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NO.44716
싱가포르 투아스쪽에서 공사현장 입니다. 공사를 하다 보니 잡철물이 많이 들어 가서 현지 철물점을 이용하려 합니다. 좀 크게 하시는분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연락번호 90105003 또는 이메일 gshan67@gmail.com 입니다..연락주시면 협의드리고 싶습니다.
NO.44715
Fairprice 에는 세가지 종류의 규모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Fairprice, Fairprice Finest, Fairprice Xtra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Fairprice Xtra 는 무쟈게 커서 한국의 이마트라고 생각하면 될거같고…
Fairprice = 슈퍼 Fairprice Xtra = 하이퍼 Fairprice Finest = 전문점
NO.44714
안녕하세요 ~ 갑작스럽게 싱가폴에 가게 되어서 학교를 알아보는데 SAIS를 알아보고 있는데 정보가 별로 없네요. 아이가 어리면 별 고민없을 텐데 고학년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혹시 고학년 보내시는 분 안 계신가요? 아직 졸업생을 낸 기…
졸업생이 없으니 알수 없겠지만 재단은 달라도 미국학교결과를 보면 큰기대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uwca를 빼면 별로 추천할만한 학교가 있을까요?
쪽지 드립니다^^;;
NO.44713
제가 주말에 집렌트 계약서에 싸인을했습니다. 디파짓은 내일 주기로 했는데 혹시 그 전에 계약취소가 가능 할까요? 집주인은 오지않았고 주인 에이젼시만 만나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돈 지불은 하지않은 상태에서 계약취소를해도 불이익이 없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보증금 안줬으면 그냥 계약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사인했으니 돈을 보내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이거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주인은 계약서 내용을 강제하기 위해서 보증금(계약금)을 받는건데 그 돈이 없으니 계약서도 그냥 종이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서 작성하고 보증금 송금한 내역을 가지고 에이전트가 정부기관에 가서 스탬프를 받는데 이게 법적 효력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 스탬프를 받기 위한 계약서+보증금송금 내역이 없으니 그 계약은 정부가 개입할 필요도 의무도 없는 겁니다. 그냥 개인사이에 무산된 거래일뿐이죠.
NO.44712
안녕하세요~ 이제 막 홍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싱가폴에서 일하게 된 여자 대학생입니다. 직장이 buena vista근처인데 막상 처음으로 "집"을 찾자니 어디서부터 찾아야할지 막막하네요~ 싱가폴 지리에 익숙하지도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버젯은 한달…
NO.44711
5월말이나 6월중에 한국으로 귀국할꺼라 해외이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가구는 다 버리고 책이랑 옷이랑 생활용품들만 가지고 갈 계획입니다 해외이사 견적 낼려고 알아보니 최소 기본 단위가 10박스이고 1박스 추가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산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왠만한건 다 버리…
NO.44710
여자의류 매장운영중입니다 6년째되다보이 매장 배치나 간단한 Renovation 을하고싶어요 유리작업도 같이해야될것같아요 가능한업체에서 연락해주세요 피팅룸 제작업 쇼윈도 위치변경 페인트 등등이요 91454993 문자남겨주게요 감사합니다
NO.44709
싱가폴에서 가장 큰 서점이 어디인지 여쭤봅니다. 서울에서처럼 교보문고나 영풍문고같은.. 소설에서부터 대학교 전공서적까지 있는.... 감사합니다!
https://kinokuniya.com.sg/stores/ Takashimaya에 있는 Kinokuniya가 이제까지 가장 컷 던 것 같습니다.
NO.44708
여자분들... 제가 원래 반곱슬인데.. 그닥 머릿결이 좋은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아주 안좋은것도 아닌데.. 싱에서는 트리트먼트니 헤어팩이니 해도 그닥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머리가 항상 부스스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외선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
저도 같은 현상이구요 머리가 부스스하고 특히 지하철에서 로컬아주머니들 여자 대머리 (정수리 부분에 두피가 거의 다보이는 수준)...많으시잖아요..그걸 볼때마다 자외선의 위력을 느끼고 있네요. 저는 최근 선실크 트리트먼트 노랑색으로 바꾸고 효과를 봤습니다 머리가 많이 보들보들해진느낌~ 제 헬퍼는 양파와 생강을 갈아서 두피마사지 하더군요..머리가 덜빠진다고..(양파와 생강은 제꺼지말입니다. -.-;) 일년에 한번 한국에서 머리하고 오면 여기서는 단순한 커트만 하고 파마 안합니다. 지난번에 로컬미장원에서 했다가 머리 다 타는줄 알았어요. 0.0 그리고 스트레스.도 한몫해요. 요즘 백수로 지내면서 회사스트레스를 좀 안받았더니 머리 숱이 많아진 느낌? 얼굴도 피고요..너무 스트레스가 많으신건 아닌지도 따져보세요. 그럼~
NO.44707
옮기고자 하는 학교로 성적표 갖고가서 교장 선생님 재량하에 전학이 가능하다고 하던데요..현재 pr갖고 있고요.. 현재 학교에서는 그럭저럭 잘 하고는 있는데 학교가 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이시기에 전학이 맞는건지.. 가능은 한건지.. 경험 있으…
제 싱가포리언 친구가 말을 해줬는데 난화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요구한 시험보고 전학했데요. 그런데 현재학교의 2%부족한게 어떤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4학년이면 학교에 친구도 있고 적응도 다되서 애교심도 있를텐데 아이가 전학가고 싶은지가 젤 중요할거 같아서요..
