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서 사왔는데 그정도로 맛있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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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리나스퀘어에 있는 서울마트(?)에 가보니 있네요. 짜왕도 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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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몇년째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저는 떠먹는 natural 요거트 사용하는데, no sugar, 과일 안 든거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파란색 용기, no sugar 쓰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ㅜㅜ) 저녁에 우유 (700~800mL)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데운 후 플라스틱 용기에 옮겨요. 바로 요거트 두스푼 넣어서 휘리릭 저은 후 상온에 두시면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면 부드러운 요거트 완성되어있습니다. 따로 요거트제조기 필요없습니다. 요거트 다 먹어갈 때 다음에 다시 요거트 만들때에는 남은 요거트 (두스푼)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WP비자를 취소하면 일주일안에 싱가폴을 떠나야합니다. 1. 직장을 구하셨다면 하루에도 비자가 승인납니다.     그 회사의 HR에서 얼마나 빨리 업무를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 비자가 승인난 상황이라면 리턴티켓은 필요없겠지요.    비자 승인문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3. 건강검진은 다시 합니다 4, 직장을 구하셨다면 대부분 조호바루로 갔다가 돌아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해서 새삶을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 퇴사당시 Worst of Worst한 케이스를 겪어서 Employment Act와 Pass관련 규정을 다 읽고 해석하고 MOM에 고발했었습니다. ㅎ 1.우선 원하는 날짜에 퇴사는 것은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wp 취소는 고용주나 인가받은 에이전트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원칙적으로 WP취소는 노동자를 본국으로 보내는 것이 고용주의 의무이기때문에 회사에서 티켓을 발급해주어야 하구요. 경유 항공이나 다른 수단으로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드랜드 체크포인트를 통해서 출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WP취소시 출국일과 출국편을 작성하게 되어있습니다. 회사에 계약서에 작성되어 있는데로 퇴사 노티스를 주거나 계약서 상의 노티스 기간만큼 보상금을 물어주면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퇴사를 할 수 있습니다. 퇴사 요청을 거부하면 망설이지말고 E-mail같은 증빙 자료를 만들어 MOM에 리포트하세요. Offence Letter 발급대상이며 최소 6개월간 외국인 고용시스템을 이용할수 없게 됩니다. 회사에서 더이상 일을하지 않게된 날 WP는 바로 취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소한 퇴사일로부터 최대 7일 이내에 고용주는 WP를 취소해야 합니다(온라인으로 취소하니 바로 확인하시고 여권이랑 반납할 WP 지참해서 가세요.). 또한 퇴사를 거절하거나 Work PASS를 이용해서 노동자를 괴롭히거나 어떤 불순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증명되면 고용주는 벌금과 최소 6개월 이상의 외국인 고용시스템 사용 불가 처분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티스를 주면 회사에서는 퇴사하는 노동자에게 반드시 IR21 form(세금) 작성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노동자의 동의하에 마지막달 월급은 세금을 위해서 홀딩하게 됩니다. 보통 2주에서 3주가 걸리며 추후에 세금을 처리하고 나머지를 지급하게 됩니다. 6개월 미만이시라면 납부하실 세금이 비율이 조금 많지만 3개월 월급에 대한 것이니 한국돈으로 몇십만원 내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SP나 EP가 신체검사까지 마쳐서 완전히 승인이 난 상황에서 발급대기 상태라면 리턴티켓은 필요 없습니다.   3. 건강검진이 일주일이상 걸리므로 SP 승인이 났다면 신체 검사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WP취소후 Special PASS를 발급받으시는데 체류 가능 기간이 최대 7일 밖에 안되니 반드시 건강검진을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검진을 안받으시고 wp가 취소되면 건강검진 기간 때문에 출국하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4. 이미 새로운 SP나 EP가 승인이 난 상태라면 조호나 바탐 어디든 다녀오셔도 되지만 반드시 MOM에 리포트한 출국장과 출국편을 통해서만 출국이 가능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약속한 출국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불법체류자됩니다.   추가로 궁금한것이 있으면 쪽지주세요 　　　　　

말씀하신 세 가지 측면 모두에서 NUS >>>> NTU 라고 생각합니다. 경영학과라면 SMU라고 NUS에 필적하는 곳이 있습니다만 MBA 프로그램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NUS --> 서울대, SMU --> 연대 경영, 살짝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다국적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는데, SMU 졸업한 친구들이 인터뷰 준비도 잘 되어있고, 입사해서 일도 빠릿빠릿하게 잘 하더라구요. 　　　　　

NTU 는 공과대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과기대, 포항공대 수준입니다. 　　　　　

