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개로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제가 간 곳은 고층이라서 지하철이 아주 작게 보이더라구요 당연히 소리도 안들렸고... 그리 시끄러울까 싶네요 다만, 새 건물이다보니 저는 좀 좁게 느껴지더군요. 솔로면 살기 좋겠다는 상각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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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 2개 노선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 소음이 있기는 합니다. 높은 동 지하철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는 집들은 지하철 소음 별루 없구요. 그렇지 않은 집들도 대부분 문을 닫고 생활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이 콘도에 사시는 다른 분들도 지하철 소음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경우는 아직 못봤어요 크기는 작지만 새집이라 깔끔하고 또 여러개의 쇼핑몰과 지하철, 버스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저는 살기 좋은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미취학 아동의 경우 키로 가늠을 하는데요. 아마 버스 타보셨으면 운전석 뒷편으로 키를 잴 수 있는 눈금이 있을 겁니다. 정확히 몇 cm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주 크지 않은이상은.. ^^;; 보통 미취학 5, 6살 정도는 그냥 같이 타도 뭐라 안하더군요. 어른들과 함께 타면서 어른만 찍어도 괜찮습니다. MRT 같은 경우 어른과 같이 바짝 붙어서 함께 통과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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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MRT역 앞에 있는 콘도들이 많아요. 생각하시는 지역을 먼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시내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 Sengkang의 Compass Heights 콘도에서 살았어요.. MRT 버스터미널 쇼핑몰이 콘도와 한 건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지냈었어요.　　　　　

동쪽에 베독 (Bedok) MRT위에 Bedok Residences 라고 있습니다. 원룸 형태도 많고요.. 　　　　　

가격은 좀 쌔지만 CBD쪽 콘도도 Raflles place역이나Downtown역과 연결되있는 콘도가 많습니다.  제가 사는 곳도 거리는 좀 있지만 Raffles place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 Queens Condo가 최고랍니다.  거기는 정말 교통의 요지라서 싱가폴 어디든 MRT로 30-40분이면 창이공항까지도 다 갑니다.  Orchard나 River Valley는 맘만먹으면 Linear Park이란 콘도길건너편 공원따라서 한적하게 산책삼아 걸어갈수도있고 (한 3km? 공원 중간에 오차드로 연결되는 길이 있고 하천따라 산책하다보면 공원 끝은 리버밸리죠)  Tanjung pargar나 Raffles Place, Marina Bay까지는 도어투도어로 한20분-25분? (MRT로 4-5stops)  주변에 버스 2-3stops면 이케아 콜드스토리지와 스포츠운동용품파는 퀸즈웨이샤핑몰등 웬만한 필요한 거는 그 동네에서 다 구할수 있죠. 이케아 건너편은 전자제품 싸게 파는 청계천같은 상점들과 가구점들 그 뒷편은 카수리 튜닝 세차등등 하는 샵들이 주우우욱 있죠.   우리애가 아기때부터 초등학교까지 거기서 오래 살았는 데 단지가 커서 시설도 다양하고 일본애들 인도애들 중국애들 로컬애들 말레이애들 영국애들 독일애들 등등 놀이터나가면 친구도 많아서 좋았고 일본애들하고 놀고오면 집에와서 일본말 떠들고 인도애들하고 놀고오면 인도식 영어를 떠들고 말레이애들하고 놀고오면 쇼파에 앉아서 말레이채널이 재밋다고 보고 중국애들하고는 대만애들하고 편먹고 맨날 싸운다고 중국어로 알아듣지도 못하던 욕설을 막 ^^ 그런 기억이 나네요 ㅎ  자연스럽게 이집저집 막 놀러다녀서 아이가 다문화경험은 (지금도 학교에서 다양한 인종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고 쁘라따 카레 쓰시 중국음식 피쉬칩등등 아주 좋아하는 걸 보면) 경험은 똑바로 한 거 같아요.  지금은 부킷티마에 사는 데 싱가폴에서? 차없이 공항 오차드 마리나베이등 다니기 가장 편한 곳은 퀸즈콘도인것 같네요 ^^  다만 거기 주변 콘도들 공사중이라서 낮시간동안 소음은 (방향에 따라 틀리다는 데) 피해야겠죠.  방은 2 3/ 4 이렇게 있는 구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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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정류장 가셔서 라인 갈아타시고 다시 다섯정류장 가셔야하고 총 38분 걸린다고 나와있네요.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과 비교를 하기도 조금 모호 한거같아 어렵다 쉽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갈아타시는 라인이 많이 붐비는 지역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더 심하구요. 　　　　　

