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분야의 학위가 있으신건지, 학위외에 관련 직장경력은 있으신건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단순히 월 5000불의 월급이 많다 적다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델리게이트로 오시는것이 아니라 이쪽 로컬 임플로이먼트로 오시는거라면 월 5000불 급여외에 연금격인 CPF가 taxable income 으로해서 월급여의 13% 정도가 월급에 포함되어 지급될텐데 CPF포함 월 5000불이라는 말씀 이신지?? 주택 보조금 900불도, 없는곳에 비해서는 900불이라도 있는게 낫다고 할수있으나 900불 가지고는 집 못얻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집은 보통 중산층 이상이 사는, 보안과 수영장, 사우나등 기타 부대시설이 있는 콘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생, 자영업자, 주재원등 다양한 직종의 한국인들이 싱가폴에 계시지만 한국회사의 주재원이거나 또는 현지 또는 싱가폴주재 외국회사의 로컬 임플로이로 왔어도 직급에 따라서 주택은 전액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있으시다면 학비 보조가 되어야겠고, annual leave 외에 home leave 라고 해서 별도의 휴가와 항공권 제공, 차량유지비등을 협의 하시면 되겠네요.   저도 아직 싱가폴 초보라 제가 알고있는것만 말씀 드린거고.. 이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좋은 조건으로 오셔서 행복한 생활하시기 바래요.      　　　　　

연봉에는 다들 관심도 많으시고, 정보도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대게 인비라서.. 친한 사람도 자신의 자존심문제라 생각해서인지 세세히는 알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야에 경력은 어느정도인지를 올려 주시면 아마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금액은 회사와의 약속인 관계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다만 항목을 대충 말씀드리자면, 실제받는 월급여 (세금의 기준이 되는 것) ------------------------------------- Basic  salary (EP비자 기준이 됩니다.) ->직급별로 상하한선이 있습니다. 직급은 HR에서 경력에 따라 정합니다만, 네고나름.. Transport allowance (차량지원..차를 사주는 정도는 아니고 유지비는 됨) Annual Wage Salary (Basic salary를 1년에 1번 더 준답니다. 싱법이라나..) Quarterly Bonus (분기에 한번) Year-End EVA Bonus (회계년도 실적기준) CPF allowances (법으로 되어있지만, 외국인에겐 그림에 떡..혜택을 볼려면 정착..) 그외 회사지원(세금도 회사에서 내줌) ---------------------------------- Housing budget (직급별 기준이 있음..역시 직급네고가 중요, 콘도렌트비 전액) Child education assistance (아이들 외국인학교 갈 정도로 지원) Utilities (유지비일부) Medical, Dental & Hospitalisation Benefits (본인과 가족) Insurance Coverage (생명,사고,여행보험등) Emergency Travel  (본국에 가족 조사때 가족 항공료) Home Leave Airfare  (1년에 한번씩 고향방문 항공료) Relocation 비용 (항공료,이사비,임시체류비) 그외 입사 첫날에 받는 것입니다. ----------------------------- Settling-in Allowance (대게 1개월치 basic salary, 정착자금 지원명목) Sign on Bonus (Nego 에 따라서 받을수도, 아닐수도..) 제 경우에 대략 이 정도입니다. 네고 당시의 경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최근입니다. 참고로 저는 반도체업체, 십수년경력자이고 박사는 아닙니다. (박사출신은 다른 benefit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해당분께서 리플 좀 달아주세요) 한가지 더... 저도 연봉 알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대게는 HR에서 적정 수준을 제시합니다. 무리한 요구보다는 항상 협상 가능함을 전제로 여유있게 접근하시길. >싱가폴에 있는 회사에서 오퍼가 왔는데 어느정도의 연봉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박사학위 소지자로 월5000(12개월+1보너스)에 주택보조금이 900불 이구요,의료보험(가족),생명보험(가족)은 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싱가폴의 사정을 전혀 몰라서 괜찮은 오퍼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회사에 nego해야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궁금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은  꼭 리플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검토하시는 게 편하지 않을까요? 