NO.44706
요즘 답답해서 그런데 사주 같은거 보시는 한국분 계신가요?? 타로점 같은거 말고.. 한국말로 편하게 듣고 싶네요..ㅠㅠ
답답한 일이 있으시군요...저는 한번도 점을 본적이 없어서 사주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내미래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믿는만큼 이루어지니까요..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많이 웃고 ,중대사안에 대한 결정은 근거있는자료와 본인의 감정에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자존감)하루를 힘차게 살아보세요. 잘 되실겁니다! 특히 사주를 보고 원하는바의 미래가 아닐때 처방받는 부적은 그 종이쪽지에 힘이 있는게 아니고 부적을 썼기때문에 안도감과 자신감이 붙기 때문이겠지요.. 크리스챤이나 불자도 성숙한 신앙인이 되려면 기복신앙 하지 말라고 해도 결국은 건강과 취업 성적에 좋은결과 있게 해달라고 다들 기도하잖아요..저도 합니다. 그렇지만 노력없이는 안되는걸 아니까 너무 터무니없는 기도는 안합니다..^^; 믿슙니까? 믿슙니다! 도 심리학적으로 보면 결국은 자신감을 이끌어내는 행위인거 같아요. 크리스챤이나 불자로 덕을 쌓는 것은 결국 바램보다는 나눔과 베품(보시)를 통해서겠죠..
쪽지 드렸습니다,
저 전에 한번 어떤 남자분한테 사주 봤었는데 하나도 안 맞았어요. 근처도 안 갔어요. 토파요에서 봤었는데 그냥 참조하세요.
NO.44705
안녕하세요. dbs은행에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으로 송금을 하고싶은데요... 제가 한국에 잠깐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dbs은행 사이트를 접속해서 국민은행으로 이체 가능할까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영어가 짧…
큰 금액이 아니시고 단기간이라면, 그리고 dbs카드가 비자카드라면 그냥 가서 출금서비스 하는게 나으실거에요. 송금은 되요 근데 제가 알기론 몇일 걸리고 수수료도 세요
전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 가능하면 다 됩니다. 반나절 안에 입금확인 됩니다.
DBS에서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하시면 SGD20000~25000불 정도까지는 수수료 30불입니다. 토큰 이용하면 어디서든 송금 가능하고.. 전 외환은행으로 송금하는데 거의 한두시간안에 수신확인 메일이 옵니다.
NO.44704
전에 starhub 무선공유기에 꽂아 070전호 잘 됐었는데 이번에 재계약하면서 singtel 로 바꿨더니 전호가 안되네요. 무선신호는 있는데 전화기표기밑에 x 로 되있어요. 원래 통신사따라 수신이 되고 안되고 하나요??
NO.44703
같은 콘도 다른 유닛으로 이사가는데 이사 및 청소업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는분들 다 한국 떠나서 알아볼데가 없네요.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꾸뻑
9712/0431 르반찬 아주까끔하게 잘해요 ㅋㅋ
NO.44702
무겁다고 책을 한권도 안 들고 왔는데 ㅠㅠ 이북리더기라도 가지고 올걸 안가져와서 맨날 뭐 이상한 잡지만 읽고 있어요... 한국책 사거나 빌릴 수 있는 곳 아신는 분 계신가요? :)
저는 여기 벼룩시장 메뉴 도서부분에서 가끔 구입해서 읽어요 중고라 가격도 괜찮고.. 다만 읽은 책 처분이 좀 힘드네요 되팔기도 좀 이상한 것 같고.. 책 나눠읽는 동호회나 이런거 있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구글 북스토어에서 내용의 일부지만 책 볼 수있구요 특히 실용서같은건 굳이 안사고 구글에서 봐요. 한국촌 중고책도 자주 활용하고 그런데 사람마다 책 취향이 달라서 애들건 사도 제건 잘 못고르겠더군요. 윗분댓글처럼 한인회 가시거나 간편하게 구글로 보세요. 한국말보다 매일 영어쓸때가 더 많아서 책이라도 좀 편하게 보려고 저는 한국다녀올때 라면박스 하나로 책은 꼭 싸들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공립도서관도 영어책이기는 하지만 정말 다양한 책이 있어요. 저는 무라카미하루키를 좋아하는데요 한글로 다 읽었기 때문에 같은 책은 영어로 된걸을 빌려 읽어요. 올~내 영어 괜찮은데~ 하는 뿌듯함과 또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언어로 볼때 느낌도 다르구요..좀 엣지있어보이잖아요 ㅋㅋ 외국 소설류로 좋아하시면 로컬 도서관도 추천드려요. 제 아이도 셜록홈즈 한글로 읽고서 우리가 없는 시리즈는 로컬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서 좋아했어요. 그럼 즐거운 싱생활 되세요~
NO.44701
안녕하세요 싱가폴 회 너무 비싸지예 음식점 가서 먹으면 너무 비싸고.. 좀 더 싸게 테이크어웨이 할수있는 곳이나.. 직접 생생한 회 사다가 먹을수 있는 팁 있으신가요 ??