리틀인디아 근처에서 좀만 걸어가면  부기스도 있는데 거기가면 한식당 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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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어떠실지ㅜㅜ.. 글을쓰는 저도 아타까워서 답변 올려봅니다... 예전에 10여년전에 전세계 정직도 테스트를 한적이 있는데... 거리에다 지갑을 뿌리고 들어오는 테스트를 했을때 제 기억으로 4개의 지갑이 모두 돌아와서 싱가포르가 전세계 정직도 1위를 했던 한국 뉴스를 봤습니다.. 물론 한국은 하나인가 돌아오구 모두 못 찾았지만요.. ㅜㅜ 저 역시 지난해 선택시티 MRT 부근에서 아기 유모차 옮기면서 가방에 지갑 핸드폰 집 열쇠 모두 들어 있는 가방을 길 한가운데떨어 트리고 갔었는데.... 나중에 알고 찾으러 가니 그자리 그대로 있더라구요.. 싱가포르이니까 가능한 일이였죠.. 제가 알기로는 싱가포르에서 외국카드 어디서든 사용시는 비밀번호를 요청 하기에 타인이 사용은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분실 신고는 하셔야 겠죠.. 경찰서에도 레포트 하시구요..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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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파야레바시라면, 이스트 끝을 추천해드립니다.   Central에서 멀수록 집값이 쌉니다.   파야레바면 템피니스나, 파시리스도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으니 집 가격만 봤을때는    동쪽끝을 알아보세요. 파야레바가 직장인데, 펑골이나 호우강은 조금 멀게 느껴지실거에요. 　　　　　

직장이 파야레바시면..   갬방간(이스트코스트 근처 마리나어쩌구 hdb 많은쪽) 유노스 쪽도 집값 조금 저렴한편이구요   맥펄슨 이나 유비에비뷰 쪽도 저렴한편이긴해요   풍골이나 호우강은 아마도 파야레바 까지 엠알티타고 세랑군까지가서 환승하고 하면 30이상은 잡아야 할듯해요 　　　　　

저도 캠방안이랑 유노스 추천 드립니다. 이스트코스트 해변도 가까워서 다니기 좋구요. 캠방안 역 근처에는 대형 마트가 없는게 단점이긴 하겠네요.　　　　　

부기스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걸으시면 조호바루 가는버스있는데   그 버스정류장에 말레이시아 택시들(파란색 suv) 쭉 서있구요   말레이시아가는 밴(스타렉스, mpv)들도 쭉 서있는데   보통 한사람당 10~15불정도 받아요 　　　　　

