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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학교대비 교재
  • 초보맘 (han8936)
  • 질문 : 53건
  • 질문마감률 : 0%
  • 2007-06-10 10:49
  • 답글 : 1
  • 댓글 : 0
  • 1,149
  • 7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공립학교 대비를 위한 pact 시험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유학경험이 있기도 하고 꿈도 커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경제력문제도 있고 해서 싱가폴까지 가서 준비하기엔 너무 부담이 되어 일단 여기서 혼자 준비시켜보려고 합니다. 초 5와 중 1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교재 즉 교과서나, 문제집을 구해줄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초 5(영어 수학)  중1 (영어 수학 과학) 선생님의 작은 친절이 한국의 어느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공립학교에 빈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입학시험을  언제 보는지 등등의 정보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하나 혹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시거나 능력있는 학생중에서  아르바이트하실분은 없는지요? skype를 이용하면 쉽게 개인지도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미리 공부를 해놓고 질문사항만 대답해주시면 되거든요...영어로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이면 됩니다.     
  • [답변]
  • [re] 공립학교대비 교재
  • Superior (emtaro0210)
  • 답변 : 6건
  • 답변채택률 : 0%
  • 2007-06-11 04:47
쪽지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공립학교 대비를 위한 pact 시험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유학경험이 있기도 하고 꿈도 커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경제력문제도 있고 해서 싱가폴까지 가서 준비하기엔 너무 부담이 되어 일단 여기서 혼자 준비시켜보려고 합니다. 초 5와 중 1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교재 즉 교과서나, 문제집을 구해줄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초 5(영어 수학)  중1 (영어 수학 과학) > 선생님의 작은 친절이 한국의 어느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공립학교에 빈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입학시험을  언제 보는지 등등의 정보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 >그리고 또하나 >혹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시거나 능력있는 학생중에서  아르바이트하실분은 없는지요? >skype를 이용하면 쉽게 개인지도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미리 공부를 해놓고 질문사항만 대답해주시면 되거든요...영어로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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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

기타싱가폴교과서 한국노숙자 사진이--이럴수가(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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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야(kimysook) 2008-10-24
추천수 : 56 조회수 : 1,948

싱가포르 교과서에 한국 노숙자 사진이… 기사입력 2008-10-24 09:01 |최종수정2008-10-24 09:2 싱가포르 교과서에 한국 노숙자 사진이… (서울=연합뉴스) 싱가포르의 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한국인 노숙자 사진이 버젓이 실려 있어 논란…

  • A

    싱가포르 교과서에 한국의 노숙자 사진이 게재된 것과 관련, 우리 대사관은 동 문제가 제기된 이후 즉각 싱가포르 교육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공식문서를 보냄과 동시에 교육부 관계자들과 접촉, 문제가 된 사진의 교체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오늘(10.28) 싱가포르 교육부 관계자로부터 금년 11월부터 시작되는 신학기 교과서는 이미 출판이 완료,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문제가 된 사진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우나, 내년 11월부터 사용될 신학기 교과서에는 다른 사진으로 교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금년 10월 초 우리나라 국회 국정감사중 지적된 바 있는, 싱가포르 중학교 3-4학년 역사교과서에 “한국이 러시아 식민지이었다”는 잘못 기술된 부분은 우리 정부가 동 내용을 인지한 작년말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금년 11월 신학기 교과서부터는 이미 삭제되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향후에도 우리 대사관은 싱가포르 교과서내 한국관련 내용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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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립학교대비 교재

  • 답글 : 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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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han8936) 2007-06-10
추천수 : 7 조회수 : 1,150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공립학교 대비를 위한 pact 시험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유학경험이 있기도 하고 꿈도 커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경제력문제도 있고 해서 싱가폴까지 가서 준비하기엔 너무 부담이 되어 일단 여기서 혼자 준비시켜보려고 합니다. 초 5와…

  • A

    쪽지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공립학교 대비를 위한 pact 시험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유학경험이 있기도 하고 꿈도 커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경제력문제도 있고 해서 싱가폴까지 가서 준비하기엔 너무 부담이 되어 일단 여기서 혼자 준비시켜보려고 합니다. 초 5와 중 1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교재 즉 교과서나, 문제집을 구해줄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초 5(영어 수학)  중1 (영어 수학 과학) > 선생님의 작은 친절이 한국의 어느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공립학교에 빈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입학시험을  언제 보는지 등등의 정보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 >그리고 또하나 >혹 현지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시거나 능력있는 학생중에서  아르바이트하실분은 없는지요? >skype를 이용하면 쉽게 개인지도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미리 공부를 해놓고 질문사항만 대답해주시면 되거든요...영어로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이면 됩니다.     

