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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냉장고
  • Daniel (deqchoi)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04-04-17 15:18
  • 답글 : 3
  • 댓글 : 0
  • 1,640
  • 14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서 헤르쯔를 꼭 바꾸어야 하는지.. 헤르쯔를 바꿀 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헤르쯔를 교환해도 고장이 계속 나는지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 [답변]
  • [re] 가져오세요~
  • 따라쟁이 (jenna)
  • 답변 : 128건
  • 답변채택률 : 7.81%
  • 2004-04-17 16:40
저도 김치냉장고를 가져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몇개월 안되서(3개월) 고장이 날런지 어떨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다른 가져오신 분들도 잘 쓰고 계신 답니다. 안쓰고 두고 오신다면 팔거나 다른분께 드리고 오게 될텐데 그냥 가져 오셔서 고장날때까지(?)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분들 오시면 저장할게 정말 많잖아요. 고춧가루 부터 시작해서... 김치냉장고 정말 유용합니다. ^^ 참.. 헤르츠 안 바꿨어요. 그거 바꾸려면 부품값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전 변압기 없이 콘센트만 맞게 끼워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구요.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서 헤르쯔를 꼭 바꾸어야 하는지.. >헤르쯔를 바꿀 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헤르쯔를 교환해도 고장이 계속 나는지요.. >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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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가져오세요~
  • Daniel (deqchoi)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4-18 20:10
감사합니다.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집사람도 살림살이가 줄어 드는 것에 대하여 못내 아쉬워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살림살이를 번 거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김치냉장고를 가져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몇개월 안되서(3개월) 고장이 날런지 어떨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다른 가져오신 분들도 잘 쓰고 계신 답니다. >안쓰고 두고 오신다면 팔거나 다른분께 드리고 오게 될텐데 그냥 가져 오셔서 고장날때까지(?)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분들 오시면 저장할게 정말 많잖아요. 고춧가루 부터 시작해서... >김치냉장고 정말 유용합니다. ^^ >참.. 헤르츠 안 바꿨어요. 그거 바꾸려면 부품값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전 변압기 없이 콘센트만 맞게 끼워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구요. >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서 헤르쯔를 꼭 바꾸어야 하는지.. >>헤르쯔를 바꿀 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헤르쯔를 교환해도 고장이 계속 나는지요.. >> >>부탁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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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냉장고랑 쿠쿠 꼭 가져오세요 ~ ! !
  • 컴퓨터a/s기사 (k77is)
  • 답변 : 503건
  • 답변채택률 : 6.76%
  • 2004-04-19 00:37
저는 김치냉장고까지는 아니고 여기 와서 보니까 쿠쿠같은 압력밥솥이 절실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편으로 한국에서 사와서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밥맛이 아예 다르거든요. 압력밥솥은 꼭 가져오시길 ~ ~  코끼리 압력밥솥도 있지만 제가 다 써본 결과 제 기준 으로 볼떄에는 쿠쿠가 제일 낫더군요.  밥뿐이 아니라 여러 용도로 쓰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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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254

기타싱가폴 운전면허...어떻게 따나요?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학생(sexypolka) 2004-05-11
추천수 : 16 조회수 : 1,422

12월에 한국에 가서 4주간 부모님 자동차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한국에도, 싱가폴에도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 있는 동안 싱가폴 운전면허를 따면 한국에서 이 운전면허증을 사용할수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맞나요? 만약 국제면허증으로 바꾼다면 그 기…

  • A

    싱가폴이 운전 면허 따기엔 최고로 힘든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시작하시면 운이 좋을 경우 10월 정도에 면허 취득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앙모키오, 우비, 쵸추캉에 싱가폴 세이프티 드라이빙 스쿨이 있구요, 거기다 등록을 하시고, 한단계씩 진도를 나가시면 되지요.  진도 나가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랍니다.  조금만 시키는 데로 못하면 다시, 되풀이 해야 하지요.   장점은 이곳을 제대로 졸업해서 운전 면허를 딸 경우, 졸음 운전이나 부득이한 상황이 아닐 경우 사고를 낼 확률이 거의 없다는 점이지요.  정말 운전 교육 시스템은 완벽하답니다.   비용은 보통 싱가폴 여자들 경우 2,000불 정도 예상하고 시작하는데, 남자들은 1,000불 정도에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렇게 해서라도 배우시는게 비싼 보험 드는 것보다 훨씬 좋지요.   초보 때, 운전하다보면 사소한 실수로도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운전 면허에만 급급하다보면, 면허 따고 난 뒤에 운전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요. 웬만하면 싱가폴에서 면허를 따시구요, 아니라면, 한국에서 운전 면허를 따시고(보통 한두달 걸리죠. 속성반은 주말 하루에 따는 경우도 있지요.), 그 대신에 도로 연수를 충분히 받으세요. >12월에 한국에 가서 4주간 부모님 자동차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 >한국에도, 싱가폴에도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 >그래서 싱가폴에 있는 동안 싱가폴 운전면허를 따면 > >한국에서 이 운전면허증을 사용할수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맞나요? > >만약 국제면허증으로 바꾼다면 그 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 >비용과 소요되는 시간을 알고싶습니다... > >아차 그리고 면허증은 몇년동안 사용할수 있나요?     

Q

NO.252

기타가전제품 가격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길위에선자(yesgoforit) 2004-05-05
추천수 : 26 조회수 : 1,685

안녕하십니까. 7월 입싱 예정입니다. 매번 이곳에서 친절한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 그러고 보니 세달 전에 인터뷰가기전 숙소등등 을 여쭈어보았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 여줍고자 하는것은 가전제품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를 둘러보니 가전제품을 사가는…

