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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파란하늘아래 (bluesky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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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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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시기전,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는 감정까지 배제 못한 글임을 양해바랍니다.

1. 12일 월요일 9pm 쯤 ㄱㅊ냉장고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문자로 관심을 전합니다. 게시 내용은 평범했고 눈에 들어온건 먼저분 구매취소로 재 게시하는듯 '이번주 내로 픽업가능,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합니다'에 상품 특이사항내용 없었음.

2. 네고얼마까지 가능하시나요? 로 100불 낮춰 구입하기로 순조롭게 조정받고 구매하기로 합의. 이제보니, 좋은물건이라도 중고거래 특성상 판매자의 그 당시 높은구매금액과 물건의 집착료가 더해져 높게 측정되어서인지..미끼를 문 구매자가가 저 하나였는지 친절히..한번의 희망금액에 쉽게 거래가 성사됩니다.

3. 헬~ 구매확정단계가 넘어가니, 냉장고 젤 위칸에 뚜껑 빼놨는데 못찾겠다'며 상품상태 설명을 친절하게 해줍니다. 픽업전까지 찾아주겠다는 건지 분실인지..결론없이 원래 구성품 ㄱㅊ 통 챙겨주겠다고 큰 인심을 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까지 인사드리고100불 네고 까지 받았으니, 당연하듯 매끄럽게 넘길 스킬을 발휘해주십니다. 기능에 크게 문제 될건 없고, 판매자는 친절히 네고 먼저 해주시고 왜 해주는지 구매 결정을 받고서야 해주는 방식인가 싶은 깊은 뜻의 매너 거래에 따르기로 합니다.

늦어가는 밤이라 픽업은 무버분 내일 연락해서 컨펌되면, 내일 연락드리겠다고하며...마무리 지을쯤...확실히 구매하는것 맞죠, 두세번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집니다. 앞에 거래취소로 불쌍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절 흔들기 시작합니다. 제 멘탈이 어느 정도인지 밑밥을 던져보는걸까요? 전혀 눈치채지 못한 전 공감해줍니다.. 약속지키겠습니다. 혹시 변동사항있으면 연락하기로 다짐까지 신뢰를 심어줘야했습니다. 여기서 잘못이라면 눈치가 없는걸까요? 말로만하는게 아닌데..원하는 건 얼마의 보증금을 보냈어야했었나봅니다.

4. 다음날, 점심시간 지날시간쯤 구매확실하죠'하며 연락옵니다. 다시한번 확실하다고 토닥여주며 무버분과 약속잡기가 늦어짐에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컨펌되는대로 연락드린다고 안심시킵니다. 참으로 관심종자인건지 과대 피해망상증환자인건지.. 먼저분 구매취소에 대해 그리 엄청난 트라우마을 겪은 그 분덕에.. 그에 따른 고통의 보상을 저에게 자꾸 요구하네요. 구매확실하죠의 질문을 인사말로 정한듯..시작하는 연락,이거래 제 영혼이 털리기 시작합니다.

저녁 7시쯤 우여곡절 무버분 확정되고 일시조율해서...판매자분 의견을 한번 여쭙는 문자로 금요일 저녁 7시로 픽업일까지 확인받고 무버분께도 예약완료하고 약속이라는걸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시 구매확정하고 무버분과 스케줄 잡히면 구두 계약일지언정.. 그 물건의 소유는 저에게 어느정도 있음을 인정받게되는 약속이라는게 그런것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쭉 거래하고 거래해주신 보통의 사람은 잘못된 방식으로 세습적으로 하는 방법이고 착각이였나봅니다. 세습적 약속하고 1시간지나 연락옵니다. 약속전 일시 괜찮다고 확인받고 잡았는데.. 그날 그시간 공항가야 한다며 자신의 남편분과 메이드에게 일러둔다며 자신은 없을거라며. 친절히 알려주시며 다시한번 구매확인을 다짐받으십니다. 덕분에 이날밤 질린다는 뜻을 뼈져리게 느끼고 피곤한 정신에 아주 깊은잠을 잤습니다.

