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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요 이 정도면 생활가능할까요?
  •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33.33%
  • 2019-01-03 11:06
  • 답글 : 3
  • 댓글 : 11
  • 4,951
  • 0
스웨덴 현지 로컬회사에 2년정도 근무 중입니다 한국 스웨덴 경력합쳐서 십년 조금넘고요(일은 대학졸업반일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리테일 그리고호텔 분야에서 일했고 싱가폴 6000싱가폴 달러로 생활가능할까요? 쉐어 하우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5000달러 조금넘게 받았습니다 급여는 스웨덴이랑 크게 차이 안나게 적었는데(스웨덴 환율이 안좋아서요) 조금 더 높게 써야하나 생각되어 적었습니다 스웨덴회사는 스웨덴본사 헤드쿼터 오피스에서 본사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회사는 약 전 세계 70여개정도 브런치가 있던 회사입니다 메인랭귀지는 영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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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요 이 정도면 생활가능할까요?
  • 피티스 (bassman10)
  • 답변 : 51건
  • 답변채택률 : 9.8%
  • 2019-01-03 12:37

개인 소득세 고려하시면 스웨덴 보다 많이 남으실텐데,

물가 및 렌트비등 생활비 고려하면 예전과 비슷할것 같으시네요.

 

싱가폴은 개인소득세율이 낮은편이라 물가랑 같이 고려하셔서 기대 급여 책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6000불로 물론 여자 싱글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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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요 이 정도면 생활가능할까요?
  • photojun (photojun)
  • 답변 : 63건
  • 답변채택률 : 26.98%
  • 2019-01-03 12:56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SGD6000은 싱가폴 정부에서 SP/EP를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가 배우자나 자녀를 부양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DP를 내주는 하한선입니다.

하여 혼자서 SGD6000의 수입이라면 싱가폴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지내시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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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 채택답변]
  • 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요 이 정도면 생활가능할까요?
  • arnel (jink8181)
  • 답변 : 20건
  • 답변채택률 : 5%
  • 2019-01-03 17:10

두 나라 모두 딱 이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점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힘드시겠네요. 저는 노르웨이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말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곳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가포르에 오시는게 글쓴이에게는 더 좋은 점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 경험상 느낀 겁니다.

1. 우선 싱가포르는 초이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낭비하지 않고 살기를 원한다면 훨씬 더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북유럽은 기본적인 물가가 비싸서 내가 아껴서 생활을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싱6천달러로 충분히 모으고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면 너무 팍팍하게 살지 않으셔도 되요ㅎ 

잘 아시겠지만 북유럽 택시 한 번 타면 기본 300-400 크로나 (SGD 50)... 싼 스시 하나 먹으면 (SGD 25-30) 입니다.... 맥도날드도 너무 비싸죠ㅎㅎ T Bana도 기본요금 싱가포르 MRT fare 두배이상 이고 집값 노르웨이 방만 빌리는데 4,000-5,000 크로나입니다. 원룸은 10,000 크로나도 훨씬 넘지요 스웨덴 부동산시장은 환율의 차이지 노르웨이보다는 일반적으로 핫 한데 그럼 싱가포르랑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닐 것 같구요. 물가는 비교불가입니다. 

2. 그냥 개인적인 정보지만 제가 독일계 은행 이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베를린) 참 물가가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집값이나 물가는 싱가포르보다 많이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유럽이지만 스웨덴이랑 비교는 사실 조금 힘들 것 같아요. 

2. 저는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종종 본사 일로 가기는 하지만 노르웨이에 살면서 느낀 점이 동양인이 오래동안 살기에는 조금 척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웨덴 스톡홀름은 더 코펜하긴이나 오슬로보다 더 번화하고 활기가 있지만 서유럽만큼 인터네셔널한 곳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북유럽 사람들 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지만 그 나라 말을 못 한다면 살아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계가 좀 있죠.