  • A

    중고 가전제품가격은 잘모르겠구요. 미국에서 가져오실거는... 코닝그릇 (만약 좋아하시는거라면.. 여기서는 엄청비쌉니다. 미국에서야 무지 싸지만. 저는 코닝그릇을 6년넘게 쓰다보니 하도 질려서 다 남주고 왔는데, 좀 후회됩니다.), 양식기세트 (웨지우드, 레녹스..)같은 것도 여기는 무지 비쌉니다. 혹시 구입계획이 있으심 아웃렛등에서 장만해오심 좋을것 같구요. Altoids, Dial soap, Tums 여기에 없슴다. 컨테이너로 짐을 부치실계획이면, 술가져오는게 불법이지만, 별로 검사안하니까 와인 몇병 안깨지게 박스에 잘 넣어서 가져오심 좋구요. 혹시 컨테이너가 좀 남는다면... 코스코등에서 싸게 이것저것 부엌살림을 좀 사서 넣어오심 처음 정착해서 조금 편하실겁니다. 여기 메이커에 익숙해지실때까지요.. 테니스치시는거 좋아하심 코스코에서 테니스공도 한박스.. 자주 사용하시던 약종류(Tums, Neosporin...) 여분으로 한두개정도 사오심 편하실거예요. 참, 디카페인 커피, 스타벅스 커피요. 있긴한데 비싸네요. 너무 중구난방으로 답을 드렸네요. 짐잘싸세요. >안녕하십니까. 7월 입싱 예정입니다. >매번 이곳에서 친절한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 그러고 보니 세달 전에 인터뷰가기전 숙소등등 을 여쭈어보았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 여줍고자 하는것은 가전제품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를 둘러보니 가전제품을 사가는 것은 좋지 않을 거 같군요. 사실 들고 갈만한 것도 없지만요. 그래서 거기가서 다 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들어갈려고 하는 아파트는 냉장고와 에에컨 세탁기등을 각각개개인이 사야 합니다. 마침 제가 들어갈때 쯤 이사가는 분이 계셔서 가전 제품들을 몽땅 인수할려고 합니다. 그분이 제시한 가격을 보았는데 제가 세제품 가격이나 이런것들을 전혀모르니 잘사는건지 도 모르겠고 또 흥정을 할 수도 없군요.. > >일단 가장 중요한게 에어콘인데 sharp AUM 188 E split aircon 이라는 것이  800불에 그리고 LG 윈도우 에어콘( 이것은 예전에 한국에서 쓰던 창문에 붙여서 스는건가요? 이런것들은 좀 시끄럽지 않나요?) 이 2개에 600로 나와 있습니다. > >그리고 좀 오래된 냉장고가 50불에 세탁기가 80 불에 나와있네요.. > >이가격은 어떤거 같습니까? > >혹 싱가폴에서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가격을 조회해본다든지 할 수 있는 곳이 없나요? 그런곳에 있다면 세거 가격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요. > >저는 미국에 있는데요 혹시 여기서 미국사시다가 오신분이 있으시면 어떤 것을 사가면 좋을지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A

    앗 감사합니다. 어찌 그리 제가 좋아하는것만 적어두셧는지요. 알토이드는  거의 중독상태고 위산이 많아 텀은 사무실 책상 위에 있을 정도입니다. 그릇들도 다 코닝이라 걍 가져가면되겠네요..테니스공이 비싼지 몰랐네요.. 와인도 비쌉니까? 위스키같은거는요? 걍 위스키같은걸로 넣어가도 되나요? 전 와인이 좀 안맞아서리...커피도 넣어야겟군요...샘즈클럽 함 가야겠네... 혹시 더 생각나시면 좀 더 적어주시고요..  컨테이너 공간 무지부지하게 남습니다..8.5 큐빅미터 300큐빅피트 제공해준다는데 지금 들고 갈게 책하고 옷하고 붐박스하나하고 이렇게 밖에 없네요. 근데 이정도 되면 얼마나 가지고 갈 수 있는건가요? 여쭈어 볼것이 많을거 같은데. 이멜주시면 개인적으로 이멜 드리겠습니다. >중고 가전제품가격은 잘모르겠구요. >미국에서 가져오실거는... >코닝그릇 (만약 좋아하시는거라면.. 여기서는 엄청비쌉니다. 미국에서야 무지 싸지만. 저는 코닝그릇을 6년넘게 쓰다보니 하도 질려서 다 남주고 왔는데, 좀 후회됩니다.), 양식기세트 (웨지우드, 레녹스..)같은 것도 여기는 무지 비쌉니다. 혹시 구입계획이 있으심 아웃렛등에서 장만해오심 좋을것 같구요. >Altoids, Dial soap, Tums 여기에 없슴다. >컨테이너로 짐을 부치실계획이면, 술가져오는게 불법이지만, 별로 검사안하니까 와인 몇병 안깨지게 박스에 잘 넣어서 가져오심 좋구요. >혹시 컨테이너가 좀 남는다면... 코스코등에서 싸게 이것저것 부엌살림을 좀 사서 넣어오심 처음 정착해서 조금 편하실겁니다. 여기 메이커에 익숙해지실때까지요.. >테니스치시는거 좋아하심 코스코에서 테니스공도 한박스.. >자주 사용하시던 약종류(Tums, Neosporin...) 여분으로 한두개정도 사오심 편하실거예요. 참, 디카페인 커피, 스타벅스 커피요. 있긴한데 비싸네요. >너무 중구난방으로 답을 드렸네요. 짐잘싸세요. > > >>안녕하십니까. 7월 입싱 예정입니다. >>매번 이곳에서 친절한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 그러고 보니 세달 전에 인터뷰가기전 숙소등등 을 여쭈어보았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 여줍고자 하는것은 가전제품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를 둘러보니 가전제품을 사가는 것은 좋지 않을 거 같군요. 사실 들고 갈만한 것도 없지만요. 그래서 거기가서 다 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들어갈려고 하는 아파트는 냉장고와 에에컨 세탁기등을 각각개개인이 사야 합니다. 마침 제가 들어갈때 쯤 이사가는 분이 계셔서 가전 제품들을 몽땅 인수할려고 합니다. 그분이 제시한 가격을 보았는데 제가 세제품 가격이나 이런것들을 전혀모르니 잘사는건지 도 모르겠고 또 흥정을 할 수도 없군요.. >> >>일단 가장 중요한게 에어콘인데 sharp AUM 188 E split aircon 이라는 것이  800불에 그리고 LG 윈도우 에어콘( 이것은 예전에 한국에서 쓰던 창문에 붙여서 스는건가요? 이런것들은 좀 시끄럽지 않나요?) 이 2개에 600로 나와 있습니다. >> >>그리고 좀 오래된 냉장고가 50불에 세탁기가 80 불에 나와있네요.. >> >>이가격은 어떤거 같습니까? >> >>혹 싱가폴에서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가격을 조회해본다든지 할 수 있는 곳이 없나요? 그런곳에 있다면 세거 가격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요. >> >>저는 미국에 있는데요 혹시 여기서 미국사시다가 오신분이 있으시면 어떤 것을 사가면 좋을지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Q

NO.251

기타이럴땐 어떻게하는게 옳은걸까요?

