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초 가족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로컬 여행사 통해서 패키지로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아님 개별여행이 나을까요 > >다녀오신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local에서 free & easy package(airticket + hotel + halfday tour)를 추천합니다. 상품에 따라서 1박을 공짜로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개인여행보다 예산이 많이 절감됩니다. 아울러 발리는 큰섬으로 이동을 택시로 해야합니다. 되도록 쿠타비치에 숙소를 정하면 시내중심이라 여러모로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입싱 1개월 되었는데 차를 방금 장만 했습니다. 물론 중고차. 우선 어느정도 계실건지요.  2년이상 계실 거면 중고차 보다 새차를 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기 로칼 사람들은 새차사고 2~3년뒤 팔고 다시 새차 삽니다.  대분분 5년 이내에 스크랩(말소) 시켜 중고차를 수출 해버립니다. 전세계에서 중고차 수출 1/2위를 다투는 나라가 싱가폴 입니다. 아마도 새차에 대한 혜택이 많아서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또한 차량 가격이 보통 한국보다 2배 이상 비쌉니다. 차량 가격에 추가 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이죠. COE (Certificate of Entitlement) 와 ARF (additional registration Fee) 가 그들 입니다. 먼저 COE는 자동차를 10년 동안 소요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한달에 두번 비딩을 통해 가격이 정해 집니다. 어느정도 싱가폴내의 총 자동차 대수를 관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죠. COE는 일년에 10%씩 감가 되며 10년뒤는 가치가 제로 입니다. 중간에 자동차를 말소 시키면 남아있는 COE를 리베이트 해 줍니다.  물론 현금은 아니고 자동차를 새로 사면서 COE를 살때 리베이트 금액을 인정 해줍니다. 두번째는 ARF인데 우선 OMV (Open Market value)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자동차를 등록 할때 OMV를 신고 합니다. 아마도 수입 면장에 명기된 금액 이겠죠. 이OMV는  같은 차종이라 하더라도 수입 업체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OMV 에 추가로 관세20%, GST 7%, 등록비 140$ 그리고 130%의 ARF 가 생깁니다. 그래서 보통 2배이상 자동차 값이 비싸집니다. 10년이내에 자동차를 말소 시키면 COE와 마찬 가지로 ARF를 리베이트를 해주는데 이리베이트 금액은 최초의 OMV에 따릅니다. 5년 내의 자동차를 말소 할때는 리베이트 (ARF의 75%, 5년이내는 거의 OMV 와동일) 에 대한 페널티가 없습니다만 5년뒤부터는 매년 5%의 페널티가 추가로 감가됩니다, 6년뒤는 70% 7년뒤는 65%를 리베이트 해줍니다. 한마디로 오래된 중고차 타지마라 입니다.  그래서 여기 로칼 사람들은 5년이내에 자동차를 새로 구매 합니다. 주로 2~3년 인 이유는 워런티 인 기간 중에 정리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차량을 구매하러 다니시면 Agent가 친절히 추후 양도시 리베이트 금액을 계산 하여 줍니다. 가능한 로칼 사람을 동행 하시길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고차 가격은 SGCARMART에서 검색하시고 나서 5~10%추가 할인 받으면 잘된 네고가 아닌가 합니다. 여긴 론 시스템이 잘되 있어서 한국 보다는 싼 이자 (중고차인 경우 2.8%, 새차 2.5%)로 다운페이 없이도 구매 가능 하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과 마찬 가지로 새차는 기다리셔야 하고 중고차는 바로 가져 오실수 있습니다.  전 차량이 급하기도 해서 중고차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여기는 택시 요금이 저렴하여 차량 구입보다 택시롤 이동하는데 더 쌀 수밖엔 없는 나라 입니다.   제경우는 omv-39,000 + COE -21,000짜리 자동차를 7만에 샀고, 10% 다운 페이에 월 1000불정도 갚는 조건 이었습니다. 연식이 2005년 3월식이라 2010년 3월전에 팔고 차량을 교체 하라고 하더군요. 페이퍼 밸류가 높아서 5년내에 팔면 약 5만 정도 리베이트 금액이 생기는데 오년이후에는 매년 거의 4000불이 리베이트 금액에서 빠진다네요. 좀 복잡한데 이상 제가 경험해본 내용이라서 혹 틀린 정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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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얼마전까지 중고/새차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17개월된 중고차를 샀습니다. 물론 약간의 down payment에 나머지는 COE 남은 기간(103개월) 꽉 채워서 Loan을 받았구요 현재 한달에 850불정도 내고 있습니다. 신차(2.5%), 중고차(2.8%) 대출이자는 신차가격(상대적고액)과 depreciation(감가상각) 고려한 중고차가격을 따져보면 오십보백보입니다. 즉 대출이자만 놓고 보면 중고차나 신차나 차이가 없다는 뜻이죠. 나중에 되파는 경우를 대비하신다면 도요타나 혼다를 고려해보세요. 비슷한 신차가격의 차라도 한국차는 감가상각이 심해서 나중에 되파실때 손해를 많이 보실겁니다. 엔진크기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엔진에 따라서 도로세가 부가되는데요, 10년 미만 차에 대해서 2400cc는 SGD1800, 2000cc는 SGD1300, 1500cc는 SGD800정도 합니다. 즉 아제라(그랜져TG)의 경우, 3400cc이므로 감가상각도 무지하게 심한차가 1년에 도로세는 SGD3500씩 내야됩니다. 다른 내용들은 먼저 댓글 달아주신 분께서 너무나도 자세히 알려주셨으므로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보태자면, 한국에서의 보험 경력, 특히 무사고 xx년 경력을 영문으로 챙겨오시는 경우 이곳 보험회사에서 대략 40%(확실치는 않지만)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2400cc로 보험료가 대략 1600하는듯 한데요, 여기에 40% DC받으면 적지 않은 금액이죠~ 그것도 매년~ 저는 Ubi에 가서 골랐습니다. 차가 제일 많은 듯 합니다. 정말로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경험상)....일단 차종을 골라놓고 돌아보세요......돌아다녀보심 압니다~ ^^ 차고른다고 쏟아부은 시간과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싱가폴 일주했죠~) 네고하실때 (다들 전문가들이시겠지만) 다른층에 있는 업자가 얼마에 불렀다 하시면서 막 깍아 내려보세요...저도 나름대로 낑낑거려봤지만 결국 5%밖에 못 깎았습니다~ 차를 사고 한달 지난 지금.....매달 내야하는 돈이 무섭기는 하지만, 암튼 매우 좋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더웠던지...^^ 추신 : 기름은 칼텍스에서 OCBC Visa로 내니 10% 깎아주데요, 혹시 다른 분들 더 좋은 혜택 아시는 분....사정없이 리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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