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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17

생활렌트 계약시 주의사항에 관한 팁

  • 답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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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진행중
sgkoreanpro(sgkor) 2019-09-22
추천수 : 1 조회수 : 7,469

아래 파크인피니트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제 옛 경험이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에 제가 들은 어드바이스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전 싱가포르에 대략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처음 와서는 대부분 집이나 방을 렌트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게 중…

  • A

    공유해 주신 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지금 세번째 콘도로 이사왔는데...지난 콘도 디포짓 돌려받는데 에너지를 쏟아 붓느라 새로 이사온 곳의 비디오 촬영을 못했내요. 이미 가구들이 다 들어와 있는데 지금 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공유해 주신 팁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정시간대에 뷰잉을 하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어떤집은 가니까 빈집에  텔레비젼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그건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기 위한 꼼수라고 하더군요. 어떤집은 창문을 절대 안열어 놓았는데 그건 아래집 카레요리 냄새가 너무 심해서 꼼수를 부린 거구요. 이웃이 참 어렵지만 시세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면 하자가 있는지 한번 의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살던 Park Infina 콘도는 private lift 라고 메인 현관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를 스캔하면 자기집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뒷문은 공용계단으로 access가 가능하구요. 저희 이웃떄문에 경찰이 3 번 출동하고 경찰서에 가서 리포트 한것이 추가로 1번,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에는 더 많은 횟수를 리포트 했었습니다. 문제는 private lift로는 집주인이외에 관리사무소나 경찰이 강제 진입을 할수가 없는데, 4층 할아버지가 집주인 본인이고 문을 안열어주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뒷문으로 경고장을 보내려고 보니 뒷쪽 문을 모두 노란색 duck tape 으로 틈새를 봉인해버렸고 초인종은 아예 전선을 끊어놓았었습니다. 경비와 관리사무소 모두 그 할아버지 또..이러면서 난색을 표하고..결국 제가 management council에 리포트 하겠다고 하니 회의를 한번 열었습니다. 나중에 세번째 경찰이 왔을 때는 경비실에서 그 집에 수도를 잠구고 경찰이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보통 오후에 늦게 기상하는데..일어나서 물이 안나온다고 경비실에 연락을 해와서 경찰이 들어가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왔다간 후에 저희집에 밤 10시에 침입을 시도하고 말리는 경비들에게 쌍욕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시달린 걸 생각하니...에효...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  집주인은 "잘 알겠고 유감스럽지만 내가 어찌 할수 없다. 계약을 일찍 종료할려면 3개월치 월세를 내고 나가라." 이렇게만 답을 하고..그렇게 2달 반을 시달리다가  할아버지가 다른 나라에 갔는지 약을 다시 먹는지 어쨌거나 알수없는 이유로 갑자기 조용해져서 평화가 찾아오고 몇달 안남은 계약기간을 버티고 나왔네요.  제가 살던 집 집주인도 60대 후반 중국인이더라구요. 경찰서에 가서 처음 봤네요. 계약서에 와이프 할머니까지 두사람 이름으로 작성하는 파크인피티아 3층 유닛이었습니다. 정말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 A

    공유해주신 이야기에 감사드려요. 서울과 다르게 여기 싱에서는 콘도마다 플로어플랜도 다르고, 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주위환경(이웃하는 윗집, 옆집등등) 등은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음에도, 부동산 에이전시에서 알려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렌트비로 큰돈을 매달 지불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또 deposit을 돌려 받아야 하니, 안좋은 점이 있다 하더라도 알려주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희들끼리라도 현재 살고 있는 콘도의 장점, 나쁜점( 이점을 알게 되면 추후 콘도 계약시 참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비나 콘도 쉐어해주신 것처럼, 일반적인 사실만 나누어도 큰 도움이 되지 되지 않을까요? 관심있으신 분들끼리라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쪽지주시던지, 한국촌이 창을 이용하던지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Q

NO.407

사업/직장제발~~도와 주세요

  • 답글 : 4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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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salth0107) 2018-12-27
추천수 : 0 조회수 : 4,279

도와 주세요 한국으로 들어 가려고 이사하려합니다 집을 깨끗이 청소햇는데도 이곳 저곳 더럽다고 디포짓 주는것을 미루고 잇습니다 2.400불 받아야 하는데 주인 노인이 않줄 마음이면 어디다 호소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 A

    차이나 타운에 스몰클레임에 가세요. 계약서 들고 가셔서 접수하시고 상대방 전화나 이메일로 고소된 사실과 접수번호 알려 주세요.     

  • A

    주인이 청소 상태를 이유로 환불을 안해주면, 전문 청소 업체의 청소 비용 (대략 300~400불내외)을 지불하겠다고 하고 주인과 협상하는 것이 편할 수 도 있습니다. 이미 주인이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것을 알면 스몰클레임 처리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수도 있고 그래서 더 느리게 처리 할 수 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협상은 반드시 서면 (이메일)로 주고 받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협상이 안될 경우,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 가능합니다.       

  • A

    홀렌트로 3번의 집 이사 경험이 있으며 님보다 더한 집주인도 경헙해봤습니다. 3명 모두에게 100% 디파짓을 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먼저 궁금한건 처음에 들어갈때 에이전트가 청소업체가 집을 청소했다고 혹시 영수증을 보여주었나요? 그럼 깨끗함 여부를 떠나 본인이 아닌 청소업체에 맡기고 영수증으로 대신하는게 깔끔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도 산타님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디파짓 금액으로 봐선 마스터룸 혹은 1년계약 집인거 같은데 청소업체 비용을 제외한 디파짓으로 집주인과 협상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스몰코트를 가는건 되도록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더구나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입장이니 배보다 배꼽이 더클 수 있습니다. 일단 세입자인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스몰코트 가자면 집주인은 당당하게 가자고 할껍니다.  그전에 네고하세요. 네고가 안먹힐경우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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