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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밑의 공원에서의 황당경험에 관한 대처.
  • kc_pcja (emkcpc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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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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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백인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지 유독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만드는 그런  백인인간들이 많더군요. 

공공장소에서 그럴떄는 바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특히 로컬중국계 싱가폴리안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럼 경찰불러주고 도와줍니다. 

 

2015년 4월에 보타닉가든갔다가 뎀시로드쪽으로 올라갈려고 보타닉가든정문에서 직진하는 데 갑자기 오론쯕에서 오토바이가 빠아빠빵거려서 깜짝이야 하고 휙 쳐다봤더니 40대초반쯤으로 보이는 백인이 fuck you하면서 중지를 하늘 가득 세우고 싹 갈려고 하길래  재빨리 차로 가로막고 문열고 나가서 너 뭐랬냐?? 너 일루와봐  했더니 헬멧벗고 씩씩거리면서 뚱하게 있으면서 너 떄문에 놀랬다고  소리를 질러되는 데 ( 그럼 파란불 신호들어왔는 데 직진안하고 그인간 오토바이 우회전하는 걸 기다려야 하나요? ㅎㅎ) 뒷차에 50대 싱가폴 아재가 오면서 미안한데 너차가 길막고 있는 데 한쪽으로 차좀 pull over해달라고 해서 이 자식이 파란불인데 난데없이 빵빵거리면서 fuck you하면서 욕해서 상황이 아렇다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차를 한쪽으로 세우고 경찰을 불러주더군요. 

진짜 3분만에 쌩하고 근처에 있었는지  나타나서 횡설수설하는 그백인 인적사항 적고 데리고 갔는 데 놀라운건 1주일 정도 지났나 연락와서 그녀석 교통신호위반과 공공장소에서 욕설소란으로 위반으로 벌금 2천불을 charge했고 2번째 또 그러면 2주간 감방행이라고 경고한 사항들 알려주기 위해서 연락했다고 깜짝 놀랬습니다. (경찰들의 의무고지사항이랍니다) 

그리고 그날밤에 그 백인(알고보니 호주)우리집으로 직접 찿아와서 정말 비굴??한 다죽어가는 표정으로 사과하고 가더군요. 그때 와 싱가폴공권력이 엄청 쎼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고 같은 아시안계라서 우리편 더 들어주는 듯한 솔직히 그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왜냐면 나한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거든요 ㅎ

여하간 절대 가만있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없으면 바로 경찰에 알리세요. 폰도 없으면 일단 사람들 있는 곳까지 조용히 따라가서 사람들에게 알리든지 전화기 빌려서 경찰에 전화하면 됩니다. 

진짜 싱가폴경찰은 바람처럼 금방 짠하고 나타나는 듯 ㅎ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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