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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시 국적은 어떵게 되나요?
- 아네스 (sym2000)
- 질문 :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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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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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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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79
댓글목록
효지님의 댓글
효지 ()부모 국적 따라갑니다. 싱가폴은 여기서 낳았다고 하여 쉽게 시민권 주지 않구요. 아마 아이가 성인이 되면(18세인가? 잘은 모르겠습니다.) 시민권이 나오는데 그 때 결정을 해야겠지요. 한국국적을 계속 가질지 아님 싱가폴 국적을 획득하던지..넘 먼 얘기라..병원비는 한국보다는 훨훨 비쌉니다. 요즘 환율도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어 아마 더 비싸다고 느끼실 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병원이냐에 따라, 어느 선생님이냐에 따라, 분만 형태에 따라 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제 경우엔 닥터차지가 엄청났었습니다. 1년 반 전에 5000불 들었거든요.(자연분만, 무통주사 없었음, 2박3일(1박은 2인실, 1박은 1인실)) 보통 제왕절개면 8000불 이상은 드는 것 같았습니다. 우선 한국 스타일의 산후조리는 기대를 안 하시는 게 나으실 듯. 일반적으로 가족들이 입싱하여 같이 거주하면서 산후조리 하지 않는 이상 워낙 이 나라가 더워 에어컨은 항시 틀고 있어야 하고 신생아들도 반팔에 반바지..ㅡㅡ;; 처음엔 애 낳은 엄마가 나시에 핫팬츠 입고 다니는 거 보고 헉!~ 했었습니다. 그리고 병원 음식은 중국식 시키면 쪼~꼼 낫기는 합니다만 전 애 낳고 와서 처음 먹고 오바이트했었습니다. ㅡㅡ;; 웨스턴 스타일 시키니 토스트에 고기 칼질했었구요. 큰 애 한국에서 낳았을 때 먹었던 병원음식이 얼마나 그립던지..ㅋ..다행히 아는 엄마들이 미역국 끓여다 줘서 너무너무 좋았었지만요..도움이 되셨길..
동행님의 댓글
동행 ()날씨가 워낙 더워서 산후조리하기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2주는 긴팔,긴바지 입고 땀 많이 냇구요 가끔 이상하게 뜨거운 전기장판까지 생각나더라구요. 아기 안고 있으면 정말 땀이 비오듯 해요. 그럴땐 살짝 에어컨 트시구요 직접 쇠지는 마시구요...밖에 나갈때는 샌달보다는 앞이 막힌거 신고 나가세요. 잠시라도 발이 추울정도로 에어컨에 노출되면 으스스 몸살이 바로 오더라구요. 산후조리 한국서 하실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네스님의 댓글
아네스 (sym2000)효지님,동행님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꼭 참고하겠습니다...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