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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90

교육싱가폴 SAS 스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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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사하자(sunjun2750) 2016-04-26
추천수 : 0 조회수 : 4,093

안녕하세요. 10학년에 올라가는 딸을 둔 아빠인데요. (딸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구요. 9학년이니까 2년정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SAS스쿨에 전화를 해보니 올8월 10학년 자리가 있다고 해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거의 자리 안난다고…

  • A

    SAS의 작년 class of 2015의 80% 이상이 대다수 미국 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나머지는 NS나 본국 대학 진학 또는 갭 이어를 선택한 경우입니다. (한국학생 중 일부는 서울대 3명 입학을 비롯,연대,고대,카이스트 등에 진학) 올해 class of 2016의 경우 또한 하버드를 비롯,유펜,코넬,다트머스,시카고,노스웨스턴 등 상위 20위권 미국대학에 상당수 입학허가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이 10학년으로 들어가는 경우라면 본격적으로 AP 나 IB 수업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떤 과정이 아이에게 더 적합한지 결정하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미국에서 공부하던 학생이라면 적응면에서 미국 교육 과정이 좀더 쉬울 수는 있습니다). 1. 학비외에 추가 경비는 별로 없습니다. 수학여행비는 + - $4000 정도. 2. 수업 수준은 미국의 공립과 사립의 중간 정도(?)/ 사실 어디서나 하기 나름입니다. 한국 학생은 10% 정도 3. 싱가폴대학(NUS,NTU), 한국대 공대로도 진학합니다. 물론 공부는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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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윗분 글처럼 각 아이비리그와 Standord, Caltec, NYU 등 각 명문대진학은 골고루 다합니다. ( 학교 브로셔를 보면 지난 2년? 3년간? 하버드 예일 MIT등등등 진학한 학교들과 학생수가 나옵니다)  중고등학교는 한학년에 남녀학생 합쳐서 보통 300명정도인데, 학교 교육의 수준은 예전과 비교하면 조금씩 더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부터 미국명문보딩스쿨들 Assosiation에 가입되어 있고, 그런 학교들과 교환학생으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죠.  일단 입학은 상대적으로 예년보다 쉬워졌습니다 이유는 싱가폴정부가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걸 줄이는 상황이라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츰차츰 줄더니 작년이후 급격하게 줄었어요. 하지만 전체 학생수는 다른 인터내셔널 스쿨들과 달리 거의 변화가 없네요.  일단 10학년으로 입학이라면 굉장히 중요할 때 전학을 하는 건데, 먼저 SAS같은 경우 미국내 사립보딩스쿨들과 마찬가지로 수학과 과학 영어코스등이 확차이가 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수학은 9학년떄부터 Accerlated Math Course와 과학은 Molecular Biology이런 식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 10학년 입학인경우 그런 9학년부터  Advanced course후 AP Math와 AP Science AP English등 에 들어갈지가 관건이죠. 과학도 마찬가지인데, 엄청 빠른 속도로 집중적으로 수학과 과학을 9학년때부터 그런 advanced courses를 가르치죠. 그런 코스들은 숙제가 굉장히 많아서 힘들어하죠. 하루 5-6시간 밖에 못자고 가는 경우도 주중에는 많죠 거기다 방과후 활동 + 스포츠까지 하면 체력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죠. 각설하고 매년 학부모컨퍼런스에서 나눠주는 데이터들을 보면 전체 한학년 300명가운데 위에 언급한 미국명문대 진학은 약 5% (15명?)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학비 외에는 그다지 다른 비용들은 많이 들지 않지만 어떤 프로그램 예) 해외자원봉사같은 프로그램등을 신청해서 가는경우등등 말고는 그다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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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87

교육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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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ccam1) 2016-04-21
추천수 : 0 조회수 : 2,203

제(6세 아이 아빠)가 로망이 하나 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는 제가 직접 수학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수학을 잘하지는 않았지만, 공대출신이고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고급 수학을 사용하는지라 공부만 좀 하면 고등학교 수학 정도는 가르쳐 줄 수는 있지 않을까 …

  • A

    저희 아이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수학은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수포자 였어요. 수능 수학을 거의 다 틀리고 대학에 입학했거든요. 그래서 아이 수학만은 처음부터 제대로 가르치기로 마음먹고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확실한지 (병원서 안바뀐게 확실해요) 아이가 1학년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학교 시험을 반타작을 맞아왔더군요. 너무 뻔한 답일지는 몰라도 아이의 교과서와 시중 서점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수학문제집을 하나 골라서 여러번 복습을 했습니다. 절대로 선행학습은 못하게 하고 무조건 복습하고 틀린문제는 오답노트 만들어서 반복 복습했습니다. 지금 아이는 공립학교 우등반에 있고 수학시험성적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6살 짜리 아이를 두고 벌써 고급수학과 정석을 준비하시는건 너무 이른감이 있구요,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잘 파악하셔서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성격이 달라요. 저희아이는 '웃긴거'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가르칠때 완전 오버를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개콘 흉내도 냅니다. 아이가 엄마하고 공부하는거 재미있고 자기는 튜션 안간다고 하더군요. 남은 가르쳐도 제 아이를 못가르친다는 옛말이 있는데요, 그말이 맞고 제가 제 아이를 가르칠 때 만큼은 이아이가 남의 아이라면 내가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합니다. 소리지르지도 않고 친절하고 엄마가 아니고 수학선생님입니다. 아이가 더 커서 제가 못따라갈 수학이 될까 우려는 되지만요, 옛날에 내가 이렇게 공부했다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텐데라는 마음도 들만큼 수학이 재미있어요. 죽을때까지 수학은 나의 인생을 말아먹은 웬수로 두는것보다는 이렇게 아이와 함께 나 자신의 아픔(?)도 치유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교과서랑 연습문제집 그리고 문제집1개..이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인터넷 수학한다고 본인이 사이트 알아오면 그거 풀게해주면 되구요 학교에서 올림피아드다 뭐다 너무 많이 가르치려고 하는데 저는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못하게 합니다.  수학말고도 영어 중국어 과학도 1년에 큰시험이 4번있고 공립학교 교육도 빡빡해서  거의 매일 방과후 수업하고 오기때문에 과외갈 시간도 없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지만 아이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같이 눈높이를 맞춰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친구는 유명대학 수학과 박사인데요 아이가 수포자 입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자기를 가르치면 무시하는것 같고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데요. 그래서 친구한테 좀 쉽게 가르치랬더니 자기는 더이상 어떻게 쉽게 가르칠지 모르겠데요. 중고등학교 수학은 쉬운데 초딩하고는 말이 안통한다나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수학이 수포자 엄마가 가르치는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았구나 했어요.  아이가 좋은 아빠를 둬서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취미로 대학 미적분학 수학을 풀고 있더니만 아이 수학은 안가르치더라구요.아빠든 엄마든 아이와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 교습을 하고 같이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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