  저희 회사는 대놓고 인턴으로 SMU 경영 출신만 뽑네요 (헤지펀드입니다) 인턴들이 다 샤프하고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설명 드리면 한국은 220V,60Hz 이고요, 싱가포르는 240V,50Hz 입니다. 지금 갖고 계신 전자제품 후면 또는 어답터에 전원 스팩이 적혀 있을텐데요. 220~240V 50~60Hz 이렇게 되어있다면 그냥 들고오셔서 쓰시면 됩니다. 한국 전자 제품도 요즘은 겸용으로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말씀 하신 브랜드 들은 거의 겸용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부분만 확인해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220V 에 60Hz 라고만 되어있는 전자 제품은 가급적이면 정리하시고 들어오십시오. 대부분 싱가포르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착각을 좀 하시는게 변압기(승압 및 강압) 일명 도란스를 쓰면 싱가포르에서 한국 220V 60Hz 전용 전자제품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건 단순히 V만 변환시켜주는 장치고 Hz는 변환 시켜 주지 않습니다. '나는 그냥 사용해도 문제 없다' 이런 말씀 하시는분들은 그냥 운이 좋으신겁니다.. 복불복인거죠.. 같은 제품이라도 몇년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반면 들고와서 콘센트 꼽자마자 하직인사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또 간혹 50Hz 용 트렌스 라고 적혀 있는 변압기가 있는데요, Hz를 50Hz로 바꿔 주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Hz를 50Hz로 변경시켜주는 것이 아니고 50Hz의 전압에서 사용하는 거라고 알려 주는겁니다. 변압기를 쓰면 좋은점은 싱가포르는 240V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V 전용 전자제품에 그냥 사용하면 전류가 커져 220V에 사용 할 때보다 열이 더 많이 나게되고 이런 과열 현상으로 인해 전자제품이 쉽게 망가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안일어 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Hz와는 전혀 무관하니 각 전자제품들을 확인해 보시고 아까 말씀 드린 겸용 제품아니면 무조건 정리하고 다시 사십시오. 특이 Hz에 민감한 제품들은 냉장고,세탁기 이런류에 제품들입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길어 졌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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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두달전 입싱했는데 한국에서 가지고 온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지펠냉장고 Wii, 복합기 프린터, 커피머신 잘 쓰고 있어요. 세탁기, TV, 청소기, 전자렌지는 현지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각 전자 제품이 110~240V 범위 내에서 또 주파수 50~60 Hz범위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적혀있으면 가지고 오셔도 되구요. 한국 전압, 주파수에 맞혀져 있는거면 여기서 새로 구매를 하시던가 아니면 변압기를 사서 전압만 10% 정도 낮춰서 사용 하세요. 사실 변압기를 써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말그대로 복불복입니다. 전 여기서 변압기써서 문제 되었던적 아직은 없었습니다. 단, 가전제품 수명이 단축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해외 이사업체에서는 보통 기본 3cbm 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김치냉장고는 보통 1cbm을 잡으니까 남은 2cbm 만큼 다른 제품들을 가져오셔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서울 기준으로 대략 90-100만원선입니다. 　　　　　

저희 아기도 태어나고 한달 안되서 DP신청했었는데요 여권도 발급받기 전이라서 여권신청서 접수 사본 공증한랑 서류 작성해서 신랑 회사에서 냈고 승인 받고 난담에 싱가폴 들어와서 mom가니 거기서 무료로 아기 사진 촬영하고 DP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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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작년에 오자마자 사용중이던 갤S3에 프리페이드 유심카드 50$짜리 사서 이용했고 그 심가드에 전화번호가 등록돼 있어서 그 번호를 한 달간 사용했습니다. 근데 데이터가 금방 소진이 되더라구요. SMS 및 통화는 사용도 못 해보고 말이죠. 데이터만 10$씩 충전해서 사용하려 했는데 그 데이터 조차 금방 없어져서   싱텔에서 전화번호 하나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입장이어서 디포짓 200$ 해놓았고  번호 해지하면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한달 전화 200분, 문자 1000개, 데이터(데이터 3GB, 싱텔와이파이 2GB) 이렇게 기본으로 해서 한 달에 37$ 정도 부과되고 있습니다. 첫 달에는 서비스비용 10$, 유심카드 구입비15$(이건 확실이 기억이 안 납니다) 정도 들고 두 번째달 부터는  37$정도만 부과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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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카드는 세븐 일레븐이나 각 대리점, 아니면 다니다가 전화기 파는 곳 가면 다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시고, 심카드는 혹시 모르니 그곳에서 끼워 달라고 하시구요. 아답터가 필요하다던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탑업 해달라고 하시면 해줄겁니다. 그후가 중요한데요. 탑업이 되었다고 해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탑업하신 후 데이터 탑업을 하셔야 해요.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데이터 탑업을 하신 후에 데이터를 켜시고 사용 하셔야 윗분이 겪으신 일을 겪지 않으십니다. 관련글은 제가 몇번 썼으니 게시판 잘 찾아보시면 있을 겁니다.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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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드렸습니다:)　　　　　

