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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8

사업/직장워킹비자 취소 후 오버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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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이(sollaend)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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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보스와 감정적으로 다툼이 있어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그만 둔다고 얘기하니 최소 3개월 일을 안했다는 조건으로 벌금을 요구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일 만들기 싫고 아는 것도 없는데다 저도 책임감 없게 그만두는걸 인정하니 회사에서 벌금과 비자 캔슬비용,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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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로 작성하신것 같은데 담부터 줄 띄워쓰기좀 부탁드릴게요... 비슷한 문제로 재판을 직접해보았고 다른 분들이 비슷한 일이있을때 재판진행을 몇번 도와드려봤었는데 현재 제가 이해한 데로라면 WP로 싱가폴에서 근무를 하셨고, 페이퍼, 종이라 하심은 스페셜패스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스패셜 패스에 체류 마지막 기한이 16일까지로 비자가 캔슬되었으면 무조건 16일에 출국하셨어야합니다. 이것은 스페셜패스에 체류기간이 명확하게 명시되어있는 내용으로 변명이 되지않습니다. 회사에서 일부러 출국일을 비자캔슬 당일 날로 지정하여 취소를 하였나보네요.(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그리고 그때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고 하시는 부분이 16일을 말씀하시는건지 16일 이후를 말씀하시는것인지 모르겠지만(오버스테이가 되었다는것은 16일 이후였을것으로 추정이되네요). 꼭 한국행 직항편이 아닌 인도네시아행 비행기를 끊으시고 비용절감을 위해 경유편으로 귀국하신다고만 하였어도 되었을것 같네요(시간에 맞는 노선이 있었다면). 당시 출국과 관련하여 회사에 문제를 일으키려면 바로 이민국에서 WP를 취소하였는데 회사에서 티켓을 주지않았다고 하여 하셨어야 문제가 될수있는데 현재 제가이해하기로는 귀국편 발권을 직접하시겠다고 회사와 동의하신것 같아 보여 그렇게 되었더라도 회사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회사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신것 역시 비용을 내시기 전에 MOM에 상담을 요청하여 회사가 비자를 오용하여 돈을 갈취하려는 정황으로 클레임을 하셨더라면 회사에 문제가 될수는 있지만 무엇보다 계약서에 그러한 내용이 있는지도 중요하고, 결과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현재까지 회사가 요구한 모든 부당한 내용에 본인이 동의를 하신것으로 판단됩니다. 정확한 것은 계약서와 모든 내용을 검토해봐야 하겠지만 제가 이해한것이 맞다면 엠오엠에 Lovor Court를 통해 재판을 하시더라도 이전 회사가 문제될것은 없어보입니다. 끝으로 MOM이 각종 근로 및 고용관련 규정을 관리하고 정당한 고용비자로 근무하는 외국인 역시 차별없이 내국인 노동자들과 마찮가지로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는 기관은 맞지만 회사를 처벌하는데 앞장 서기보다는 중재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권고하는 곳입니다. 재판을 하셔서 처벌을 하시더라도 벌금과 외국인 고용시스템 일정기간 제한, 홈페이지에 공고 등 크게 고용주에게 손해가 되는 부분은 없으니 마음 잘 추스리시고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셔서 앞으로 싱가폴에서 지내시는 동안 똑같은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스스로에게 더 중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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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5

사업/직장(취업)싱가폴 관광비자로 가면 그냥 항공권만 사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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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kenhaim(gookenhaim)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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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중상위권 대학생인데 한국에서 저의 까다로운 성향으로  싱가폴에서 취업을 하려하는 청년입니다 현재 만으로 30세가 되었고 한국에서 외국계 기업 두가지 인턴십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한번 떠나보려고 하는데 관광비자면 그냥 싱가…

  • A

    우선 항공권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건강검진 없이 오셔도 됩니다. 항공권은 왕복항공권 혹은 싱가폴에서 다른 나라로 아웃바운드 하는 티켓이 꼭 있어야 입국하실 때 곤란함이 없거나 입국 거절이 안될겁니다.   취업에 대해서는 아마 다른분들이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지만.. 본인에 대한 소개가 너무 빈약한거 같아요. 전공에 따라 다르고, 영어 실력 및 다른 언어 구사 유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답하기 힘드네요.        

