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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니님께
  • 길위에선자 (yesgoforit)
  • 질문 : 18건
  • 질문마감률 : 0%
  • 2004-03-11 14:44
  • 답글 : 3
  • 댓글 : 0
  • 1,792
  • 37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답변]
  • [re] 화니님께
  • 화니 (jxkk)
  • 답변 : 137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3-11 19:06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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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화니님께
  • 길위에선자 (yesgoforit)
  • 답변 : 19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3-12 10:56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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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화니님께
  • 화니 (jxkk)
  • 답변 : 137건
  • 답변채택률 : 0%
  • 2004-03-16 14:47
그래요, 좋은 조건에 오신다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더위와의 싸움, 정말 심각하답니다. 한국에선 멀쩡하던 이 몸이, 어느날부터 시름시름 냉방병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고, 소화는 안되고, 무슨 죽을 병이라도 든 것 처럼, 아마도 그게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는 에어콘 온도라도 조절해서 27도 정도에 맞춰놓고 지내고 있으나, 밖에만 나오면 35도 전후의 더위(요즘은 31-32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우와 정말 이거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강하는 것이(사실은 이게 내 몸을 자꾸만 불살라서 나중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탁구 정도만 치다보면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도적히 도저히... 결국은 탁구에서 시작하여, 테니스,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 등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필드는 절대 삼가고, 드라이빙 레인지 위주로) 정도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 컨디션이 안좋으면,,, 헉헉 대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근데, 이곳 생활에서 한가지 좋은 부분, 미국과는 달리 같은 동양계열 사람들과 더불어 동양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반가움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또 한가지, 추운 지방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수영장이 콘도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물론 식료품 값이 싸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한국인들의 삶이 한 때는 미국을 지향하다가, 최근 들어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퍼져나가고, 요즘에는 동남아 쪽에서도 그 근거가 확보되어가고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까지도 활기차게 진출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중년 이후의 삶,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는 꿈을 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 >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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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44

기타항공권 구입에 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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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0
답변진행중
동글이(kibajjang) 2004-03-10
추천수 : 18 조회수 : 1,390

남편은 4월초부터 출근이고, 나머지 가족(저와 아이2명)은 4월말정도에 입싱할 예정입니다. 오늘 여행사에 편도 항공권에 대해 문의하니, 비자가 없이는 편도는 입국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3월중순에 남편이 취업비자를 신청해서 동반비자도 같이 나오겠지만 제가 가지…

  • A

    여행사 사기입니다. 절대로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아무거나 티케팅해서 오세요. 근데, 요즘 싱가폴 들어오는 가장 값싼 방법은 싱가폴 에어라인에서 2박3일이나 3박4일짜리 프로모우션하는 티켓이 있답니다.  싱가폴 에어라인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그냥 신문에서 관광 관련 광고를 참조하셔서 가장 싼 티켓을 구해오시거나, 아니면 짧은 일정의 티켓을 구해오시면 됩니다. 대체로 편도 티켓이 프로모우션 하는 티켓보다 비싸거든요. 편도로 와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혹 이미그레이션에서 물어보는데,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주면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남편은 4월초부터 출근이고, 나머지 가족(저와 아이2명)은 4월말정도에 입싱할 예정입니다. > >오늘 여행사에 편도 항공권에 대해 문의하니, 비자가 없이는 편도는 입국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3월중순에 남편이 취업비자를 신청해서 동반비자도 같이 나오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신랑이 싱가폴에서 가지고 있을텐데.. > >그럼 왕복 티켓을 사고 그냥 묵혀야 된다는건지..  알려주세요   >     