일단 한국에서 그 정도면 얼마를 받을 수 있고, 그러면 얼마를 저축할 수 있고, 생활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계산해두고... 싱가폴에 가면 그 정도의 생활을 하면서 얼마를 저축할 수 있고, 등등 이렇게 따지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싱가폴의 경력이 나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른지, 한국에 그냥 있을 경우에 나한테 어떤 잇점이 있는지, 가족들의 삶에는 얼마나 기회가 주어질른지... 이런 점들을 검토해서 답을 만드시는 게 현명할 듯 하네요. 지금 이곳에서 문의하시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현 위치(경력, 연봉, 나이, 학력)를 얘기해주지 않고, 막연히 어떤지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사실 박사학위소지자 27세, 경력 무, 라면, 말씀하신 연봉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 그 정도의 속도라면, 앞으로 한국에서도 기회가 널려 있을테고... 이공계 반도체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35세, 회사 경력 거의 없음,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음, 이 정도라면 아래의 연봉이 조금 약하게도 느껴질테고, 한편으로는 어차피 갈 곳이 결정되지 않았었다면 말씀하신 조건도 그냥 받아드릴 만하지만... 제 생각으론 최소 7000불 이상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NUS를 갓 졸업한 친구들의 이력서에 희망 급여가 약 2,000불-2,200불 정도이고, 5년 경력이면 3,000-3,500불  8년 경력이면 4,000불... 10년 이상의 경력이라면 5,000불 이상에서 15,000불까지 다양하게 펼쳐지죠... 이 무렵이면 이미 어느 학교를 졸업한 것인가가 그리 중요한 의미를 주지 않게 되지요. 제가 개념적으로 생각해온 월급 계산 방식은, 우리가 보통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 근무하게 될 경우 한국 월급의 2배 정도를 요구하는 게 일반적이거든요(본인은 가기 싫은 데 억지로 가야 할 경우).  자기가 지원해서 가더라도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급료의 1.5배는 생각하셔야... 이것은 그 곳 생활의 어려움, 뭐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내가 잃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보상이란 것이죠.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징검다리를 놔주고, 기회를 제공하여 준다는 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한국의 대기업들이 대부분 세계 1위를 지향하고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기회도 한국에 더 커져 갈 것이란 점도 염두에 두시구요... 물론, 세계화를 지향하는 오늘날에 있어서 한국에서의 경력이 모두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결국은 어느 싯점에서는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게 여기 살고 계시는 대다수 교포들의 의견이라면... 좀더 좋은 조건에서 검토를 하시는 게 현명하실 듯... 싱가폴에서 잃어버린 경력을 어떻게 보상 받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잘 검토해야 할 것 같군요. >싱가폴에 있는 회사에서 오퍼가 왔는데 어느정도의 연봉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박사학위 소지자로 월5000(12개월+1보너스)에 주택보조금이 900불 이구요,의료보험(가족),생명보험(가족)은 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싱가폴의 사정을 전혀 몰라서 괜찮은 오퍼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회사에 nego해야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궁금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은  꼭 리플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1. 건강 진단서는 한국에서 영문으로 발급 받으면 상관 없구요...    다음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답니다. 가. 피검자 인적사항(Personal Particulars)  성명 / 생년월일 / 주민등록번호 + 여권번호 / 혹시 비자 승인받을 때 FIN No. 받았으면 함께 기재하면 금상첨화겠지요. 나. Clinical Examination      1) Cardiovascular System(심장 박동)  정상/비정상 판정      2) Respiratory System(호흡 기관)              //      3) Abdomen(복부)                                   //      4) Neurological(신경)                               // 다. 