Q

NO.7

기타자녀 교육과 관련된 글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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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ol(insik17) 2007-04-27
추천수 : 24 조회수 : 1,985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

  • A

    당연이 용기가 되어버린 시대에, 당연한 말씀을 용기있게 하셨네요. 그 사교육 강사분!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정도 됩니다.   > >거두절미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이 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 >그리고 학생들, 교과서 안 봅니다. 별로 중요한 게 없어서 안 본다나요? 정말 어이가 상실입니다. 교과서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본 텍스트를 이해하지 않고 애들 들입다 문제집 풉니다. 그러니 어느 선에서는 절대 점수 올라가지 않습니다.   > >논술요?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하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교과 과정 내에서 냈다는 거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 제시문이 어려우니까 교과과정 벗어날 것 같지만 제시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사회 문화 윤리 언어의 비문학 들춰보라고 하세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근데 애들은 교과서 안 봅니다. 돼먹지 않은, 학원 강사가 여기저기서 베껴낸 참고서 보죠. 그 학원 강사들이 우리나라 교과서 집필진보다 실력이 더 낫겠습니까? > >말이 길어지는데요. 학부모님들, 초딩 때 놀아도 중학교에서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못 해도 고딩 때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제 충고를 들어보세요.   > >초딩 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게 하시구요,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이거 하루에 10분이면 어머니들께서 체크 가능합니다. 어머니들이 풀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다시 푸고 반복하게 하세요. 창의력 수학 수업 시키고 싶으세요? 서점 가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그거 풀어보게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는 명품 수학 추천합니다. 제가 출판사 직원 아니지만, 동료 사교육 강사들로부터 들은 얘깁니다. 어렵지만 계속 혼자 풀게 하세요. 정 모르겠으면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여쭤보라고 하세요. 학생이 물어보는데 퇴짜 줄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 >영어 걱정되십니까? 원어민 학원 보내신다구요? 헛돈 버리고 계십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이거면 영어는 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중딩이고, 내신 걱정 되시면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영어 교과서 달달 외우는데 시험 왜 못 칩니까? 중2쯤 되면 문법 나옵니다. 서점에 가셔서 제일 쉬운 영어 문법책 사세요. 그걸 최소한 3번 반복해서 보게 하십시오. 어려운 문법책 절대 필요 없습니다. 요즘 문법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독해가 계속 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어머니들은 아이들 시간표 정해주시고, 체크만 하게 하십시오. 아이들 잘 안하죠. 직장 다니는 어머니들은 시간도 없으실 거구요. 애들 숙제 안 해놓으면 싸우게 되니까 피곤하고, 그러니까 돈 주고 학원 보내시죠. 이거 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효과를 봅니다. 과외, 학원 오래 다닌 애들, 고딩 되면 어느 강사의 말도 안 먹힙니다. 그거 시험 비법만 찾게 되죠. 비법 안 가르쳐주면 다른 선생으로 바꿉니다. 요령 가르쳐주면 선생 실력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요령만 배우려고 드니까 수능 망치고 징징 거립니다.   >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서 내신 잘 받아오는데, 우리 아이만 집에서 빈둥거리니까 너무 불안하시죠? 중학교 때부터는 EBS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웬만한 학원보다는 낫습니다. EBS 정말 좋습니다. 초딩 때부터 혼자 하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도 자기가 책보며 푸는 습관 들이면 고등학교 때는 반드시 성적 나옵니다.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 공부에는 별 적성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 >공부할 애들은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공부 좀 해야 하는데.....하는 시간이 옵니다. 지들이, 엄마 나 공부 좀 해야 하는데 할 겁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과외는 그때 붙이세요. 자기가 하려고 할 때 그때 과외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대학 안 가려고 한다구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요즘 애들 배짱 없습니다. 나 대학 안가고 고졸로 뭘 해볼래 하는 애들 있다면, 칭찬해주세요. 그 패기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건, 엄마가 초딩 때부터 들볶지, 학원 매일 다니지만 성적 안 오르지, 나는 안 되는 것 같지, 그러니까 재미없지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정말 중요한 것 말씀드렸습니다. 초딩 때부터 교과서 읽고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자기가 읽고 뭔가 이상하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다시 책 찾아서 읽어보게 하세요. 이것만 되면 공부는 됩니다. 이 간단한 걸 안 해서, 그 엄청난 돈 들이며, 효과도 없는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학대하고 부모 스트레스 받고....... > >수능, 공부 엄청 해서 치르는 것 아닙니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보고, 이게 답니다. 