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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초보 (n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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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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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년 계약을 원했었는데 에이전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 구하러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모든것을 결정지으려는 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2년 계약을 했는데 그 전에 손해보지 않고(또는 손해를 조금만 보고라도 T.T)이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국분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내는 월세로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훨씬 큰 집에 살 수 있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에이전트가 싸게 얻는 거라고 하는 통에 집주인이 저희가 요구한 거 하나도 안들어주는데도 너무 싸게 얻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결에 계약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매달 월세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서 저희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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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입큰 개구리 (emgemma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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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5 18:39
시가보다 많은 세를 내게 되서 제가 다 배가 아프네요.
다음엔 싱가폴 신문 STRAIRS TIMES,CLASSIFIED SECTION을 꼭 참조 하세요.
그리고 매달 실세보다 얼마나 더 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예를 들어 시가에 비해 한달에 $200정도 추가로 내신다면 2년 계약인 경우 총 $4.800불을 불필요하게 내시는거니까 차라리 보증금(보통 1달 월세죠?)을 뜯기는 한이있어도 나가시는게 어떠세여?한마디로 주인 겁주는거죠.실세보다 비싼데 모르고 계약한건 분명 본인 실수지만 낮춰달라고 해 보세요.안그러면 나가겠다고요.
그쪽도 다시 입주인 으려면 에이전트비에 이것저것 돈이 들게 뻔한데 협상을 할지도 모르는거 아니겠어요?놓고 생돈을 내느니 별미친짓이라도 하는데까지 해봐야지 않을까요?집값 안내려주면 계약기간후 나갈때 집을 생쥐굴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세요.얼마전 신문을 보니 "끔찍한 세입자"라고 하는 기사가 났던데,여기 사람들도 집을 망치는건 죽어도 싫어하니까(다음에 세놓기 무척 힘드니까) 겁주세요.좀 치사한감은 있지만 비양심적인 에이전트 생각하면 말로 겁주는건 아무것도 아니죠,뭐.
화이팅
>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년 계약을 원했었는데 에이전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 구하러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모든것을 결정지으려는 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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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라도 2년 계약을 했는데 그 전에 손해보지 않고(또는 손해를 조금만 보고라도 T.T)이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국분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내는 월세로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훨씬 큰 집에 살 수 있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에이전트가 싸게 얻는 거라고 하는 통에 집주인이 저희가 요구한 거 하나도 안들어주는데도 너무 싸게 얻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결에 계약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매달 월세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서 저희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거든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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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같은 콘도에 살고 계신분들 하고 비교해 보세요. 그담에..
- Tina (eswoo2000)
- 답변 : 8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5-05 19:27
저도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까 MRT 역을 하나 더 올라가고 내려오고에 따라서도 집값이 천차만별이었어요. 그리고 새집이냐 헌집이냐도 중요하구요.
먼저 같은 콘도에 세들어 계신분들이랑 비교하시고 나서 대책을 세우는 게 좋겠어요.
그러고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면 윗분 대답처럼 deposit을 떼이고 이사비용을 또 들여서 이사갈 경우랑 계속 사는 경우를 비교해 보시구요,
또 제가 들은 이야긴데요, 1년 후엔 계약만료전이어도 deposit을 떼이지 않는 외교조항을 활용해서 뻥을 치고 나온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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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 따라쟁이 (jenna)
- 답변 : 1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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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5 19:43
저희랑 상황이 어쩜 그렇게 같으신지..
저희는 시세보다 400을 더 내고 있어요.
몇일전 같은 평으로 이사오신 분 말씀을 들어보니 저희보다 400이 낮더라구요.