추가 사항      1) 흉부(Chest) X-ray  active TB(활동성 결핵) 여부          치료중에 있다면 활동성으로 나타나지 않을테니 상관이 없을거예요.      2) HIV(AIDS) 혈액 검사 다. Certification      I certify that I have examined the above mentioned person and my findings are as above.  I also certify that he/she is Fit/Unfit for employment(basing on findings under clinical examinations) 그 밑에는 의사의 사인과 병원 사업자 등록 번호, 그리고 병원 도장이 찍혀야 겠지요 2. 결핵에 대해서는 의사가 확인해보고 결론을 내립니다.    보통 결핵을 앓았었던 경우에는 X-ray에서 나타나므로, 재검을 해서 활동성 유무를 판단하는데, 이 부분은 병원 소관입니다. 3. Social Pass는 한국인에겐 원칙적으로 3개월간 연장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In-principle EP approval letter(조건부 합격 서류, 예를 들어 필요한 서류를 갖추었을 경우에 합격했다는 의미)의 유효 기간이 발급후 6개월로 되어 있으니, 그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EP를 발급받지 않으면, approval letter가 무효가 되고, 다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근데, 지금 상황을 들어봤을 때, EP는 이미 합격을 했고, 가족들은 Dependent EP가 합격을 했을테고, 가족 가운데 문제가 있는 사람은 메디컬 리포트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 걱정된다는 의미 같은데, 최악의 경우, 문제가 생기는 그 분만, 수시로 한국이나, 가까운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될 것 같거든요. 우선 문제가 덜한 사람들부터 서류를 발급받아 가는게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싱가폴 회사와 고용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비자관련해서 몇가지 >물어볼까 합니다. > >1. 비자신청 서류중 건강진단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한국에서 발급하나요 >아니면 싱가폴에서 발급하나요? 한국에서 발급하면 종합병원 진단서면 돼나요? >2. 가족중에 결핵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비자 발급에 문제가 되지 않나요? >물론 심각하지는 않지만... 누가 판단하나요? 병원인가요 아니면 이민국인가요? >3. Social Pass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계속 연장이 가능한가요? >최대 연장기간은 얼마인가요?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모든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요? > >　　　　　

제가 지금 LASALLE-SIA College에서 패션 디자인 전공하고 있는데.. 혹시 학교에 관해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세여~^^;; >싱가폴에 있는 패션, 쥬얼리디자인관련 학교를 찾고있습니다. >제가 알아보기로는 LASALLE-SIA College와 Nanyang Academy가 있더라고요. >학위를 받고싶은건 아니고요.. >수료증정도면 괜찮을듯 합니다. >1년정도의 코스면 더 좋구여..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서 파는 김치냉장고는 여기 시중에 팔지 않읍니다 >제가 어제저녁에 싱가폴에 왔는데요.. >한국에서 엄마가 김치를 많이 싸주셔서 올때는 아이스박스에 많이 넣어왔습니다. >근데 지금 하루가 지나니 거의 익어가구 있어요. >김치냉장고를 사구싶은데 ... >빨랑 사야하는데... >어떤경로로 어디서 사야하는지요? >전 그냥 오면 쉽게 구입할수있을줄알구....오늘 종일 돌아다녀두 없네요.. > >그리구 어떤분은 차라리 냉동고를 사면 어떠냐 하시는데... >싱에서 마니 살아보신 님들께 조언구할께요. >김치냉장고랑 냉동고랑 어떤게 더 유용할까요?　　　　　

화니님 지송합니다 끼어들어서리.... 아래 콘도 계약시의 문제는 저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문을 보고 전화를 해서 직접가보는것은 따로 제 에이전트를 선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인지요? 신문광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에이전트가 주인의 부탁을 받고 광고 하는 경우. 2. 주인이 직접 광고 하는 경우. 처음 오셔서 계약하시는 경우 아무리 주인이 좋아 보여도  에이전비 내시고 제대로 계약 하십시요.2의 경우는 대부분이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나오거나 서류를 비롯한 잡다한일을 처리할때 (전기가스전화 에어콘등등) 아니면 살다 문제가 발생할경우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나오면 절충이 필요한데 100%는 아니지만 이럴때 에이젼을 통하셨을경우 요긴합니다. 