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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922

기타애완견 한국으로 데려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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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캔두잇!(chna101) 2015-04-16
추천수 : 0 조회수 : 1,505

7살된 12kg 되는 비글입니다.   한국으로 데려가고 싶은데 싱가폴에서 거쳐야 하는 절차와 한국 에서의 절차를 알고 싶어요.   비용과 공항 통관에 걸리는 시간 등등...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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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A 에서 수출허가 받으시고 클리닉에서 건강증명서 한장 떼면 됩니다. 싱가폴은 광견병 위험국가가 아니라서 다른나라로 데려가는데 검역이 까다롭지 않아요.  항공사에는 티켙예약과 함께 동물이 있다고 얘기하시고 같이 날짜 잡아서 케이지 포함해서 5킬로 이상이면 동물 수화물칸도 확보해놔야 하구요.  비용은 작년에 대한항공에 문의해봤더니 무게와 상관없이 300불이 넘게 든다고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지는 반드시 비행기에서 허용하는 케이지여야만 가능하구요.  항공사 홈페이지에 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제 경우에는 휴가때 한국에 데려갔다 오려고 다 알아봤다가 한국에 데려가는건 문제가 없는데 나중에 한국에서 싱가폴 다시 데려올때가 문제가 되서 진행 못했어요. 언급드렸듯이 싱가폴은 광견병 위험 지역이 아니라서 한국 들어갈땐 서류에 칩번호랑 강아지 몸속 칩번호만 체크하면 간단히 절차가 끝난다는데, 반대로 잠시동안이라도 한국에 머물렀던 강아지들은 싱가폴에 다시올때 광견병접종 확인 및 항체검사때문에 계류장 절차를 반드시 한달가량 겪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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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917

기타Kchef의 한식이야기 (수제 치즈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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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ef(squash61) 2015-03-19
추천수 : 0 조회수 : 2,744

(image) 힘찬 싱가폴 생활 하고들 계신가요? 매주 한가지씩 음식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싱가폴에서 근무중인 한식chef 입니다. 싱가폴에서 창업이 꿈이며 한인여러분들의 음식에 대한 과감한질타,평가를 듣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글을 쓰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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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맛있을 것 같네요. 집에서 해먹게 레서피 여쭤보는 거 안돼죠? 알아요. ㅋ. 뭐 굳이 말씀드릴게 있다면 1. 첫번째 접시에 치즈가 가장자리에 묻어있는게 좀 아쉽네요. 2. 첫번째 사진이 마치 오래된 커피숖 음식처럼 빛바래 보이네요. 음식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진으로 볼때는 전혀 달리 보일 수가 있거든요. 가능하면 밝은 조명이나 각을 준 조명으로, 또 같은 구도의 사진보다는 그 중 하나는 접사로 찍어보면 훨씬 나아보일거라 믿습니다. 3. 마지막 사진 너무 어두워서 탄 것처럼 보여요. 음식이 아닌 사진에 대한 말씀만 드려서 죄송하지만 이것또한 중요하니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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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저도 윗 분 말씀에 동의해요 두번 째 사진을 보면 맛있는 떡갈비라는게 짐작이 가는데요 첫번 째랑 마지막 사진을 보면 좀 아쉬워요. 사진찍으실 때 플레이팅에 조금 더 신경쓰시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요리도 기대할게요 ^^      

  • A

    느낌상, 먹어보고 싶고 맛있을거 같은 기대감도 듭니다~! 근데, 첫번째 접시의 치즈 비쥬얼이 좀 아쉽습니다~ 굳이 전체를 다 덥지 않아도 중간 부분만 좀 두껍게 덮으면 좋은 비쥬일이 나올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저하고 별 상관도 없는데, 저도 에너지가 솟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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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911

기타비행기 티켓가격이 다른이유가 뭔지궁금합니다..베트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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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살아요(angus8207) 2015-03-04
추천수 : 0 조회수 : 3,206

베트남항공으로 예를 들자면, 부모님이 호치민에 볼일이 있으셔서 저보고 호치민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 뒤 티켓을 알아보는데 인천-호치민 베트남 항공으로 42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같은날짜에 인천-싱가폴(호치민경유) 가 34만원이네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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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가격의 결정에는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칩니다. 우선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유편이냐 직항편이냐가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쉽게 생각해서 완행이냐 직행이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행기를 더 많이 타니깐 당연히 돈을 내야하는 것이 아닐가 싶지만 그렇지는 않죠. 그 이유는... 직항인 경우 가장 탑승객에게 메리트가 있고 경쟁 항공노선은 다른 직항을 취항하는 항공사 정도입니다. 하지만 경유편으로 판매하게 될 경우 예를 들어 베트남항공이 인천에서 베트남을 거쳐 싱가폴로 가게 될 경우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뿐만 아니라 싱가폴항공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등 아주 많은 항공사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직항이 아니기에 요금을 내려서 모객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항공사 입장에서는 까딱하면 그냥 공석으로 비어갈 수 있는 비행 노선을 경유편 손님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더 싣고 가는 게 이득이기도 하구요. 거의 대부분의 전세계 항공사가 그렇습니다. 미국 출발의 경우 대한항공으로 인천으로 가는 직항보다 인천을 거쳐서 홍콩을 가는 요금이 대부분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호치민 관련해서는. 만약 베트남 항공편으로 인천-호치민-싱가폴 / 싱가폴-호치민-인천행을 구입하시고는 호치민에서 나오시면, 전문 용어로는 no show라고 합니다. 원래 항공 티켓은 원래 정해져있는 순서대로 사용하셔야만 계약이 유효합니다. 헌데 중간에서 사전에 경유지 체류인 스탑오버 요청 없이 그냥 다음 구간을 이용 안하시면 나머지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어버립니다. 호치민-싱가폴 구간 이용 안하고 다시 마지막에 호치민-인천만 이용하겠다는 생각으로 그 중간 구간을 빼먹으면 아예 남은모든 티켓 자체가 무효가 됩니다. 상습적으로 하면 항공사에서 블랙리스트까지 올려서 탑승을 아예 거부해버리기도 합니다.    베트남 항공으로 그 요금으로 사전에 경유지 체류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며칠 있다가 싱가폴에 올 수 있다는 뜻이죠. 그 티켓은 베트남도 들리고 싱가폴도 오기에 가장 적합한 티켓입니다. 인천-호치민 (며칠 체류) 호치민-싱가폴 (목적지 체류) 다시 싱가폴-호치민-인천 이렇게 들어가시기에 가장 좋은 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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