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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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04

생활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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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l0506(iop0506) 2019-10-09
추천수 : 0 조회수 : 1,536

안녕하세요! 된장찌개를 너무해먹고싶은데 청양고추를 파는곳을 못찾아서 글을씁니다! 한국촌에 청양고추 파는곳이라고 검색을해봐도 한국촌마트 사이트 가서 사라는 말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계속 품절이라ㅠㅠ. 혹시 일반마트같은곳에서 청양고추를 구할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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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산 청양고추는 Fairprice Finest 가시면 항상 있습니다.  깻잎, 애호박, 무도 함께 있구요.  칠리파디는 한국에서 월남고추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매운 고추입니다.  보통 작게 잘라서 간장소스에 넣어 음식과 함께 먹습니다.  같은 양으로 보자면 칠리파디가 청양고추보다 약 10배 정도 맵다고 하네요.  그린과 레드는 청고추 홍고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레드가 더 매운 것 같습니다. 이 곳 싱가폴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매운 고추는 인도산 유령고추입니다.  이것도 인도식료품점이나 어떤 마트에서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칠리파디의 5배 정도입니다.  제가 매운맛 매니아라서 다 먹어봤는데요, 유령고추는 입에서는 덜 맵습니다만 먹고난 후에 속이 쿡쿡 쑤십니다.  참고로 미국에 있었을 때 친구가 집에서 담근거라며 올리브유에 넣어서 가져온 고추를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가 배가 아파 바닥에 쓰러져 굴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캐롤라이나 리퍼인줄도 모르고 물컵의 반에 가까운 양을 한꺼번에 먹었었죠. 매운고추 랭킹입니다. https://pepperhead.com/top-10-worlds-hottest-pe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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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01

생활렌트 계약시 주의사항에 관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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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koreanpro(sgkor) 2019-09-22
추천수 : 1 조회수 : 7,599

아래 파크인피니트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제 옛 경험이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에 제가 들은 어드바이스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전 싱가포르에 대략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처음 와서는 대부분 집이나 방을 렌트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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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해 주신 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지금 세번째 콘도로 이사왔는데...지난 콘도 디포짓 돌려받는데 에너지를 쏟아 붓느라 새로 이사온 곳의 비디오 촬영을 못했내요. 이미 가구들이 다 들어와 있는데 지금 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공유해 주신 팁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정시간대에 뷰잉을 하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어떤집은 가니까 빈집에  텔레비젼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그건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기 위한 꼼수라고 하더군요. 어떤집은 창문을 절대 안열어 놓았는데 그건 아래집 카레요리 냄새가 너무 심해서 꼼수를 부린 거구요. 이웃이 참 어렵지만 시세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면 하자가 있는지 한번 의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살던 Park Infina 콘도는 private lift 라고 메인 현관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를 스캔하면 자기집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뒷문은 공용계단으로 access가 가능하구요. 저희 이웃떄문에 경찰이 3 번 출동하고 경찰서에 가서 리포트 한것이 추가로 1번,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에는 더 많은 횟수를 리포트 했었습니다. 문제는 private lift로는 집주인이외에 관리사무소나 경찰이 강제 진입을 할수가 없는데, 4층 할아버지가 집주인 본인이고 문을 안열어주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뒷문으로 경고장을 보내려고 보니 뒷쪽 문을 모두 노란색 duck tape 으로 틈새를 봉인해버렸고 초인종은 아예 전선을 끊어놓았었습니다. 경비와 관리사무소 모두 그 할아버지 또..이러면서 난색을 표하고..결국 제가 management council에 리포트 하겠다고 하니 회의를 한번 열었습니다. 나중에 세번째 경찰이 왔을 때는 경비실에서 그 집에 수도를 잠구고 경찰이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보통 오후에 늦게 기상하는데..일어나서 물이 안나온다고 경비실에 연락을 해와서 경찰이 들어가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왔다간 후에 저희집에 밤 10시에 침입을 시도하고 말리는 경비들에게 쌍욕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시달린 걸 생각하니...에효...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  집주인은 "잘 알겠고 유감스럽지만 내가 어찌 할수 없다. 계약을 일찍 종료할려면 3개월치 월세를 내고 나가라." 이렇게만 답을 하고..그렇게 2달 반을 시달리다가  할아버지가 다른 나라에 갔는지 약을 다시 먹는지 어쨌거나 알수없는 이유로 갑자기 조용해져서 평화가 찾아오고 몇달 안남은 계약기간을 버티고 나왔네요.  제가 살던 집 집주인도 60대 후반 중국인이더라구요. 경찰서에 가서 처음 봤네요. 계약서에 와이프 할머니까지 두사람 이름으로 작성하는 파크인피티아 3층 유닛이었습니다. 정말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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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해주신 이야기에 감사드려요. 서울과 다르게 여기 싱에서는 콘도마다 플로어플랜도 다르고, 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주위환경(이웃하는 윗집, 옆집등등) 등은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음에도, 부동산 에이전시에서 알려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렌트비로 큰돈을 매달 지불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또 deposit을 돌려 받아야 하니, 안좋은 점이 있다 하더라도 알려주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희들끼리라도 현재 살고 있는 콘도의 장점, 나쁜점( 이점을 알게 되면 추후 콘도 계약시 참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비나 콘도 쉐어해주신 것처럼, 일반적인 사실만 나누어도 큰 도움이 되지 되지 않을까요? 관심있으신 분들끼리라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쪽지주시던지, 한국촌이 창을 이용하던지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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