부킷판장에서 NUS로 출퇴근하는데, MRT 한 번 갈아탑니다. 대략 집문에서 사무실 문까지 50분정도 걸리네요. 연구실이 Kent Ridge 역에서 가까운 운동장쪽에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 번 뵙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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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시면 NUS 주변에 Pasir Panjang 과 West Coast Rd.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주로 콘도들이 많은 곳인데 대부분 콘도 앞에 버스 정류장들이 있는 곳이라 몇정거 타고 지하철로 갈아타면 어디든 땀 많이 흘리지 않고 다니실 수 있을 겁니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 바로 옆을 생각하신다면 Clementi 라는 지하철 역이 가장 가깝고 정부 아파트들과 몇개의 콘도 그리고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그런만큼 복잡하기도 합니다. 부킷티마쪽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NUS 어느 빌딩에서 공부하시는지 모르지만 아침/저녁으로 Clementi Rd. 가 Bukit Timah 부터 굉장히 막힙니다. 지하철에서 지하철로(Kent Ridge)로 이동 가능하시면 모를까 버스 이동이시라면 불편함이 있으실겁니다. 아니면 지하철 연결이 한번이 되어 있는 그린라인이나 써클라인 쪽에서 찾으시고 지하철로 통학하시면 대학 안에서는 셔틀버스가 다니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렇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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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잘 모르겠네요^^; 2번은 현재 prepaid simcard 쓰고있습니다. 미리 결제한뒤 요금을 충전해서,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쓸지 충전하는 방식인데요, 데이터 충전하는거랑 통화 충전하는거랑 따로있어요. 데이터는 30일 2.4GB에 15불이랑/ 30일 3.6GB에 20불 또 여러개 더있는데 그건 저 위에 2개보다 데이터가 적어용! 3번은 식비는 제가 항상 가계부를 쓰는데요, 막 비싼 레스토랑가서 매일 밥먹는거 아니고 호커센터나 커피샵에서 그냥 현지 로컬음식먹으면 200불 중후반대 나올거같아요 그리고 한번씩 맛있는것도 먹고 이래도 보통 저는 350불 넘어본적은 없어요. 4번은 이제 보증금 전기세, 물세 같은거는 다 오너마다 정하는게 다른데요 싱가폴은 대게 보증금과 월세 값이 같아요. 월세가 $700이면 보증금도 $700입니다. 그리고 전기세, 물세같은것들을 다 합쳐서 utility bill, 또는 PUB비라고 부르는데요 그것도 만약 PUB비 모두 포함 월세 $700이라고 적혀있는 경우엔 따로 지불할 필요없구요, 그부분은 방 계약 하실때 잘 확인하셔서 해야될거같아요.. 제가 지금 주인없는 집에 혼자 살고 있는데 PUB비가 항상 40불 미만으로 나와요. 에어컨같은거 하루에 8시간씩 틀고, 요리하고 사용할거 다 하는 경우입니다 5번은 한국분들이 따로 거주하는 곳은 없으세요. 대신 Tanjongpagar MRT라고 있는데 그쪽에 한식당이 많아서 한국인들 보기 쉬우실거에요^^   제가 아는선에서 대답해봤구요ㅠㅠ 혹시 더 모르는거있으시면 쪽지주시거나 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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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기권은 PR이나 시민권자만 나옵니다. 그나마 정기권이 그냥 카드에 돈충전해서 쓰는 가격보다 비싸서 시민권자들도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www.singtel.com 참조 바랍니다. 무제한 데이터는 없고, 6개월의 경우 prepaid를 쓴다고 가정하고 데이터 비용 매우 비쌉니다 (물론 postpaid는 더비싸지만..). 가격 다 통일해서 더 싸고 그런데 없으니 그냥 싱텔꺼 쓰시는거 추천합니다.   3. 식비는 먹는거에 따라서 $3~$100 까지 씁니다. 한끼당 호커센터는 평균 약 $5 정도 쓴다고 생각하시고, 몰에 있는 푸드코트는 $7,  음식점은 $20정도 생각하시면됩니다.    4. 방구하시면 보증금 보통 1달치 월세 내셔야되고, 1달 월세는 미리 내야 합니다 (입주시 2달치 월세 필요). PUB는 전기 + 수도료이고, wifi 비용은 보통 월세에 포함입니다. 방 내놓는 분들은 왠만하면 PUB 포함시킨 월세 안받구요, 그렇게 받으면 에어컨 쓰는데 좀 지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싱가폴은 전기세 창렬). 콘도 PUB가 HDB의 PUB보다 비쌉니다. 콘도쪽은 매달 $100 정도 예상하시면 되고, HDB쪽은 매달 한 $50 예상하시면됩니다.    5.  제가 홀랜드빌리지 근처에 있는 콘도에 살고있고 지금당장 입주가능한 방이 하나 나와서 여기서 다니시면 한 15분정도면 가는데요, 가격대 어느정도 찾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쪽 콘도 렌트비용이 비쌉니다. 그래서 싼데 찾으시다보면 시간 더 걸리는데로 나가게 되는거구요. 한국도 교통 편리하고 센터에 가까우면 비싼거랑 같은맥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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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곳 MRT에 있어요. 초록색 라인과 가까운 출구이구요 거기서 Cathay Cinema 가는 쪽으로 나오시면 즉석 사진 머신 있습니다. 　　　　　

Raffles city shopping center, One raffles place에도 있는 fotohub한번 보세요. http://www.fotohub.com/ContactUs.aspx 　　　　　

어떤 아이템을 살지에 따라서 조금 다를텐데요. 샤인 코리아는 외국사람이 경영하는(?) 한국 물품 슈퍼마켓 인데요, 주로 과자, 라면, 음료수 같은종류가 많고, 음식을 해먹을 반찬 종류 같은건 별로 없습니다. 대신 샤인 코리아는 지점이 많아요~  로컬 사람들에게 한국식품류 파는 가게라고 생각하면 될듯요. 노비나 역 Square2 3층에 있는 솔마트 가면 작아도 약간의 반찬 같은것도 있고요. 비교해 보니까 샤인코리아 보다 과자나 라면도 조금씩 더 싸긴 한거 같아요. 탄종파가나 부기스에 있는 롯데마트도 좋고요~ 아니면 한국촌 배너 광고 나와있는 할인마트 (가격 상과없이 무조건 배송료 3불만 내면 다 배달해줍니다)나 한국촌 마트 같은데서 배달 시키셔도 좋을듯요!  　　　　　