3.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동양인을 좀 look down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구요. 싱가포르는 정반대이죠. 오히려 한국사람이 대접받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4.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또 equal opportunity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유리천장 있습니다. 어찌보면 북유럽 조직 문화는 동양 문화보다 더 보수적인 조직 문화이구나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다는 점 느꼈습니다. 여기는 워낙 다양한 민족이 살다보니 오히려 그런 문화는 제가 못느끼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MD/CEO로 오는 거 제외하면 외국사람들도 충분히 높은 포지션에 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5.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분 (워라벨, 삶의 소소함)은 싱가포르에서 보다는 북유럽이 나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경험상 그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 일을 하는지 보다 내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있을 때, 집중해서 일을 해야할 때는 야근도 밥먹듯이 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오후 3-4시에 집에 갈 때도 있구요. 가끔 집에서 일하는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집에서 일하는게 덜 효율적이라 오히려 회사에서 업무하는게 더 좋은 저는 그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싱가포르 내 직장 문화는 서로 도움준다기 보다는 나의 일을 하는 분위기라 딱히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도 내가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면 워라벨 잘 지킬 수 있습니다.

5. 아 그리고 싱가포르의 자연은 저도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싱가포르는 딱히 자연이라고 하기에는 인공적이고 좀 답답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지요. 저는 싱가포르의 좋은 점은 대신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도 가깝고 또 주변 국가에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물론 유럽의 예쁘고 웅장하고 운치있는 자연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ㅎㅎ 

스웨덴에서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고려해보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찬스가 본인에게 왔다면 그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잘 고려하시고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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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님의 댓글

저녁노을 (rhapsody)

혼자시니 나중 나이가 들면  선진국 진입은 힘드실겁니다. 경력을 더 쌓으시고  사간이 지났는데도  유럽이 싫다면 경력만으로도 싱가폴은 입싱 아직까지는 가능합니다. 좀 더 나이들어 한국근처에 살고 싶다면 그때 나오셔도 되구요. 나이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나이때고 싱가폴인들 일본인은 좋아해도 은근히 한국인들 무시하는 경향있어요. 우습게도...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님의 댓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북유럽에서 사셔서 그런지 쓰신글이 너무 공감되어 적습니다 북유럽은 독일이랑은 또 다르죠 그래도 독일은 멀티컬쳐이고 한국인 커뮤니티도 크고 북유럽에서 한국인을 떠나 아시안자체가 극소수 민족이이고요. 저는 배우자나 아이는 제 인생의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저는 결혼도 아이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시는바와 같이 북유럽의 워라벨이라는게 말이 워라벨이지 저녁이 존재는 하나 실제로 저녁"만"있죠 저녁에 아무것도 할 게없어서 짐을 가거나 현지친구들이 초대하는 저녁을 먹거나 정도이죠. 아시다시피 북유럽의 겨울이 너무너무힘들죠 추워서가아니라 길고 어두워서 현지인들도 우울증 환자가 많고요 그래서 전 늙어서까진 스웨덴에서 살고 싶진않습니다. 의료같은경우도 스웨덴의 의료시스템이 저는 좋다고 할 수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노르웨이랑 스웨덴이랑 또 다르게 퍼스트콘트렉트 세컨드라는 이상한 부동산제도라 스톡홀름 시내 거주중인데 높은 월세를 내며 살고 그 마저도 인맥이없었다면 사실 시내아파트는 동양인이 구하기 힘들죠

그리고 미디어에선 늘 북유럽이 파라다이스인양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양 이야기하고 또 여기서 막상 로컬회사에일도 안해본 사람들이 잠깐살거나 주부만하고 특별한 경제활동은 안하면서(주부비하아닙니다 북유럽에선 주부는 평범한 일이 아니고 오히려 이상하게 봅니다 그게 여기랑 다른점이겠네요) 책을 써서 스웨덴이나 북유럽 삶을 꾸며대니 다들 속고만 있죠 모 책에선 스웨덴 사람의70%가 요트를 가지고있다는 이야길 쓰던데 ㅎㅎㅎ 현지애들에게말하니 웃더군요 생각보다 팍팍한 삶이고 저랑 친한 노르웨이친구도 노르웨이 오슬로살때 높은 물가를 감당못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루에2탕씩하며 버텼다고할 정도로 녹록치않고요 게다가 젊은애들은 무급인턴으로 부리는 회사도 허다하고 외국인상대갑질도 있는데 그런 사실은 전혀 안 알려진것 같습니다 여기서 나고자란 동시에 제 외모도 전형적인 게르만외모여야 차별없이 지낼 수 있고요 여기서 인종차별이란게 그리고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교묘하고 은근히 하기 때문에 항의하기도 힘들고요 전체 디파트먼트(부서)에서 제가 유일한 동양인이고 외국이라고 해 봐야 노르웨이인.영국인.스페인인.폴란드애 정도고요...미국애들도 차별합니다 물론 따뜻하고 좋은 스웨디도 많았고 좋은 친구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차가운 나라라는건 부정할 수 없죠 그 모든 천국도 혜택도 현지인에 현지인 외모를 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거고요