이걸 안하고 학원에서 뭘 합니까?   >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된다구요? 고등학교에서 무슨 핵융합로 만듭니까? 고등학교 공부 머리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쓰기만 하면 웬만한 대학은 다 갑니다. 엉터리로 하니까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겁니다. 이 엉터리 공부 습관 들이지 않으려면 제발, 제발 부탁인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제 주변의 한다하는 사교육 강사들, 지 새끼 학원 안 보냅니다. 저도 아직 학원 안 보냈고요. 우리 애 중학생인데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기 혼자서 하는데 지금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어번역본을 혼자 외우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 혼자서 번역하구요. 엉터리 번역 많지만 내버려둡니다. 수학 오답노트만 체크해주고 그게 답니다. 성적 별로지만 저 상관 안합니다. 요즘 우리 애는 집에만 오면 지 방에서 혼자 만화 그리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전 내버려둡니다.   > >수행, 만점 받으려고 밤새는 그런 거 저 안 시킵니다. 요즘은 수행 전문 강사도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지 혼자 해서 10점을 받든, 20점을 받든 그걸로 만족입니다. 줄넘기 좀 못하면 어때서 그거 땜에 애 밤새우게 합니까? 우리 애는 특목고는 못 가겠죠. 상관 안합니다. 근데 외고 같은 경우, 영어 시험 영작과 듣기만 친다는 거 아세요? 지금 자제분 다니는 학원, 영작 시킵니까? 이거 학원 다닌다고 테크닉 배운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영어책 외우고 자꾸 혼자 번역해봐야 나중에 영작이 됩니다. 수학요? 특목고 전문 학원 그거에 속지 마세요. 자기 혼자 수학 붙들고 끙끙거리지 않으면 특목고 문제 못 풉니다. 대학요? 연고대 나와도 지가 사고하는 능력 없으면 취직 안 되고, 취직 해봤자 입니다. 과외로 칠갑을 해서 연고대 가서 1학년 때 성적미달 받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과외 선생 없으면 리포트도 못 쓰는 애들. 이런 애들, 좋은 대학 나와 봤자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제발 혼자 하게 좀 내버려 두세요.   > >재작년에 저에게 온 학생 있었습니다. 내신이 반에서 16%쯤 되니까 2등급도 안되죠. 제가 얘를 받은 건 중학교 때부터 과외를 한 번도 안 하고(초딩 때 윤선생 영어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답니다) 혼자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받았죠. 인강만 가지고 공부하더군요. 얘, 고려대 수시1 걸려서 지금 고려대 다닙니다. 논술을 잘 썼거든요. 늘 혼자 하다 보니 사고력이 있는 겁니다.   > >또 한 아이. 얘는 집이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애였습니다. 성적은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이 안 나왔어요.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저 가르쳐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세금도 적게 내는데 이런 애는 그냥 가르쳐주는 게 도리다 싶어서요. 해마다 이런 애 몇몇이 있습니다. 언어와 논술 딱 석 달 시켰습니다. 이런 애들은 정말 가르치기 좋습니다. 가르치면 쏙쏙 들어갑니다. 학원과 과외에 닳은 애들은, 나쁜 습관 고치느라 진을 다 뺍니다. 얘, 자기 엄마가 가사 도우미인데요, 서울대 수시 입학했습니다.   > >학부모님들,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혼자 하는 습관에 더해서 과외가 붙는 겁니다. 과외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제대로 된 과외강사는 혼자 하도록 지도해주는 강사입니다. 기본을 가르쳐주는 강사,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강사입니다.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당장 수능 점수 올려주는 그 테크닉에 속지 마세요. 그런 강사들은 딱 3달 장사하고 그만하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학생들 돌립니다.   > >주변을 보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알 수 있도록 학원 제발 보내지 마세요. 지금 고3인데 성적 안 나옵니까? 재수 1년 시킨다 생각하시고 혼자 하게 하세요. 그럼 재수 1년 해서 대학 갈 수 있지만 마음 조급해서 과외선생 들입다 붙이면 대학도 안 되고 내년에도 똑같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탁입니다.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체크만 하세요.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하세요.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하루에 30분 체크 그거 귀찮아서 안하면서 입시가 어떠니, 일류 강사가 어떠니 강남 대치동 엄마들이 어떠니......에효. > > > > > >ⓒ 사교육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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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원칙대로 가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며 원칙대로 아이를 교육 시킨다는 게 말그대로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눈 앞의 아이 성적표나 학원 강사의 성적 향상을 약속하는 열변에 마음 혹하지 않을 부모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입니다. 3세 이전의 조기 교육...운운하는 영재 교육 따위를 무시했다가 같은 유치원의 또래들에게 뒤떨어져 보이는 자기 아이를 보며 맘 편히 다시 초등 선행 학습을 시키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옆집 아이가 잘 나가는 과외 선생 붙인 뒤로 성적이 오르는 걸 눈으로 본 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혼자 열심히 공부해...라고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쪽집게 과외 선생이란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도 자기 아이가 고3 입시생이라면 혹시나...