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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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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식구님의 댓글
네식구 (emaappssman)새로 데리고 오든, 대기자를 데리고 오든 경험자를 구하는게 나을껍니다. 본국에서라도 메이드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요.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메이드로서의 기본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 많더군요. 고용주 측에서 봤을때 황당한 요구나 행동을 한다든지~
네식구님의 댓글
네식구 (emaappssman)경험있는 사람들은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것을 잘 알고 있지요. 대기자도 나쁘지만은 않아요. 고용관계가 틀어지는게 피고용자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고용주에게 문제가 있었던 경우도 있고, 그냥 둘이 궁합이 안 맞아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로 다시 에이전시로 온 사람들 이니까요.
감기님의 댓글
감기 (belle0316)글쎄요. 다 사람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전 예전에 여기 현지 주인이 돌려보내 에이전시에 대기중인 메이드를 고용했습니다. 머 멀리서 얼굴도 못보고 데려오고 하느니 또 기다리기도 그렇고 해서요. 한대 써보니 그 메이드를 버린 주인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뒤에 필리핀에서 직접 인터뷰 후에 경험 없는 아줌마를 데려왔습니다. 물론 마닐라에서 1년 애기보는 일 했다는데 본국에서 일해봤다는건 거짓이 많기 때문에 굳이 믿을 건 못됩니다. 좋은 건 일단 경험있는 애들처럼 머리 굵어져 잔머리 안굴린다는게 좋습니다. 넘 많은 걸 알고 있는 가정부들은 요령도 많이 피우고 주인에게 이거저거 당연히 요구합니다. 어찌보면 제 경험으로는 그냥 새로운 초짜데려와서 물론 가르치는데 6개월에서 1년은 잡으셔야 합니다만 내 취향에 맞게 내 사람으로 만드는게 좋습니다.
감기님의 댓글
감기 (belle0316)여기 제 주변에 트랜스퍼되는 가정부들 데려오시는 분들 여럿봤는데요 대부분 좋지 않게 끝난 케이스가 대부분이이었어요. 대게 본국서 데려오면 내사람으로 만들어 오래 좋게 살고 본인도 열심히 하거나 아니면 초장에 메이드가 돌아가길 원하거나 둘중 하나더라구요
가을님의 댓글
가을 ()저는 경험쪽에 한표! 세세하게 가르치지않아도 알아서 하니 좋았습니다.또,트랜스퍼메이드였는데 전주인과는 윗분말대로 궁합이 맞지않았나봐요.저는 아주 만족합니다.영어를 잘못해서 좀 답답할때도 있지만 심성이 고아서 애들도 예뻐하고 열심히 일을 하기때문에 크게 문제삼지않기로 했습니다.제 생각엔,한국서 아줌마쓰듯이 정성스레 대하면 메이드도 감사히 생각하며 더 열씸히 일하지 않나 싶습니다.선심쓰듯 잘해주지말고,애완동물부리듯 하지말고,너무 큰기대하지말고,자주 얘기하고,웃어주면 걔들도 달라질겁니다.그래도 안달라지는 이상한 애들은 만나지않길 바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