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은 리쿠르터나 잡오퍼만을 받기위한 목적은 아닌것같습니다.

공개를 해놓으셨다고, 무조건 받는것도 아니구요 .. 

프로필이나 내용을 더 보충하신다던가, 본인 PR에 집중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

　　　　　

링크드인은 잡오퍼를 받는 용도가 아니죠; 인맥관리와 잡을 찾는용도지 자기가 어플라이 하지않는 이상 오퍼는 거의 안온다고 보시면되요. 프로필 올려놓고 오퍼오는거 기다리시려면 몬스터가 더 괜찮구요. 링크드인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필해야합니다.　　　　　

위에분들 말씀처럼 링크드인은 인맥관리와 동종업계의 트랜드분석 내지는 관심있는 커리어 분야의 정보 검색 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간혹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의 가시화된 포트폴리오를 게시할수 있는 싱황이라면 해당 게시글을 보고 헤드헌터가 연락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안상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모두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거기서 사용했던 스킬에대한 샘플 영상이나 사진같은것을 게시하고 해당게세물에 대해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추천이 많아지거나 게시물의 조회수가 높아지거나 한다면요.

제 경우에 업계에서 새로나온 기술에대해서 간단한 샘플 데모를 올렸었는데 해당 게시글을 보고 3군데 정도에서 CV를 보내달라는 in-mail을 받았었습니다.

같은기간에 제 프로파일을 조회한 사람수도 많아졌고 동종업계종사자들의 1촌신청도 많아졌었습니다.

　　　　　

지나가다 말씀드리면..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Linkedin의 기능들도 있지만 저는 잡오퍼 많이 받고 있어요. 링크드인 메세지로 먼저 exploratory discussion 의향을 묻고, 사전통화 및 미팅하면서 Process를 진행할 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헤드헌터 연락도 있지만 최근엔 MNC의 HR에서 직접 연락오는 비중이 늘고 있어요. 

물론 이 중 70-80% 별 관심없는 오퍼들이지만...그래도 메일 통해서 오는 오퍼보다는 정보의 정확성 측면에서 나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연락오는 사람의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하니까요.

저와 글쓴 님과의 차이가 있다면 1촌이 300명이 넘고 유료회원 가입을 했다는 점인데, 이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검색을 통해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Profile에 잘 팔리는 키워드를 넣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의 경우 이상하게 오퍼라는게 정기적으로 띄엄띄엄 오지 않았습니다. 몰릴때는 1주일에 다른 포지션으로 5개도 오다가 잠잠할 때는 한 달동안 조용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실 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도움 되셨음 합니다.

　　　　　

최근에 Linkedin 을 통해 여러 offer를 받았고, 최종 이직을 했습니다. 꽤 쓸만하더군요... 문제는 해드헌터가 대충 프로필만 읽어보고 연락오는 경우도 있어, 전혀 내 직종과 앚지않는 경우도 있었네요.. 또한 싱가폴 구직인데 외국에있는 해드헌터한테 연락 온 적도 있습니다. Case by case 지만, 주로 Linkedin message 로 연락을 먼저 해 오더 라구요　　　　　

저도 링크드인으로 현직장 리크루터에게 다이렉트로 잡오퍼 받고 진행하여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설정중에 구직중, 오퍼를 받겠느냐는 항목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ON으로 해두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경력이나 어필 포인트 잘 정리해두시면 많은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에어전트보다

링크드인을 통한 어프로치를 선호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러 사이트를 통합으로 다양하게 찾아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Active 구직인 경우)

Linkedin에 Profile만 올려 놓는다고 에이전트에게 연락이 많이 오지는 않더군요. 물론 화려한 프로파일이면 좀 다를 수 있겠으나... 

1. indeed.com - 무료로 여러 사이트 및 회사들 구인공지를 재게시 해주기에 최근 나름 가장 많이 올라온다고 보이네요. 대신 싱가폴 정부의 Work Dev 게시 정보도 같이 올라오기에 이미 사람 구해서 최근 바뀐 EP법에 의해 30일 공지 뜬 포지션도 중복 게재되는 경우가 많군요. 이런건 Original Job을 체크해서 각각 개별 확인하는 수밖에...

