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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보다 작은 벌레퇴치법 알려주셔요..
- 올리비아 (lasi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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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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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됐을까요..?
개미보다도 훨씬 작아서 그 형체가 개미인지 잘 모르겠는 종족들이 생겼답니다..
너무 작아서 정확한 구분을 지을 수는 없지만..몸통을 반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면 윗부분은 회색처럼 보이고 아랫부분은 이보다 흐린색(미색정도)이더라구요..
이놈들의 움직임이 무지하게 빠르구요..왔다갔다 무지 산만하게 다니기도 하더라구요..개체수도 무지 많아진것 같아요..
개미처럼 다니는 길이 있어서 거기에 combat ant killer를 놔두었더니 그 속으로는 절대 안들어가고 이놈들이 이걸 피해서 그옆에 새로 길을 만들어 다니더라구요..개미의 경우...그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더니..며칠뒤에 완전히 없어졌던 경험이 있거든요..그래서 개미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냉장고 밑쪽으로 나와서..부엌으로 들어가기에 추적해서 싱크대 밑 바닥과 연결된 벽쪽 타일 틈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랑 하수구쪽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테잎으로 봉하고 다니는 길 중간에 역시 개미약을 뿌려놓았는데...되돌아가거나 옆으로 비켜가거나.....하고 있네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문득 조금전...날개가 달린 하루살이보다 조금 클까..하는 벌레가 기어가기에 잡아보았더니..날개만 달렸을뿐..색깔및 형체가 그 작은 벌레놈과 똑같은 것 같아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combat 개미약은 효과가 없는게 확실한것 같은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제발 알려주세요... 넘 찝찝하고..그러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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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ingu님의 댓글
dingu (kdh4187)흰개미 아닌가여
5월의날씨님의 댓글
5월의날씨 (jjycan)저도 님이랑 똑같은 경험이 있었어요 저희집엔 돌지난 아기까지 있어서 저도 무척 걱정 많이 했는데요, 같은 단지안에 사시는 이웃분의 조언으로 말끔히(?)처리했답니다^^ 슈퍼가서 데톨원액(락스같은것)을 사셔서 설명서대로 물에 희석한후 고무장갑끼고 걸레에 묻혀 벽과 바닥을 닦으시면 없어집니다. 그 정체는 박테리아라고 하던데... 안티박테리아라고 써있는 데톨스프레이나 리졸을 뿌리셔도 효과 있습니다(다만 비쌀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