말씀하신 유리천장부분도 공감합니다 이곳사람들은 의외로 변화를 싫어하고 굉장히 수동,폐쇄적이라 제가 네이티브스피커로 스웨디시를 한다고해도 매니저이상으로 갈 지 미지수이고요 저는 자연에는 큰 흥미가 없는편이라(한국에서도 너무 도시에서 자랐고요) 그것역시 큰 흥미가 없네요 급여에 관해서는 여기 회사동료랑 말하다보니 보통 유럽에서 일한 경력은 싱가폴에서도 선호하는 편이라 현 급여보다 많게는1.5배정도 쓴다길래 저는 15%정도만 인상한 금액으로 적었는데 너무 높게 적었나요?유럽에서 받던 페이에서 무리하게 적진 않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jaydee님의 댓글의 댓글

jaydee (lhoki)

저도 극구 반대 하시는 분들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스웨덴 요테보리에서 학생 때 8개월 정도 인턴하고 한국 살다가 현재 싱가포르 9개월 거주 중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스웨덴 생활이 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꼭 천국 마냥 좋지만도 않았습니다. 겨울 되면 우울하고 해도 오래 안뜨고, 거기다 동양인도 거의 없어 소외감도 좀 느꼈구요.
현재 싱가포르 생활하면서 느낀건,
1. 물가가 비싸다 - 하지만 스웨덴 보다는 싸다.
2. 날씨가 덥다 - 하지만 스웨덴 보다는 낫다.
3. 한국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시아라 그런지 동질감이 느껴진다.
4. 다문화 국가 이다
5. 세금이 적다 - 스웨덴에선 학생 인턴에게 38% 떼어간거 생각하며 ㅎㅎ
6. 나라에서 거의 아무 것도 안 챙겨 준다 - 의료 보험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한국이나 스웨덴에서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죠.
저는 한국 생활보다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독일, 특히 대도시에서 싱가포르 오신다면 저는 고민해보라고 말씀드리겠지만 스웨덴이면 도전해도 후회없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월급은 6000SGD이라면 2000SGD 정도 월세 생각하시고 이것저것 감안하시면 여유 있지는 않지만 빠듯하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네고 잘하셔서 더 높이 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arnel님의 댓글

arnel (jink8181)

아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제가 받은 느낌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님께서 이미 결정을 하신 것 같은데 ㅎㅎ 

여기 삶이 어떤지는 청산유수님 말씀처럼 이 게시판의 지난 글들을 통해서 여러 싱선배님들의 글을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은 결정을 내리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본인에게 제일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 바래요!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나라가 극과극이라 더 어렵네요

청산유수님의 댓글

청산유수 (byunnom17)

사람은 이중적이라, 오시면 스웨덴이 그리울거에요 :)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아마도 그렇겠죠? 모든나라가 장단점이있으니까요

해뭉님의 댓글

해뭉 (govlandzm)

글쓴분은 6천불이 적당하냐고 물으시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싱가포르로 오냐 안오냐에 대한 답글이 더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싱글이시고 술담배 많이 안하시면 적당한 것 같아요. 저도 그 정도 받는데 콘도에서 살고 여행 하고 싶은대로 하고 목고싶은것 먹고 저축도 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다만 전 술담배는 안하고 로컬음식도 잘 먹어요.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시실 이 부분이 제 질문이였죠! 다행이네요 저도 술담배안하고 로컬은음식 좋아합니다

rena23님의 댓글

rena23 (hl2aan)

6천불이면 넉넉하지는 않아도, 여자혼자 적당히 즐기며 살기는 적지도 않은 금액같아요.
그리고 그 금액으로 계속있는게아니라, 여기서도 이직 하면서 연봉이야 올려가면 되니까요.
기회가 있을때 넘어오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반대로, 저는 북유럽쪽 생각하고있었는데, 원글분의 현실적인 얘기를 보니 저도 너무 막연하게 환상만 갖고있었나 싶은 생각도드네요 감사합니다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 (clamp81)