하는 마음을 한번쯤은 가져 보았을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는 걸 너무 많이 경험한 우리 모두는 교육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에서도 나 하나만은 요령껏 빠져 나갈 편법이 꼭 있으리라 생각하며 혼자 미련 떠는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사교육에 매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을 살아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이가 커 나간다는 뜻임을...어른들이 아이를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을 새삼 깨우치며 살아야 겠지만... 자녀 교육에 관련 된 이런 글이 정치 포탈 싸이트에 올라 있는 나라에 살면서 개인의 힘으로 원칙을 고수하며 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고백합니다. > >한 정치포탈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 >==========================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정도 됩니다.   > >거두절미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이 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 >그리고 학생들, 교과서 안 봅니다. 별로 중요한 게 없어서 안 본다나요? 정말 어이가 상실입니다. 교과서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본 텍스트를 이해하지 않고 애들 들입다 문제집 풉니다. 그러니 어느 선에서는 절대 점수 올라가지 않습니다.   > >논술요?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하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교과 과정 내에서 냈다는 거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 제시문이 어려우니까 교과과정 벗어날 것 같지만 제시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사회 문화 윤리 언어의 비문학 들춰보라고 하세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근데 애들은 교과서 안 봅니다. 돼먹지 않은, 학원 강사가 여기저기서 베껴낸 참고서 보죠. 그 학원 강사들이 우리나라 교과서 집필진보다 실력이 더 낫겠습니까? > >말이 길어지는데요. 학부모님들, 초딩 때 놀아도 중학교에서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못 해도 고딩 때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제 충고를 들어보세요.   > >초딩 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게 하시구요,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이거 하루에 10분이면 어머니들께서 체크 가능합니다. 어머니들이 풀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다시 푸고 반복하게 하세요. 창의력 수학 수업 시키고 싶으세요? 서점 가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그거 풀어보게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는 명품 수학 추천합니다. 제가 출판사 직원 아니지만, 동료 사교육 강사들로부터 들은 얘깁니다. 어렵지만 계속 혼자 풀게 하세요. 정 모르겠으면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여쭤보라고 하세요. 학생이 물어보는데 퇴짜 줄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 >영어 걱정되십니까? 원어민 학원 보내신다구요? 헛돈 버리고 계십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이거면 영어는 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중딩이고, 내신 걱정 되시면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영어 교과서 달달 외우는데 시험 왜 못 칩니까? 중2쯤 되면 문법 나옵니다. 서점에 가셔서 제일 쉬운 영어 문법책 사세요. 그걸 최소한 3번 반복해서 보게 하십시오. 어려운 문법책 절대 필요 없습니다. 요즘 문법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독해가 계속 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어머니들은 아이들 시간표 정해주시고, 체크만 하게 하십시오. 아이들 잘 안하죠. 직장 다니는 어머니들은 시간도 없으실 거구요. 애들 숙제 안 해놓으면 싸우게 되니까 피곤하고, 그러니까 돈 주고 학원 보내시죠. 이거 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효과를 봅니다. 과외, 학원 오래 다닌 애들, 고딩 되면 어느 강사의 말도 안 먹힙니다. 그거 시험 비법만 찾게 되죠. 비법 안 가르쳐주면 다른 선생으로 바꿉니다. 요령 가르쳐주면 선생 실력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요령만 배우려고 드니까 수능 망치고 징징 거립니다.   >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서 내신 잘 받아오는데, 우리 아이만 집에서 빈둥거리니까 너무 불안하시죠? 중학교 때부터는 EBS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웬만한 학원보다는 낫습니다. EBS 정말 좋습니다. 초딩 때부터 혼자 하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도 자기가 책보며 푸는 습관 들이면 고등학교 때는 반드시 성적 나옵니다.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 공부에는 별 적성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 >공부할 애들은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공부 좀 해야 하는데.....하는 시간이 옵니다. 지들이, 엄마 나 공부 좀 해야 하는데 할 겁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과외는 그때 붙이세요. 자기가 하려고 할 때 그때 과외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대학 안 가려고 한다구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요즘 애들 배짱 없습니다. 나 대학 안가고 고졸로 뭘 해볼래 하는 애들 있다면, 칭찬해주세요. 