  • A

    제발 좀 정상적으로 비자 받고 오세요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취업활동하는건 엄연히 불법이구요   왕복티켓있어야 입국허가되지   편도티켓있음 입구거부될확률도 많구요   운이좋아 입국했다고해도   여기 로컬회사들은 그런사람 채용 안합니다   끽해야 한국회사채용된다한들 한국에서 까다로성향으로 여기로 오신다는데   한국회사들은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양심없는곳 엄청 많다는것만 아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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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엔 서연고 급 아닌 이상 한국 중상위권 대학이라는 타이틀은 여기 한국회사에 취업 할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취업시장이 까다로워서 오신다고 하셨으니 여기 주재한 한국회사로는 안가실테니 학벌보다는 경력과 영어실력 정도를 보겠네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취업이 급하시다고 아무데나 하지마시고 취업 에이전트를 절대 신뢰하지 마시길 바라며 특히 계약할때 계약내용을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계약서 내용을 대충 봤다가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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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4

사업/직장다이소같은 매장을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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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koogi(ldkkoogi)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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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이면 한국으로 귀국입니다...   최순실이니 뭐니 시끄러운 마당에 다시 가서 회사를 다니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이곳에서 조그맣게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 부담없이 다이소같은 매장을 운영해볼까합니다.. 요즘…

  • A

    로컬 마켓이나 중저가 쇼핑몰에 가보면 한 건물내에도 말씀하신 다이소같은 상점이 3-4개가 됩니다. 저같은 소비자야 돌아다니면서 품목별로 저렴한 곳을 사면 되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은 녹록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년전 한국에서 올때 이곳 공산품 가격을 보고 너무 놀라 후라이판에 플라스틱 바가지까지 싸들고 왔는데 이제는 한국보다 저렴한 물건이 훨씬많네요. 비단장사 왕서방들과 생활용품의 같은 라인에선 경쟁하기 어렵고 제품라인을 특화하시던지 오히려 불황에도 고급품을 찾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사업을 하셔야 합니다. 한국 현실이 어떠해서 내가 이곳에서 장사를 한다는 것은 사업을 시작하면 더 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내 아이템으로 소비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비젼을 먼저 세우신 후에 직장생활보다 더 온힘을 매진해서 사업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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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한국에서 어느정도 유통에 관련된 사업을 해봤었고 화곡동 물류도매에서 사업하는 친척이 있어서 저도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대자본이 아니고서는 이곳에서 힘들다라는 결론이... 웨어하우스나 물류가 제데로 갗추어져 있지않고서는... 아시겠지만 웨어하우스 렌탈비만 엄청납니다. 생활용품의 특성상 크기나 무게가 천차만별, 거기다 한달에 지출되는 운송비등(차량감가 최소1500불) 직원들 교육및 인건비... 제생각으로는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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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3

사업/직장취업을 해야할지, 학교를 다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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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정(jkp1489)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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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한 26살 여자입니다.  경력이라고는 미국 공항에서 인포데스크에서 인턴한 것과, 약 1년정도 영어 강사일 한 것이 전부입니다. 영어실력은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대화는 하는데, 비즈니스 쪽은 아직 공부가 많이 필요한 정도라고…