페어 프라이스나 콜드 스토리지 스시 코너에도 사시미 팝니다. 한국식 활어회는 아니지만 이게 그나마 제일 쌀 듯 합니다.
liang court meidiya, 수퍼자체가 일본식품점이라 좀 비싸도 사시미나 육류먹을만해요
NO.44700
한국에서 피부 마사지용 곡물팩 가져가도 될지 궁금한데요. 여러가지 곡물가루가 곱게 빻아져서 혼합되어 있고, 흰색가루라 괜찮을지 몰라서요. 지퍼락같은 형식으로 포장되어 있고 (한번 개봉하면 개봉한 티가 나는 형식이요) 아직 뜯지 않은 새제품인데 수화물로 부쳐도 괜찮…
이번에 한국에서 싱가폴 올때 미숫가루 수화물로 부쳤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괜찮지 않을까요?
설명하신 포장상태 (한번 뜯으면 티나는 봉투, 지퍼백형식) 로 된 마스크팩 EMS로 부쳐서 받은 적 있어요. 저는 흰가루로 된 고무 팩이었어요. 1kg짜리 두개였구요.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혹시 마약류 반입으로 오해받을거라 생각하시는 거면 아무 문제 없구요. 상품 판매용이 아닌 개인 소비용으로 곡물류를 반입하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NO.44699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11월 18일부터 2월 29일 까지 정식 work permit받고 싱가포르에서 일하던 학생입니다. 긴 얘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꿈이 생겨서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한국으로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싱가포르라는 나라…
별 상관없어여. 그냥 하시면될듯.. 어디서 이상한소리들으셧네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위의 코카콜라님과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Work Permit라는 단어 자체가 노동비자임은 사실이나 취업비자 계열의 한 단계 일뿐이지 너무 단어에 민감하고 놀라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취업비자의 단계에 따라 Work Permit,S-Pass라든지 Employment Pass가 있는것 이기 때문에 우선 노동비자라는 것에는 놀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많이 왜곡되어 그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있어 글쓴이께서도 무의식중에 잘못 받아들이셨고 충격적인 사실로 간 듯 싶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확률적으로 높아진다는것은 맞거나 또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Work Permit가 아무래도 취업비자 중에서 취득한 대상자 중에서 악용하는 사례가 제법 있었습니다. 싱가폴 ICA의 입장에서 보신다면 인도 및 중국(PRC) 국민중에서 WP의 연장이 어렵다보니 학교나 학원에 수강료를 지불하고 이름만 등록하여 불법으로 체류를 연장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글쓴이님을 서류상으로는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새로 한국에서 비자 신청을 하는것이 아니라 WP를 한번이라도 취득한 이후에 학생비자로 새로 전환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가 기록하나는 철저하기에 한번 받은 FIN번호는 그대로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학업중간에 군복무를 하였는데 2년의 공백기간 뒤에 복학하였을때도 FIN번호가 같았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모르기에 그분들이 잘못했다 잘했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 사례등을 참고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우선 이유라도 알아두시고 계획하신 10월학기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나라가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고 애석한것이 Case by Case라는 이름하에 똑같이 구비서류를 준비했음에도 구체적인 이유없이 관계당국으로부터 거절당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기에 에이전트도 확신을 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렸을겁니다. 이전 WP로 체류시 특별히 벌금이라든지 이민국과 연루된 적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싱가폴은 다른 국가 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라고 개인 경험상 느꼈기 때문입니다. 딱 떨어지는 대답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글쓴님께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궁금하신 점을 제가 아는 한 말씀드리고자 하였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싼토스님께서 잘적어주셔서 별다른 말씀은 안드리고 직접 겪었던 사람으로 알려드립니다. 4년전 제 와이프가 spass로 일을 하다가 학업을 위해 학생비자로 변경을 하였고 학교 잘 다녔습니다. 글쓴이 분처럼 처음에 저런 말을 많이 들어 걱정을 하였지요. 이상한 소리는 아니지만 싼토스님이 적어주신것처럼 정말로 학업에 목적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불법적으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정말로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p홀더였다가 학업으로 변경한 다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저임금으로 받을수 있는 취업비자인 WP에서 학생비자로 변경시 의심을 받을수는 있다고 합니다. 허나 요즘 비자 심사기준이 강화되었다고는 하나 이전 비자 기록상 별다른게 없다면 나오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전 취업기록이 3개월로 짧아서 요즘 워낙 입국심사에서 잡는다고 하니 혹시 모르니 바로 오시지 마시고 학생비자 신청이 허가가 나오면 싱가폴에 입국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정말로 싱가폴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이것때문에 하시고 싶은 일은 포기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NO.44698