그 패기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건, 엄마가 초딩 때부터 들볶지, 학원 매일 다니지만 성적 안 오르지, 나는 안 되는 것 같지, 그러니까 재미없지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정말 중요한 것 말씀드렸습니다. 초딩 때부터 교과서 읽고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자기가 읽고 뭔가 이상하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다시 책 찾아서 읽어보게 하세요. 이것만 되면 공부는 됩니다. 이 간단한 걸 안 해서, 그 엄청난 돈 들이며, 효과도 없는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학대하고 부모 스트레스 받고....... > >수능, 공부 엄청 해서 치르는 것 아닙니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보고, 이게 답니다. 이걸 안하고 학원에서 뭘 합니까?   >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된다구요? 고등학교에서 무슨 핵융합로 만듭니까? 고등학교 공부 머리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쓰기만 하면 웬만한 대학은 다 갑니다. 엉터리로 하니까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겁니다. 이 엉터리 공부 습관 들이지 않으려면 제발, 제발 부탁인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제 주변의 한다하는 사교육 강사들, 지 새끼 학원 안 보냅니다. 저도 아직 학원 안 보냈고요. 우리 애 중학생인데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기 혼자서 하는데 지금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어번역본을 혼자 외우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 혼자서 번역하구요. 엉터리 번역 많지만 내버려둡니다. 수학 오답노트만 체크해주고 그게 답니다. 성적 별로지만 저 상관 안합니다. 요즘 우리 애는 집에만 오면 지 방에서 혼자 만화 그리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전 내버려둡니다.   > >수행, 만점 받으려고 밤새는 그런 거 저 안 시킵니다. 요즘은 수행 전문 강사도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지 혼자 해서 10점을 받든, 20점을 받든 그걸로 만족입니다. 줄넘기 좀 못하면 어때서 그거 땜에 애 밤새우게 합니까? 우리 애는 특목고는 못 가겠죠. 상관 안합니다. 근데 외고 같은 경우, 영어 시험 영작과 듣기만 친다는 거 아세요? 지금 자제분 다니는 학원, 영작 시킵니까? 이거 학원 다닌다고 테크닉 배운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영어책 외우고 자꾸 혼자 번역해봐야 나중에 영작이 됩니다. 수학요? 특목고 전문 학원 그거에 속지 마세요. 자기 혼자 수학 붙들고 끙끙거리지 않으면 특목고 문제 못 풉니다. 대학요? 연고대 나와도 지가 사고하는 능력 없으면 취직 안 되고, 취직 해봤자 입니다. 과외로 칠갑을 해서 연고대 가서 1학년 때 성적미달 받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과외 선생 없으면 리포트도 못 쓰는 애들. 이런 애들, 좋은 대학 나와 봤자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제발 혼자 하게 좀 내버려 두세요.   > >재작년에 저에게 온 학생 있었습니다. 내신이 반에서 16%쯤 되니까 2등급도 안되죠. 제가 얘를 받은 건 중학교 때부터 과외를 한 번도 안 하고(초딩 때 윤선생 영어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답니다) 혼자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받았죠. 인강만 가지고 공부하더군요. 얘, 고려대 수시1 걸려서 지금 고려대 다닙니다. 논술을 잘 썼거든요. 늘 혼자 하다 보니 사고력이 있는 겁니다.   > >또 한 아이. 얘는 집이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애였습니다. 성적은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이 안 나왔어요.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저 가르쳐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세금도 적게 내는데 이런 애는 그냥 가르쳐주는 게 도리다 싶어서요. 해마다 이런 애 몇몇이 있습니다. 언어와 논술 딱 석 달 시켰습니다. 이런 애들은 정말 가르치기 좋습니다. 가르치면 쏙쏙 들어갑니다. 학원과 과외에 닳은 애들은, 나쁜 습관 고치느라 진을 다 뺍니다. 얘, 자기 엄마가 가사 도우미인데요, 서울대 수시 입학했습니다.   > >학부모님들,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혼자 하는 습관에 더해서 과외가 붙는 겁니다. 과외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제대로 된 과외강사는 혼자 하도록 지도해주는 강사입니다. 기본을 가르쳐주는 강사,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강사입니다.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당장 수능 점수 올려주는 그 테크닉에 속지 마세요. 그런 강사들은 딱 3달 장사하고 그만하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학생들 돌립니다.   > >주변을 보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알 수 있도록 학원 제발 보내지 마세요. 지금 고3인데 성적 안 나옵니까? 재수 1년 시킨다 생각하시고 혼자 하게 하세요. 그럼 재수 1년 해서 대학 갈 수 있지만 마음 조급해서 과외선생 들입다 붙이면 대학도 안 되고 내년에도 똑같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탁입니다.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체크만 하세요.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하세요.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하루에 30분 체크 그거 귀찮아서 안하면서 입시가 어떠니, 일류 강사가 어떠니 강남 대치동 엄마들이 어떠니......에효. > > > > > >ⓒ 사교육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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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제 교육철학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조금 안심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끝까지 제대로 커야 진짜 안심이겠지요. 자식교육만큼은 부모책임하에 있습니다. 각자 자기 철학에 입각해서 잘 .... 키웁시다.     

