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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빠 (csg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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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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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경에 싱가폴에 취직을 하여 입싱예정인데요.
집사람 직장문제로 같이 올 수 없고 아들 둘만 아빠가 데리고 와서 8개월간 생활해야할
사정인데 2001년 1월생, 2003년 2월생 아이 둘입니다.
큰아이는 한국학교에 2학년 입학 후 영어공부를 해가며 졸업후 중등 공립에 보내려 하고,
작은아이는 국제학교 유치원 ELS 과정후 2010년에 공립 초등1학년 입학시키려 합니다.
일단 아빠가 아이 둘 데리고 8개월을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무난 할까요?
메이드를 고용한다면 한국어와 영어를 하는 분을 구했으면 하고,,
아니면 아이들을 잘 챙겨 주실 수 있는 곳에서 홈스테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렵고 외국 생활 경험이 없다 보니 약간은 현실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싱가폴에서 사시는 경험 많은 한인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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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니듀님의 댓글
허니듀 (hujoo)공립 중학교를 보낼실 예정이시면 한국 학교를 다니는 것 보다 공립 초등학교를 보내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저학년이라 제2외국어(중국어) 면제 받지 않고 열심히 하면 정말로 영어와 중국어를 다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허니듀님의 댓글
허니듀 (hujoo)장기적으로는 또 사시면서 수정해 가면 되겠지만 초기에 8개월이 상당히 어려울 듯 한데, 제 생각엔 나중에 엄마랑 같이 아이들이 들어오는게 ,,,
오기로살기님의 댓글
오기로살기 (karchizorim)쪼금 한숨이 나오네요... 아이들 손에 많이 갈 시기이고 초기이니 곁에서 돌봐주어야할 듯 한데요.. 어른 못지 않게 아이들도 타국생활 스트레스 받는데 그건 누가 풀어줄까요.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겠네요.. 허니듀님 말씀처럼 공립중학교 보내시려면 공립 초등학교를 보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