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질문]
- 미답변
- 기타
- 이사관련 가구,가전제품 및 갓난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좀 알려주세요.
- 달팽이 (jgodol)
- 질문 : 4건
- 질문마감률 : 0%
- 2008-05-18 21:32
- 답글 : 0
- 댓글 : 4
1,166
3
2-3달후에 갓난아이와 입싱할 예정입니다.
이삿짐은 싱가폴에 가기전에 일본과 한국에서 보낼 예정이에요.
싱가폴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더욱 난감하네요.
큰 짐들은 다 일본에서 갈거고 애기용품같은건 한국에서 보낼건데요.
몇가지 질문좀 드려요.
1. 집에 못박기 할수 있나요?
화장대를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집에 못을 박을수 있는지요?
2. 계약한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에 집의 원상복구를 어느정도 해줘야 하나요?
3. 가전제품은..
전기밥솥(아주 오래된거), 믹서기, 전기주전자, 토스터기 정도 인데요.
트랜스가 필요한가요??
김치냉장고... 아주 싼거라도 하나 들고 가야 하나 고민되는데요.
싱가폴에서 김치냉장고 중고가 거래되는지요??
4. 입싱할때 우리 애기가 70일정도 될거 같은데요.
애기한테 필요한 물품이 어떤게 있는지요??
우선 준비해놓은건.. 놀이방 매트, 보행기, 이부자리, 옷가지, 젖병정도
애기에 관련된건 어떤게 필요한지 정말 감을 못잡겠네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3)
글작성
조회수 : 1,257
1
댓글목록
효지님의 댓글
효지 ()1. 보통 집주인들이 안 좋아라합니다. 전 처음 와서 멋도 모르고 거울 걸고 시계 걸고 하느라 벽에 못을 박았는데 벽에 못이 박히는 게 아니라 아예 벽이 파이더군요..ㅜㅜ..시멘트 조각이 우수수..다 원상복구해줘야 합니다. 못박기는 아예 처음부터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 당연 집주인에 따라 다릅니다. 처음 계약시 집의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놓습니다. 이사 전에 수리요구할 부분은 집주인에게 분명히 해야하구요. 벽페인트칠, 커튼 세탁, 에어컨 청소, 풀퍼니쳐인 경우 가전제품들이나 가구들의 상태 확인 다 합니다. 열쇠 수거 또한 정확히. 에어컨 리모콘 갯수도요. 3. 우선 들어가실 집의 상태에 따라 선별해서 가져오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트랜스는 김치 냉장고나 일반 냉장고 등 큰 제품인 경우에 만약을 대비해서 트랜스 필요하구요. 작은 것들은 필요없더라구요. 김치냉장고는 중고나오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최신 제품은 작동에 문제있을 수도 있으니 구형으로 김치 냉장고 가져오시면 유용하실 듯. 4.싱가폴에도 아이용품 다양하게 팝니다. 놀이방매트는 엘지가 인기가 많으니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구요(여기도 엘지놀이방매트가 있다고는 하나 가격이 비싸다는..)옷도 한국제품이 좋긴 합니다만 여긴 날이 더워 반바지, 반팔옷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에서는 긴옷도 필요하구요. 한창 아이가 클 때인지라 금방 작아져서 많이는 준비하지 않으시는 게..싱가폴도 아기제품들이 많이 팔기는 하지만 디자인이 좀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 한국에서 공수해 오시는 엄마들도 계시더라구요.
달팽이님의 댓글
달팽이 (jgodol)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라이크욥님의 댓글
라이크욥 (dh1229h)저두 100일된 아이 데꾸 왔는데요, 여기 기저귀가 아주 후져요. 만약 이삿짐에 같이 부칠수 있다면 기저귀 많이 사오시구요, 옷도 지금 여릅옷 파니까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특히 수영복 싸고 이쁜거 없어요.
라이크욥님의 댓글
라이크욥 (dh1229h)옷이 면이 아주 안좋아요,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집니다. 놀이방 매트는 많이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아기 모자도 이쁜거 없네요.,수건도 여기서 파는게 질이 떨어져요. 한국에서 사오세요. 유모차는 여기가 더 싸니까 여기서 사시는게 낫구요. 여름용 침대커버랑 패드도 한국에서 사오세요, 여기는 정말 면이 안좋아요, 그리고...아기 로션은 여기선 더워서 잘 안쓰니 필요없을 것 같구요. 오실때 양념같은거도 사서 가지고 오세요. 한국거를 다 팔긴 하는데 가격이 2.5배 정도 됩니다. 김이나 건어물도 사오시면 좋아요. 가전제품은 어떤거는 잘 되고 어떤거는 바로 망가지기도 하구, 운이 좋으면 잘 되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한국에서 쓰던 드럼세탁기 가져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준비 잘 해오세요, 막상 오니까 아쉬운게 많더라구요. 짜파게티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사먹으려니까 넘 아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