  • 답글 : 4
  • 댓글 : 0
답변진행중
수정() 2004-05-04
추천수 : 36 조회수 : 1,654

오늘  낮 11시 30분경에  있었던일입니다 저희아이가  오후반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희가 21층이고  20층에서 멈춰서  아이둘이 타고  잠시후 어른한명이  영어로  미안이라고하며  타고는  문을닫으려니  또 잠시만 이라고 해서 다시 여는버튼을 눌렀는데 내려 …

  • A

    길가다가 똥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무시하세요 ^^! 기분이야 더럽지만 그렇다고 똥한테 "너 왜 똥이야" 라던지 "너 왜 그자리에 있어" 라고 따질수 없잖아요.. ㅋㅋㅋ ^^ 너무 농담같죠?  요점은.. 무시하시라구요.. 교양없는 사람들을 일일이 다 상대 하는것또한 교양있는 사람이 할만한 일을 못돼잖아요 ^^!  당분간은 아이가 집안 출입 할때 함께 해주시구요 나중에 그 사람들 다시 만나도 어제일이 다시 생각나게 특별히 험악한 표정 짓지 마시구요.  특별한 의도 없이 그 사람들 말 습관이 그렇게 거칠은 것일수도 있고, 또는 그날 다른데서 언짢은일이 있어서 화풀이를 공교롭게 수정님께 했을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더운 나라에서 일일이 신경 곤두세우고 살면 힘들어요 ^^! 전 예전에 미국에서.. 누가 길쭉한 가운데 손가락을 쭉~ 내밀에 Fxxx you 그러길래.. 웃으면서 "thank you, and you too!!" 그랬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때로는 농담처럼 (상대는 농담이 아니었더라도) 사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엄한놈들이 자꾸 성질 긁으면 연락 하세요.  제가 퇴근하고 함께 패줄께요 ^^!!     

  • A

    미국인을 가장한 한국인라고 생각하세여... 뭐 잘된 일이든 못된 일이던 지 나라 싫다고 미국인 어쩌구 저쩌구 들먹이는 인간들은 어딜가나 분명히 한국인임에 자기가 먹칠을 하고 다니는 거니깐여. 아 열받네 그 인간들~~~ 그 어디여요? 내가 가서 따금 하게 혼을 내주고 싶네여. >오늘  낮 11시 30분경에  있었던일입니다 >저희아이가  오후반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희가 21층이고  20층에서 멈춰서  아이둘이 타고  잠시후 어른한명이  영어로  미안이라고하며  타고는  문을닫으려니  또 잠시만 이라고 해서 다시 여는버튼을 눌렀는데 내려 가면서 그어른과 18-19세 가량의  여자가  주고 받았다는 말이 다음과같습니다 " 쟤 진짜  재수없지않냐? , 왜?, 사람이 오는데 문을 막 닫어 , 그래? , 내가 저아이 다음에 만나면 갈궈주겠어.. 아니야 ..;.. 갈구는건 내가 더 잘해.. 내가 갈궈줄게 .. " 그리고 또 " 역시 교복은 한국이 이쁜것같애.. " 등등; 듣기 기분 나쁜 말을 해서 1층에 내리는 순간 우리아이가 " 저기요, 죄송하지만 방금 한 그말 좀 취소해 주시겠어요? " 라고 했답니다 , 그랬더니 상대방이 말하기를 , 자신은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중의 미국인이라고 하면서 나이핑계를 대고.. " 내가 아이가 셋인데.. 둘인데.. " 횡설수설 하면서 뭐 자기 아이보다 어린게 따진다는둥, 만약에 자기가 영어나 중국어로 이런 말을 했으면 우리 아이가 자기에게 이렇게 따졌겠냐고 그러고 , " 한국식으로 얘기할게요 " 라고 하고는 "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 무슨 교육이든 제대로 받고 찾아오세요 " 하면서 , " 할말이 있으면 종이에 적어서 complain 하세요 " 라고 하더랍니다. 그리고는 " 나는 다른사람에게 complain 듣는걸 아주 좋아해요, 그러니까 나중에 찾아 오던지 지금은 내가 시간이 없으니까 , 내가 20층 4호에 살거든요? 어제 이사 왔으니까 할말있으면 찾아 와요 " 라고 하더랍니다. 여기까지 대충이구요 . 글을 올린 이유는 상대가 한국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었다면 저도 여기서 하도 현지인들한테 많이 당했기때문에  당장이라도 쫒아가서 경찰에 신고하고 싶지만, 한국인이라 챙피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경비실에 가서 어제 이사온 사람이 혹시 미국인이냐고 물었더니 " NO,NO . KOREAN " 이라고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챙피해서 더 묻지도 못하고 그냥 올라와서 그대로 참자니 속상하고 그렇다고 찾아가서 싸우려니 우리 골목에 사는 싱가폴 현지인 보기 창피하고, 바보처럼 있으려니 내가 당한게 아니고 내 자식이 당한거라 속상하고. 맘같아서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COMPLAIN을 해주고 싶은데 뭐뭐뭐 지살뜯기라고 , 같은 동포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내얼굴에 침 뱉기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럴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국 나와서 여러사람이 한국사람 가까이 하면 좋을거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저는 그래도 여기 사람보다는 한국사람이 좋습니다.그래서 요즈음은 한사람한사람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마음을 먹자마자 이런일이 터지는군요. 다는 아니겠지만… 정말 속상합니다. 여기 사람들한테 영어못하고 중국말 못해서, (자랑은 아니지만..) 당하는 서러움만 해도 참 이땅에 있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좀전에 우리 아이가 엄마 갈구는게 뭐예요? 라고 물어 봅디다. 그래서 제가 두고두고 괴롭힌다는 뜻이라고 말해줬습니다. Elevator, 타고 싶지 않겠지요...? 21층은 걷기에 너무나도 높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A

    말하기도 창피하고 더럽네요. 거참 ~  그런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하나 있죠. 쓰레기 ...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얘 마음에 상처입지 않았나 신경써주시길. 그리고 잊어버리세 요.  마음에 둬봐야 속만 상하고 기분만 더럽죠.  속푸세요 ~ ~     

Q

NO.250

기타세달만에 이사가고 싶어진다면...