5. 어제 저녁 거래 약속후 다음날이 왔습니다. 이날은 제가 밖에 처리할 일이 몇가지가 있어 이동이 많고 바쁜하루였습니다. 4시좀안돼, 1시반쯤 보낸...전 구매취소 트리우마로 불안한 판매자의 문자를 확인하게됩니다. 같은패턴의 구매확실하시죠?시작되는..바쁜데..정말 의미가득한 본심을 드러낸 엄청난 문자를 말이죠. 네 이때는 몰랐습니다. 전 눈치없는게 제 유일한 잘못이거든요.

6. '구매확실하시죠? 다른사람사람에게 문의가 계속오는상황에,제 구매금액에 100불 더 지불에 보증금까지 보내주겠다는..저와는 다른 파격적 조건의 엄청난 구매자가 분이 나타났나봅니다. 참 무례한 내용의 문자인지 모르는지...제가 이런내용까지 꼭 알아야하는지...

구매확정하고 픽업일까지 확인받은상황인데..저도 제 생활에 충실해야해서 늦은 문자확인으로 두어시간 지나서야 '무버분 예약되어있는 상황이고 구매확실하니 걱정마시라고.. 그럴일없지만 혹시 변동 사항 생기면 꼭 연락 먼저하겠다고'안심시키는 답을 합니다.

한시간 십분좀 지나서 '거래 취소합니다' 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저의 마음의 신께서 하신 말씀중에 '당신의 내적 평화를 흔드는 다른 사람의 행동에 절대 용납하지마'라는 말씀에 전 내적갈등을 하게됩니다. 정면으로 나서야겠다고 결정하고..돈 백불 더 지불하시는 다른분께 판매할려고 이거래 취소하시냐고 직설적 질문의 문자를 보냅니다. 아니랍니다. 그런 내용의 문자를 오후 1.30쯤 보내놓고 4.30쯤지난 사이에 냉장고를 가지고 간사람이 생겨 물건이 없어 판매를 못하는 것처럼 합니다. 전 구매자의 취소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빨리 가져가는사람에게 줬답니다.

전 이걸 상황종료되어서 전달받습니다. 단순 전 구매취소로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으신 과대 피해자분 아니신가요? 이깟 중고거래로 처음 낯선에게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최악의 매너는 개나줘버려의 경험을 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일면식도 없고 듣이 다른이도 보는이도 없으니 영혼없는 '죄송합니다'로 백불을 더 벌기로 결심하셨나봅니다. 네네 이해합니다. 돈의 노예시니 무슨 도덕성, 양심, 약속, 책임감같은 인격을 조금이라고 갖췄다면 이런 누구나 다하는 뒤통수치는 일은 안하시겠죠...모르기에 하셨겠죠.

7. 약속다 된 상황이라도.. 더 좋은 조건의 판매를 원하는건 이해합니다. 최소한 성인이라면 자신의 조건을 확실히 표현하시고 저에게도 이조건에 구매할수있는지 여부를 물으시고 다른 좋은분의 조건의 구매자와 거래하고싶다고 의사표현은 하셨어야죠. 그럼 저도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고 바로 잊힐 일을 사소한일을... 상처를 남기시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셨다는걸...강한 스트레스를 남겨주고 백세시대에 저 오래살까..수명단축시켜주신 배려 감사합니다.

8. 오늘은 이번주 내 픽업가능한 약속일입니다. 헌데 전날, 엄청난 사실을 우연을 알게됩니다. 세상은 좁구나.. 세상은 좁은데 싱가포르의 한국인끼리 커뮤니티는 얼마나 좁은지. 지인과 수다를 나누는중 같은 판매자로 추측되는 사람으로 불편한 경험을 공유할수 있는 추억을 새겨줬구나를 알게됩니다.

