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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43

사업/직장호출벨, 진동벨, 비상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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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in(nudle52) 2024-04-09
추천수 : 1 조회수 : 2,879

안녕하세요. 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래요~ 한국에서 나름 유명한 호출벨/진동벨/비상벨 회사를 운영하는 지인께서 해외 총판권을 제안해서 알아보는 중에 비교적 사업자 및 은행계좌개설이 용이한 싱가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싱가폴에 거주했었던 두명의 지인에게 사업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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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그제 한국 손님들을 모시고 싱가포르 유명한 광동음식점에 갔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사람을 부르니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로 주문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한국 손님들의 코멘트가 한국은 키오스크가 주로인데 싱가포르는 와서 식당에 갔더니 대부분 QR 코드드라 말씀 해주셨습니다.더 선진이라고..기억을 더듬어 보면 현지에서 유명한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도 QR 코드로 주문했습니다.사람이 와서 주문을 받았던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입니다.동남아는 모바일 베이스드 사업이 컴퓨터 베이스드 사업 단계를 뛰어넘어서 도입이 되었습니다.따라서 한국에서 성행하고 있는 사업이 이곳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리라고 하는건 아닐 수 있습니다.로봇 안내, 로봇 서빙, 로봇 청소도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되도록 한번 오셔서 발로 뛰면서 판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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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가포르에서는 QR 코드가 대세입니다. QR코드로 주문 등 모든 걸 해결하기에 호출벨의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한국 가보면 키오스크 주문이나 좌석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을 보면 유지관리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테이블마다 전선 등의 연결 방법의 복잡함을 보니 QR코드가 장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호출벨과 시스템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싱가포르 식당에 적합해 보이지 않습니다.4. 호커센터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진동벨 사용이 별로 없고 바로 조리해 가져가는 음식은 직접 기다려서 받아가거나 테이블 번호 알려주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나 많습니다. 물로 쇼핑몰 건물의 푸드코트 같은 곳은 진동벨 많이 사용합니다. 즉석에서 음식을 바로 받는 구조가 아닌 경우 주문 시 호출벨을 줍니다.윗분 말씀처럼 싱가포르 방문하셔서 파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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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38