저희도 LG그램이고, 딸이 acer 크롬북 쓰고 있는데 충전기 호환됩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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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고장문의가 많아서 예비 어댑터로 Asus 어댑터 중 가장 작은 종류로 쓰고 있습니다. Acer나 Asus 등 비슷한 종류의 노트북 어댑터라면 거의 호환 가능할 겁니다. 일례로 예전에 LG 노트북과 소니 노트북의 어댑터 용량과 커텍터 모양이 거의 동일해서 LG 제품 수리시에 어댑터가 없을 경우 소니 어댑터를 사용했습니다. 　　　　　

정격 전압 정격 전류 확인 안하시고 그냥 들어간다고 아무거나 쓰시면 보드 나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엘지의 동일 모델의 충전기를 구하시지 못하시는 경우 시너지 synergy 사에 써드파티 호환가능한 노트북 어댑터를 구매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정격 전류/전압 꼭 확인하세요　　　　　

어제 홍미노트3 샀습니다. 심림스퀘어 샤오미 매장에서 샀는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깔아주고 영어로 바꿔줍니다.   그런데 음.. 사실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은데 그닥 좋지는 않아요. 화질도 별로고 배터리 충전 빠르다는데 노트5랑 비교하면 드럽게 느리고   카카오톡 사용가능하지만 다운받으시고 설정에서 음성 레코드 On 해주셔야 보톡 됩니다. morelocale 다운받아서 어제 정말 난리를 쳤는데요. 한글 키보드도 구글스토어에서 따로 다운 받아야하구요. 한글 지원되는것은 구글 스토어에서 따로 다운받은것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끔 또는 자주 중국어로 알림이 와요 그리고 무언가를 계속 물어보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영어로 설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럽니다. 심지어 어떤 어플은 왜 깔려있는지 모르겠는데 중국어라 그냥 냅뒀습니다.   결론은 별로에요. 사실 그전에 갤럭시 노트5 쓰다가 잊어버려서 급한김에 샀는데 저는 별로네요. 왠만하면 애플이나 삼성 사세요. 대기업이 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차이나타운 3층가시면 한국말로 싱가포르 주요관광지 티켓 싸게 팔아요 아니면 한국촌 메인화면보시면 주요관광지티켓 할인해서 파는협력업체 나오던데 거기서 사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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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으로는 이곳 한국촌에서 판매하는 티켓이 제일 저렴한것 같던데요. Qoo10 같은 곳과 비교 해봐도 한국촌이 조금더 저렴했었습니다. 다른곳은 잘 모르겠네요 　　　　　

회사마다 지원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회사 HR에 문의하는 게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HR에서 잘 알려 줍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사관에서 영문 가족증명서 발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상에서 한글 가족증명서를 출력하셔서 영문으로 번역하여 대사관으로  가시면 영문 공증해드립니다. 용도는 모르지만 대사관에서 공증한 영문가족증명서를 제출하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가족관계 증명서랑 기본 증명서(출생 증명서 비슷함)의 경우 원래 영문본이 없습니다. 주민등록등본만 영문이 존재합니다.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시면 웹 사이트에서 영문본 출력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다만, 꼭 가족 관계 증명서 제출하셔야 하는 것이면, 윗 분 말씀대로 한글본을 웹 사이트 통해 출력하시고 대사관에서 공증 받으시면 됩니다. 　　　　　

약 6년전 제 이야기인데요,  1.몇몇 병원에서는 출산후 2주안에 그병원에서 출생신고가 되지만. 그이후에는 직접 ica가서 신고해야함.  2.대사관 웹사이트 가셔서 한국 출생신고서 양식을 다운 받아 번역을 하시고 제출하시면 됨. 3. 신생아의 한국 등제는 약 3주정도 걸리며, 등제가 확인되시면 아기 증명 사진 가지고 대사관가셔서 아이 여권만들면됨.(약 2주 소요) 대사관에서는 서류을 매주 목요일랄 한국으로 보내니 참고 하시고,. 4. 출생후 42일 안에 ICA에 비자을 신청해야 되며 그이후에는 벌금및 추방당하니 조심. 현실적으로 시간이 좀 모자람,  5. 한국대사관에 아기출생신고 하셨으면, 부모 여권, 출생신고서 들고 ica 4층 카운터 가셔서 신생아 비자 연장 신청하러 왔다고 하고 Q-TICKET 받으시고 4번 카운터에 가시면 10분안에 2달 짜리 SPECIAL PASS 나옴. 6. 아기 여권이 나오면 DP 서류준비하셔서 ica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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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판장에 한국서 가져온 조기 팔아요. 9010-7200로 전화해 보세요.　　　　　