지인분은 처음 그 상품이 게시될때 경험하셨답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먼저 연락한 사람에게 구매 선택권이 주어진줄알고 있었는데, 비슷한 행실로 구매의사후 분실가능성이 큰 뚜껑을 상품 설명을 들으시고..가격조정하는 상황에서.. 1:1이 아니 여러명과 옥션형태로 물건거래를 하고있는 느낌을 느끼셨답니다. 가격만 확인받으며 구매되는줄알고 기다렸다가 원하는금액에구매+보증금입금 다른 구매자가있어 거래취소라는 통보를 받는불쾌한.. 저와 비교할때 몇일씩 괴롭힘을 당하지않아,그나마 운이 좋았다고 쓴웃음을 지셨어요.

솔직한 물건 판매방식을 공지하던지..최소한 먼저 연락온 사람에게 원한는 가격에 거래해 달라고 문의하고 다른분과의 거래를 진행하는게 기본 매너가 아닐련지...자신이 필요할땐 스스럼없이 연락하고 필요없음 무플에 타당서없는 이유로 본인의 지금 행실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당신..

얼굴은 몰라도 온라인상에 알게된 당신..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 한국촌아이디, 카톡아이디 알수있는 21세기에 안센 언니가 상투적인 충고할까합니다. 행동은 돈과 보이는 이,듣는이에 따라 달리 행동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나자신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행동에 책임을지고,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양심과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알았다면 그런 막무가내식 행동과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를 느끼게 안해줬겠죠. 네 저 뒷끝작렬하죠.

9. 관련없으신 분들의 긴글을 읽어주신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왜 이긴글을 게시하는지...그 판매자는 계속 싱가포르에 거주한다합니다. 분명히 중고거래 또 하겠죠. 이틀전 다른물품 게시한것도 확인했고요. 저나 제 지인처럼 많은분들이 갈수록 살기 쉽지않은 요즘, 물흐리는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다수의 사람이 불편을 느껴야하는 의문과 낯선이에게 잘못없이 불쾌하거나 상처를 받는 다른 분이 안 생겼음 하는바람에..꼭 그 판매자가 이글을 읽고 너하나만 마음 고쳐먹으면 다른많은 사람이 조심 안해도 되는 편한 방법이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저에게 진심어린 사과 없어도 됩니다. 일말의 책임을 느끼신다면..부디 본인의 이기적 막무가내식 행동으로 타인들이 불쾌감을 느낄수있으니..앞으로 실수아닌실수를 다른분께 반복안하시면 보답이 될것입니다. 살면서 타인까지 보살펴주고 보듬어주며 더불어살기 쉽지않죠..쉽지않기에 최소 타인에게 폐는 끼치지맙시다. 소중한 시간내 읽어주신분들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10. 참고로 그 판매자 한국촌 아이디라도 알고싶다는..개인적으로 문의하시는 쪽지 하지말아주세요. 답변안해드립니다. 그래도 원하신다면.. 그 판매자에게 쌍욕을 해주실..인증해주실분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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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MC로 (hananim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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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55

저도 예전에 그냥 올린것만 믿고 샀다가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내인생에 이제 다시는 중고란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 300 달러에 산 물건을 울며 겨자먹기로 100 달라에 되팔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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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맛집 (kazamachri)
  • 답변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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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57
다 좋은데 띄워쓰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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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자 (charisma911)
  • 답변 : 161건
  • 답변채택률 : 15.53%
  • 2016-12-16 19:40
여기서도 한국에서도 절대 하지 마셔야 하는게 무버를 통한 거래 입니다. 제품 상태 확인도 안 하고 중고를 구매 하다니... 그러다 문제 없는 제품 무버가 부주의해서 제품에 문제 생기면 서로 감정 상하고 만약 판매자가 문제 있는 걸 팔았다면 보내기 전에는 문제 없었다 잡아 때면 끝인겁니다. 몇 백불 기부도 아니고 떠나는 사람 노자돈 챙겨 주시는 일 입니다. 판매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장 난거 사는 줄도 모르고 무버만 달랑... 글을 읽어 보니 차라리 그 제품 구매 안 하신게 다행인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구매하고 나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 하시길..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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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이요 (w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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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7 12:51

