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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48987

기타싱가포르 노동법에 대해서 좀 물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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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진행중
뷰티뷰티(kyeongb) 2019-01-07
추천수 : 0 조회수 : 1,697

제가 알기로는 싱가포르는 일주일에 최대 44시간 근무로 알고 있고 오프날에 공휴일이 껴있고 하면 휴가 +1일로 줘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주일 근무 시간도 44시간이 넘고 오프날에 공휴일이 껴있어도 휴가를 안주는데 회사의 재량인건가요? 아니면 의무적으로 …

  • A

    적어주신걸 읽어보니 서비스직 스케줄근무이신듯 하네요..   오프날에 공휴일이 껴있으면 휴가 +1일 안줘도 되는것으로 알고잇고   보통 공휴일날 일을 하면 대체휴일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추가 근무시간 일을 하면 근무수당비 받으셔야죠..?   다만 관리자급 이상 또는 특정급여 이상 급여를 받고 있다면 초과근무수당 지급 의무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에 싸인을 했다면 꼭 지켜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말이 많아서...   최근에 거기에 싸인하면 그대로 따라야한다 라고 듣긴했습니다만   더 자세한건 아랫분이 알려주실겁니다..      

    1
  • A

    https://www.mom.gov.sg/faq/hours-of-work-overtime-and-rest-days/is-there-a-salary-limit-for-overtime-pay-entitlement a non-workman earning up to S$2,500 per month, or a workman earning up to S$4,500 per month. It is important to take note that this article is only relevant to workers who fall within either of these categories. If your employment arrangement does not fall under either of these categories, then your employer is not obligated by law to provide overtime pay unless your contract specifically provides for it. 저위의 조건이 아니라면 OT는 회사 재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OT 수당비계산도 회사마다 다르고 같은 회사라도 role 마다 적용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 A

    위에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지만 한가지 중요한 점은 OT는 반드시 매니저급이 요청하여 승인을 받아 일을해야 OT가 성립합니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근무 시간까지 일을 마치지 못하여 스스로 남아서 일을 더 한 것은 본인의 업무 역량이 부족하여 잔업을 한것으로 OT 클레임 소송시 받아 들여지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최소한 매니저 혹은 관련자가 남아서 더 일을 해달라는 요청을 한 정황이 입증 되어야 OT로서 클레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혼자서 주어진 시간안에 일을 다 못마치는 것은 개인의 업무 역량 부족일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사람의 능력으로 다 할 수 없는 업무 일 수도 있으니 후자의 경우라면 사람을 한명 더 고용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일시적인 상황이라면 아웃 소싱을 요청 할 수 있는 판단력도 중요한 업무 능력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짜여진 근무 시간안에 일을 다 하지 못하셨으면 다음날 출근해서 나머지 일을 하시면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책임감, 업무 효율, 승진을 위한 평가 등을 고려하여 약간 프랙시블하게 잔업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현재 근무하시는 분야가 서비스 직종에서 매주 근무 요일이 다른 직종이시라면 일반적으로 달력의 공휴일은 의미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근무 시간이나 그에따른 수당 지급 내용이 계약서에 모두 있고 거기에 서명하셨으면 이직을하여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시는것 만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Q

NO.48976

사업/직장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

  • 답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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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clamp81) 2019-01-03
추천수 : 0 조회수 : 5,031

스웨덴 현지 로컬회사에 2년정도 근무 중입니다 한국 스웨덴 경력합쳐서 십년 조금넘고요(일은 대학졸업반일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리테일 그리고호텔 분야에서 일했고 싱가폴 6000싱가폴 달러로 생활가능할까요? 쉐어 하우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

  • A

    개인 소득세 고려하시면 스웨덴 보다 많이 남으실텐데, 물가 및 렌트비등 생활비 고려하면 예전과 비슷할것 같으시네요.   싱가폴은 개인소득세율이 낮은편이라 물가랑 같이 고려하셔서 기대 급여 책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6000불로 물론 여자 싱글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 A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SGD6000은 싱가폴 정부에서 SP/EP를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가 배우자나 자녀를 부양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DP를 내주는 하한선입니다. 하여 혼자서 SGD6000의 수입이라면 싱가폴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지내시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 A

    두 나라 모두 딱 이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점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힘드시겠네요. 저는 노르웨이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말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곳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가포르에 오시는게 글쓴이에게는 더 좋은 점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 경험상 느낀 겁니다. 1. 우선 싱가포르는 초이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낭비하지 않고 살기를 원한다면 훨씬 더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북유럽은 기본적인 물가가 비싸서 내가 아껴서 생활을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싱6천달러로 충분히 모으고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면 너무 팍팍하게 살지 않으셔도 되요ㅎ  잘 아시겠지만 북유럽 택시 한 번 타면 기본 300-400 크로나 (SGD 50)... 싼 스시 하나 먹으면 (SGD 25-30) 입니다.... 맥도날드도 너무 비싸죠ㅎㅎ T Bana도 기본요금 싱가포르 MRT fare 두배이상 이고 집값 노르웨이 방만 빌리는데 4,000-5,000 크로나입니다. 원룸은 10,000 크로나도 훨씬 넘지요 스웨덴 부동산시장은 환율의 차이지 노르웨이보다는 일반적으로 핫 한데 그럼 싱가포르랑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닐 것 같구요. 물가는 비교불가입니다.  2. 그냥 개인적인 정보지만 제가 독일계 은행 이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베를린) 참 물가가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집값이나 물가는 싱가포르보다 많이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유럽이지만 스웨덴이랑 비교는 사실 조금 힘들 것 같아요.  2. 저는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종종 본사 일로 가기는 하지만 노르웨이에 살면서 느낀 점이 동양인이 오래동안 살기에는 조금 척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웨덴 스톡홀름은 더 코펜하긴이나 오슬로보다 더 번화하고 활기가 있지만 서유럽만큼 인터네셔널한 곳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북유럽 사람들 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지만 그 나라 말을 못 한다면 살아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계가 좀 있죠. 3.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동양인을 좀 look down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구요. 싱가포르는 정반대이죠. 오히려 한국사람이 대접받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4.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또 equal opportunity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유리천장 있습니다. 어찌보면 북유럽 조직 문화는 동양 문화보다 더 보수적인 조직 문화이구나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다는 점 느꼈습니다. 여기는 워낙 다양한 민족이 살다보니 오히려 그런 문화는 제가 못느끼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MD/CEO로 오는 거 제외하면 외국사람들도 충분히 높은 포지션에 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5.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분 (워라벨, 삶의 소소함)은 싱가포르에서 보다는 북유럽이 나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경험상 그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 일을 하는지 보다 내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있을 때, 집중해서 일을 해야할 때는 야근도 밥먹듯이 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오후 3-4시에 집에 갈 때도 있구요. 가끔 집에서 일하는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집에서 일하는게 덜 효율적이라 오히려 회사에서 업무하는게 더 좋은 저는 그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싱가포르 내 직장 문화는 서로 도움준다기 보다는 나의 일을 하는 분위기라 딱히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도 내가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면 워라벨 잘 지킬 수 있습니다. 5. 아 그리고 싱가포르의 자연은 저도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싱가포르는 딱히 자연이라고 하기에는 인공적이고 좀 답답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지요. 저는 싱가포르의 좋은 점은 대신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도 가깝고 또 주변 국가에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물론 유럽의 예쁘고 웅장하고 운치있는 자연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ㅎㅎ  스웨덴에서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고려해보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찬스가 본인에게 왔다면 그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잘 고려하시고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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