  • A

    그렇군요. 저도 작년 9월에 들어올때 여행사에 문의 했더니, 비자가 없으면 편도를 이용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1개월짜리 왕복으로 간후 돌아오는 티켓을 한국으로 보내면 어느정도(그당시 8만원가량) 보상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우편으로 부치고, 친구한테 부탁하고 하는게 번거로워서 포기해버렸답니다. --; >여행사 사기입니다. > >절대로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아무거나 티케팅해서 오세요. >근데, 요즘 싱가폴 들어오는 가장 값싼 방법은 싱가폴 에어라인에서 2박3일이나 3박4일짜리 프로모우션하는 티켓이 있답니다.  싱가폴 에어라인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그냥 신문에서 관광 관련 광고를 참조하셔서 가장 싼 티켓을 구해오시거나, 아니면 짧은 일정의 티켓을 구해오시면 됩니다. >대체로 편도 티켓이 프로모우션 하는 티켓보다 비싸거든요. > >편도로 와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혹 이미그레이션에서 물어보는데,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주면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 >>남편은 4월초부터 출근이고, 나머지 가족(저와 아이2명)은 4월말정도에 입싱할 예정입니다. >> >>오늘 여행사에 편도 항공권에 대해 문의하니, 비자가 없이는 편도는 입국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3월중순에 남편이 취업비자를 신청해서 동반비자도 같이 나오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신랑이 싱가폴에서 가지고 있을텐데.. >> >>그럼 왕복 티켓을 사고 그냥 묵혀야 된다는건지..  알려주세요   >> >     

  • A

    어머! 화니님.. 그거 여행사 사기 아니예요.. 저는 작년에 들어올때 남편이 취업 비자 신청은 했고 비자가 한달 정도 뒤에 나올 예정으로 해서 들어왔었는데.. 인터넷으로 편도 티켓을 끊어서 공항(김해 공항)에서 수속을 하려 하니   대한 항공 직원이 편도로만 끊어서 관광 비자로 들어가면 잘못하면 걸릴수가 있는데  자기 항공사에서도 책임을 질수가 있다고 일단 왕복을 끊어서 들어가고 서울-싱가폴 티켓은 환불을 하라고 하더군요.. 상황 설명을 다 했는데도 저희 입장은 이해 하겠지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공항에서 카드로 티켓을 끊은후 나중에 항공권을 한국으로 보내서 다른 가족에게 환불을 하게 했었어요..(수수료 약간 떼였었던 기억이...) 그때도 다른 분들이 괜찮다고 하신분들도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제지를 당했었어요.. 저랑 아이 이렇게 둘이 들어가는 경우였는데도... 한번씩 싱가폴 공항에서 불법 취업때문에 단속이 들어가면 이렇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비자가 나와서 들어오면 되지만 혹시나 미리 들어오실 경우는 각 항공사마다 미리 알아보시고 하는게 좋을거예요... 저도 공항에서 한국돈도 없는데 갑자기 표사라고 해서 많이 당황했었거든요... 그럼~~~ >여행사 사기입니다. > >절대로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아무거나 티케팅해서 오세요. >근데, 요즘 싱가폴 들어오는 가장 값싼 방법은 싱가폴 에어라인에서 2박3일이나 3박4일짜리 프로모우션하는 티켓이 있답니다.  싱가폴 에어라인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그냥 신문에서 관광 관련 광고를 참조하셔서 가장 싼 티켓을 구해오시거나, 아니면 짧은 일정의 티켓을 구해오시면 됩니다. >대체로 편도 티켓이 프로모우션 하는 티켓보다 비싸거든요. > >편도로 와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혹 이미그레이션에서 물어보는데,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주면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 >>남편은 4월초부터 출근이고, 나머지 가족(저와 아이2명)은 4월말정도에 입싱할 예정입니다. >> >>오늘 여행사에 편도 항공권에 대해 문의하니, 비자가 없이는 편도는 입국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3월중순에 남편이 취업비자를 신청해서 동반비자도 같이 나오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신랑이 싱가폴에서 가지고 있을텐데.. >> >>그럼 왕복 티켓을 사고 그냥 묵혀야 된다는건지..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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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43

기타TV 화면이 안나올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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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04-03-10
추천수 : 69 조회수 : 2,126

잘나오던 TV가 갑자기 안나오는데, 아무래도 우리집 꼬맹이가 리모콘 버튼을 마구 눌러서 발생한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TV도 Video처럼 Reset 버튼이 있나요? Toshiba (29AZ8UE) TV인데, 리모콘으로 Power를…