2. Monster.com - 저가 헤드헌터들이 주로 덤벼드는데 글로벌로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지 말레이시아 쪽이나 다른 주변국에서 프로파일 올려 놓으면 뻔질나게 전화 오긴 합니다. 대신 영양가도 그만큼 떨어짐... 이력서만 받아가고 안되면 연락 끊어버리는 에이전트도 대다수. 

3. Glassdoor - LinkedIn 이나 Indeed.com하고 중복되는 경우가 많긴 하나, 나름 유럽계 회사들이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영문 프로파일 잘 작성해서 올려 놓거나 여기 통해 바로 회사 사이트 지원하면 바로 유럽계 회사들 가운데 직접 전화걸어 연락해 오는 경우가 몇번 있더군요. 허나 대부분 Indeed.com의 중복이거나 에이전트도 중복이 많아서 그냥 Alert 몇개만 걸고 메일로 가끔 (잘못 설정하면 스팸성으로 메일함을 가득채워 주기에...) 보는걸로 추천합니다.

4. 그외 각 회사별 구인 공지 - 대부분 중견 회사 이상들은 최근 아웃소싱 구인 사이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에 직접 이력서나 집어 넣게 되어 있는게 많은데 예전에 Oracle 계열의 SuccessFactor를 많이 썼다가 최근에는 Greeni-io 등을 많이 쓰더군요. 잘 보시고 선택해서 이력서만 업로드 해놓으면 나름 선택되기도 하더군요. Oracle 계열 아웃소싱 구인 시스템 운영하는 회사는 큰회사 말고는 선택 안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HR에 더이상 투자를 안하는 회사라는 이야기이니까...

 

LinkedIn Job Search도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예전에 비하면... MS에 인수되기 이전에는 LinkedIn 통해서 에이전트나 잡오퍼 연락 오는 건 가뭄에 콩도 안나던  정도였는데, 최근엔 한 100건 돌리면 1-5건 정도 연락 오더군요. 

SW나 엔지니어링 포지션이면 Github이나 RocketPunch 정도 프로파일 만들어 올려 놓거나 운영하시면 연락 많이 오더군요.

로컬 사이트는 Jobstreet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긴한데 Singaporean 외에는 포지션 찾기 어렵다고 보이고, 나머지 JobsDB나 기타 난립하는 여러 잡 사이트들 대부분 영양가 없거나 Indeed.com에 중복으로 올라오는 거 많아서 필터링 하는 시간이 아까울때가 많지요. 

급구인 같은 경우는 Strait Times 쪽 STJobs 에 올라온것들이 좀 있는데, 여기도 헤드헌터와 에이전트가 난립해서 맹한 질문하며 연락오는 경우가 많으니 아니다 싶은건 좀 걸러내거나 프로파일 중 핵심 역량만 간단히 올려 놓는게 엄한 연락 덜 받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저는 LinkedIn 에서 Job Opportunity 메세지를 한달에 1~2번 정도는 메세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opportunity가 저의 경력과 모두 맞는 것은 아니기에 실제로 지원은 제가 스스로 맘에드는 회사와 role을 찾아보고 했습니다. 

LinkedIn을 통해 지원해서 싱가폴 내에서 2번의 이직을 했으며 2 번 모두 만족스러운 회사생활과 새로운 인맥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반대로 전 LinkedIn 안에서의 인맥을 그다지 중요하다 생각하지는 않아요 말그대로 이직의 기회 장이라고 봅니다 

500++명의 1촌이 있지만 그중 제가 정말 같이 일해보고 만나본 사람은 100명도 안될꺼예요

왜냐면 안면도 없고 일해본 경험도 없고 1촌만 맺는다고 그게 우리의 인맥이라고 오해하기 쉽거든요 

실제로 LinkedIn 1촌이 바로 옆에 있음에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그 이후로 1촌신청을 할때도 받을때도 모르거나 일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받지 않습니다 

 

결론은 제가 경험한 LinkedIn은 이직시 아주 경쟁력있고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스스로 이직하고자 할때 이보다 더 좋은 사이트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이직을 적극적으로 원하시면 스스로 원하는 회사와 role 에 Apply하세요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려서 지원한다면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MNC 중에는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을 받지 않는 회사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LinkedIn을 적극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