신문광고에 나와 있는 집들에는 따로 에이전트들이 붙어 있을텐데 그 에이전트9 1명) 통해서 계약을 하는 건가요 아님 저의 에이전트와 집파는사람의 에이전트 두사람이 교섭을 하게 되는건가요? 에이전과 에이전입니다. >또 에이전트를 선임할때 한명이상의 사람을 선임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에이전트가 제시한 집외에 제가따로 신문보고 계약을 하면제가 에이전트피를 낼 필요가 없게되나요? 예. 공식적으론 그렇습니다. 그에이전이 경험있고 발이 좀 넓은 사람이면 금방 다른 에이전과 접촉하고 있는걸 압니다 기분이 쪼매 나쁘겠지요..... >에고 이거 참 복잡하군요. 저도 싱가폴 들어가면 일주일 내에 집을 구하려 하기때문에 좋은딜을 받지는 못하겠네요... 운이 좋으면 일주일 안에 입주 하시겠지만 좀더 여유를 두시는게 좋을듯.... > >이 에이전트를 통하는경우와 신문을 통하는경우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시겟습니까? 에이전을 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래 콘도 계약시의 문제는 저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문을 보고 전화를 해서 직접가보는것은 따로 제 에이전트를 선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인지요? >신문광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에이전트가 주인의 부탁을 받고 광고 하는 경우. >2. 주인이 직접 광고 하는 경우. >처음 오셔서 계약하시는 경우 아무리 주인이 좋아 보여도  에이전비 내시고 제대로 계약 하십시요.2의 경우는 대부분이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나오거나 서류를 비롯한 잡다한일을 처리할때 (전기가스전화 에어콘등등) 아니면 살다 문제가 발생할경우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나오면 절충이 필요한데 100%는 아니지만 이럴때 에이전이 있으면 요긴합니다. > >신문광고에 나와 있는 집들에는 따로 에이전트들이 붙어 있을텐데 그 에이전트9 1명) 통해서 계약을 하는 건가요 아님 저의 에이전트와 집파는사람의 에이전트 두사람이 교섭을 하게 되는건가요? 에이전과 에이전입니다. > >>또 에이전트를 선임할때 한명이상의 사람을 선임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에이전트가 제시한 집외에 제가따로 신문보고 계약을 하면제가 에이전트피를 낼 필요가 없게되나요? >예. 공식적으론 그렇습니다. 그에이전이 경험있고 발이 좀 넓은 사람이면 금방 다른 에이전과 접촉하고 있는걸 압니다 기분이 쪼매 나쁘겠지요..... > >>에고 이거 참 복잡하군요. 저도 싱가폴 들어가면 일주일 내에 집을 구하려 하기때문에 좋은딜을 받지는 못하겠네요... >운이 좋으면 일주일 안에 입주 하시겠지만 좀더 여유를 두시는게 좋을듯.... >> >>이 에이전트를 통하는경우와 신문을 통하는경우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시겟습니까? >에이전을 통하세요.... >화니님 지송합니다 끼어들어서리....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콘도 렌트 너무 걱정 마시고, 싱가폴 오셔서, 스트레이트 타임즈 신문 하나 사 보시면, 그 속에 각 지역별로 렌탈 광고가 쫙 있으니, 전화 약속해서, 호텔로 픽엎 와달라고 하면 Agent들이 달려올테고... 하나씩 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겠지요? 기동성을 가지기 위해선 오자마자 전화기 하나 사시고, 핸드폰 가입하셔서(선불카드폰) 전화를 하면 시간이 더 절약될 것입니다. 싱가폴은 에이전트들이 전 구역을 관할하는 분위기이므로, 한두 에이전트에게 맡겨버리면, 함흥차사가 되기 일수이지요. 웬만하면 직접 신문 광고에서 보고 찾아가시는 게 현명할 것입니다. 요즘 빈집들이 워낙 많아서, 입주에 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진 않을테구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에서 싱가폴을 가게되었는데요, 준비할게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 집이 가장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일주일간 호텔을 잡아줘서 그 기간에 집을 알아봐야하는데 싱가폴가서 알아봐도 가능할까요? >condo.com.sg사이트도 가봤는데 전혀 감이 오질않네요. >저희는 부부만 살꺼라서 집이 크지는 않아도(1200불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깨끗했음 하는데요.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장은 주롱근처인데요 그 부근에 괜찮은 콘도가 있음 알려주세요. >저희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 꼭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내용없다니요. ㅡㅡ; 그래도, 읽는 분을 위해서 동의를 얻어봅니다. Parc Oasis가 제일 낮지 않나요?　　　　　