  • A

    이런 경우에는 3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 확률적으로 가장 높은 부분은 브라운관(CPT Tube)이 수명이 다했거나, 2.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전체 시스템을 관장하는 CPU(Micom)의 S/W가 지워졌거나, 3. 마지막으로 기계적인 잔 고장(예를 들면 파워를 관장하는 IC 불량, Transformer 불량, 등등) 2,3 번의 경우는 거의 출장비 + 부품비 정도에서 마무리될 테고, 1번의 경우는, 아마도 브라운관을 갈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델명으로 봐서는 29인치, 100-250불 정도의 비용이 들것 같군요. 대부분의 TV에는 리셋 버튼이 없습니다.  있더라도 뒷뚜껑을 열고, 브라운관까지 꺼낸 뒤에 손을 댈 수 있게 되어 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다른 부분의 고장일 수도 있으니까, 한번 A/S를 불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우선 Strait Times의 Classified Add라는 한국의 벼룩시장이나 교차로와 같은 광고전문 부록이 있거든요.  거기에 보면 TV 수리 업자들의 연락처가 많이 있답니다.  주로 중고 물품 전문 센터이니까 봐서 적절한 값에 팔 수도 있겠지요. 일단 견적을 의뢰해보고, 적정 비용이면 그냥 수리를 맡기시고, 아니라면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한뒤에(대부분은 견적은 무료인데 만일 출장비 청구하면 20-30불 범위 내에서 지불하시고...) 다른 곳에서 견적을 한번 더 받아서 믿을만한데다 맡기면 될 것 같구요... 이런 과정이 불편하다면 여기 전자제품 전문점, court, harvey norman, best 같은 곳에 가서 A/S 의뢰를 하든가 아니면 도시바 수리센터를 문의해봐도 되겠네요. 싱가폴 날씨가 워낙 더워서 TV도 열 많이 받지요. 수시로 TV 뒷쪽에 손으로 확인하여 열 많이 받고 있는게 아닌지 점검하고, 가능하다면 선풍기라도 켜서 열을 발산 시켜주시는 게 현명하답니다. 이런 일로 사람까지 열받지는 마시고(특히 꼬맹이 때문에 벌어지는 일은 결코 아닌 것 같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즐거운 싱싱(싱그러운 싱가폴)생활 되시길... >잘나오던 TV가 갑자기 안나오는데, 아무래도 우리집 꼬맹이가 리모콘 버튼을 마구 눌러서 발생한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TV도 Video처럼 Reset 버튼이 있나요? > >Toshiba (29AZ8UE) TV인데, 리모콘으로 Power를 누르면 잠시후에 자동으로 꺼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화면이 나오지 않는데, 매뉴얼을 읽어 보니까 Auto-Power-Off 기능이 작동되는 것 같은데, 이것을 취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매뉴얼에 나와있지 않네요.. 제가  못찾는 건지....  제가 혼자 이것 저것 눌러보니까 어제는 소리는 나오고 화면이 나오지 않더니, 오늘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네요.. > >매뉴얼에 서비스센터 전화번호도 없던데, 이럴땐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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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40

기타부모님 체류가 가능한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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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2004-03-08
추천수 : 17 조회수 : 1,277

제가 알기로는 3개월동안 무비자로 싱가폴에 체류할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여 여기서 읽어보니 무슨 비자가 필요하고 1개월이상은 체류가 안된다고 써있는것 같은데... 아기돌보는것 도와주시기 위해서 부모님이 한 3개월정도 저희집에서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데 그냥 비…

  • A

    본인이 P1이나 P2 VISA를 갖고 있으면 장인 장모까지 DEPENDANT VISA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실 경우, 1개월간은 일반 방문 비자로 머물고, 싱가폴리언의 보증하에 1개월 단위로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국에 가서 문의해보시면 편하실 것 같은데...  이곳의 규정이나 비자 연장 기한 등이 담당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많이 의존하고 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1개월 단위로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을 한뒤, 비행기로 들어오면 1개월 육해로는 14일간씩 연장을 시키는 방법도 있겠지요.  특히 조호를 갔다 오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그렇지 않고 비자 기간을 임의로 경과하면 나중에 그 기간에 따라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금, 혹은 구류 등...  물론 하루 이틀 넘긴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간단히 처리되기는 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3개월동안 무비자로 싱가폴에 체류할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여 여기서 읽어보니 무슨 비자가 필요하고 1개월이상은 체류가 안된다고 써있는것 같은데... >아기돌보는것 도와주시기 위해서 부모님이 한 3개월정도 저희집에서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데 그냥 비행기 티켓만 끊고 여기와서 3개월동안 지내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여 ??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좀 주세요 >감사감사     

