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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직장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Lovelydays (sweetsmart)
  • 질문 : 21건
  • 질문마감률 : 9.52%
  • 2019-08-26 16:24
  • 답글 : 8
  • 댓글 : 8
  • 4,037
  • 0

안녕하세요. 

전 40대 초반입니다. 

글로벌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너무나도 재수없는 Director 한명때문에 회사일이 점점 힘들어지더니 이젠 아예 다 버리고 그냥 떠나고 싶어지네요 ㅠ.ㅠ 제 업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 더 싫은거 같아요. 

물론 그냥 떠날 수는 없으므로 붙잡고 일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마음은 여태 일하면서 처음이라. 

 어차피 싫어도 일은 해내야 하는거고 갈등을 잘 해결하고 풀어내야 하는데. 그냥 다 하기가 싫어지는 마음이 매일매일 커지는거 같아요. 그동안에 잘 참고 이겨냈던거 같은데. 이렇게 일에서 손을 딱 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정말 처음이거든요. 

이게 혹시 중년(?)의 위기 인건지. 증말.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일하는데 남때문에 괴로워 하면서 일에 대한 관심도 아예 사라지게 되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마음을 비우는거, 명상 이런거 하나도 할줄도 모르고 못하고요 ㅠ.ㅜ. 언제나 머릿속은 복잡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면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셨는지 경험좀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악플은 부디 사양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방가 (banga)
  • 답변 : 13건
  • 답변채택률 : 7.69%
  • 2019-08-26 17:23
일하기 너무 싫죠 ? 나는 40대 후반인데도 그렇네요. 어딜 가도 싸이코 한명씩은 있으니 싸이코에게 영향받지 않도록 엔돌핀이나 도파민이 나오는 나만의 방법을 찾은게 나는 도움이 됬어요. 나 같은 경우는 줌바, K POP,PILOXING 같은 댄스 FITNESS 를 Community center 나 Mall 에서 free class 를 찾아 듣고 힘든 시기를 이겨냈답니다. Cooking 이나 요가, 여행, 봉사 등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해보면 회사 가는 Routine 도 다음에 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생각하면 가기 싫은 마음이 가셔질 거에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몸치이지만 댄스 피트니스는 해보고 싶네요. 결국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풀어내면 그걸 버티는 힘이 생겨나는것 같네요. 현재 따로 취미생활 하는게없어서. 꼭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cathy (emtravelkoko)
  • 답변 : 186건
  • 답변채택률 : 3.23%
  • 2019-08-26 22:24
저도 40대후반. 저도 때려치우고 싶지만 아까워서 다니고 있어요
방가님이 좋은 추천해 주셨구요..저도 댄스로 풀고 고양이도 키워요.요놈이 스트레스를 주기도 해요ㅠㅠ
그리고 속으로 욕 바가지로 하면 좀 풀릴니다.ㅎㅎ
이렇게 유치한 방법이 해결해 주기도 해요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그쵸. 좋은 자리가 확정되기 전까진 무조건 짤릴때까지 버티는게 맞긴 한거같더라고요. ㅠ.ㅠ 그게 참 안습이기도 하지만. 요새 일할때마다 혼자 욕하고 있네요 ㅋㅋㅋ :-(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힘이됩니다 감사해요!!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daybyday (sunkyung31)
  • 답변 : 2건
  • 답변채택률 : 0%
  • 2019-08-28 02:14
저는 여기 오기전 중년의 위기?가 왔었는데요 그래도 그땐 한국이라 심사숙고 후 그만두고 몇달 쉬었습니다.. 여기 와서도 글로벌회사긴 한데 로컬사람들과 많이 부대껴서 사실 스트레스가 엄청나긴 한데 한국엔 없는 이곳의 장점만 보고 버티자 마음먹으니 또 버텨지더라구요.. 아이디가 맘이신것 같은데 가끔 직장맘끼리 같이 점심회동이라도 해서 맘껏 직장 뒷담도 하고 그럼 좋을것 같아요 ㅎㅎ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싱폴에 직장맘들 많으실거에요. 다들 어떻게 버텨내시는지 존경합니당!!! (저는 좀 더 수양이 필요한거 같아요 에효)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하얀크림 (cholina)
  • 답변 : 12건
  • 답변채택률 : 0%
  • 2019-08-29 20:34
아.. 마치 제 이야기 같네요. 다들 모여서 직장 스트레스에 대해 성토하는 커피모임이라도 할까봐요.ㅠ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있으면 당장 뛰어 나가고 싶네요. 육아나 가족관련말고 직장 성토 모임요 ㅎ (대신 서로 가면이라도 쓰고 만나야 할까요? )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겨울아이 싱가폴 (winterkid5)
  • 답변 : 218건
  • 답변채택률 : 15.14%
  • 2019-08-31 00:16

 저는 한국에 있을 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불황에 대처하는 방법, 싸이코패쓰 상사 대처법 같은 거 찾아보고 버텼습니다^^

