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생활
- 한국서 간호 공부하시거나 일하시다가 싱가폴에서 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yellowgova (mooling)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0%
- 2020-06-14 00:05
- 답글 : 0
- 댓글 : 0
- 6,064
- 0
안녕하세요 :)
저는 임상에서 오래 일을 하다가 현재는 해외로 나오게 되어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임상은 아니지만 한번 간호사는 평생 간호사.. 맞죠? ^.^)
페이스북에 그룹을 하나 만들었어요. 간호를 공부하셨거나 간호사로 일하셨던 혹은 일을 현재 하고 계신 분들, 현재 해외에 거주하시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북 커뮤니티입니다. (현재 의료 간호 외 다른 일을 하고 계셔도 환영입니다.) --> 'Working overseas - Nurses from Korea' 검색하시면 비공개 그룹이 뜹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1600092336826478/ 바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저도 직접 간호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커리어와 삶에 대한 고민은 늘 끊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병원에서 일하던 때를 생각하면 힘들고 괴로웠던 부분도 참 많지만 항상 저를 뿌듯하게 해주는 것은 그래도 동료들 - 밤을 새고 급박한 생사의 순간을 함께 치열하게 나눴던 동료들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을 나오니 저런 류의 인간관계는 직장내에서 참 다시 얻기 힘든 소중한 것이다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그래서 간호를 공부했거나, 간호사로서의 경험을 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항상 든든한 무언가의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해외에서 일을 하면서, 한국에서와는 또 다르게 좋은 네트워킹에 대한 생각, 또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로 사는 곳, 하는 일은 다르겠지만 고국이 아닌 곳에서의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많은 접점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네트워킹 또 여러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해외에 계신 분들과의 만남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