  • A

      싱가폴은 외국이니까.. 외국학생들은 실제로 어떻게 잡 구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직종(마케팅, 인사 등)에서 인턴을 구합니다 2. 이 인턴 경험을 가지고 레쥬메를 잘 꾸며서 본격 잡 리서치레 들어갑니다.   인턴은 어떻게 구하느냐고 말씀하시면, 학교 때 배운 것들과 연관시켜서/ 혹은 신입다운 '배우고 싶은 의지'와 청령함으로 어필하시면 됩니다.   학교 다시 간다고 해서 취업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학벌보다 실제 경력이 중요한 요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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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가 몇마디 남겨봅니다. 1. wp가 커리어에 있다면 PR이 무조건 거절된다는 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wp로 시작해서 sp도 되었다가 ep도 되었다가 또 wp도 되고 뭐 그렇게 수년을 살다가 PR을 승인 받은 친구들이 주변에 몇 있습니다. PR승인은 급여가 높건 체류기간이 길건 정말 케이스바이 케이스로 승인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2. 가장 확실하게 취업을 하실수있는 방법은 졸업후 인턴 프로그램이 있는 폴리테크닉 과정을 하신후 학교에서 graduation program으로 알선하는 업체에 취업을 하셔서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 방법이 확률적으로는 가장 높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인턴 급여나 근무조건면에서 학교를 마치시고 그기간을 얼마나 버텨내실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 없진 않네요. 아니면 현시점에 인턴이나 정직원으로 채용이 가능한 일자리를 직접 찾아보시거나 에이전트를 이용하셔서 우선 시작하신후 경력관리를 통해 이직을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무조건이 좋지는 않지만 현재 경력조건에서 해볼만한 곳으로 창이공항 터미널4 오픈을 앞두고 면세점이나 관련 이용객 대응 업무로 다양한 잡오퍼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혹은 물류나 고객관리 쪽으로 다양한 분야의 잡오퍼가 있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야로 에이전트를 통하든 직접 컨택을 하시든 진행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3. 전공이나 향후 취업진로를 IT업계쪽으로 생각하고 계신데 현시점에서 얼마나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선택하신것인지 염려가 되네요. 아이 낳고 늦게 시작해서 프리렌스로 일정이상의 소득을 올리시는 분들을 몇분 봤지만 어느정도 흥미가 있던 분들이었고 재능을 만들어 내신 분들이신것 같습니다 수학적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한 쉽지는 않은 분야이니 진로를 잘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항공사 인턴은 어떻게 가게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싱가폴 고용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현지의 주소나 연락처가 없는 지원자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는것은 상당한 모험입니다. 가급적이면 현지에 오프라인 채널을 만드셔서 연락이라도 대신 받아주거나 로컬 연락망을 이력서에 업데이트 하시는게 조금은 확률이 높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예전처럼 해외에서 대학을 마쳤더라도 구직비자를 얻어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지원을 하시는게 좋지만 요즘은 제도가 없어져 관광비자로 오셔서 구직활동을 하시거나 에이전트를 통해서 오시거나 재직상태에서 이직이나 전직을 하시는 케이스가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다른나라에서 직접지원해서 화상인터뷰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것 같구요. 제가 싱가폴에 살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에이전트를 이용해서 와서 짧은 기간에 바로 이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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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1

사업/직장싱가포르 무역상사업 인허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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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afg2000)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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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싱가포르에 무역상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를 설립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회사설립에 대한 자료는 관련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수 있었는데 무역상사업을 하기위한 인허가 절차는 찾을수가 없어서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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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허가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사업자등록은 ACRA (www.acra.gov.sg), 수출입하는 실제물품이 있으면  관세청 (www.tradenet.gov.sg) 등록이 필수이고요. 사업하면서 법인세, 소득세 등은 IRAS (www.iras.gov.sg) 에 신고하면 됩니다. 설립조건에서 대부분들 걸림돌이 생깁니다. 싱가폴소재의 회사등록신청조건이 SC (시민권), PR (영주권), EntrePass (사업비자)로 제한이 됩니다. 취업비자 (EP, SP, WP) 로는 회사를 만들 수가 없읍니다.   하여 많은 경우, 현지인을 대표로 신고하고 설립을 하게 되죠. 장단점이 있읍니다. 사업비자 신청은 경제기획원 (www.edb.gov.sg)을 거쳐야하고요. 법무법인까지는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요... 싱가폴에 오시면 세무사/변리사를 겸하는 많은 없체들이 있으므로, 조건비교하여 선정하시면 됩니다. 국세청신고를 위해 세무사도 필요한 것이고... 현지인대표 혹은 사업비자신청 어느쪽이던 관리/도움을 줄 수 있는 변리사가 필요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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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위의 Elmio1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기때문에 회사 오픈에 대해서는 그렇게하시면 될것같네요. 저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회사 운영하면서 말레이지아 및 독일에 RO (Regional Office)를 설립 했다가 높은 유지비 때문에 모두 닫고 지금은 현지 무역상과 파트너 쉽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회사 오픈하는 것도 괜찮지만 현지 무역상과 파트너 쉽을 맺어 일 진행하는 방법도 있으니 잘 고려하시고 싱가폴 진출 성공적으로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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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6