전망도 좋구요. ㅜ.ㅜ (저희는 도로가)
아직 나가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주인에게 말을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면 어떻게 처리하신건지.. 정보 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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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초보 (nsbae)
- 답변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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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5 23:29
답변 고맙습니다. 이래저래 더 고민좀 해보고도 분이 가라앉지 않으면 정말 나가겠다고 협박(?)이라도 해야할 것 같네요. 같은 콘도에 저희 집보다 몇층 낮은 층이기는 하지만 여하튼 200sq 더 크고 좋은 뷰에 사시는 분이 400불이나 저렴하게 사시더군요. 으으~~ 혈압이야. 반면 저는 오늘 주인장이 저희가 들어오기 전부터 고장나있던 에어콘 수리도 저보고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악덕임대업자를 만난것 같네요. 계약할 때는 천사 얼굴을 하도 있더니만 웃으면서 No No!! 하는 통에 성격 파악을 제대로 못했다 봅니다요. 여하튼 싸웠다가는 된통 당할 듯 싶어서 고민스럽네요. deposit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 이것저것 수리비까지 바가지 옴팡 씌울 것 같은 주인인지라.
싱가폴 처음와서 이정도 바가지는 애교라는 분도 계시던데. 그래도 2년동안 집값 낼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약값이 더 들겠죠?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는 건 어딜가나 정말 다 똑같네요. 요즘 몇달씩 빈집도 많다던데 집 구하시는 분들 절대 서두르지 말고 엄청 깎으세요!!! 좋은 집 많더라고요!
>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년 계약을 원했었는데 에이전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 구하러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모든것을 결정지으려는 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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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라도 2년 계약을 했는데 그 전에 손해보지 않고(또는 손해를 조금만 보고라도 T.T)이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국분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내는 월세로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훨씬 큰 집에 살 수 있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에이전트가 싸게 얻는 거라고 하는 통에 집주인이 저희가 요구한 거 하나도 안들어주는데도 너무 싸게 얻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결에 계약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매달 월세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서 저희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거든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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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우산 (woosan)
- 답변 :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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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5 23:58
정말로 웃기는 주인이네요~
망가진 에어콘을 수리하라고 한다면 주인에게 초보님이 고치겠다 하지만 랜트에서 뺀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에이전트에게도 말씀하세요. 니가 고칠꺼냐? 아님 내가 고칠까? 난 싱가폴 온지 얼마 안되서 싸게 고치는 사람 몰르니까 니가 고치는 값보다 내가 알아서 고치면 훨씬 많이 나올꺼다 해보세요....
하지만 에어콘이 처음 들어오실떼부터 제데로 듣지 않았다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지난 몇달동안에 에어콘이 안듣는다고 주인에게 말씀해보신적이 있나요? 보통 이사 들어갈떼는 체크를 다 해보고 몇달안에 고장나는것은 주인의 책임진다. 혹씨 그런 조항이 게약서에 써있는지 한번 보세요. 그런 말도 없었고 게약서에도 아무것도 없으면, 좀 미안한 말이긴하지만, 초보님이 다 뒤집어 쓰시게 생겼네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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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자세히 알아 보시는게 어떨런지...
- 해바라기 (cometrue)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5-06 11:54
속상하시죠? 제가 비슷한 경우였거든요.
지금은 그 비싸고 맘에 안들었던 집에서 이사 나온지가 벌써 8개월 정도 되었지만...
그런데 계약기간이 끝나려면 한참 남으신것 같은데, 한국에이전트나 그외에 방법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Deposit만 포기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 아닌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알고 있기론(확실치 않지만) 주인과 얘기가 잘되서 계약만료전에 나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은 계약기간 동안의 집세를 얼마정도 지불하고 나와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희대신 이사들어올 사람을 구하려고 에이전트에게
부탁해서 몇 몇 외국인이 집을 보고 가기도 했었지만, 그것도 잘 안돼서 계약기간 다
채우고 이사 나왔거든요.
보니 주인이 보통이 아닌것 같은데...
자세히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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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입큰 개구리 (emgemmagil)
- 답변 :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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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6 17:02
아주 싸가지 없는 싱가폴 주인 때문에 또 글을 올립니다.