화니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싱가폴가서 직접보고 선택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리구요 주롱님께서 추천하신 Parc Oasis일순위에 놓고 보겠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음 또 질문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콘도 렌트 너무 걱정 마시고, >싱가폴 오셔서, >스트레이트 타임즈 신문 하나 사 보시면, >그 속에 각 지역별로 렌탈 광고가 쫙 있으니, >전화 약속해서, 호텔로 픽엎 와달라고 하면 Agent들이 달려올테고... >하나씩 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겠지요? > >기동성을 가지기 위해선 오자마자 전화기 하나 사시고, 핸드폰 가입하셔서(선불카드폰) 전화를 하면 시간이 더 절약될 것입니다. > >싱가폴은 에이전트들이 전 구역을 관할하는 분위기이므로, >한두 에이전트에게 맡겨버리면, 함흥차사가 되기 일수이지요. > >웬만하면 직접 신문 광고에서 보고 찾아가시는 게 현명할 것입니다. >요즘 빈집들이 워낙 많아서, >입주에 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진 않을테구요... > >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에서 싱가폴을 가게되었는데요, 준비할게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 집이 가장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일주일간 호텔을 잡아줘서 그 기간에 집을 알아봐야하는데 싱가폴가서 알아봐도 가능할까요? >>condo.com.sg사이트도 가봤는데 전혀 감이 오질않네요. >>저희는 부부만 살꺼라서 집이 크지는 않아도(1200불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깨끗했음 하는데요.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장은 주롱근처인데요 그 부근에 괜찮은 콘도가 있음 알려주세요. >>저희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 꼭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　　　　　

저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가져온  트랜스를  쓸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심림이라는  서울의  용산  전자상가  같은데서  트랜스를  다시  구입했지만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혹  작은  아이템,  다리미  오븐  믹서등등  이라면  이곳에서  다시  구입하심이  더  나을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곧 싱가폴로 들어 가는데요.. 제가 110볼트인 가전제품이 좀 있거든요. >한국에서 트랜스 (220V를 110V로 바꾸는 것)를 가지고 가면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싱가폴에 가서 트랜스를 구해서 써야 하는 것인지요. 또 트랜스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　　　　　

저도 110v 가전이 있어 트랜스 쓰던것 가져와 쓰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트랜스만 준비 해오시면 쓰시는데 문제 없을것 같아요.. 만약 여기서 사신다면 일본사람들이 많이 가는 마켓에 가면 팔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곧 싱가폴로 들어 가는데요.. 제가 110볼트인 가전제품이 좀 있거든요. >한국에서 트랜스 (220V를 110V로 바꾸는 것)를 가지고 가면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싱가폴에 가서 트랜스를 구해서 써야 하는 것인지요. 또 트랜스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　　　　　

이 곳 게시판을 검색해보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여...한국 가전제품을 싱가폴에서두 쓸 수 있나여?? >가전제품이 잘 안맞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서여...　　　　　

수진군, 전 리플을 잘 안다는 사람인데요 오늘은 그냥 한마디 조언해 드리고 싶어서요. 한국 학생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고 외국에 한 일년이라도 갔다와야 이력서 쓸때 도움된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한번쯤 생각하고 갈 문제는 유학의 목적이 무엇인가 아닐까요. 싱가폴 polytechnic을 무시하는 건 전혀아니구요, 솔직히 polytechnic이 무엇인지 아시구 오는건지. 한국의 전문대 과정 (지금은 전문대라는 명칭이 없어졌지만)입니다.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 제외하고는 별잇점이 없습니다. 특별히 세분화되어서 전문적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이 특별 분야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영어, 중국어를 목적으로 하던지 아님 교환 학생으로 오시던지 다시 한번 고려하심이. 솔직히 특수 분야 아닌 일반 전문대 과정을 이수하려 한국서부터 유학 준비반에 들어간다는 건.. 한국의 교육과정이 영어가 안되서 그렇지 떨어지는 커리큘럼은 아닙니다. 물론 본인 하기 따라서. 이상 잠시 학교를 다녀본 제 경험에 의한 말씀 드렸습니다.　　　　　