사업/직장오퍼 사인 EP 발급 후 번복 후 다른 오퍼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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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xx(jmsdoug)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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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면접봐서 싱가폴 MNC에서 오퍼받고 바로 EP 진행해서 수속해서 승인 났는데요, 공교롭게 훨씬 좋은 조건에 가고 싶은 회사에서 오퍼를 준다고 합니다. 현 회사에서 오퍼 다시 번복하고 현재 새로 오퍼 받은 회사 사인하고 이쪽 회사로 EP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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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현재 재직중이신가요? 만약 재직중이시면 고용계약서의 조건의 노티스 기간에 따라 한달 (혹은 그 이상) 패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만, 현 회사랑 협의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Q: "현 회사에서 오퍼 다시 번복하고 현재 새로 오퍼 받은 회사 사인하고 이쪽 회사로 EP 진행해 달라고 해도 가능한지요?" --> 말씀하신 질문사항이 조금 헷갈리네요. 일단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일단 좋은 조건을 제시한 회사에 비자 진행을 하라 하시고, 그 비자가 승인이나고 퇴사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 프로세싱하는데 대략 짧게는 2일 많게는 1~2주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회사의 비자는 유지하시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회사가 EP를 진행하게 놔두셔야 됩니다. (현 회사가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위해 절대 EP신청 불가능 합니다) 즉, 동시에 EP를 두회사에서 신청한다고 보시면 되구요 저도 그렇게 이직 하였습니다. 절대 현회사 EP를 취소하지 마시고, 비자가 확정되기 전에는 사임하지 마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재직중이지 않으시고 입사날짜를 기달리고 있으신 상황이라면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일단 그만두실 경우 현회사랑 좋게 마무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입국시에는 IPA레터 혹은 비자승인 레터를 가지고 꼭 입국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혹시 방필요하시면 제가 지금 방렌트를 하나 하고 있으니..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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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1

사업/직장연봉이 어느정도면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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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sij2010) 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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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생활은 일단 세전 1억1천정도입니다. 엔지니어입니다. 아이한명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싱가폴법인에서 메니저자리 요청을 받고 이직 준비중이고 생활비 알아보고 있는데 상당히 비싸네요.   싱가폴달러로 10,000정도/월   협상할까 하는데.. 괜찮을까…

  • A

    한국에서 세전 1억 1천이 연봉이시면 싱가폴 달러로 13만불이 넘으시는건데, 그에 비해 월 1만불은 너무 적은것 같습니다. 저라면 만약 님께서 꼭 오시고 싶으시다면 월 1만 3천 혹은 4천정도로 이야기해보시고, 발령이 안나도 상관이 없다 라는 마인드이시라면 1만 5천불까지도 질러볼거 같습니다. 연봉 협상에서는 이유가 중요하니 말씀하신 자녀분 학비나 월세등을 이유로 네고를 해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곳 물가가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긴 하지만 어차피 한국에서도 연봉이 1억이 넘으실 경우에는 소득세 많이 내시자나요. 이곳은 낮은 소득세때문에 비싼 물가가 어느정도는 커버 됩니다. 그래도 비싸지만요 ㅎㅎ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게 꼭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 비해 international exposure가 훨씬 크니까요. 물론 한국에 비하면 job security라는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는 하지만 본인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이곳 job시장이 오히려 더 클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 A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계신 비슷한 생활 수준 (콘도+차1대+국제유치원) 으로 살길 원하신 다면 연봉 최소 200,000 SGD, 그게 아니라, 커리어에 도움이 될 걸 생각하고 생활 면에서는 살짝 어려워져도 괜찮다 생각이 되시면 150,000 SGD입니다. 한국에서 싱가폴로 올 때, 본인의 연봉을 낮춰서 오시는 건 진짜 비추입니다. 물가를 감안하면 최소 현재 한국에서 받으시는 연봉 대비 50% 이상은 올려서 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집 값이나 아이 학비가 따로 나오는 게 아닌 상황이시라서요.        