먼저 계약서 있죠?잘읽어보세여.거기에 답이 있을겁니다.거기에 모든 수리는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하셨으면 게임은 끝난거지만 말이란게 하기 나름이고 해석하기 나름이잖아요?
그리고 세입자가 다른나라로 다시 나가게 되는 경우는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경우도 있어요. 한번 잘 읽어보시고 아이디어를 짜야할것 같습니다.
아주 나쁜놈들이예어.순진한 외국인 말아먹으려는 파렴치한것들.
원래는 이주하기전에 주인이 자비로 에어콘 점검 해주는게 상식이고요,그 이후에 고장이 나는거에 대해서는 보통 세입자가 관리하는데 예로 콤프레서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기계 부품 고장이 나는 경우 (저같은 경우 100불이 넘어가는 수리는 주인이 알아서 수리인 불러서 해주기로 했습니다)주인이 해야지 어떻게 세입자 한테 떠넘긴답니까?
맘같애선 확 부셔버리라고 하고싶지만 이성을 고,,,,에어콘 청소야 내돈내고 한다지만 기계고장은 주인 니꺼니까 니가해라고 하세요.기계는 안쓰면 더 망가지게되지 않습니까?안 고쳐주면 안쓴다고 하세요.녹이 슬던지 빵구가 나서 새든지(가스)모르겠다고 하시라구요.
아님 자비로 고치는대신 이사갈때 고친 부품은 본인꺼니까 빼가겠다고 하세요.농담이 아니구 실제로 전 비슷한일을 겪었고 이런식으로 대들었더니 꽁지를 내리고 들어주더라구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보통인간이 아닌거 같긴한데 지도 결국 신이 아닌 인간 아닙니까?쫄지마시고 한국촌에 머리가 한둘입니까? 같이 고민해드릴 테니까 주인한테 딱부러지게 대드세여.여기 사람들은 경험에 의하면 깐죽거리고 말대꾸 하고 목소리큰 사람이 이기던데요(일부 나쁜놈만 그러지요,오해는 마시고)
여하튼 그 인물난 계약서 한번 읽어보시고 알려주세요.
화이팅,타향살이 힘들지만 뭉치면 삽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이래저래 더 고민좀 해보고도 분이 가라앉지 않으면 정말 나가겠다고 협박(?)이라도 해야할 것 같네요. 같은 콘도에 저희 집보다 몇층 낮은 층이기는 하지만 여하튼 200sq 더 크고 좋은 뷰에 사시는 분이 400불이나 저렴하게 사시더군요. 으으~~ 혈압이야. 반면 저는 오늘 주인장이 저희가 들어오기 전부터 고장나있던 에어콘 수리도 저보고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악덕임대업자를 만난것 같네요. 계약할 때는 천사 얼굴을 하도 있더니만 웃으면서 No No!! 하는 통에 성격 파악을 제대로 못했다 봅니다요. 여하튼 싸웠다가는 된통 당할 듯 싶어서 고민스럽네요. deposit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 이것저것 수리비까지 바가지 옴팡 씌울 것 같은 주인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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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처음와서 이정도 바가지는 애교라는 분도 계시던데. 그래도 2년동안 집값 낼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약값이 더 들겠죠?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는 건 어딜가나 정말 다 똑같네요. 요즘 몇달씩 빈집도 많다던데 집 구하시는 분들 절대 서두르지 말고 엄청 깎으세요!!! 좋은 집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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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년 계약을 원했었는데 에이전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 구하러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모든것을 결정지으려는 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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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라도 2년 계약을 했는데 그 전에 손해보지 않고(또는 손해를 조금만 보고라도 T.T)이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국분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내는 월세로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훨씬 큰 집에 살 수 있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에이전트가 싸게 얻는 거라고 하는 통에 집주인이 저희가 요구한 거 하나도 안들어주는데도 너무 싸게 얻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결에 계약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매달 월세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서 저희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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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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