  • A

    >본인이 P1이나 P2 VISA를 갖고 있으면 장인 장모까지 DEPENDANT VISA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실 경우, 1개월간은 일반 방문 비자로 머물고, 싱가폴리언의 보증하에 1개월 단위로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국에 가서 문의해보시면 편하실 것 같은데...  이곳의 규정이나 비자 연장 기한 등이 담당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많이 의존하고 있거든요. > >그렇지 않으면 1개월 단위로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을 한뒤, 비행기로 들어오면 1개월 육해로는 14일간씩 연장을 시키는 방법도 있겠지요.  특히 조호를 갔다 오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 >그렇지 않고 비자 기간을 임의로 경과하면 나중에 그 기간에 따라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금, 혹은 구류 등...  물론 하루 이틀 넘긴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간단히 처리되기는 하구요.... > >>제가 알기로는 3개월동안 무비자로 싱가폴에 체류할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여 여기서 읽어보니 무슨 비자가 필요하고 1개월이상은 체류가 안된다고 써있는것 같은데... >>아기돌보는것 도와주시기 위해서 부모님이 한 3개월정도 저희집에서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데 그냥 비행기 티켓만 끊고 여기와서 3개월동안 지내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여 ??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좀 주세요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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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39

기타공룡둘리님께 질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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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2004-03-08
추천수 : 25 조회수 : 1,279

공룡둘리님 그렇다면 PR 신청한후에 한 2년있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CPF account 에 있는 돈을 받고 돌아갈수 있나여 ? 아니면 55세 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받는건가여 ? 한 2-3년후에 돌아갈 예정이라면 PR 신청을 하는게 나은가여 ? 아닌…

  • A

    You can withdraw most of the money in your CPF account when you give up PR, however you have to put all the amount with interest (2.5%-4%) back in your CPF account when you become a Singapore PR again in the future. CPF is aimed for the retirement but Singaporian are using it mainly for buying HDB (same as Ju-Gong APT in Korea). In my opinion, there is not much merit to become a PR unless you buy a HDB, and also 2-3 years is very short period for considering to become a PR. >공룡둘리님 >그렇다면 PR 신청한후에 한 2년있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CPF account 에 있는 돈을 받고 돌아갈수 있나여 ? 아니면 55세 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받는건가여 ? > >한 2-3년후에 돌아갈 예정이라면 PR 신청을 하는게 나은가여 ? 아닌가여 ? > >Thank you so much in advance >     

  • A

    >You can withdraw most of the money in your CPF account when you give up PR, however you have to put all the amount with interest (2.5%-4%) back in your CPF account when you become a Singapore PR again in the future. > >CPF is aimed for the retirement but Singaporian are using it mainly for buying HDB (same as Ju-Gong APT in Korea). In my opinion, there is not much merit to become a PR unless you buy a HDB, and also 2-3 years is very short period for considering to become a PR. > >>공룡둘리님 >>그렇다면 PR 신청한후에 한 2년있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CPF account 에 있는 돈을 받고 돌아갈수 있나여 ? 아니면 55세 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받는건가여 ? >> >>한 2-3년후에 돌아갈 예정이라면 PR 신청을 하는게 나은가여 ? 아닌가여 ? >> >>Thank you so much in adva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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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29

기타싱가폴 지리 잘 아시는 분 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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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pma630504) 2004-03-03
추천수 : 22 조회수 : 1,247

운전 연수 땜에 글을 올렸던 "아닌데"입니다. 이름을 아닌데로 해서 그런지, 농담인지 알았는지 아무도 전활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싱가폴 지리만 알면 됩니다. 제가 운전은 할 줄 아니깐요. 하루 한시간 정도 일주일 정도면 될것 같은 데 혹시 도와주실분 안계시나요. 연락 …

  • A

    싱지리 제가 점 아는데 직딩이라 시간이 안나네여... 운전하는 여성분 정말 멋있어여... >운전 연수 땜에 글을 올렸던 "아닌데"입니다. 이름을 아닌데로 해서 그런지, 농담인지 알았는지 아무도 전활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싱가폴 지리만 알면 됩니다. 제가 운전은 할 줄 아니깐요. 하루 한시간 정도 일주일 정도면 될것 같은 데 혹시 도와주실분 안계시나요. >연락 기다릴께요 : 9872-2314, 9170-0474 >참고로 전 애가 둘인 아줌마고요, 싱가폴에 온지는 10일 됐습니다. >       

