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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구매싯점과 (부상하는)지역-2!
- kc_pcja (emkcpc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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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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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 쪽지들을 보내시는 데, 역시 한꺼 번에 답변합니다.
그리고 저는 금융관련(Bond, Forex, and Commodity)관련한 금융프로페셔널이지 부동산관련한 일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
먼저 싱가폴에서 부동산 구매시, 가장 중요한 건 항상 투명한(?) 정부정책을 살펴보는 겁니다.
싱가폴정부는 다른 건 몰라도 부동산관련과 도시인프라 같은 (사회간접자본시설)관련해서는 지난 10여년간 지켜보면 아주 투명하게 공개되고 빨리하냐 늦게하냐 경제상황에 따른 속도, 즉 시차의 문제일 뿐 거의 그대로 진행합니다.
참고로 싱가폴에서 부동산은 한마디로 실용적이고 훌륭한 투자의 수단의 개념이지, 한국처럼 남이 뭘하든 말이 많지도 상관하지도 않죠. ( 2017년 IMF기준: 1조 5천억달러규모의 한국GDP규모의 110%를 넘어가는 약 1620조원의 가계부채 규모만 (2018년 8월 한은발표기준) 가 보여주듯 서로 앞다투어서 하면서 말이죠 ㅎㅎ) 예를들어 부동산투자해서 이익을 많이 내는 사람들이 거의 매주 주말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에 소개되는 것처럼 즉 주식이나 채권투자처럼 부동산역시 자연스런 투자의 하나의 형태죠..
지난 며칠 금/토/일 연속적으로 나오는 신문 'Top News' 들을 보면, 소위' The Greater Southern Waterfront City' 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고 계속 청사진들이 소개되는 중인 걸 볼수있습니다.
원래 2020년이후에 시작할려던 건데, 이미 'Tanjung Pargar' 컨테이너부두와 'Pasir Panjang' 컨테이너부두의 기능이 지금 'Tuas' 로 조금 씩 단계별로 벌써부터 옮겨가고, 이미 West Coast Highway와 AYE 연결공사가 진행 중인 것처럼. 본격적으로 시작될려고 합니다.
The Greater Southern Waterfront City에는 럭셔리 주거지, 비보시티같은 상업지, 놀이공원같은 복합관광단지들이 들어서고 센토사와 플라우(=섬이란 뜻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어) 브라니섬 주변과 탄중파가터미널 주변은 제방으로 마리나베이Reservoir처럼 Water Reservoir를 만들고 부분부분 모래사장 해변가도 복원,
Tanjung Pagar Terminal - Labrador Park- Pasir Panjang Terminal - West Coast Park 약 5.5km를 연결해서 The Greater Southern Waterfront City Belt(약 1,000ha)의 새로운 'Marine Orchard Region'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10월 21일 스트레이트 타임즈참조)
즉 싱가폴의 South-West Region의 해안지역개발이 본격화되는 건데, 한마디로 District 3& District 4 & District 5가 집중개발된다는 의미, 그 지역들은 이미 2018년 2분기 이후 Psf$의 상승 폭이 다른 지역들 보다 District 3-4-5이런 순서로 (Queestown근처 신규분양 및 T.O.P콘도들은 벌써 1750-2000psf) 조금씩 차별 화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싱가폴의 부동산관련 규제들( 2013년이후 본격적인)이 언제 조정되고 한두개가 제거 될 지는 모르지만, 염두에 두셔야 할 부분은 콘도매입 뒤 4년간 단계적으로 줄어드는 Sales Tax(일종의 양도소득세)부분들과 싱가폴 경제동향관련한 부분들을 항상 챙겨야겠죠.
밑의 글과 함께 그냥 참조들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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