싱가폴이 전 세계에서 통관이 가장 안 까다로운 나라 중 한 곳이구요, 한약 받으시는 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택배없이 그냥 직접 들어온 경험은 있는데요.. 따로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액체(간장, 참기름, 김치, 액젖 등등)류 한국에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배송받아 먹고있는데요 단 한번도 문제된적 없습니다. 　　　　　

앨로우싱 에서문의해보세요　　　　　

며칠전 벼룩시장에 올라온게 있던데요...100불이였던듯... 한번 찾아보세요~^^　　　　　

먼저 지금 가지고 계신 5개월 경력 가지고 싱달러로 환산 했을때 3800불(월세포함)을 주고 식대까지 주면서 님을 뽑으신 회사에 감사하셔야 할것 하구요. 경기도 워낙 안좋은 시기니까요. 한국 회사 그만 두시는 대신 5개월 경력은 없는 걸로 치고 새롭게 시작 하신다 생각하시고 일다니신다면 추천합니다. 아니면 지금 한국회사에서 최소 2년은 버티시는게 님 이력에도 좋을 거같구요. 정기 휴가는 기본적으로 14일 인걸로 알고 있구요. 계약이 1년인 이유는 세일즈 업무 인 만큼 님의 성과에 따라 후가 결정 될거 같고, 5개월 경력밖에 없으셔서 회사 입장에서는 님을 아직 믿을 수는 없겠지요, 잘하신다면 비자연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싱가폴에서 요즘 비자 받기가 힘듭니다. 우선 싱가폴 회사에 계약서에 싸인 하시더라도, 워킹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 지금 회사 그만 두시기 않길 바랍니다. 싱가폴 회사에다가 비자가 나와야 들어가겠다고 말씀 드리구요. 아무리 사람이 급하고 일이 급하다 하더라도 나라에서 비자를 안주면 님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만약 영어를 제법 사용해야되는 그런 자리라면  한번 해볼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1년후 계약 갱신을 못하셔서 되돌아가셔야 한다는 건데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여기서 1년간 근무하시면서 영어회화가 많이 늘으실탠데 이게 앞으로 큰 재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어만 사용가능한 사람이 지원해볼 수 있는 직장의 수가 100개라면 한국어 영어가 둘 다 가능한 경우 그 수가 2백, 3백은 되지 않을까요.   　　　　　

PR은 의료보험하고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PR받았다고 한국의 건강보험 탈퇴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은 여권의 종류와 관계가 있어요. 외국에서 살면서 자국의 대사관에가서 여권을 새로 발급(연장)받으면 '거주여권'으로 발급돼고 이게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 통보돼서 자동탈퇴됩니다. 심지어, PR소지자가 아니라도 외국에서 '거주여권'으로 발급받으면 건강보험이 자동탈퇴되구요. (이 경우 한국에 귀국하면 건강보험공단가서 주민등록확인해줘야 됩니다) 반대의 경우로, PR소지자라도 한국으로 들어가서 해당구청(서울)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여권을 발급(연장)받으면 '일반여권'이 나오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유지됩니다. 만일 싱가폴시민권을 받는 경우에는 이중국적을 양국가가 허락하지 않으므로 '국적포기신청'을 하게 되므로 이경우에는 여권이 아예없어지는거니까, 건강보험이 자동탈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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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너무 정확히 설명해주셨는데요. 현재 PR인데 아무 문제 없이 의료보험 잘 살아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무슨여권인지가 가장중요한데요. 해외에서 여권재발급 받아서 거주여권나오는 상황만 피하시면됩니다. 참고로 저는 재외국민등록도 했고 국민연금도 환급받았습니다. 의료보험과 연관이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003년부터 쿠쿠, 쿠첸 등 밥통을 5개째 바꿔가며 사용중인데 중간에 쿠쿠밥솥이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님과 같은 증상을 보이길래 쿠첸 IH 밥솥으로 바꾼 후로는 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대신 1년에 한번씩 한국에 갈 때 서 비스센터에 보내서 패킹 교환 및 점검을 받아야 밥이 제대로 되더군요. 한 1년 좀 넘게 쓰다보면 김도 새고 밥도 제 대로 안되는 것 같습니다. (쿠첸 IH밥솥은 대부분 50hz/60hz 지원모델이라 변압기 안써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