  • 답글 : 7
  • 댓글 : 0
답변진행중
초보(nsbae) 2004-05-04
추천수 : 22 조회수 : 1,758

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

  • A

    시가보다 많은 세를 내게 되서 제가 다 배가 아프네요. 다음엔 싱가폴 신문 STRAIRS TIMES,CLASSIFIED SECTION을 꼭 참조 하세요. 그리고 매달 실세보다 얼마나 더 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예를 들어 시가에 비해 한달에 $200정도 추가로 내신다면 2년 계약인 경우 총 $4.800불을 불필요하게 내시는거니까 차라리 보증금(보통 1달 월세죠?)을 뜯기는 한이있어도 나가시는게 어떠세여?한마디로 주인 겁주는거죠.실세보다 비싼데 모르고 계약한건 분명 본인 실수지만 낮춰달라고 해 보세요.안그러면 나가겠다고요. 그쪽도 다시 입주인 으려면 에이전트비에 이것저것 돈이 들게 뻔한데 협상을 할지도 모르는거 아니겠어요?†œ놓고 생돈을 내느니 별미친짓이라도 하는데까지 해봐야지 않을까요?집값 안내려주면 계약기간후 나갈때 집을 생쥐굴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세요.얼마전 신문을 보니 "끔찍한 세입자"라고 하는 기사가 났던데,여기 사람들도 집을 망치는건 죽어도 싫어하니까(다음에 세놓기 무척 힘드니까) 겁주세요.좀 치사한감은 있지만 비양심적인 에이전트 생각하면 말로 겁주는건 아무것도 아니죠,뭐. 화이팅 >싱가폴에 온지 세달쯤 되어가는데요 새로 알게된 주변 분들을 통해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바가지를 엄청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집을 구하려했던 것도 실수기는 하지만 아주 싸게 잘 구하는 거라고 계속 종용하던 싱가폴 에이전트 얼굴이 떠올라서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년 계약을 원했었는데 에이전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 구하러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 에이전트를 통해서 모든것을 결정지으려는 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래서 혹시라도 2년 계약을 했는데 그 전에 손해보지 않고(또는 손해를 조금만 보고라도 T.T)이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국분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내는 월세로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훨씬 큰 집에 살 수 있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에이전트가 싸게 얻는 거라고 하는 통에 집주인이 저희가 요구한 거 하나도 안들어주는데도 너무 싸게 얻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결에 계약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매달 월세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서 저희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거든요. > >고맙습니다.     

  • A

    저도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까 MRT 역을 하나 더 올라가고 내려오고에 따라서도 집값이 천차만별이었어요. 그리고 새집이냐 헌집이냐도 중요하구요. 먼저 같은 콘도에 세들어 계신분들이랑 비교하시고 나서 대책을 세우는 게 좋겠어요. 그러고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면 윗분 대답처럼 deposit을 떼이고 이사비용을 또 들여서 이사갈 경우랑 계속 사는 경우를 비교해 보시구요, 또 제가 들은 이야긴데요, 1년 후엔 계약만료전이어도 deposit을 떼이지 않는 외교조항을 활용해서 뻥을 치고 나온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 A

    저희랑 상황이 어쩜 그렇게 같으신지.. 저희는 시세보다 400을 더 내고 있어요. 몇일전 같은 평으로 이사오신 분 말씀을 들어보니 저희보다 400이 낮더라구요. 전망도 좋구요. ㅜ.ㅜ (저희는 도로가) 아직 나가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주인에게 말을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면 어떻게 처리하신건지.. 정보 좀 주세요. ^^     

Q

NO.249

기타싱가폴에서 눈다래끼 치료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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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2004-05-01
추천수 : 52 조회수 : 2,444

싱가폴에 와서 생전 걸려보지 않은 눈다래끼가 난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함부로 약을 먹거나 만지면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려고 해도 아무 병원에나 갈 수도 없고. 혹시 눈다래끼 치료해 보신 분이나 한국인이 하는 안과를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A

    > >싱가폴에 와서 생전 걸려보지 않은 눈다래끼가 난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함부로 약을 먹거나 만지면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려고 해도 아무 병원에나 갈 수도 없고. > >혹시 눈다래끼 치료해 보신 분이나 >한국인이 하는 안과를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제 보다 통증이 심해지는 듯 하네요. 저희도  3일전에  다래끼가 나서 그냥 동네 24시간 클리닉에서 진찰하고 주는 약 먹었더니 없어졌어요 - _ -아마도 항생제인듯.a     

  • A

    전 눈다래끼가 심해져서 병원을 간 경우입니다. 없어지겠지 싶어서 뒀는데 .. 일을 하다보니 오히려 더 부어오르고 고름이 생겨서요 래플즈 병원에서 치료 받았는데 이것도 수술의 일종이라 치료비가 비싸더군요. 전 일하던 호텔에서 커버 해주구도 109달러 더 냈습니다. 우리나라안과 보다 더 세심하게 (정말 수술대에서-_-;;;) 수술(:;;;)해줍니다. 금새 나아요.. > >싱가폴에 와서 생전 걸려보지 않은 눈다래끼가 난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함부로 약을 먹거나 만지면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려고 해도 아무 병원에나 갈 수도 없고. > >혹시 눈다래끼 치료해 보신 분이나 >한국인이 하는 안과를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제 보다 통증이 심해지는 듯 하네요.     

Q

NO.248

기타물가에 관한 질문 입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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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on(tysonbae) 2004-04-30
추천수 : 7 조회수 : 1,424

안녕하세요..? 전 지금 미국 덴버에 살고 있는 배병주라고 합니다? 전 현재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미혼 남성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싱가폴 메리어트 호텔에서 일자리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하고 있는데 메니저 트레이닝 조건이라 월급이 1600 불(싱가폴) 밖에 되질…