사업/직장싱가폴 취업 후 한국에서 근무할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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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111(leesi0714) 2024-01-22
추천수 : 0 조회수 : 2,928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계 싱가폴지사(석유 및 윤활유관련사)와 헤드헌터를 통해 연봉 협상 중입니다.입사하게 될 경우 싱가폴법인에 입사하게 되어, 근무는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로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1. 싱가폴 소속 주재 + 한국 출장 2. 싱가폴 소속이지만 한국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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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2번의 경우를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는데 2번은 그냥 한국에 직원을 뽑는거로 보이는데요. 싱가폴 소속의 의미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만 계속 일하신다면 단지 레포팅만 싱가폴로 하는거로 이해했어요. EP(취업비자)도 필요없으니 한국 HR이 매니징하는 한국의 직원인거죠. 그러다보니 연봉 테이블도 싱가폴이 아닌 한국의 연봉 테이블에서 맞는 밴드를 찾아야 하구요. 만약, 2번의 경우 취업비자를 받고 물리적으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게 되면 싱가폴에서는 비거주자로 분류되서 최소 15% 플랫 그리고 한국에서 거주자로 분류되서 한국에서의 세금의 의무도 생기기에 회사도 개인도 이렇게 하지는 않거든요. 취업 비자의 여부가 2번의 경우와도 연결이 되는게 취업비자가 없으니 싱가폴의 직원이 아니고 그렇다보니 의료보험, 의료비, 치과비, 자녀 학자금 지원도 한국 지사 기준으로 적용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싱가폴의 대부분의 미국회사는 학자금은 제외하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원됩니다. 학비는 주재원이라면 네 가능합니다. 단, 한국 회사가 아니라 미국회사라면 주재원의 개념이 아닌 현지 채용으로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외국인 채용이 흔한 나라다보니 외국인 직원의 자녀 학비 지원은 드물어요. 높은 직급의 relocation이라면 있을 수도 있구요. 세금이라 하시면 소득세를 지원한다는 말씀이신가요?석유 쪽은 아니지만 싱가폴에서 미국회사 5곳 다니면서 개인의 소득세를 지원해주는 회사는 전 경험도 듣지도 못했어요. 연봉에서 어필은 할 수 있겠지만요.개인적으로 싱가폴로 이주 계획이 있으시가면 1번으로 일단 오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한국을 커버하시고 그 커버리지를 늘려나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말고 다른 나라를 커버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시겠지만 internal stakeholder 들은 싱가폴이나 호주에 많고 그 사람들과 신뢰관계를 쌓으려면 싱가폴로 몸도 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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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제가 1년 가까이 #2번으로 한국지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싱가폴 지사로 넘어온 케이스인데요.저 같은 경우는 많은 한계점들이 보여서 싱가폴 지사로 빨리 발령받게 해달라고 계속 어필 했었습니다.일단 모든 팀원들과 디렉터, 관련팀들이 전부 싱가포르에 있는데, 저만 한국에 있다보니 아무리 온라인으로 캐치업을 한다해도 직접 사무실에서 면대면으로 일하는 것 만큼 효율적이지가 않았어요. 업무 외 중요한 이야기들이 사무실안에서나, 회식, 드링킹등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이루어지는데, 네크워킹을 못하다보니 정보력에서 한참 뒤쳐지게 되었었구요. 저희회사는 모든게 전면 온라인화가 이루어진 상태라 이론적으론 온라인으로 일을 진행시키는게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일하는 힘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리 출장을 간다 한들 한계가 명확하게 보였었습니다. Perf review때에도 아무래도 몸이 떨어져있으니 한계점도 보였고요. HR에서는 당연히 저한테 불이익이 없다고 이론적으론 말했으나,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디렉터도 본인 옆에서 붙어서 일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에게 가는 관심도가 다를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사와 싱가포르지사간에 월급체계, 보너스체계, 기타 복지 혜택들 차이가 너무 커서 저같은 경우는 한국지사에 있는게 모티베이션이 떨어졌었어요. 가뜩이나 싱가포르에 있을때보다 세금 많이 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같은 reporting 라인, 같은 성격의 일을 하는데 동료들대비 저만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게 확연히 보였거든요. 이건 회사별로, 또 그 안에서도 나라별로 월급 차등을 어떻게 두는지도 다를거구요. 또 개인 성향별로도 다른 문제라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싱가포르에서의 생활비가 비싸도 세금 및 기타 등등을 고려해서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싱가포르 지사 발령이 훨씬 이익이었어요. 2번으로 시작해서 성과를 낸 후 싱가포르로 오고 싶다고 하셨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이유로 인해 한국에서 성과를 아주 잘 내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직원을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주시키는게 시관과 비용이 엄청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회사에서 계속 한국에 있으라고 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 아예 1번으로 시작하시는게 현실적으로는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지만요.

Q

NO.5729

사업/직장EP발급현황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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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필드(hsho92) 2023-10-23
추천수 : 0 조회수 : 6,607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5년정도 근무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작년부터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는 유럽 회사에서 4차례 면접이 끝나고 최종 offer를 받아 2주 전에 계약에 서명하여 전달한 상황인데요.Employer측은 당연히 계약서에 Work Pass승인 시에만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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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선 축하 드려요! 비자는 조바심 낸다고 도움 되는것도 없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기다리는게 최선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죠.. 카더라+제 경험 뿐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알려 드립니다. EP 승인은 보통 2-3주 사이라고 공지합니다. 저는 EP를 두번 받았는데 둘 다 2주 정도 걸렸습니다. 리젝되는 경우는 여러가지지만 지금 고려해보실 수 있는건 급여 수준+회사+개인 프로필 입니다. 예를들어 20대+월급 6000과 50대 월급 8000중엔 후자가 reject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숫자는 그저 예시입니다. 회사에 외국인이 많다는건 너무 걱정 마세요. SP는 quota가 있지만 EP는 공식적으로는 quota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대부분 EP나 PR이라면 상관 없을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EP를 많이 받아본(?) 회사면 승인이 수월할 수도 있어요. 업계나 사업이 EP가 많이 승인되는 일이라는 뜻이니까요.혹시 리젝이 된다면 회사에서 딱히 설명은 없을겁니다. 회사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회사 사정 (eg. 싱가포리언을 채용에 대한 압박)과 연관되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EP가 리젝이 되고 회사에 quota가 있으면 SP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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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5728

