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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국한인학교 vs. St. Francis vs.Ex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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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tocreams(panty74) 2019-10-27
추천수 : 0 조회수 : 3,347

안녕하세요?   최근에 글을 두개 포스팅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학교중에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 직원인데 싱가폴로 와서 근무할 것을 제안 받아 진행중입니다. 저희 회사가 삼성같은 한국 대기업은 아니라 주재원 성격의 지원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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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고민한 적도 있고 두학교에 보내는 지인도 있어 혹시 도움이 되실까 몇자 적습니다. 말레이지아 학교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습니다. 한인학교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학비와 빠른 적응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노출도가 국제학교나 로컬학교 대비 낮을수 밖에 없어 지인들이 고민이 좀 있나 봅니다. 입학조건은 까다롭지 않다고 하던데, 학생비자 지원 안하고 DP 이상 비자 소유자만 가능합니다. 고등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리턴계획이면 현지 학교보다는 낫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St. Francis는 학생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모동반 보다는 학생 단독 유학생이 좀 많습니다. 학비는 한인학교보다는 비싸고 국제학교대비 1/2 - 2/3 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니 수업시 영어노출도는 높지만,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 섞여 있어 학생간 영어 사용하는 빈도는 사람마다 다를 듯 합니다. 입학시험이 있으나 공부를 잘한다고 하니 무난 할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비자 지원 가능합니다. IGCSE, IB등 국제 커리큘럼 및 O 레벨등 로컬 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기타 외국계 국제학교보다 학비가 낮은 학교를 말씀드리면, ACS(International), HCIS(Hwachong International) 이 있습니다. 연간 학비가 25,000 내외수준이며 St Francis나 한인학교보다는 20-30% 비싼것 같습니다. 둘다 싱가폴계열 국제학교로서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따릅니다.(IGCSE, IB등). 학교 수준이나 실적은 같은 과정이 있는 St Francis 보다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인학교와는 커리큘럼이나 진로가 달라 비교가 힘들 것 같네요.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마무리시즌이라 내년 학년을 위한 입학시험 일정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올해 초6이면 내년 Sec1으로 학교를 선택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현재 중3 자녀는 좀 서두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에 Sec4(Yr 10)로 진학 하려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Secondary과정 마지막 학년이라 아예 전학생을 받지 않는 학교도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질문 있으시면 쪽지주십시오.        

  • A

    중학생이 갈수있는 학교가 별로 없는데요. 설명해주신분이 자세히 해주셨는데 Acs 인터 , 화총 인터는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초등 과정은 없구요. 학교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아닙니다. 어디서나 자기하기 나름이다라는 무책임한 이야기는 안하고 싶어요. 저한테 쪽지주세요.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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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각 거론하신 학교들이 교육과정이 다르네요. 대학을 한국으로 갈건지. 싱에 있을건지. 영어권 다른나라로 갈건지가 정해져야 할것같네요. 한국으로 갈거면 한국학교에서 SAT도 준비하셔야 한국내 대학으로 가구요. 싱가폴 대학을 가시려면 두번째학교에서 오레밸, 에이레벨 공부하구요. 세번째는 국제학교인데 그곳에서 영어배워서 이곳으로 넘어오려는데 중3이면 별로 진로에 도움이 안돨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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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44

생활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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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l0506(iop0506) 2019-10-09
추천수 : 0 조회수 : 1,766

안녕하세요! 된장찌개를 너무해먹고싶은데 청양고추를 파는곳을 못찾아서 글을씁니다! 한국촌에 청양고추 파는곳이라고 검색을해봐도 한국촌마트 사이트 가서 사라는 말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계속 품절이라ㅠㅠ. 혹시 일반마트같은곳에서 청양고추를 구할수있을까요? …

  • A

    안녕하세요. 한국산 청양고추는 Fairprice Finest 가시면 항상 있습니다.  깻잎, 애호박, 무도 함께 있구요.  칠리파디는 한국에서 월남고추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매운 고추입니다.  보통 작게 잘라서 간장소스에 넣어 음식과 함께 먹습니다.  같은 양으로 보자면 칠리파디가 청양고추보다 약 10배 정도 맵다고 하네요.  그린과 레드는 청고추 홍고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레드가 더 매운 것 같습니다. 이 곳 싱가폴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매운 고추는 인도산 유령고추입니다.  이것도 인도식료품점이나 어떤 마트에서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칠리파디의 5배 정도입니다.  제가 매운맛 매니아라서 다 먹어봤는데요, 유령고추는 입에서는 덜 맵습니다만 먹고난 후에 속이 쿡쿡 쑤십니다.  참고로 미국에 있었을 때 친구가 집에서 담근거라며 올리브유에 넣어서 가져온 고추를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가 배가 아파 바닥에 쓰러져 굴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캐롤라이나 리퍼인줄도 모르고 물컵의 반에 가까운 양을 한꺼번에 먹었었죠. 매운고추 랭킹입니다. https://pepperhead.com/top-10-worlds-hottest-pe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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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039