  • A

    메니저 트레이닝이라면, 호텔에서 방을 하나 내어주고 식사도 무료로 호텔에서 하지 않나요?   만일 아니시라면, 1,600불, 빠듯할 것입니다. 식사 비용이 호텔 근처 시내쪽이라면, 한끼당 약 4-8불 정도 들구요.  식사를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된다면 절약이 많이 되겠지요?  시내 근처 서민아파트에 방한칸을 얻으면 400-450불이면 되겠지만, 좀더 좋은 곳이라면, 더 많은 비용이 들테구요.  콘도의 경우 방한칸에 약 600-800불 정도 예상하셔야 한답니다. 중국 사람들이나 말레이 사람들과 비교를 하는 것은 조금 그렇네요. 그들은 싱가폴에서 최하위의 삶을 영위하는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실제로 말레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데려오는 일꾼이나 가정부들이 300불 받고, 정부에다 300불내고, 그 사람들은 거의 공사 현장이나, 콘도의 창고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긴 하고, 중국 사람들이나 말레이 사람들은 보통 1,000-1,500불이면 생활은 가능하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노동자들보다 힘들게 살고 있지요... 물론 여기 대졸 초임이 1,800-2,300 정도라고 보면, 그정도 금액으로도 생활은 가능하겠지요. 이곳 서민 아파트 한채를 빌리면 약 700-1200불 정도 들구요, 헬쓰장이랑 수영장이 딸린 콘도의 경우는 외곽 지역에 가도 1,200불 이상이랍니다.   여긴, 헬쓰장이 별로 많지 않아요.  대부분 헬쓰장에 출입할 정도의 사람들은 헬쓰장이 딸린 콘도로 입주를 하기 때문이죠. 헬쓰장 딸린 콘도 방한칸 얻어서 인터넷 놓고, 살면 한달 생활비 약 1,000-1,500불 정도 잡으면 비교적 넉넉할 듯... 대중 교통은 거리에 따라 다른데, 기본 600원에서 최고 1,400원까지 듭니다.  EZ카드(선불카드)를 사용하면 바꿔탈 때 150원정도 할인해주며, 지하철과 버스 모두 다 적용이 됩니다.   택시 비용은 한국과 비슷한데, 싱가폴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약 25-30불정도 들구요(40킬로 남짓)... 보통은 10불 내외에 가능하지요.    근데, 호텔 일을 하시다 보면, 생활 수준을 손님들 수준에 자꾸 맞추게 되어 자꾸 엎그레이드 하게 되지 않나요?  그러면 감당하기 힘들 수도....   충분히 잘 조절하셔서, 싱가폴 생활 좋은 경험 되시길... >안녕하세요..? > >전 지금 미국 덴버에 살고 있는 배병주라고 합니다? >전 현재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미혼 남성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싱가폴 메리어트 호텔에서 일자리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하고 있는데 메니저 트레이닝 조건이라 월급이 1600 불(싱가폴) 밖에 되질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 >전 싱가폴에 가본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이 돈이 어느 정도인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아서 조언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싱가폴 호텔 인사과 사람들 말로는 에어컨도 갖춰지고 괜찮은 아파트 같은 것들이  400불에서 450불이면 충분하고 말레이시아나 중국사람들은 결혼한 사람들도 한달에 1200불 받으면서 다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싱가폴 달라로 1600불이면 미국돈으로는 1000불 한국돈으로는 약 120만원 정도 되는것 같은데 그곳의 물가는 어느정도 되는지.. .. 전기세나 수도세 각종 공과금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대중교통은 얼마정도인지.....전 혼자이기 때문에 그냥 아파트나 원룸하나 렌트해서 인터넷설치하고 헬스클럽에서 운동만 하면 됩니다?...... > >이정도 생활 조건에 1600불이면 충분히 저 혼자 생활은 가능할까요?...... >싱가폴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을 모아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싱가폴 홑렐 인사과 직원들이 저한테 인터뷰 하면서 혹시 부모님이 제가 싱가폴에 있는 동안 금전적으로 도와줄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그게 자꾸 마음에걸려서요?...... > >한달에 1600 불이 아니라 1000불이라도 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면 상관없지만 2000불이라도 그 돈으로 생활이 불가능하고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그렇다면 전 그냥 싱가폴로 가는것을 포기할려구요.... >너무 급하고 또 상황을 알아야 다음 단계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 남깁니다.... > >tysonbae@yahoo.com  -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 곳에 답글을 남겨주시거나 제 이메일 주소로 꼭 답장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미국 덴버에서 배병주 >     

  • A

    매니져 트레이닝 인데 급여가 1600밖에 안된다니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제 개인생각에 미국에서 여기까지 오실거라면 이유가 타당해야지 옮기는데 의미가 있지, 급여를 유에스불로 1000불을 받고 이곳까지 오실거라면 솔직히 버는거 보다 쓸일이 더 많을것 같군요.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팩키지가 아주 짠거 같네요.     

Q

NO.247

기타싱에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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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iambae) 2004-04-30
추천수 : 19 조회수 : 1,278

싱에 취업하여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가야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급여는 P1과 P2 비자 가능금액의 경계선 쯤 될 것 같구요. 가족은 집사람과 6세/3세아이 들이 있습니다. 집사람이 영어를 못하는데, 혹시 가게 되면 한국인들이 많이 …

  • A

    전체 삶의 수준은 떨어진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더워서 힘들고,,,  우리나라의 한여름만 계속되는 날씨... 음식값은 싼데, 싼 음식은 우리나라의 시장 한복판에서 먹는 그 정도 수준...   김치처럼 밑반찬 하나도 없이 간장 하나로 먹는 우동 정도 수준... 에어콘이 있는 실내 음식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우리나라 분위기처럼 밑반찬 제대로 나올 만큼 조금 어설픈 마음으로 한두가지 더 시키면, 엄청 올라가지요. 과일은 무조건 수입이기 때문에, 열대 과일(수박, 구아바, 멜론, 등) 가격은 한국보다 싸지만, 아열대 내지는 온대성, 지중해성 과일들(포도, 복숭아, 자두, 배, 사과) 등은 제철 가격의 두세배 정도랍니다.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교하면 과일 먹기 힘들지요...  단, 남반구와 북반구 모든 과일들이 사시사철 공급되기에 과일은 흔한 편이구요...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과 가족들의 삶에 대한 경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죠. 지금 한국을 떠났다가 짧게는 1년, 길게는 수년이 지난 뒤에 복귀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추측을 해봐야 하겠지요. 과거엔 외국에서 돌아오는 경우 대부분 좋은 자리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적인 평판을 얻은 사람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존의 한국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사람들에 뒤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님께서는 그 부분을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외 취업을 하거나 외국인 업체에 취업을 하는 경우, 혹은 동종 업체에 스카웃 되는 경우, 평균 임금 상승률이 50% 정도, 최소한 30% 이상을 요구하는데, 그 이유는 어차피 1,2년 뒤에 팽 당하거나, 원상 복귀할 경우에 당하게 될 손해 부분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봐야 되죠.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직원을 해고시킬 경우에도 상당 기간의 급료를 줘서 내보내는 경우가 바로 그런 의미라고 봐야죠. 어차피 지금 근무하고 있는 위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아무런 부담없이 옮기시는 것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해외 근무 다시 한번 고려해보셔야 겠지요. 가족들의 경우,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삶의 내용이 많이 바뀐답니다. 제가 보는 성공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여겨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외국에 근무하는 한국인들, 정말 너무 희생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국제적이 된다는 의미도 있지만, 제시간에 제대로 과정을 못 거치면, 도태당하는 경쟁 사회에서, 한국에서 꾸준히 친구사귀며 자란 사람이랑, 외국을 드나들며, 바뀌는 교육제도로 인해 방황하며 자란 사람은  그 적응하는 어려움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이지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내 생각으론, 애들의 교육 문제 심각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디에서 살것인가에 맞춰서, 만일 싱가포르에 뼈를 묻게 할 생각이시라면, 어릴 때부터 싱가폴에, 한국에 뼈를 묻게 할 생각이시라면, 한국에서, 공부시키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물론 처방을 잘 내리면, 이나라, 저나라의 문물을 골고루 익히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그 처방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거든요... 사모님의 경우, 영어를 못하더라도 불편함은 없어요. 영어 알파“訶알아도 살 수 있느 곳이 싱가폴이구요, 알파뱉을 모르면 배워서라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그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싱가폴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점 한두가지 말씀드리면서 글을 마치죠. 콘도에 수영장이 일년내내 철철 넘치고 있다는 점, 헬쓰장, 테니스장, 스쿼시장,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는 점.... 일년내내 추위 걱정없이 맛있는 과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 두껍고 무거운 옷 필요없이, 일년내내 반바지에 짧은 소매 티만 입고 다녀도 편안하다는 점, 자동차 라디에타 얼어터질까봐 부동액 넣는 것 걱정 안해도 된다는 점... 맨날 한번씩 소나기 내리니까, 비온뒤에 차에 흙탕물 안 튄다는 점...   다시 말하면 맨날 하늘에서 물청소 해주니까, 도시가 깨끗하게 보인다는 점... 영어랑 중국어랑 뒤섞여서 들리니까, 영어 공부 안하고, 중국어 공부 안해도 뭔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살 수 있다는 점. 이 정도가 싱가폴 살면서 누리는 기쁨들인 것 같네요. 근데, 정말 마지막으로 중요한 한가지 아픔이 있다면, 더위에 시달려서, 맨날 더위 먹은 느낌에 기진 맥진, 냉방병에, 시달려서 고통스럽다는 점...  이것도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싱에 취업하여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가야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참고로 급여는 P1과 P2 비자 가능금액의 경계선 쯤 될 것 같구요. >가족은 집사람과 6세/3세아이 들이 있습니다. > >집사람이 영어를 못하는데, 혹시 가게 되면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이 있는지요? > >그리고, 급여 등이 한국과 비슷한 조건이거나 약간 높다면 싱이 살기에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살기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막상 결정을 하려니.... > >조언 부탁드립니다.     