안녕하세요 ^^ 오늘 S Pass 승인나서 IPA 받았습니다. 혹시 IPA 가지고 핸드폰 개통 가능한가요? 지금까지 선불충전폰 쓰고 있었는데, 이제 약정 걸고 정식으로 개통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통신사 + 요금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통화품질은 다 똑같…
IPA는 안되구 실제 카드 가져가야되요. Singtel의 경우입니다.
NO.44697
제(6세 아이 아빠)가 로망이 하나 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는 제가 직접 수학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수학을 잘하지는 않았지만, 공대출신이고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고급 수학을 사용하는지라 공부만 좀 하면 고등학교 수학 정도는 가르쳐 줄 수는 있지 않을까 …
저희 아이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수학은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수포자 였어요. 수능 수학을 거의 다 틀리고 대학에 입학했거든요. 그래서 아이 수학만은 처음부터 제대로 가르치기로 마음먹고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확실한지 (병원서 안바뀐게 확실해요) 아이가 1학년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학교 시험을 반타작을 맞아왔더군요. 너무 뻔한 답일지는 몰라도 아이의 교과서와 시중 서점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수학문제집을 하나 골라서 여러번 복습을 했습니다. 절대로 선행학습은 못하게 하고 무조건 복습하고 틀린문제는 오답노트 만들어서 반복 복습했습니다. 지금 아이는 공립학교 우등반에 있고 수학시험성적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6살 짜리 아이를 두고 벌써 고급수학과 정석을 준비하시는건 너무 이른감이 있구요,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잘 파악하셔서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성격이 달라요. 저희아이는 '웃긴거'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가르칠때 완전 오버를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개콘 흉내도 냅니다. 아이가 엄마하고 공부하는거 재미있고 자기는 튜션 안간다고 하더군요. 남은 가르쳐도 제 아이를 못가르친다는 옛말이 있는데요, 그말이 맞고 제가 제 아이를 가르칠 때 만큼은 이아이가 남의 아이라면 내가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합니다. 소리지르지도 않고 친절하고 엄마가 아니고 수학선생님입니다. 아이가 더 커서 제가 못따라갈 수학이 될까 우려는 되지만요, 옛날에 내가 이렇게 공부했다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텐데라는 마음도 들만큼 수학이 재미있어요. 죽을때까지 수학은 나의 인생을 말아먹은 웬수로 두는것보다는 이렇게 아이와 함께 나 자신의 아픔(?)도 치유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교과서랑 연습문제집 그리고 문제집1개..이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인터넷 수학한다고 본인이 사이트 알아오면 그거 풀게해주면 되구요 학교에서 올림피아드다 뭐다 너무 많이 가르치려고 하는데 저는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못하게 합니다. 수학말고도 영어 중국어 과학도 1년에 큰시험이 4번있고 공립학교 교육도 빡빡해서 거의 매일 방과후 수업하고 오기때문에 과외갈 시간도 없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지만 아이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같이 눈높이를 맞춰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친구는 유명대학 수학과 박사인데요 아이가 수포자 입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자기를 가르치면 무시하는것 같고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데요. 그래서 친구한테 좀 쉽게 가르치랬더니 자기는 더이상 어떻게 쉽게 가르칠지 모르겠데요. 중고등학교 수학은 쉬운데 초딩하고는 말이 안통한다나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수학이 수포자 엄마가 가르치는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았구나 했어요. 아이가 좋은 아빠를 둬서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취미로 대학 미적분학 수학을 풀고 있더니만 아이 수학은 안가르치더라구요.아빠든 엄마든 아이와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 교습을 하고 같이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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