몸의 근육을 키우듯이 마음의 근육을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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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일단 버티기로 마음 고쳐 먹었더니 좀 나아지긴 했어요. 진짜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차칸사람들 (singasinga)
  • 답변 : 110건
  • 답변채택률 : 6.36%
  • 2019-08-31 00:47

저는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보시길 권합니다.  분명 상대방에게도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녁에 식사라도 함께 하시면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보시는건 어떤지.  의외로 이게 잘 통해서 나중에 사이가 훨씬 돈독해지는 경험을 많이 해봐서요.  최근에 Other centered라는 내용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선 역지사지와 비슷한데요.  그 내용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공감능력'입니다.  자신이 옳고 해답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건 잔소리나 반대의견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겁니다.  일단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게 될테고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가벼운 그러나 좋아할만한 걸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월병시즌이니 흔한 egg yolk 들어간 것 말고 TWG나 Startbucks 또는 Awful chocolate 같은 조금은 unique한 월병세트 같은걸 추천합니다.  TWG는 Tea can이 들어있어서 좋구요, Awful chocolate은 올해 디자인인 나무로 된 케이스가 예술입니다.  상대방이 여성분이면 당연히 좋아할테고 남성분이라면 wife가 좋아할테니 괜찮을 것 같아요.  선물 싫다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ㅋ

이도저도 안된다면 어쩔 수 없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된다는 속담처럼 짧은 인생 괴로워하는 것보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겠죠.  건투를 빕니다.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경우에는 유럽에 있는 상사여서 뭔가 선물을 주거나 둘이 따로 만나기는 힘들지만요. 약간 정공법(?) 으로 말씀해주신것 처럼 대처해 나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office 에서 일하는 동료와 갈등이 있을땐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Amy (hyemeechoi)
  • 답변 : 3건
  • 답변채택률 : 0%
  • 2019-09-01 03:07

마음에 있는 것들을 쏟아내는 글을 써 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아주 특별한 즐거움(The Artist Way)'이라는 책이 있어요. '줄리아 카메룬'이 저자입니다. 어려움을 겪던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자세히 설명한 책이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페이지'라는 것을 써 보시면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표출되어 한결 가벼워집니다.

마음에 답답하게 쌓여 있는 것들을 아침 기상과 동시에 쏟아내는 것이지요. 형식없이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한두 페이지를 매일 써내려가다 보면 어느날 마음이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내자신의 내면을 정리하여 극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 번 시도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댓글목록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평소에 어디에서라도 글을 써서 토해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말재주 글재주도 없어서 제대로 시도도 못했네요. 말씀해주신 책 꼭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싱거주직장맘님의 댓글

싱거주직장맘 (sweetsmart)

다들 너무 금과옥조 같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글을 썼을때의 miserable했던 마음이 많이 없어지고 힘이 납니다! 힘든 해외생활. 직장생활에 힘이 되주셔서 모든 분들 감사해요!!

  • [답변]
  • 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싱가포르매니아 (lovesg)
  • 답변 : 2건
  • 답변채택률 : 0%
  • 2019-09-17 11:00
대출은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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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49631

생활DP딸아이가 해외대학을 입학한경우.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항상감사하자(sunjun2750) 2019-08-30
추천수 : 0 조회수 : 3,797

싱가폴에서 EP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 딸애가 이번에 일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제 딸애 같은경우는 현재 DP인데요. 싱가폴이 아닌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는 경우엔 DP가 캔슬되거나 DP를 반납해야 하는건가요?      

  • A

    만 21세까지 DP 가능합니다. 싱가폴에 함께 거주하느냐가 기준이 아니고 EP holder 의 만 21세 미만 자녀이거나 배우자 인것이  DP 자격 요건입니다.     

  • A

    안녕하세요. DP(Dependent Pass)는 4종류의 Pass(Employment Pass, Enter Pass, Personalised employment Pass, S pass)를 소지하고 계시고 급여가 SGD6,000이상이신분의 배우자와 21세 미만 자녀에게 부여되는  거주 비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P의 유효기간에 따라  배우자분과 자녀의 DP의 유효기간이 정해지므로 자녀분이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며 유효기간 전 싱가폴에 계시는 부모님을 방문하신다면  유효기간까지 소지하고 계셔도 무관합니다. 단지 주의 사항은 모든 Pass는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반드시 취소를 하여야 합니다. 또 부모님의 계약이 만료되시거나 이직에 의해서  EP가 취소되시는 경우 배우자나 자녀의 DP를 취소하셔야 합니다. 취소시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와 이미 싱가폴을 떠난 경우로 나누어져 있사오니 거주여부에  맞게 정확하게 Tick하시고 취소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EP 취소 관련 링크 https://www.mom.gov.sg/passes-and-permits/employment-pass/cancel-a-pass   *DP 취소 관련 링크 https://www.mom.gov.sg/passes-and-permits/dependants-pass/cancel-a-pass        

Q

NO.49627

기타비자없이 왕복항공권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yeeee(dbwls7102) 2019-08-29
추천수 : 0 조회수 : 2,199

올해 싱가포르에 학생비자로 5개월 머물렀었고 다시 학생비자 받아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비자가 아직 안 나왔어요. 근데 10월 달쯤에 다른 나라로 나가는 왕복항공권 사서 들어가도 입국심사에서 안 걸리나요?     