 

저도 옷장 구입하면서 황당하게 당한적 있었습니다

이사한 집에 옷장이 없어서 급하게 필요한데 마침 중고가 올라와서

코븐MRT에서 주택으로 한참 걸어 들어가서 작은 옷장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잘 아는 무버가 있는데 배달비용 저렴하게 받는다고 배달비 포함 150이라고 했는데

막상 배달할 분에게 전화 해보니 100불을 받겠다고 해서 깎아서 80불,

그래서 작은 옷장비용 포함 180불을 지불하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싱가포리언 무버가 왔는데 옷장에 가로로 막대를 걸어야하는데

막대를 걸어야 하는 홀더는 양쪽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배달온 아저씨는 배달비 달라고 하길레 장롱 주신분이

안주더냐고 물었더니 못받았다고 말해서 장롱주인에게 전화 했습니다.

아, 미안하다 깜빡 잊었다. 우선 먼저 드리면 나중에 내게 주겠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중간에 옷장 배달해준 아저씨가 뭔죄인가 싶어서 우선 배달비 드리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 아주머니와 몇 번 통화 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자기

무지 바쁘다 나중에 주겠다 이러더니 핸드폰 연락이 안됐습니다.

지금도 그 아주머니 목소리와 얼굴 기억납니다.

룸랜트를 한다던 그 아주머니 집에 갔을때 많은 물건들이 거실이 있는걸 봤습니다

아마 그 사람도 이런 일이 있었던걸 기억하는지 아니면 이런일이 내게만 한게 아니라면

기억 못할 수도 있겠지요.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해외에서 잠시 만났다 헤어져도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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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짹슨 (single)
  • 답변 : 38건
  • 답변채택률 : 13.16%
  • 2016-12-17 12:53

ㅋㅋㅋ저도 전에 화장대 하나 한국촌에 올라와서

 

예약하고 제차 가지고 가는도중에

 

갑자기 연락와서 팔렸다는 아줌마 있었는데

 

힐뷰사는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아줌마일꺼 같다라는생각이 ㅋㅋㅋ

 

출발전 계속 확실히 구매할꺼냐고 짜증나게 하다

 

일볼께 있어서 두시간 후 출발한다고까지 말하고 가는도중에

 

갑자기 팔렸네요 라고 문자 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촌에서 올라오는 중고물건파는사람들중 제대로된사람을 본적이 없어

 