교회는 어차피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 예수님을 인정하는 이들의 공동체라고 본다면, 로컬이든, 한인교회이든,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로컬 교회도 한인 교회와 마찬 가지로 친교의 시간이 있고, 각자의 역할에 의해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서먹서먹하지 않게 교회 사람들과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줍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Central Christian Church of Singapore)에서도 약 1천명 이상의 신도들이 매주말과 수요일에 모이는 데, 규모에 비해서 항상 연락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각 지역별로 일정을 정해 함께 성경 공부를 하고, 영적인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 등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인종의 차별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고, 영어로 진행을 하니까, 영어도 당연히 늘긴 하겠지요. 그리고 이 교회의 또다른 특징은 20년이 훨씬 넘는 이 교회가 아직도 자신들의 교회가 없이 극장이나, 회의장을 빌어서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단이다, 아니다의 여부는 사실 인간의 힘으로 판단해서 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오직 진실된 기도를 통해서, 내가 선택한 이 교회가 이단이 아니기를 바라고, 만일 이단이었다면 그 믿음 공동체의 방향이 이단이 아닌쪽으로 전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선택해가야 할 것이며, 그런 시험에 들지 않고, 온전하게 믿음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 속에서 생활한다면 이단의 여부에 그리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단이라고 찍혔던 교회도, 어느날인가부터는 정식으로 인정을 받고... 사실 지금의 교회도 역시 초창기에는 이단으로 박해를 받던 것이 아닌가요? 성경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에 따라 이단의 여부를 가리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것도 다분히 주관적이지요.  여러 교회들을 다녀보고, 자신의 마음에 안식을 많이 주고, 성경의 해석 방법이 자기와 잘 맞는 목사님이 계시는 교회로 출석하시는 것이 현명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도, 기존의 교회들을 회칠한 장막이라고, 일언 지하에 부정하셨던 일이 있었지요. 신도의 수, 교세의 힘으로 판단되는 이단의 여부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소신껏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심판은 어차피 이교도들 때문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이교도들은 심판의 날이 오면 자신의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고, 스스로 그 잘못을 인정 하기 때문에 별다른 심판의 절차 없이 간이 심판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는 믿음이 진실되고, 하나님 앞에 거룩한 모습으로 살고 있었다고 믿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그 믿음의 진위 여부를 입증해주는 게 심판이라고 저는 믿거든요. 너무 한 교회에 빠지지 말고, 골고루 다니시면서, 정말 자신에게 참된 진리의 길은 인도해줄 수 있는 교회를 선택하시다보면, 이단의 시비에 말려들 염려는 없을 것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무엇인가 공개적으로 밝히고, 더불어 의논하고자 하시는 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신 것 같아서, 확신하건데, 님과 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리라는 점, 님께서 선택하시는 교회들을 스스로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현명한 판단력이 넘쳐나리라는 점, 그 인종이 어디에 속해 있더라도 상관없이 님을 도와서 주님앞으로 이끌어주실 주님의 기름 부은종께서도 님의 믿음을 성장시키고 영적인 힘을 키워줄 수 있게 되리라는 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온갖 종교들의 열기가 세상 어느 곳보다도 뜨겁게 넘쳐흐르는 싱가폴에서 님의 믿음이 항상 온건히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한인교회말고 혹시 로컬교회 다니고 계신분들중에서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요.. >한국인이 다니기에 괜찮을까요.. >사람들과의 교제는 어떻게 이뤄지며., 한국인에게 우호적인지.... 영어는 더 많이 느는지.. >이단이 아닌 교회는 어떻게 판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거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냉무　　　　　

로컬교회에 5개월 째 다니는 한 사람으로써 로컬교회에 관심이 있는 분의 글을 볼 때 꼭 글로 답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한인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보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지 모르나 나쁜 면에서 쓰는 것이 아니기에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외국에 있으면 많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아 한인교회는 친교와 서로간의 위로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에 흩어진 한국 교민들이 가장 잘  모이는 곳은 바로 교회라고 할 것입니다. 싱가폴에 있는 몇 개의 교회도 아주 모범적이고 존경스런 목사님들이 계신 걸로 압니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도 있구요. 