  • A

    안녕하세요. 입국시에 이민국에서 받는 입국허가도 비자(Visa)입니다.  한국여권을 보시면 한글로 사증(영어로 Visa)으로 각 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단지 "단기 비자(관광 및 방문)"에 해당되므로 입국 후 반드시 싱가폴을 출국한다는 증명으로 출국(왕복) 항공권을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한국행이 아니어도 무관합니다만 발권하신 국가가 한국인이 입국시 이민국에서 받는 입국허가 비자외에 사전에 비자를 받으셔야 하시는 나라이면  사전에 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방문하시든  단기 비자(관광 및 방문)에 해당하는 경우는 반드시 출국(왕복)항공권을 소유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민국에서 출국(왕복)항공권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이지만 혹 출국(왕복)항공권을 요구 하였는데 출국(왕복) 항공권을 제시하지 못하실 경우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다른 나라를 방문하실때는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이상이여야 합니다.         

Q

NO.49620

생활9월부터 싱가폴에서 살게된 직장인입니다

  • 답글 : 4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한캔싱(dkcan) 2019-08-27
추천수 : 0 조회수 : 4,41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9월 중순부터 싱가폴에서 살게된 직장인입니다. 사정상 일 시작 몇일전 싱가폴을 가게 됐는데요,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조언 좀 구하고자 올립니다. 1. 집: 현재 property guru라는 사이트 통해 집을 보고 있는데 이렇게 에이전트를…

  • A

    집 전체 렌트를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easyroommate 이라는 사이트도 괜찮더라구요. 보통 회사들이 직접 핸드폰 지원해주는 거 아니면 따로 corporate플랜 제공은 잘 못봤습니다.  은행은 어디하셔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atm많은 은행 즉, dbs, uob, ocbc 중에 하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센터는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회사는 있는 회사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 A

    몇가지만 답변드리면 2번 답변 : CIP인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통신사 별로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15%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3번 답변 : deposit 이 은행마다 다릅니다.(~s$3,000) 계좌 개설시에 입금할 수 있는 현찰이 필요합니다. 5번 답변 : 부킷판장역 근처 한인장로교회와 보타닉 가든역 근처 나눔과섬김의 교회가 등록교인이 많습니다. 한인교회가 여러군데 있으니 우선 거주지 근처 위주로 천천히 예배에 참여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A

    핸드폰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답변드리면, 윗분 말씀 처럼 CIS 플랜도 있고, EP 소지자에 한한 플랜도 별도로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이건 통신사 별로 다릅니다.. 요건 싱텔 기준     

Q

열람중

사업/직장일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 답글 : 8
  • 댓글 : 8
답변진행중
Lovelydays(sweetsmart) 2019-08-26
추천수 : 0 조회수 : 4,038

안녕하세요.  전 40대 초반입니다.  글로벌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너무나도 재수없는 Director 한명때문에 회사일이 점점 힘들어지더니 이젠 아예 다 버리고 그냥 떠나고 싶어지네요 ㅠ.ㅠ 제 업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 더 싫은거 같아요.  물론 …

  • A

    일하기 너무 싫죠 ? 나는 40대 후반인데도 그렇네요. 어딜 가도 싸이코 한명씩은 있으니 싸이코에게 영향받지 않도록 엔돌핀이나 도파민이 나오는 나만의 방법을 찾은게 나는 도움이 됬어요. 나 같은 경우는 줌바, K POP,PILOXING 같은 댄스 FITNESS 를 Community center 나 Mall 에서 free class 를 찾아 듣고 힘든 시기를 이겨냈답니다. Cooking 이나 요가, 여행, 봉사 등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해보면 회사 가는 Routine 도 다음에 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생각하면 가기 싫은 마음이 가셔질 거에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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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저도 40대후반. 저도 때려치우고 싶지만 아까워서 다니고 있어요 방가님이 좋은 추천해 주셨구요..저도 댄스로 풀고 고양이도 키워요.요놈이 스트레스를 주기도 해요ㅠㅠ 그리고 속으로 욕 바가지로 하면 좀 풀릴니다.ㅎㅎ 이렇게 유치한 방법이 해결해 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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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저는 여기 오기전 중년의 위기?가 왔었는데요 그래도 그땐 한국이라 심사숙고 후 그만두고 몇달 쉬었습니다.. 여기 와서도 글로벌회사긴 한데 로컬사람들과 많이 부대껴서 사실 스트레스가 엄청나긴 한데 한국엔 없는 이곳의 장점만 보고 버티자 마음먹으니 또 버텨지더라구요.. 아이디가 맘이신것 같은데 가끔 직장맘끼리 같이 점심회동이라도 해서 맘껏 직장 뒷담도 하고 그럼 좋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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