Q

NO.1

기타싱가폴 한국학교 학부모님 도움말 주세요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로사(bksrosa) 2004-04-17
추천수 : 90 조회수 : 1,495

5월에 싱가폴 한국학교로 아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교과서를 한국에서 쓰던걸 그대로 쓰는지, 여기서 꼭 준비해갈 학용품 같은게 있는지 도움말 기다립니다. 초등 3학년 남학생이구요. 영어수업은 어떤지요?  태권도복도 여기서 입던거 쓸수있는지요? 특활 활동은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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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에 싱가폴 한국학교로 아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교과서를 한국에서 쓰던걸 그대로 쓰는지, 여기서 꼭 준비해갈 >학용품 같은게 있는지 도움말 기다립니다. 초등 3학년 남학생이구요. >영어수업은 어떤지요?  태권도복도 여기서 입던거 쓸수있는지요? >특활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5월에 들어가서 서류와 학비만 내면 >바로 학교 수업에 들어갈수 있는지도요. >학교메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만 답메일이 늦네요. > 처음 마음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기다립니다. > >한국학교에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다 날아가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그대로 사용하시던 것 사용가능 합니다. 학용품은 이 곳 것을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화책은  살 수 없습니다. 영어나 중국어 책만 있습나다. 우리 아들이 3학년인데 문제집은 학교에서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우리 것도 하얀바닥 그대로 꽂혀 있으나 사용 할 시간이  없습니다. 태권도는 일주일에 한시간이고 사용하던 도복을 다들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일주일에 14시간 정도 합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 까지는 수준별로 1학년에서3학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금요일은 영어 수학과 학년별 영어수업이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만다린 즉 중국어 수업도 두시간있습니다. 특별활동은 3학년을 참고하면 월요일은 동요부르기, 화요일은 없는 것 같고, 수요일은 글짓기, 목요일에는 사물놀이, 금요일에는 리코드가 있습니다 방과후 교실에 참여 할 경우 스쿨버스 운행이 안 됩니다. 데리러 오셔야 합니다. 우린 아주 학교랑 가까워 그냥 걸어서 혼자 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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