좀더 많은 걸 원하시면 노비나 쇼핑몰에도 한국 마트가 있습니다 파이스트는 보통 과자류가 더 많더라고요 　　　　　

클레멘티 mrt역 하차하셔서 왼쪽편 출구로 나오면 베스킨라빈스31 매장(클레멘티 쇼핑몰)이 보일겁니다. 그 옆 건물1층 외부에 스시 테이크 아웃 점포있고, 건물 내부 2층에 에스컬레이터 나고 올라가시면 "코리안 BBQ 사랑해"라는 한식(뷔페)식당 있어요. 평일엔 돈가스도 파는 것으로 보아 뷔페만 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제가 며칠 전 아이들과 가본 곳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클레멘티에서 두정거장 보나비스타mrt 바로옆 건물 스타비스타 L1층에 가시면 [치빙]이라는 곳이 새로 생겼는데요 치킨 종류와 여러가지 빙수 종류, 커피 등 파는 곳이에요 저는 닭갈비와 딸기빙수를 먹었거든요 요즘 먹어본 것중 제일 맛있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ㅎㅎ 저희 딸아이가 한국 가면 설빙에서 딸기빙수만 먹는데 거기보다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닭갈비도 정말 맛있었어요. 김도 싸먹고, 치즈도 올려 먹었는데... 김을 싸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한번 가보세요. 스타비스타 택시스탠드 옆쪽으로 코너에 [치빙] 이라고 있어요 # 치빙이 치킨과 빙수 라고 하시더라구요  거기 사장님한테 홍보비 받아야 겠네요 ^^ 　　　　　

north east line(보라색 라인)이 제일 좋겠네요. 앱에서 SG MRT 하나 받으시고 구글맵에서 확인해보세요. 중심가에서 멀어질수록 렌트가 쌉니다. HDB나 콘도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네요. 스튜디오를 원하신다면 제가 살고 있는 부앙콕역 Esparina Residences에 듀얼키라고 있는데 메인도어는 공유하지만 들어가서 따로 원룸이 있습니다. 도비곳 역까진 20~25분 정도입니다. 아니면 다들 방하나만 렌트해야 합니다 여긴 비싸서. 렌트비는 부동산에서 확인해보세요. 에스페리나로 오시면 저와 함께 수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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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으로는 MRT접근 거리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랐어요. 그래도 1000불이면 중저가 콘도 커먼룸은 구하실 수 있을듯 하네요. 　　　　　

1000 불 정도이면 HDB common room rent 가능입니다. 3년 째 살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30-40 분거리면. 한국으로치면 강남 - 수원 정도 생각하시면 댑니다 베독은 아파트촌이 많이 형성 대있고. 출퇴근시 지옥철울 경험할수있습니다. 거주밀집지역이기때문에 사람많은건 당연하겟죠? 장점으로는 사람이 많이 살기땜에. 마트나 푸드코트 등. 그런 시설들이 발달대잇습니다 저렴하고요 　　　　　

저는 지금 Bedok보다 한 정거장 더 가면 있는 타나메라역 근처에 살면서 Cityhall역 앞에 있는 사무실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같은 green line이라집에서 회사까지 door to door로 30-35분 걸리구요. 동네도 좋고 출퇴근 시간도 좋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MRT로 출퇴하실거면 관건은 집과 MRT역과의 거리, 환승여부 라고 생각해요. 사실 싱가폴 사람들이나 여기에서 오래사신 분들은 30분 넘어가면 너무 멀다고들 하는데 서울 지옥철로 출퇴하다 온 저는 여기 35분은 뭐.. 아무것도 아니네요. 도심까지 훨씬 가까운 Novena, Outram, Thiong Bahru, China town 근처 사는 제 동료들도 집에서 걸어서 버스나 MRT까지 가는 시간 다 따지면 30분 정도 걸려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집과 사무실에서 역까지 거리가 가깝다면 Bedok이나 동쪽 다른 동네들 살기 좋은 것 같아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마트나 푸드코트, 쇼핑몰, 지역 스포츠센터 같은 시설이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도심과는 좀 다르게 조용하고 더 평온한 느낌이에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