혹시 북유럽관련해서 질문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북우럽은 일하면 고용보험도 개인이 따로들고 노조가입도 해야하고 워킹컨디션이 전혀 다른부분이 많아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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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직장30대 여자 싱글이고 스웨덴에서 싱가폴 이직고려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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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싱가폴으로(clamp81) 2019-01-03
추천수 : 0 조회수 : 4,952

스웨덴 현지 로컬회사에 2년정도 근무 중입니다 한국 스웨덴 경력합쳐서 십년 조금넘고요(일은 대학졸업반일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리테일 그리고호텔 분야에서 일했고 싱가폴 6000싱가폴 달러로 생활가능할까요? 쉐어 하우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

  • A

    개인 소득세 고려하시면 스웨덴 보다 많이 남으실텐데, 물가 및 렌트비등 생활비 고려하면 예전과 비슷할것 같으시네요.   싱가폴은 개인소득세율이 낮은편이라 물가랑 같이 고려하셔서 기대 급여 책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6000불로 물론 여자 싱글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 A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SGD6000은 싱가폴 정부에서 SP/EP를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가 배우자나 자녀를 부양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DP를 내주는 하한선입니다. 하여 혼자서 SGD6000의 수입이라면 싱가폴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지내시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 A

    두 나라 모두 딱 이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점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힘드시겠네요. 저는 노르웨이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말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곳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가포르에 오시는게 글쓴이에게는 더 좋은 점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 경험상 느낀 겁니다. 1. 우선 싱가포르는 초이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낭비하지 않고 살기를 원한다면 훨씬 더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북유럽은 기본적인 물가가 비싸서 내가 아껴서 생활을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싱6천달러로 충분히 모으고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면 너무 팍팍하게 살지 않으셔도 되요ㅎ  잘 아시겠지만 북유럽 택시 한 번 타면 기본 300-400 크로나 (SGD 50)... 싼 스시 하나 먹으면 (SGD 25-30) 입니다.... 맥도날드도 너무 비싸죠ㅎㅎ T Bana도 기본요금 싱가포르 MRT fare 두배이상 이고 집값 노르웨이 방만 빌리는데 4,000-5,000 크로나입니다. 원룸은 10,000 크로나도 훨씬 넘지요 스웨덴 부동산시장은 환율의 차이지 노르웨이보다는 일반적으로 핫 한데 그럼 싱가포르랑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닐 것 같구요. 물가는 비교불가입니다.  2. 그냥 개인적인 정보지만 제가 독일계 은행 이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베를린) 참 물가가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집값이나 물가는 싱가포르보다 많이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유럽이지만 스웨덴이랑 비교는 사실 조금 힘들 것 같아요.  2. 저는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종종 본사 일로 가기는 하지만 노르웨이에 살면서 느낀 점이 동양인이 오래동안 살기에는 조금 척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웨덴 스톡홀름은 더 코펜하긴이나 오슬로보다 더 번화하고 활기가 있지만 서유럽만큼 인터네셔널한 곳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북유럽 사람들 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지만 그 나라 말을 못 한다면 살아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계가 좀 있죠. 3.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동양인을 좀 look down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구요. 싱가포르는 정반대이죠. 오히려 한국사람이 대접받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4.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또 equal opportunity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유리천장 있습니다. 어찌보면 북유럽 조직 문화는 동양 문화보다 더 보수적인 조직 문화이구나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다는 점 느꼈습니다. 여기는 워낙 다양한 민족이 살다보니 오히려 그런 문화는 제가 못느끼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MD/CEO로 오는 거 제외하면 외국사람들도 충분히 높은 포지션에 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5.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분 (워라벨, 삶의 소소함)은 싱가포르에서 보다는 북유럽이 나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경험상 그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 일을 하는지 보다 내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있을 때, 집중해서 일을 해야할 때는 야근도 밥먹듯이 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오후 3-4시에 집에 갈 때도 있구요. 가끔 집에서 일하는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집에서 일하는게 덜 효율적이라 오히려 회사에서 업무하는게 더 좋은 저는 그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싱가포르 내 직장 문화는 서로 도움준다기 보다는 나의 일을 하는 분위기라 딱히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도 내가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면 워라벨 잘 지킬 수 있습니다. 5. 아 그리고 싱가포르의 자연은 저도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싱가포르는 딱히 자연이라고 하기에는 인공적이고 좀 답답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지요. 저는 싱가포르의 좋은 점은 대신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도 가깝고 또 주변 국가에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물론 유럽의 예쁘고 웅장하고 운치있는 자연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ㅎㅎ  스웨덴에서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고려해보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찬스가 본인에게 왔다면 그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잘 고려하시고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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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37