그러나 우리가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 의외로 외국에서 너무 나약하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민족들 틈에 끼어 있으면 아주 이상하고 힘들거란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 틈새에서 맥도 못추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니 정작 로칼교회에서 영향력있게 사역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한국 성도들이 한인교회에만 치우쳐 좋은 자질들이 낭비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구촌 시대에 우리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면들, 예를 들어, 열정적인 기도, 금식, 새벽예배, 적극적인 전도, 헌신적인 자세 등을 다른 민족들에게 좋은 본이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면 단순히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가지는 좋은 마음 이상으로 "아, 한국은 정말 영적으로도 성장한, 하나님이 쓰시는 나라로 구나. 한국을 배워야 겠다" 는 소망을 현지인들이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한국이 뛰어난 선교대국이고  기독교가 괄목할 만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사실 싱가포르는 몇 몇 헌신적인 교회들을 제외하면 의외로 선교에 그리 깨어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영어와 국제적인 감각 등을 어릴 때부터 갖춘 유능한 선교자원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몇 몇 한국인 평신도들과 사역자들(목사, 선교사, 신학생 등)이 자신이 거하는 집 근처의 교회에서 아주 영향력있게 사역하는 것을 본 사람으로써 나름대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 교회의 핵심멤버로 도리어 현지 성도들의 귀감이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또 다른 면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우리가 좋은 면을 많이 가진 그리스도인들이지만 다른 외국인 그리스도인들이 보았을 때, 보이는 나쁜 면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것들은 다른 민족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 약점을 발견할 수 없고 제한적이고 한시적인 시각으로 살아가기에 언제 고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 가령, 우리는 한 민족, 한 문화, 한 언어 속에서 살아왔기에 국제적인 감각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에 대해 굉장히 폐쇄적이고 극단적인 면이 많으며, 한국적인 기독교가 마치 모든 것인냥 생각하는 독단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의 갈등이 심하고, 자기 교파나 교단만을 우선시 하는 교만으로 분열이 잘되고, 직분을 맡은 사람은 여러 개를 맡아 죽도록 고생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고, 너무 교회중심의 생활을 강조하다 보니 가정과 직장, 사회속의 참된 빛과 소금으로써는 거의 영향력이 미흡한 것이 오늘날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현실입니다. 즉, 교회에서는 믿음 좋은 사람이지만 나가면 죄인처럼 사는 경우도 많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여기 싱가포르 교회는 우리 한국인 그리스도인이 가지지 못한 장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목회자와 성도들 간에 갭이 적고, 서로 신뢰하고 있으며,  평신도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셀그룹(구역모임)이 잘 활성화 되어 있어 싱가포르 교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한국교회에서 맛보지 못한 자유와 신선함,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분위기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생활이다보니 어려움이 갑자기 생기기도 하는데 그 때 셀그룹과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것을 볼 때 한국에서는 경험해 본적이 없는 하나됨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를 더 언급한다면 영어의 진보도 빼 놓을 수 없겠지요. 한국인들의 약점이 결국에는 영어라고 말들 하면서도 정작 영어를 잡기위해 로칼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를 본인은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제 자신도 영어를 잘 해서가 아니라 영어를 못하기에 더 배우고자 싱가포르 교회와 주님안에서 한 지체들인 싱가폴 성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참여하고 있는데 아내나 아이들 모두 잘 적응하고 좋아합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성장해 가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 앞에 다가오는 도전없이 어떻게 조금씩 성장해 나가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도 한인교회에 나가겠다는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교회 바깥에서 주변에 있는 한인 성도들을 많이 사귀고 그들과 교제하고 있기에 그런 외로움은 극복할 수 있으며, 지금은 로칼교회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로칼교회와 한인교회를 둘 다 다니는 억척스런 사람도 있기도 합니다만 하나 만이라도 잘 다녀서 좋은 지체의식과 종족과 민족은 달라도 주 안에서 한 지체임을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이단에 대해 다른 분이 언급을 이미 하셨기에 글을 더 쓰지는 않겠지만, 그 분의 글이 지당하고 바른 견해에서 쓰셨지만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일반 개신교회에서 건전하다고 인정하는 교회들을 택해서 출석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일반 성도라면 어떤 교회가 일반적으로 건전한지를 대부분 알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모른다면 주변에 먼저 로칼교회를 다니고 있는 한국성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도 될 것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과 장래 나의 성장과 하나님 앞에서 더 귀하게 쓰임받기위해 바른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