Q

NO.244

기타Employment Pass 신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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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아빠(ribido72) 2004-04-25
추천수 : 7 조회수 : 1,380

안녕하세요. 드디어 싱가폴회사에서 Offer 를 받은 딸가진 아빠입니다. 근데 EP 신청을 위한 서류중 전 직장 관련 Testmonials 를 제출하라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 증명서는 어느정도 상세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냥 한국에서 발급하는 재직 증명서면 되는지요…

  • A

    안녕하세요. 오퍼를 받으신 회사에서 별도로 요구 하는게 아니라 EP 신청서 Part III 작성때문에 그러시는 거라면 별도로 경력 증명서 제출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경력증명서나 이력서는 참고 자료로만 제출 하는것이라서 영문 이력서 첨부 하시면 돼구요, 개인 사업 하셨던 기간은 Self employment 라고 기재 하시면 됩니다. 저는 경력 중간에 두번에 걸쳐서 총 4년의 무직 ㅋㅋㅋ 기간이 있었는데 unemployment 라고 기재 했습니다. 오퍼 받으신 회사에서 별도로 전직장 증명서를 요구 하는 거라면 영문으로 경력증명서 발급받아 제출 하시거나 국문으로밖에 발급 안해주면 님께서 영문번역을 첨부해서 제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드디어 싱가폴회사에서 Offer 를 받은 딸가진 아빠입니다. >근데 EP 신청을 위한 서류중 전 직장 관련 Testmonials 를 제출하라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 증명서는 어느정도 상세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냥 한국에서 발급하는 재직 증명서면 되는지요?   > >더불어 걱정이 되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1년여간 제 개인적인 사업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 testmonial 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Unemployment 로 기재 해야 하는지, 혹시 제가 개인적으로 만들어 제출할 경우 심사에 결격 사유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일년 놀았다고 하기도 뭐하고, 분명 일은 했는데 가족 일이라 국세청이나 이런데 세금을 낸 것도 아니었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 A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Q

NO.242

기타햄스터님 하나더 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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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hightea) 2004-04-25
추천수 : 12 조회수 : 1,229

자꾸 질문 드려 죄송해요 바쁘실텐데... 같이 애기키우는 엄마란 얘기에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희애기는 한국에서 씨밀락 조제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혹시 싱가폴에도 같은 상표의 분유가 판매되고 있을까요? 아니면 추천할만한 분유있음 좀 알려주실래요? 부탁드릴께요. 지난번에 알…

  • A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기쁩니다 저도 싱에 첨올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 맘을 저도 이해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심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선... 제 멜은 hhhon99@yahoo.co.kr 입니다. 씨밀락제품은 싱가폴 어느 슈퍼에서도 사실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씨밀락 어드밴스하고, 씨밀락 엑설런스 두가지가 있습니다. 어드밴스가 좀 싸고 엑설런스는 900g에 29불정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자꾸 질문 드려 죄송해요 바쁘실텐데... >같이 애기키우는 엄마란 얘기에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희애기는 한국에서 씨밀락 조제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혹시 싱가폴에도 같은 상표의 분유가 판매되고 있을까요? >아니면 추천할만한 분유있음 좀 알려주실래요? >부탁드릴께요. >지난번에 알려주신 정보도 정말 고맙습니다.     

Q

NO.239

기타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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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04-04-21
추천수 : 29 조회수 : 1,372

식구들 모두 한국에 갔다 돌아와보니 집에 누가 들어온 흔적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PUB에서 물 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많다고 저희 집에 연락을 했으나 사람이 없어서 콘도 Management Office에 연락을 해서 PUB 사람과, 집주인, 부동…