사업/직장이직할때 시간 텀을 둘 수 있나요?

  • 답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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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중(yyjj3651) 2018-06-08
추천수 : 0 조회수 : 2,586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을때 한달전에 노티스를 해야한다고 알고있어요. 무작정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아니고 합격이 발표 난 뒤에 비자캔슬을 해야할것같은데 노티스주고 마지막 한달 일하게되면 최소한 한달이라는 시간이 비게되지 않나요? 이직하…

  • A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을때 한달전에 노티스를 해야한다고 알고있어요. 현재 다니고계신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셨나요? 보통 싱가폴에서는 근무시작 전에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하거든요. 그 계약서에 notice period가 명시되어있을겁니다. 회사에 따라 한 달이 될 수도 있고 2주가 될 수도 있으니 내용을 잘 살펴보셔서 정확한 기간을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무작정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아니고 합격이 발표 난 뒤에 비자캔슬을 해야할것같은데 노티스주고 마지막 한달 일하게되면 최소한 한달이라는 시간이 비게되지 않나요?  이직하는 직장에서 그런거 다 고려하고 구인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거절당할수도 있는건가요...?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으시고 이직을 고려하시는 상황을 인터뷰 담당자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좋습니다.  채용이 만약에 확정이 된다면 회사에 노티스를 줘야하고, 노티스 기간이 끝난 이 시점부터 근무시작이 가능하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면 새 컴퍼니에서 어느시기에 비자신청을 해야하는지 언제부터 근무시작이 가능할지 등등 미리 상황을 알고 준비할 수 있겠지요.    단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해서 거절사유가 되지는 않고요, 만약 회사에서 새인력이 필요한 시기가 질문자님의 노티스기간으로 인해 맞지 않을 경우는 채용이 어려워질 수는 있겠네요 :)  참고로, 비자캔슬 뒤 관광비자로 재입국 하셔서 입사지원+인터뷰 바짝 몰아서 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A

    먼저 옮기실 직장의 오퍼에 서명후 EP 까지 승인까지 받으시는게 먼저입니다.  여기까지는 현직장에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현재 직장에 퇴사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퇴사부터하면 그날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거니... 보통 Notice period 가 4주인게 보편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직장에서도 4주의 Notice Period 를 고려해서 채용을 진행하는건 맞습니다. 다만 영주권자가 아닐경우 첫 출근까지는 보통 최소 1.5달 2달 정도의 소요기간이 필요합니다. 중요한건 Notice period 보다 비자일거같습니다. Notice period(4주) + EP 승인절차 (2주)  정확한 Notice period 는 계약서 확인하시면 되고 3달인 회사도 본적이 있으나 이럴 경우는 새로운 회사에서 2달치 월급을 현재회사에 주고서도 채용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Notice Period 가 짧으면 짧을 수록 좋겠지만 회사가 원하는 인재의 채용이 확정되고 비자까지 진행이되면 그만큼 새로운 회사에서 현재의 Notice period 를 지켜주려는게 당연한거라 걱정안하셔도되요.        

