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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클리닝한 옷에 곰팡이가..
- 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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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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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드라이 클리닝한 양복을 옷장에 넣어두었는데..
어제보니 곰팡이가 한가득이네요..ㅡㅡ;;
드라이클리닝이라는 게 원래 물 쓰지 않고 유성유기용제로 세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있는 건지요..
아무리 옷장이 습하기로서니..제습제도 넣어놓아 봤습니다만 무용지물..
드라이클리닝한 양복에 곰팡이라니..
포장도 뜯지 않은 채로 들고 가 보려합니다.
다른 양복은 조금 드문드문 몇 개 피어 있고..(이 역시 드라이클리닝 해 놓은 것임)
업체에서 무슨 말을 할런지..
이런 경우 무상으로 다시 세탁해 주진 않을런지...아마도 이러진 않을 것 같은데..ㅡㅡ;;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아..곰팡이 때문에 짱나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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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가져가셔 봤자 다시 안해 줍니다. 여긴 한국이 아니쟎아요.^.^;; 여기 날씨가 워낙 습한데다가 지금 우기라서 그렇답니다. 드라이 클리닝 한 제품도 해 날때마다 틈틈히 바람 쐬어 주셔야 한답니다. 저는 한국에서 가져온 좋은 옷들 드라이 해서 한 6개월 그냥 넣어놨더니 곰팡이에 벌레까지 먹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아예 좋은 옷이랑 겨울옷 전부 한국에 도로 갔다놨어요.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드라이 클리닝 후 비닐 포장을 꼭 뜯으세요.. 가끔 옷장 문 열어놓고 에어컨 1시간 정도 틀어서 환기시키세요...물먹는 하마도 넣어두세요
mel님의 댓글
mel (id9444)예전에 한국에 한달을 다녀 오니 옷과 모든 것에 곰팡이 가.. 피어서 상당히 당황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아예 제습기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습기에 모이는 물을 보시면 물먹는 하마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겠구나 하시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삼나무님의 댓글
삼나무 (hope225)예, 세탁소에서 잘못 해서 곰팡이난건 아니구요, 여기 날씨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검은색 정장에 곰팡이가 피어서 물수건으로 닦아놓고 말리고 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