사업/직장동종업계 이직금지 조항이 싱가포르에서 유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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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반대순(po8489) 2023-10-05
추천수 : 1 조회수 : 5,867

현재 싱가포르에서 일하고있는 저의 지인이 계약서 쓸때 동종업계 이직금지 조항이 있었는데요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완전 노예계약 수준이라고합니다. ...들어보니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하는게 더 낫겠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싱가포르에 아는 회사에 연락해서 이직시키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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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그 회사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한국회사인가요? 싱가폴 오래살면서 보니, 이런식으로 발목잡는 회사는 전부 작은 한국인 회사.... 아무튼 싱가폴에서도 똑같이 이직 금지 조항이 있어도, 영업기밀을 빼가거나 그런거 아님 효력없구요 (혹시 그렇다고 해도, 직원이 영업기밀을 빼가서 다른 회사에서 이익을 얻는다고 "그 회사에서" 직접 증명하며 소송을 걸던 뭘 하던 해야하는데 그렇게 할까요 과연?ㅎㅎ)너무 큰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A

    여긴 다 동종업계에서 이직하고 그런 이직이 한국보다 몇 배는 활발한 곳인데 도대체 어느 회사길래...노티스 기간만 지키면 그냥 이직하세요. 불만이 있으면 새로운 회사 상대로 소송하면 됩니다. 보통 동종업계 이직은 바로 가든 리브로 한 달간 월급받고 쉽니다. 개꿀입니다.  

Q

NO.5726

사업/직장주재원 계약 시 고려사항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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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_OK(okok8080) 2023-08-12
추천수 : 0 조회수 : 8,817

안녕하세요. 2024년 1월부터 주재원으로 2년간 싱가포르에서 일할 예정에 있어서, 이와 관련하여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저는 신랑과 동일한 회사에 근무 중이며, 신랑과 함께 주재원 (동일 업무, Chief Engineer/ Lead Manager)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 A

    쪽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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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업무시간/휴가업무시간은 회사 마다 다르고, 제 경험 상 보통, 주 40 시간이 기본이고, 요즘엔 유연하게 재택하는 곳도 많습니다. 휴가는 보통 18일부터 시작하며, 병가 14일 별도로 주어집니다. 병가의 경우 하루는 MC 없이 가능하고, 이틀 이상의 경우 MC 제출이 요구 됩니다. 거주사실 살다보면, 소위 시내라 하는 오차드나 downtown에 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강남 갈 일 자주 없는 것처럼.. 집도 무조건 시내가 비싼 것은 아닙니다. 요즘 MRT(전철)가 east coast 쪽으로 생겨서 그 쪽이나,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Roberson quay 쪽이 비싼 편입니다. 콘도는 요즘 보통 방 두개가 4000불 시작이며, 쇼핑몰이 연결된 주상복합 콘도는 보통 6000~7000, 좀 비싼 동네는 9000불 정도 합니다. 차량의 경우, 라이센스 포함 보통 20만불에서 시작이며, 만약에 자가 부담일 경우, upfront fee 제외하고 월 1500 ~ 2000 불 정도 지불이 필요 합니다. 생활비두 분이시고 외식이 잦지 않으시면, 월 2~3000불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가스 전기료는 약 150, 핸드폰+wifi 약 150 (플랜에 따라 다름), 소득세는 첫해는 안내시고, 다음해 부터 보통 10% 부과됩니다의료보험CPF라고 해서 싱가포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의무적으로 소득세 이외에 이 부분을 내야 하고, 이는 의료와 교육비 등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를 내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 의료사보험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회사보험은 주로, 수술비 입원비 등이 커버가 가능하고, 외래 비용은 보통 회사의 Flex benefit으로 충당이 됩니다. 외래는 GP clinic의 경우 보통 100불, specialist의 경우 200 불에서 시작합니다. 외래까지 커버되는 사보험은 따로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연금앞서 언급드린 CPF에 연금도 포함입니다. 외국인은 이에 해당이 안되며, 요즘 외국인도 장려하고 있는 SRS 의 경우, 의무는 아니고 본인 부담으로 연금 적금을 부으면 소득세가 감면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물가상승률최근 코로나 이후 수입품의 경우 수입국에 따라 약 10~20프로 정도 오른 경우도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레포트 확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GST가 상승하였는데, 코로나 이전 7%에서 현재 8%이고, 내년에 9%로 오를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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