을 제외한 온 몸에 나고 있네요. >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고요. 손으로 만지면 우둘두둘 합니다. 선명한 빨간 색을 띱니다. > 물론 가렵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지금 당황 스럽네요. > 발병한지는 만 삼일 되었고요. > >풍토병인가 걱정도 되고... >열이 난다거나 물집이 생긴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이 그냥 벌겋게 온 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 >병원을 가 볼까 하다가도 영어가 짧으니..자꾸 망설여지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 >혹시 이런 증상 경험 해 보신 분 없나요? >병원을 가면 어디를 가야 좋은 가요?       

  • A

    저와 다소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거같아요 크게 걱정안하셔두 될것같긴한데..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약받으셔요~ 전 알레르기증상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Q

NO.3342

기타EP 경력증명서 질문요~

  • 답글 : 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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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evianlover) 2007-04-25
추천수 : 8 조회수 : 1,424

지금 EP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예전에 다녔던 싱가폴 회사들에서 TESTIMONIAL(경력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것 같던데, 이거 혹시 그냥 제가 가짜로 작성해서 이민국에 신청하면 안되는지요?? 이런것도 이민국에서 조사 들어갈까요??? (갑자기 소심해지네..…

  • A

    EP 신청할때 경력증명서 필요하나요? 경력서가 필수서류가 아닐텐데요.. EP와 Entrepreneur 비자 신청할때 모두 경력증명서없이 신청하고 받았습니다. 회사이름만 써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나머지 자격증이나 대학졸업장 증명서는 첨부했구요. >지금 EP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 >예전에 다녔던 싱가폴 회사들에서 TESTIMONIAL(경력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것 같던데, >이거 혹시 그냥 제가 가짜로 작성해서 이민국에 신청하면 안되는지요?? >이런것도 이민국에서 조사 들어갈까요??? >(갑자기 소심해지네..) > >제가 이직을 좀 한 편인데 한국에서 다녔던 회사들 것은 지금 어떻게 받아야 되는지 고민이네요.. > >다들 어떻게 신청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 >     

  • A

    네..감사합니다. 다시 알아봐야 겠습니다. ^^ >EP 신청할때 경력증명서 필요하나요? >경력서가 필수서류가 아닐텐데요.. >EP와 Entrepreneur 비자 신청할때 모두 경력증명서없이 >신청하고 받았습니다. >회사이름만 써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 >나머지 자격증이나 대학졸업장 증명서는 첨부했구요. > > >>지금 EP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 >>예전에 다녔던 싱가폴 회사들에서 TESTIMONIAL(경력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것 같던데, >>이거 혹시 그냥 제가 가짜로 작성해서 이민국에 신청하면 안되는지요?? >>이런것도 이민국에서 조사 들어갈까요??? >>(갑자기 소심해지네..) >> >>제가 이직을 좀 한 편인데 한국에서 다녔던 회사들 것은 지금 어떻게 받아야 되는지 고민이네요.. >> >>다들 어떻게 신청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 >> >     

Q

NO.3336

기타스타허브 IDD 018 요금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피피(sanguni) 2007-04-24
추천수 : 4 조회수 : 1,267

스타허브에서 인터넷이랑 케이블 TV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Maxonline express (젤 싼거 신청 했는데요.) 42불만 더 내면,, 시내전화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근데,,궁금한점이.. 이 전화를 이용해서 국제전화 쓰면 요금이…

  • A

    IDD 018 많이 쌉니다. 1분에 30센트 정도 였던것 같은데, 좋은 점은 초단위로 잘라서 계산하기 때문에 더 경제적입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한국에 전화 걸면 한달에 5달러도 나오지 않더군요. 스타허브 홈페이지 Voice 관련 페이지 가시면 자세한 요금이랑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프로모션 기간이어서 한국은 1분에 15센트, 중국은 8센트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스타허브에서 인터넷이랑 케이블 TV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Maxonline express (젤 싼거 신청 했는데요.) 42불만 더 내면,, 시내전화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 >근데,,궁금한점이.. >이 전화를 이용해서 국제전화 쓰면 요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018+전화번호 하니까 국제전화 걸리더라구요. >한국이랑 중국에 걸때 전화요금을 알고 싶습니다.     

  • A

    우리나라 통신 회사처럼 스타허브도 여러가지 정액제 요금이 있는 듯 하더군요. 항상 프로모션 내용이 달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가 신청한 핸드폰 요금은 2만원쯤 정액제로 12개월 계약 했는데 018 IDD 수수료 면제 (14개국만 해당되는데 다행히 한국이 포함되어 있어요. ^^)로 국제 전화를 시내 통화 요금으로 계산한답니다. 게다가 한달 160분 시내 통화 무료 적용이라 결국 국제 전화도 이 한도 내에서는 공짜로 걸 수 있습니다. 물론 기기 구입 보조금도 있어 핸드폰도 비싸지 않았구요...모토 레이저 4만원쯤 이었던 듯... 좀 복잡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만 처음 가입할 때 조건에 잘 맞춰서 가입하면 싸게 전화하실 수 있을거예요. 스타허브 가시면 홍보 전단 많이 있는데 잘 읽어 보신 다음에 직원이랑 차근차근 따져 물어 보세요. *^^* >스타허브에서 인터넷이랑 케이블 TV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Maxonline express (젤 싼거 신청 했는데요.) 42불만 더 내면,, 시내전화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 >근데,,궁금한점이.. >이 전화를 이용해서 국제전화 쓰면 요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018+전화번호 하니까 국제전화 걸리더라구요. >한국이랑 중국에 걸때 전화요금을 알고 싶습니다.     

Q

NO.3334

기타골프 어디서 배울수 있는 건가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덥다(jessie00) 2007-04-24
추천수 : 7 조회수 : 1,062

골프 초보입니다. 템피니스 근처에 살구요. 골프 배울 수 있는 곳 가르쳐주세요... 싱가포르에서 한국 분이 골프 가르쳐 주시는 곳은 없나요?     

  • A

    >골프 초보입니다. >템피니스 근처에 살구요. >골프 배울 수 있는 곳 가르쳐주세요... >싱가포르에서 한국 분이 골프 가르쳐 주시는 곳은 없나요? 기러기엄마입니다 저도동쪽에서배울려고합니다씨메이가집이거든요 이스트쪽에여자프로있다는데 조인해서하실래요 전화주세요 8120-1620     

  • A

    > >>골프 초보입니다. >>템피니스 근처에 살구요. >>골프 배울 수 있는 곳 가르쳐주세요... >>싱가포르에서 한국 분이 골프 가르쳐 주시는 곳은 없나요? >기러기엄마입니다  저도동쪽에서배울려고합니다씨메이가집이거든요                             이스트쪽에여자프로있다는데 조인해서하실래요                         전화주세요   81201620                                                                                 

  • A

    > >> >>>골프 초보입니다. >>>템피니스 근처에 살구요. >>>골프 배울 수 있는 곳 가르쳐주세요... >>>싱가포르에서 한국 분이 골프 가르쳐 주시는 곳은 없나요? >>기러기엄마입니다  저도동쪽에서배울려고합니다씨메이가집이거든요                             이스트쪽에여자프로있다는데 조인해서하실래요                         전화주세요   81201620                                                                             8번에600불이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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