  • A

    한국에 비해서 두배 받고 있는 상황인데 체감되는 삶의 질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그래도 버티(?)는것은 위에 분들이 말씀드린 커리어 때문이지요.   따라서, 금전적인 면보다는, 향후 몇년을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가고싶어하는 커리어(또는 삶) 방향에 싱가폴이 도움이 될거 같다라고 판단되시면 결정하시는 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낮춰서 오는거 저도 강력하게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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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0

사업/직장안녕하세요. 취업 도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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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tjralsy1)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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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촌에서 눈팅하면서 선배님들 말씀 새겨듣고 있습니다. 우선 취업 루트로는 잡스트릿같은 사이트에서 직접 찾아보는 방법과 에이전시 통하여 오는 방법 병행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측에는 아직 비용 지불 안했고 이력서만 보내놓은 상태에서 업체가 구해지면 돈을 지불하고 진행되…

  • A

    지금 싱가폴 전역이 공사현장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공사진행중인 곳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에 반해서 전문인력은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1. 싱가폴 만만하지 않은건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 상황으로 도전해도 될까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시면 아직 창창하신데 여기 있는 사람으로서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2. 적정월급이 어느정도면 가도 될까요? >건설쪽은 천차만별인데, SP받거나 EP받으면 3천정도.. nego를 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엔지니어링 분야 영어는 어느정도가 되어야 하나요? (opic기준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초영어, 생활영어, 전문용어, 네이티브) > 엔지니어링 분야 자체가 전문영어가 많고 중요합니다. 단어 뜻 이해 하나를 잘못해도 일을 그르칠수가 있어서요. 네이티브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문용어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못해요..   결과적으로 영어를 전문용어까지는 하실수 있게 만들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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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안녕하세요. 쪽지주셨지만 답변달아 드립니다^^ 1. 충분히 가능하지만 싱가폴에 연고도 없고 경력도 없는 점이 다른 경쟁자(로컬에서 경력이 많은 다양한 국적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잡을 구하고 있습니다.)들에 비해 조금 밀리는 감이 없지 않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시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후에 목표를 잘 생각하셔서 경력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외국에서의 경력이 한국에서 꼭 좋은쪽으로만 인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추후에 한국으로 돌아가 직장을 구하시려고 해도 보통 외국으로 파견보내려는 회사에 어필하기엔 좋지만 한국에서의 이력이 많지 않은경우 "한국회사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수가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한답니다 - 제가 싱가폴로 오려고 마음먹었을때 국내 대기업 인사팀에 근무하는 선후배들의 조언이었습니다.) 2. 적정 월급은 글쎄요. 어떤 회사에서 어떤 포지션을 구하시느냐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최소 2000불정도 부터 5000이상까지 다양합니다. 같은 회사 같은 포지션이라도 급여가 다르니 추후에 급여는 잘 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현재 경력사항이 리로케이션 패키지를 요구할 만큼이 아니어서 일반 현지 수준의 급여를 받겠지만 계약서를 작성하실때 반드시 급여 인상에 대한 부분을 명시하셔서 프로베이션 후 컨펌을 받으셨을때 급여를 다시 한번 협상 하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마음에 들었을때 " 그동안 지내보니 한국보다 이러이러한점이 생활비가 많이든다, 어떤날은 아파도 출근을 했었는데 의료부분의 보장을 조금더 커버해줬으면 좋겠다." 등으로 협상하시면 어느 정도 인상이 가능하실 겁니다.) 3. 엔지니어링 분야라기 보다 일단 영어로 인터뷰를 보실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협상을 통해 설득이 가능하셔야 하구요.그래야 순탄한 생활을 시작하실수 있습니다.^^  오픽시험을 봐본지 오래되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 오픽의 IL, IM정도면 자기 생각을 극단적으로 표현할 수는 있지만 세세하게 디테일한 표현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IH이상은 하셔야 할것 같네요.  꼭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우리는 이상한 그리스 문자들과 온갖 알수없는 수학 기호를 통해 이론적인 설명과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혹은 컴퓨터로 시각화된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니 세일즈나 서비스 직종 보다는 영어의 비중이 높진 않은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인터뷰를 보실때 본인의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가서 보여주시면 더 좋습니다. 저는 주로 일본과 중국 메인콘의 건설 프로젝트에 전기 설비를 납품하는 일을 하는데요. 실제로 제품 설치나 루팅 등 공간 배치 문제로 다국적 회사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미팅에 들어가보면 걔네들도 영어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하는 사람도 있구요. how can I say ~, what I'm trying to saying now ~, What I mean ~, You mentioned that ~, Is that right?, correct?, Is it? 등과 같이 서로 간에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항목별 이슈가 된 문제점들을 얘기하는데 이런 말이 수 없이 오갑니다. 일단은 면접 위주로 영어를 잘 준비하시면 입사후에 더 늘어갈수 있으니 인터뷰를 잘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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