생활렌트 계약시 주의사항에 관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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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koreanpro(sgkor) 2019-09-22
추천수 : 1 조회수 : 8,254

아래 파크인피니트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제 옛 경험이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에 제가 들은 어드바이스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전 싱가포르에 대략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처음 와서는 대부분 집이나 방을 렌트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게 중…

  • A

    공유해 주신 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지금 세번째 콘도로 이사왔는데...지난 콘도 디포짓 돌려받는데 에너지를 쏟아 붓느라 새로 이사온 곳의 비디오 촬영을 못했내요. 이미 가구들이 다 들어와 있는데 지금 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공유해 주신 팁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정시간대에 뷰잉을 하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어떤집은 가니까 빈집에  텔레비젼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그건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기 위한 꼼수라고 하더군요. 어떤집은 창문을 절대 안열어 놓았는데 그건 아래집 카레요리 냄새가 너무 심해서 꼼수를 부린 거구요. 이웃이 참 어렵지만 시세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면 하자가 있는지 한번 의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살던 Park Infina 콘도는 private lift 라고 메인 현관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를 스캔하면 자기집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뒷문은 공용계단으로 access가 가능하구요. 저희 이웃떄문에 경찰이 3 번 출동하고 경찰서에 가서 리포트 한것이 추가로 1번,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에는 더 많은 횟수를 리포트 했었습니다. 문제는 private lift로는 집주인이외에 관리사무소나 경찰이 강제 진입을 할수가 없는데, 4층 할아버지가 집주인 본인이고 문을 안열어주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뒷문으로 경고장을 보내려고 보니 뒷쪽 문을 모두 노란색 duck tape 으로 틈새를 봉인해버렸고 초인종은 아예 전선을 끊어놓았었습니다. 경비와 관리사무소 모두 그 할아버지 또..이러면서 난색을 표하고..결국 제가 management council에 리포트 하겠다고 하니 회의를 한번 열었습니다. 나중에 세번째 경찰이 왔을 때는 경비실에서 그 집에 수도를 잠구고 경찰이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보통 오후에 늦게 기상하는데..일어나서 물이 안나온다고 경비실에 연락을 해와서 경찰이 들어가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왔다간 후에 저희집에 밤 10시에 침입을 시도하고 말리는 경비들에게 쌍욕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시달린 걸 생각하니...에효...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  집주인은 "잘 알겠고 유감스럽지만 내가 어찌 할수 없다. 계약을 일찍 종료할려면 3개월치 월세를 내고 나가라." 이렇게만 답을 하고..그렇게 2달 반을 시달리다가  할아버지가 다른 나라에 갔는지 약을 다시 먹는지 어쨌거나 알수없는 이유로 갑자기 조용해져서 평화가 찾아오고 몇달 안남은 계약기간을 버티고 나왔네요.  제가 살던 집 집주인도 60대 후반 중국인이더라구요. 경찰서에 가서 처음 봤네요. 계약서에 와이프 할머니까지 두사람 이름으로 작성하는 파크인피티아 3층 유닛이었습니다. 정말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 A

    공유해주신 이야기에 감사드려요. 서울과 다르게 여기 싱에서는 콘도마다 플로어플랜도 다르고, 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주위환경(이웃하는 윗집, 옆집등등) 등은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음에도, 부동산 에이전시에서 알려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렌트비로 큰돈을 매달 지불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또 deposit을 돌려 받아야 하니, 안좋은 점이 있다 하더라도 알려주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희들끼리라도 현재 살고 있는 콘도의 장점, 나쁜점( 이점을 알게 되면 추후 콘도 계약시 참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비나 콘도 쉐어해주신 것처럼, 일반적인 사실만 나누어도 큰 도움이 되지 되지 않을까요? 관심있으신 분들끼리라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쪽지주시던지, 한국촌이 창을 이용하던지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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