그냥 새거 사거나 로컬중고사이트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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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ㅜㄴㄷ
  • 비가오던날 (qasdfghjkl)
  • 답변 : 7건
  • 답변채택률 : 0%
  • 2016-12-17 20:14
경험하셨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아직 좋은 분들도 많으니까요 좋은 분들도 진짜 많은데 이런 일 발생하는것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발 같은 분이 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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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ckato (onlyjin546)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0%
  • 2016-12-19 18:57
글쓰신 분 왜 이리 길게 쓰셨는지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는 판매 경험도 있고 구매 경험도 있는데 로컬사이트에서도 당한적이 있어서 마냥 한국사람이라 그렇다 말은 못 하겠네요;; 저는 로컬 사이트에서 식탁 샀는데 무버 보냈더니 왠 쓰레기를 들고와서 돈 주고 버렸네요 ㅠㅠ 물론 돈은 환불받았지만 무버비용이랑 쓰레기 처리비용 더 들었어요 ㅋ 매너 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듯요. 구매하신다는 분들도 연락도 없이 안 나타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그래도 싱가폴 생각보다 좁고 연락처도 교환하니 판매하시는 분들, 구매하시는 분들 양심적으로 하시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싱가폴에 와서 좋은 한국분들도 많이 봤지만 이상한 분들도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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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행복해지려웃자 (elly78)
  • 답변 : 8건
  • 답변채택률 : 0%
  • 2016-12-20 04:18
제 경우 안 좋은 케이스는 귀국이나 해외이사를 앞둔 판매자 비중이 높았던 것 같아요. 떠나면 그만이라는 식.. 최근에도 드물게 소형 가전 구입하러 끝에서 끝으로 갔다가...작동 확인 하고자하니, 게시글에는 없던, 한번 a/s 받은 이력과 작동시 동반되는 약간의 소음을 그때 알려 주시더라고요. 특이 사항이 있다면, 미리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도착해서 알게 되는건 판매 액수에 따라 공지 받을수 있고 없고 결정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정직한 거래라고 볼수 없잖아요. 저렴한 가격에 팔기에 약간의 문제있는건 괜찮다고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도 아쉬웠고, 저 뒤로 의뢰온 몇몇 구매자도 있다며, 하필 깐깐한 사람이 와서 운이 없어하는 느낌까지....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유쾌하거나 가격이 싸다고 흔쾌히 받아 들이기 쉽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구매자 입장에서 왔다 갔다 교통비까지 (개인적 거리의 차이지만, 전 왕복 29불정도) 총 100불 가까이 지출, 굳이 시간들여 지정 장소까지 가는 수고까지...새 제품 구입비 200불 정도라는데..10불 차비 명목으로 깎아 주셨지만, 저렴한지는? 중고거래시 금전적 부분만 생각마시고, 애물단지가 될수 있는 짐 정리하는데.. 손을 보태주지않나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물론 좋은 물건 무료드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좋은 물건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도 되는데... 몇몇 사람때문에 이런 얘기 들리는게 무척 안타깝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담소하는 가운데 상대방을 칭찬하는 말에는 대체로 큰 의미가 없진않을까...오히려 떠난 뒤에 돌아서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대해 평가하는 말이 진심에 가까울 것같습니다. 머물때보다 떠날때에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이 아닐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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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s2mp8t (simplyt)
  • 답변 : 44건
  • 답변채택률 : 15.91%
  • 2016-12-20 09:19

저도 전동스쿠터 내논적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사시겠다고 해서 좀 걱정된다고 했더니 "아~괜찮다"고 어디냐고 해서 결국 집 근처까지 오셨죠...친절하게 설명드리고 시운전 충분히 해보고 결정하시라고까지 했는데도 "아~사겠다"고..ㅋㅋ

근데 네고를 허락안햇는데, 본인이 그냥 50달러를 덜 가져와서 그냥 제 주머니에 넣곤 가지고 가셨습니다.

여기까지도 그냥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밤에 다시 연락와서 힘들어서 못타겠다고 환불해달라고...ㅡ.ㅡ;;

그다음부턴 한국인(특히 나이드신분...)하고 중고매매는 삼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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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29

사업/직장해외소득 신고/관련 세무 상담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 답글 : 1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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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맛(pinkoxo) 2022-07-16
추천수 : 0 조회수 : 3,708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직장을 가지고 일 한지 2년이 됐는데요, IRAS 통해서 싱가폴에서 소득세를 냈고 한국에는 딱히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EP 소지자이고 한국에는 작년에 열흘정도 다녀온게 다지만 한국 제 계좌에 돈을 보내기는 했습니다.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게 …

  • A

    해외 거주자가 한국에 소득세 세금 신고 의무가 있는 지는 세법상 한국의 거주자인지 아닌지의 판정 여부에 따른다고 알고 있습니다.우선 거소 개념으로 한국에 183일 이상 체류하게 되면 한국 거주자로 판정됩니다.또한 해외 파견 주재원인 경우 아래와 같은 세법 지침상 한국 거주자로 판정된다고 합니다.[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 또는 해외현지법인(100% 출자법인)에 파견된 임원 또는 직원이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이나 자산상태로 보아 파견기간의 종료 후 재입국할 것으로 인정되는 때에는 파견기간이나 외국의 국적 또는 영주권의 취득과는 관계없이 한국의 거주자로 본다.] 또한 세법상 한국 거주자로 판정되면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하게 되며, 비거주자로 판정되면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싱가포르 거주자가 세법상 한국거주자가 되어 이중과세를 하게 되면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국세청의 해외 납세자가 알아야 할 세금 상식 자료를 참고하시거나 국세청 상담전화 (126) 으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s://www.nts.go.kr/nts/na/ntt/selectNttInfo.do?mi=135770&nttSn=74725 