Q

NO.36

사업/직장이직시 노티스 네고와 wp이직 관련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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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려워닉네임(dolente123)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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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의 계약서상 노티스가 1달 입니다. 한국촌에 전 질문글들을 정독해 보니 보통 노티스 1달을 채워 일하시는게 보통이더라구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새직원을 뽑을때 아시다시피 노티스가 짧은 직원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 막연하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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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회사에서 IPA 승인나면 퇴사한다 하시고 노티스기간 조율해서 새로운 회사와 출근날짜 잡으시면 됩니다. Counter offer 를 주는 회사도 많구요. 그래도 님께서 퇴사하신다면 보통은 계약서 상의 남은 기간을 다채우기를 원합니다.  HR 이나 님의 Manager가 새로가는 회사가 어딘지 물어볼꺼예요  새로운 회사가 현재 회사의 경쟁사고 님의 role이 회사의 영업과 관련된 일이면 빠르면 바로 그 다음날 혹은 그 담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합니다. 즉, garden leave 라고 남은 노티스 기간은 지키되 일하지않고 현재 회사에서 월급을 받습니다. 전 이게 가장 좋더라구요.  여기까지는 근본있는 회사의 경우입니다. IPA 신청, 진행, 승인시 님께서 말하기 전까진 현재 회사에서는 모릅니다. 걱정안하셔도되요 말씀하신것처럼 퇴사할꺼면 그냥 지금 나가도 된다는 회사라면 비행기표를 끊어줄지는 모르겠으나 원래는 해줘야하는게 맞습니다. 님이 잘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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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우선은 노티스 부분은 내외국인 차별없이 일반적으로 고용계약에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노티스 기간을 고려하여 조인날짜를 조정해 구인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반드시 요구하는 CV 항목중에 하나구요. 계약서상에 별다른 노티스 기간이 없는 경우 고용계약의 기간에따라 다른 노티스를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티스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 연차휴가를 프로레이트한것과 월 급여를 프로레이트하여 액수를 보상할수 있습니다. 마지막달은 출근일수만큼 급여를 받고, 절차적으로 이직이 확정되어 새비자의 IPA가 있는 상황이면 개인소득세 정산없이 바로 퇴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인 고용법에 따라 wp 비자의 규정이 피고용인을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의무가 고용주에게 있기 때문에 고용주는 피고용인의 항공권과 수화물 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티켓을 구매후 비자 취소 신청이 절차적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약서 상에서 계약기간과 관련하여 계약을 피고용인이 다 채우지 못하고 먼저 파기하는 경우 리턴 티켓에 대한 비용을 피고용인에게 청구한다는 계약내용이 명시가 되있고 거기에 서명을 하신 상황이라면 이것은 외국인 고용법과 별도로 고용인과 피고용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민사적인 소액재판 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계약서에 따라 모든 비용부분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는경우(이것은 일종의 채무 관계로 해석될수 있는데요) 고용주는 피고용인에게 받아야할 돈이 있기 때문에 채무를 청산하지 않고 도주할 우려가 있는 피고용인의 비자를 취소해주지 않더라도 MOM에서는 아무런 재제를 할 근거가 없습니다. MOM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똑같은 소리할겁니다. 우선 MOM에도 다양한 신고 제도가 있지만 적극적으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성격보다는 발생한 문제에 대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려는 성향이 강하구요. 법적인 절차를 원할 경우 추가 상담을 통해 재판의 접수도 가능하지만 변호사는 알아서 찾으라는 식이고 부당한 계약서는 고용주에게 수정 권고를 하기 보다는 피고용인에게 왜 싸인했냐는 식입니다.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내용이 매우 부실해서 미지급된 OT나 월급에 관한 것이나 위험에 노출되는 최악의 노동 환경, 미니멈 레스트 정도를 제외하면 피고용인의 권리를 보호해줄 내용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또한 이직시 비자 종류에 따라 신청 절차가 달라서 퇴사후 현재비자를 취소하고 새회사에서 비자신청이 가능한 상황과 현재회사를 다니면서 비자 승인후 이직이 가능한 두가지 상황이 있으니 이점 고려해서 가급적이면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이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자의 승인 내용과 관련해서 기존 고용주에게 알리지는 않지만 비자의 승인 상황조회는 MOM 사이트에서 고용주에 제공된 개인정보인 이름, FIN, 여권번호 세가지 만으로 누구나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황에서 의심이 많고 어떻게든 돈을 착취하려는 고용주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조회를 해본다면 알수는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본인과 비자를 신청한 고용주만 조회가 가능하게 개정이 이루어 져야할것 같지만 몇년째 바뀌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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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1