  • A

    >식구들 모두 한국에 갔다 돌아와보니 집에 누가 들어온 흔적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PUB에서 물 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많다고 저희 집에 연락을 했으나 사람이 없어서 콘도 Management Office에 연락을 해서 PUB 사람과, 집주인, 부동산 에이전트가 같이 집에 들어왔다는 메모가 남겨있더라구요. > >남겨논 메모에 의하면 식기 세척기와 연결된 파이프에서 물이 새서 싱크대 서랍 4개에 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고 임시로 수도를 잠궈 놓았는데 물새는 곳을 고친후에 Management Office에 얘기해서 수도를 열어달라고 하라고 하네요. > >식기 세척기는 약 1년전에 저희가 개인비용으로 설치했는데 세척기를 판매한 곳에서 소개한 개인업자에게 맡겨서 했는데, 지금 전화하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내일 저녁이나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집주인 에이전트는 목수 전화번호까지 주면서 싱크대 서랍과 싱크대 아랫부분까지도 고쳐야 한다고 하네요. >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치업자의 설치 잘못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니어서...  분명히 책임지려고 하지 않을것 같구요.. >목수도 집주인 에이전트가 지정한 목수만 해야 하나요?  PUB에서 남겨놓은 메모에는 Licensed Plumber가 수리한 다음에 PUB에 보고하라고 하는데... > >가장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어디에서 참고를 해야 할까요?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Licensed Plumber, 목수 아시는 분 계세요? > >날도 더운데 물도 없고 밥도 나가서 사먹어야 하고 샤워도 못하고 자게 생겼네요.  다행히 전기는 들어와서 컴퓨터로 한국촌에 물어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설치업자가 써준 영수증이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책임지려고는 하진 않겠지만 라이센스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다시 불러서 수리를 맡기시고 서비스료 할인을 요구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목수는 에이전트가 소개한 사람을 불러서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일단 물어보시구요 STRAIT TIMES, CALSSIFIED 면에 보시면 CARPENTER 나 수리하는곳을 찿아서 보게 하시고 견적을 비교하심이 어떨지,사실 가격차가 나는경우가 많거든요.그게 싸다면 무조건 싼쪽으로 하세요.에이전트 말 들을 필요는 없거든요.수리만 잘 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싸게 하시고자 하면 지름길은 없지 싶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묻고 찿고 뒤지고 해야지요,뭐.그렇다고 미국처럼 HANDY MAN을 불러다 한꺼번에 해결할수도 없고,, 도움이 됬나 모르겠습니다.어쨌든 빨리 해결 하시고 목욕도 하시고 해야할텐데,,     

Q

NO.238

기타싱가폴 한국학교 학부모님 도움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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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bksrosa) 2004-04-17
추천수 : 90 조회수 : 1,488

5월에 싱가폴 한국학교로 아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교과서를 한국에서 쓰던걸 그대로 쓰는지, 여기서 꼭 준비해갈 학용품 같은게 있는지 도움말 기다립니다. 초등 3학년 남학생이구요. 영어수업은 어떤지요?  태권도복도 여기서 입던거 쓸수있는지요? 특활 활동은 어떻게 진…

  • A

    > 5월에 싱가폴 한국학교로 아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교과서를 한국에서 쓰던걸 그대로 쓰는지, 여기서 꼭 준비해갈 >학용품 같은게 있는지 도움말 기다립니다. 초등 3학년 남학생이구요. >영어수업은 어떤지요?  태권도복도 여기서 입던거 쓸수있는지요? >특활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5월에 들어가서 서류와 학비만 내면 >바로 학교 수업에 들어갈수 있는지도요. >학교메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만 답메일이 늦네요. > 처음 마음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기다립니다. > >한국학교에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다 날아가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그대로 사용하시던 것 사용가능 합니다. 학용품은 이 곳 것을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화책은  살 수 없습니다. 영어나 중국어 책만 있습나다. 우리 아들이 3학년인데 문제집은 학교에서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우리 것도 하얀바닥 그대로 꽂혀 있으나 사용 할 시간이  없습니다. 태권도는 일주일에 한시간이고 사용하던 도복을 다들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일주일에 14시간 정도 합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 까지는 수준별로 1학년에서3학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금요일은 영어 수학과 학년별 영어수업이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만다린 즉 중국어 수업도 두시간있습니다. 특별활동은 3학년을 참고하면 월요일은 동요부르기, 화요일은 없는 것 같고, 수요일은 글짓기, 목요일에는 사물놀이, 금요일에는 리코드가 있습니다 방과후 교실에 참여 할 경우 스쿨버스 운행이 안 됩니다. 데리러 오셔야 합니다. 우린 아주 학교랑 가까워 그냥 걸어서 혼자 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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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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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deqchoi) 2004-04-17
추천수 : 14 조회수 : 1,641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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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김치냉장고를 가져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몇개월 안되서(3개월) 고장이 날런지 어떨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다른 가져오신 분들도 잘 쓰고 계신 답니다. 안쓰고 두고 오신다면 팔거나 다른분께 드리고 오게 될텐데 그냥 가져 오셔서 고장날때까지(?)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분들 오시면 저장할게 정말 많잖아요. 고춧가루 부터 시작해서... 김치냉장고 정말 유용합니다. ^^ 참.. 헤르츠 안 바꿨어요. 그거 바꾸려면 부품값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전 변압기 없이 콘센트만 맞게 끼워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구요.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서 헤르쯔를 꼭 바꾸어야 하는지.. >헤르쯔를 바꿀 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헤르쯔를 교환해도 고장이 계속 나는지요.. >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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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집사람도 살림살이가 줄어 드는 것에 대하여 못내 아쉬워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살림살이를 번 거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김치냉장고를 가져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몇개월 안되서(3개월) 고장이 날런지 어떨지는 더 지켜봐야 겠지만 다른 가져오신 분들도 잘 쓰고 계신 답니다. >안쓰고 두고 오신다면 팔거나 다른분께 드리고 오게 될텐데 그냥 가져 오셔서 고장날때까지(?)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국분들 오시면 저장할게 정말 많잖아요. 고춧가루 부터 시작해서... >김치냉장고 정말 유용합니다. ^^ >참.. 헤르츠 안 바꿨어요. 그거 바꾸려면 부품값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전 변압기 없이 콘센트만 맞게 끼워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구요. > >>3월부터 싱가폴에 근무하게 되어, >>한국에서 이사짐을 4/19일 싦을 예정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 >>김치냉장고를 가져오고 싶은데, 싱가폴은 헤르쯔가 맞지않아 >>금방 고장이 날 거라고 하는데요. >> >>혹시 김치냉장고를 한국에서 가져오신 분 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군요. >>싱가폴에서 헤르쯔를 꼭 바꾸어야 하는지.. >>헤르쯔를 바꿀 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헤르쯔를 교환해도 고장이 계속 나는지요.. >> >>부탁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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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김치냉장고까지는 아니고 여기 와서 보니까 쿠쿠같은 압력밥솥이 절실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편으로 한국에서 사와서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밥맛이 아예 다르거든요. 압력밥솥은 꼭 가져오시길 ~ ~  코끼리 압력밥솥도 있지만 제가 다 써본 결과 제 기준 으로 볼떄에는 쿠쿠가 제일 낫더군요.  밥뿐이 아니라 여러 용도로 쓰이기에 ~     

Q

NO.235

기타dehumidif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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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baegyoon) 2004-04-13
추천수 : 31 조회수 : 2,147

