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뎃구오는 개인것처럼 하면 돼긴하는데요? 호주에 아는 분이라도? 일단 호주로 보내서 싱가폴로 다시오는건데.. 이론대로라면 가능하지요. 그 방밥 말고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검역소 비용은 600불 정도고요. 마리당  꾀 넓은 실외 공간이내요. 에어콘룸은 옵션입니다.

6개월전 저랑 같은 고민에 빠지셨네요. 저도 강쥐 데리고 올려고 다 알아보고 수속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검역소 한달 격리문제 때문에 결국에는 데리고 오지 못했습니다. 특히 저희 강쥐는 눈이 안보이거든요. 다행히 한국에 있는 삼촌가족이 많은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한국나가서 보긴했지만... 싱가폴 와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다른건... 다 감수하겠는데(비용면이나..) 검역소 한달격리 시킬생각을 하니... 제 욕심때문에 강쥐를 고생시키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졌었죠.님이 선택하셔야겠지만 한국에 믿고 맡길분이 없다면 데리고 오시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질문하신 그런 방법은 하실수 없는것으로 압니다. 부디 님의 강쥐가 검역소에서 한달동안 잘 버텨서 헤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하네요.

안타깝네요,도와드리고싶은대,,,,,어느방법이잇는지,쪽지남겨주시면,현지,검역소에문의해드리겟습니다,꼭 ,대리구오세요~~

검역소에 문의 하셔도 소용없고 현실적으로 검역소 환경 그리 나쁘지 않으니 뎃구 오셔요. 한국에서 님 같은 새주인 찾기도 힘든데요

Rusty님)호주에 친구가 있긴합니다...아예 방법이 없다는것보다 그런 방법이라도 있다고 얘기 들으니 훨씬 마음이 좋네요. 혹시라도 자세히 아는 부분있으시면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렌지님)휴ㅠㅠ님 말씀들으니 저도 슬퍼지네요..강아지 정말 정들면 떼놓기 힘드셨을텐데 맘 고생이 많으셨겠어요~저도 방법을 찾아보고 한달동안 있어야한다는 방법밖에 없다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야할것같네여ㅠ강아지를 위한게 어떤건지말이죠ㅠㅠ답변감사드려요~~

동네친구님)쪽지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로아님 쪽지 확인해 보세요.

저희도 검역소에서 한달 있다가 데리고 왔는데..그래도 같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100%입니다..검역소안에 에어컨방으로 하시면 되는데 개한마리가 들어가기엔 엄청 넓게 되어 있어요..마당같은거도 있고..참 검역소 들어가기전이나 후에 몸에 벼룩같은거 생기지 않게 약 잘 발라주시고..데리고 오실때는 털을 확 깍고 목욕 깨끗이 시키시면 됩니다..

저도 작년에 한국에서 기르던 강아지 데리고 왔어요.처음에 맘 고생은 많이 했지만 검역소에 정확히 한달 머무는 동안 이틀 빼먹고 매일 면회 갔었어요 평일 2 시간 주말 4시간 면회시간 정확히 지켜지고요. 2주는 아이들 적응 기간이고, 2주 지나면 확실히 적응돼고 시간도 빨리 지나가요.첨 2주만 강아지나 엄마만 힘들고 나머지 2주는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단지 샘봐왕 멀어서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잘 데려왔다는 생각 들어요. 주인이가야 샤워도 시키고 15분식 잔디에서 운동도 시킬수있어요.우리 강아지는 에어컨 룸에 있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비용은 s$970 정도 구요.용기 내서 데려오세요.한달 금방 가요.그리고 그곳 직원들 착해요

한 달 고생하고 함께 오랜 시간 같이 하는 행복을 누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역으로 여기서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한달 아니라 여러달이라도 같이 갈 수만 있으면 데리고 갈래요. 싱가폴 검역소 환경 좋구요, 그리 멀지 않아서 면회 매일 가다보면 한달 금방 갈꺼예요. 에어콘방 하시면 강아지도 지내기 나쁘지 않을꺼 같구요. 전 자주 한국을 다녀오는 관계로 그때마다 보딩 보내거든요, 최장 한달정도 보내봤어요.물론 스트레스 굉장히 받을걸로 알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서 위로를 합니다. 사회성개발에도 좋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