사업/직장노티스가 긴 경우, 어떻게 이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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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적응아자(joeseungmo1) 2017-07-18
추천수 : 0 조회수 : 3,924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1년 이하로 일한 초보 직딩입니다. 어떻게 어어어하다보니, 노티스가 4개월이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 4개월에 해당하는 월급을 물어야 하는 계약을 했습니다. 처음에 입싱해서 뭐가뭔지 몰라서 싸인을 했는데, 이런 경우가 간혹 있지만... 정상적…

  • A

    안녕하세요. 제글 링크 걸어두신것 같네요. 글을 저렇게 올리고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한분도 계실것 같아 후일담을 조금 적어봅니다. . 우선 저도 처음 저렇게 일을 겪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싱가폴에와서 첫회사에서 좀 오래다닐생각으로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많은 이직제의가 왔었고 그사이 정말 매력적인 이직제의가 와서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이직을 하면서 좀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우선 생각하고 계시는 3번의 내용들은 전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 비자가 나온 회사이외의 회사에서 일하는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만약 그약속을 지키시려면 새회사에 그부분을 명시하고 일정기간만큼 이전회사에서 일을 해준다는 내용을 계약하셔서 이전회사가 현재회사의 고객사가되어 파견나가는 조건이 되어야 현지 외국인 근로 관련 규정을 만족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나머지는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것 같네요 . 1번2번의 경우 이직이 절실하시다면 4개월 노티스를 주고 지금부터 구직을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취업이 안되는 경우를 염려하고 계시듯 노티스가 끝난 시점에 취업이 안되서 회사에 다시 잘얘기해서 다시 다니게된 케이스도 봤구요 계약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잘리든 사직을하든 노티스는 따라가는 거라 퇴사확정시점부터 4개월은 일을 하셔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기간만큼 돈으로 물어주셔야하구요. 제경우 이직을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다니던때에 매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던 회사라 저는 급여를 물어주고 퇴사를 했습니다. 돈을 물어주고도 비자취소를 안해줘서 재판까지 했었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네요. 처음 급여가 상당히 낮았던 터라 그냥 물어주고 결과적으로 새회사에서 그전의 두배이상되는 급여를 제시했기때문에 뒤돌아볼것도 없이 옮겼네요^^ 그외에 약간의 보너스를 받았었습니다.^^ . 당시에 비슷한 시기에 같이 입사했던 중국계말레이(PR소지자) 친구랑 서로 급여를 공개할정도로 친해졌었는데 물어보니 제가 그만둿던 그해엔 일년이 꽉차지 않아 보너스를 안주었고, 올해 급여인상도 없었고, 회사이익이 안좋아져서 올해는 전체적으로 보너스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친구는 계약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회사에서 내국인 외국인 안가리고 좀 많이 친구를 사겼었는데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했던 친구들도 급여를 많이 인상해주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옮긴건 정말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시는 회사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제경우는 온통 거짓말 뿐인 사기꾼 가족이라^^ 직원들에게도 사기를 치고 고객들에게도 협력사에도 사기를 쳐서 회사의 이윤을 극대화 하는 회사였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유사한 사례가 생겨서 회사가 책임진 일이 생기면 직원들에게 서큘러를 돌려서 직원이 책임지는 내용으로 서명하게 하는 회사였구요^^ 아마 제가 그만두고도 새로 조인하는 친구들은 계약서가 좀더 바꼈을 겁니다^^ 노티스기간과 관련해서는 괜찮은 회사들 중에서도 노티스가 긴경우를 몇번봤는데 노티스를 더 길게 만들고 싶을 정도로 그만두기 싫은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 현재회사는 계약기간이 없는 Permanent한 고용계약이라 비자문제만 없다면 계속 다닐수 있고, 업계평균보다 높은 급여에 기타 베네핏이 그전회사랑 비교가 안될만큼 좋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동종업계의 공고를 찾아봐도 현재조건이랑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 당시 저와비슷한 사례들을 찾다가 정말 다양한 사례를 많이 찾았었습니다^^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새회사를 가시더라도 현재회사보다 안좋은 회사가 되지말란 법도없으니 이직하실때 잘 준비하시구요. . 더 궁금한점 쪽지 주셔도 되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프로그래머라 하시니 분야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부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여^^ ㅎㅎㅎ 취업이 안되는 경우 비자가 가능한 학원을 다니는걸 고려하고 계시는데 세큐리티본딩 금액이 상당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해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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