싱가포르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특히 땀이 나서 꼭 새벽 녁에 깨서 잠을 설칩니다. 주위 분들은 에어콘을 켜고 자라고 하기도 하시는데, 제 몸이 에어콘과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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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홍콩에 사는동안 제습기 를 많이 썼읍니다 정말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서 좋았어요...  :) 제가 아는 아줌마들은 조기를 사다가 제습기를 사용하여 꾸듣꾸듣한 조기도 만들고 했었어요..ㅎㅎㅎ 한가지 제습기를 쓰면서 좋지 않았던면은~ 대부분의 제습기들은 더운 바람을 내뿜는거였어요 혹씨 지금 쓰시는 에어컨에 제습기 기능이 있는지 한번 보세요 보통 물방울 모양으로 에어컨 리모콘에 있던데... 아니면 옆방이나 마루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방문을 열어놓고 주무세요 :) >싱가포르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특히 땀이 나서 꼭 새벽 녁에 깨서 잠을 설칩니다. 주위 분들은 에어콘을 켜고 자라고 하기도 하시는데, 제 몸이 에어콘과 별로 친하지 못한가 봅니다. 에어컨과 틀고 자면 (약하게 틀던 세게 틀던 상관없이) 목이 아파오고, 감기기운이 찾아오니 ...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차, 홍콩에서온 직장 동료가 dehumidifier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더군요. 홍콩에서는 그것이 생활필수품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밤에 기온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고 (대충 28-29도 정도 이니까요) 단지 습기가 높아서 몸에서 나는 땀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이니 습기를 제거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방과 침구를 그야말로 "뽀송뽀송"하게만 할 수 있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생각인 것 같기도 한데... 그런데, 이곳 싱가폴에서는 로칼사람이건 한국사람이건 dehumidifier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잘 보지 못해서 과연 그것이 어느정도로 효과가 있는지 미심쩍어서 아직까지 장만하지 않고 미적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잠은 설치고 있고요... ㅎ ㅎ > >혹시 이곳에서 dehumidifier를 사용해 보셨거나, 아니면 사용해 보신 분으로 부터 그것에 대해 들어신 것이 있으시면, 그 효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과연 싱가폴 기후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등등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기를 ... (실은 아직도 밖은 훤합니다 만은 잠자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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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와서 에어컨 때문에 정말로 고생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에어컨을 켜놓고 자면, 아침에 목이 컬컬하면서 감기 기운이 돌게 되지요. 마치 한국에서 건조한 날 자고 일어나면 느끼는 증상이랑 똑같더라구요. 아마도 에어컨을 켜놓으면 방이 건조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dehumildifier가 아닌 humidifier을 방에 틀어놓고 잡니다. 지난 12월에 방이 건조해서 감기들었었는데, 감기약을 먹어도 안되고 해서 결국에는 가습기를 샀었는데, 감기약 때문인지 가습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2-3일 지나면서부터 아침에 목이 컬컬해 지지도 않고, 감기 기운도 달아나버리더군요. 습한 나라인 싱가폴에서 가습기를 사용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전히 밤에 에어컨과 가습기를 살짝 틀어놓고 잔답니다. 제습기 보다는 가습기를 한번 써 보심이 어떨런지요? >싱가포르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특히 땀이 나서 꼭 새벽 녁에 깨서 잠을 설칩니다. 주위 분들은 에어콘을 켜고 자라고 하기도 하시는데, 제 몸이 에어콘과 별로 친하지 못한가 봅니다. 에어컨과 틀고 자면 (약하게 틀던 세게 틀던 상관없이) 목이 아파오고, 감기기운이 찾아오니 ...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차, 홍콩에서온 직장 동료가 dehumidifier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더군요. 홍콩에서는 그것이 생활필수품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밤에 기온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고 (대충 28-29도 정도 이니까요) 단지 습기가 높아서 몸에서 나는 땀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이니 습기를 제거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방과 침구를 그야말로 "뽀송뽀송"하게만 할 수 있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생각인 것 같기도 한데... 그런데, 이곳 싱가폴에서는 로칼사람이건 한국사람이건 dehumidifier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잘 보지 못해서 과연 그것이 어느정도로 효과가 있는지 미심쩍어서 아직까지 장만하지 않고 미적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잠은 설치고 있고요... ㅎ ㅎ > >혹시 이곳에서 dehumidifier를 사용해 보셨거나, 아니면 사용해 보신 분으로 부터 그것에 대해 들어신 것이 있으시면, 그 효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과연 싱가폴 기후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등등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기를 ... (실은 아직도 밖은 훤합니다 만은 잠자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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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이 알고보니 매우 좋은 동네군요. 어제 질문을 올렸는데, 벌써 두분이나 친절히 의견을 개진해 주신 것을 보니까요... 우산님께서 제습기의 문제가 더운 공기를 뿜어내는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것 때문에 방의 기온이 올라가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어콘을 제습에 맞춰봐라, 에어콘과 가습기를 같이 작동시켜보라는 등 여러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여러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걸로 싱가폴에서의 제습기 사용에 대한 박사논문이나 한번 써 볼까요??? ㅎ ㅎ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보내시기를... (제가 밤을 좀 좋아합니다. 특히 싱가폴에서는요. 덥지 않으니까...) >싱가포르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특히 땀이 나서 꼭 새벽 녁에 깨서 잠을 설칩니다. 주위 분들은 에어콘을 켜고 자라고 하기도 하시는데, 제 몸이 에어콘과 별로 친하지 못한가 봅니다. 에어컨과 틀고 자면 (약하게 틀던 세게 틀던 상관없이) 목이 아파오고, 감기기운이 찾아오니 ...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차, 홍콩에서온 직장 동료가 dehumidifier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더군요. 홍콩에서는 그것이 생활필수품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밤에 기온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고 (대충 28-29도 정도 이니까요) 단지 습기가 높아서 몸에서 나는 땀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이니 습기를 제거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방과 침구를 그야말로 "뽀송뽀송"하게만 할 수 있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생각인 것 같기도 한데... 그런데, 이곳 싱가폴에서는 로칼사람이건 한국사람이건 dehumidifier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잘 보지 못해서 과연 그것이 어느정도로 효과가 있는지 미심쩍어서 아직까지 장만하지 않고 미적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잠은 설치고 있고요... ㅎ ㅎ > >혹시 이곳에서 dehumidifier를 사용해 보셨거나, 아니면 사용해 보신 분으로 부터 그것에 대해 들어신 것이 있으시면, 그 효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과연 싱가폴 기후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등등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기를 ... (실은 아직도 밖은 훤합니다 만은 잠자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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