  • A

    말씀 만이라도 고맙구만요. 그래도 다행인게 몇군 데서 전화가 왔고, 또 이렇게 리플달아주니 고맙네여 >싱지리 제가 점 아는데 직딩이라 시간이 안나네여... >운전하는 여성분 정말 멋있어여... > >>운전 연수 땜에 글을 올렸던 "아닌데"입니다. 이름을 아닌데로 해서 그런지, 농담인지 알았는지 아무도 전활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싱가폴 지리만 알면 됩니다. 제가 운전은 할 줄 아니깐요. 하루 한시간 정도 일주일 정도면 될것 같은 데 혹시 도와주실분 안계시나요. >>연락 기다릴께요 : 9872-2314, 9170-0474 >>참고로 전 애가 둘인 아줌마고요, 싱가폴에 온지는 10일 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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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26

기타공항배웅시 boarding gate까지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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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양이(kitty76x) 2004-03-01
추천수 : 24 조회수 : 1,232

안녕하세요?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A

    나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에스코트서비스를 공항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나 공항에 문의해보십시오.  싱가폴 출국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나올 때  까지 에스코트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 였던 것 같습니다. 여승무원이 책임지고 안내해 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회원 여러분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A

    오시기로 하셨나보네요. 전에 답변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혹시 오시면 스퀴시 모임에 잠시 나오시던지 아니면 메일이나 전화 주세요. 아무래도 만나뵙고 말씀드리면 좀 더 많인 정보를 드릴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 >이번에 관광차 어머님과 함께 싱가폴 갔다가 어머님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가 공항에 탑승수속 해드리고 boarding gate까지 함께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혼자 가시게 할려니 걱정이 되서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회원 여러분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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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25

기타영어학원 쓸만한데 츄천좀.....

  • 답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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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newgem) 2004-02-28
추천수 : 124 조회수 : 1,754

영어학원 일반인 상대로 저렴하면서두 괜찮은데 아심 추천좀 해주세요. British Council 좋다는건 들어서 아는데 좀비싸서요. 애아빠랑 아이랑 학원이다 유치원이다 지출이 큰데 저까지 비싼데 다니려니깐 좀... 일주일에 두세번 오전에 공부했음하는데 한인정보싸이…

  • A

    일주일에 두번 오전에 수업하는곳으로는 브리티시 카운슬이 제일 낫습니다.건물은 좀 노후된듯... 풀타임은 1달에 2000불 가까이해서 비싸지만,파트타임은 1주일에 두번 10주수업해서 지금은 800불이 조금 넘어요..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있습니다 다른학원 풀타임반은 한달에 약 4-500불정도로 저렴한 반면 파트타임은 브리티시카운슬이랑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쪼끔 저렴합니다. 제가 브리티시카운슬에서 파트타임 다녀봤는데,물론 여기 말고도 어느학원이든간에 파트타임은 하나도 도움안되요.. 아줌마들은 돈만 날렸다고 후회하고 이돈이면 명품가방을 사는게 낫겟다며-_-;도중하차하더라구요 말이 트일줄 알았는데,사실 쉽지않거든요 님이 기본적으로 생활영어를 좀 술술 하고,영어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파트타임수업듣는건 괜찮지만, 중고등학교때 이후 제대로 공부해보지않았다면 풀타임수업을 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영작과 말하기 엄청 시킵니다 첨엔 힘들어도 영작 잘하면 다른거 잘 풀립니다.. 전 풀타임으로 바꿔서 지금 advanced인데,본인이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열심히 말하고 질문하지않는 이상 고급반이라도 스피킹 안되는사람 많아요 모르는 단어있으면 사전 바로 찾아보지말고,선생님께 질문해서 영-영으로 이해하시길.. 그리고,주로 아줌마들은 한국인 단짝을 정해놓고 언제나 같은자리 앉는다던지, 쉬는시간에도 한국사람과만 어울리고 수업끝나도 한국사람과 같이 쇼핑하거나 집에같이갑니다.. 타국에 살면서 외로움은 달랠수 있을지몰라도 영어공부엔 하나도 도움안된다는거 명심하세요! 한국인들은 어느학원이나 마찬가지로 많습니다. 인터넷말고 신문에만 광고하는 학원도 많아요..신문도 찾아보고,, 캠브리지도 좋다그러고 알고보면 좋고 저렴하고 잘가르치는데 제법있대요,.. 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유학원이나 정보사이트에 올라와있는 학원중에 서너군데 정해서 직접 찾아가서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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