    1
Q

NO.25

기타Q딜리버리 한국에서 받을 때 왜 이리 까다로울까요?(과…

  • 답글 : 3
  • 댓글 : 3
답변완료
climber(climber09) 2020-05-14
추천수 : 0 조회수 : 7,973

혹시나 저같은 경우 대비하시라고 글을 수정 및 첨부합니다. Q딜리버리와 우체국 택배는 처리 방식이 다른가 봅니다. 우선 통관번호도 적으니까요. 물건 가격을 150달러 이상으로 적으면 관세가 붙고, 이삿짐으로 처리하여 관세를 낮추려면 아래의 제 이야기처럼 가족들의 개…

  • A

    올해에만 10번 이상 (4월에도) 보냈는데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었습니다. 저도 가족들 짐이랑 옷, 커피, 가방 등 다양한 집안살림들을 저희 집 및 지인들에게 보냈었는데 한번도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거든요. 이미 보내실 때 개인통관번호까지 입력하시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권 사본까지 요구한다는 것은 되게 이상합니다. 일단 좀 더 알아보시지요.   내용 추가합니다. 금주에 Qoo10 으로 총 4박스를 각기 다른 사람에게 보냈고 품목은 컴퓨터 부품 및 커피, 주방기구, 의류 등 다양했는데 어떠한 연락도 없이 5일만에 배송 완료되었습니다.       

    1 채택답변
  • A

    저도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보냈는데 그런 서류제출은 들어보지 못했어요        

  • A

    혹시 이 문제 해결 하셨나요? 저도 최근에 짐 2개를 보냈는데 하나는 잘 도착했는데 하나는 관세사가 저런 연락을 했네요..황당     

    2
Q

NO.22

기타아들이 있는데 PR 신청해야 할까요?

  • 답글 : 2
  • 댓글 : 5
답변진행중
malishi(malshi1028) 2019-07-28
추천수 : 0 조회수 : 8,217

요즘은 외국인 학생들이 싱가폴 공립학교 다니면서, PSLE나 O레벨, A레벨시험을 보면 PR이 나올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싱가폴에 10년 거주했으며 처음 5-6년간 아들의 군대문제때문에 PR신청을 하지 않다가 이후 PR신청을 아들 포함 전가족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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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나라에서 병역의무가 있다보니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고 고민하는 문제라 너무 공감되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군대는 어떤 선택을 하든 한국 혹 싱가폴에서 가야하는 상황이니 전적으로 아이의 미래가 한국에 있을지 아니면 한국 외에 있을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하고 군대를 마치고 졸업까지 한다면 아무래도 아이는 한국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죠.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요... 회사의 주재원/relocation 으로 대졸 신입이 올리 없고 한국 대학교 졸업생이 바로 해외 취업을 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비자+경력적인 측면에서 확률이 매우 매우 낮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그리고 도전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성공 확률이 높으니까요...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일을 하다보면 그 시기에 결혼을 할 수도...더 나은 기회가 한국에 있을 수도....한국에 거주하면 거주할 수록 많은 변수들이 생겨나고 정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한국으로 대학/군대를 계획한다면 차라리 PR 신청 안합니다. PR을 소지하고 있다 NS service 를 하지 않고 포기하면 오히려 나중에 싱가폴로 여행/취업/학업시 불이익을 받으니까요. 제 지인 아들은 초등학교때 PR 을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살다가 대학생이되어 가족여행으로 싱가폴에 왔다 아이가 입국거부된 사례도 있습니다. 정작 아이는 자기 본인이 PR 이었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말이죠...안하는게 나아요. 나중에 싱가폴에서 좋은 오퍼가 오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후자처럼 아이가 한국이 아닌 해외 가고 싶은 곳에서 능력껏 하고 싶은거 하고 살기엔 전 PR 신청합니다. 일단  PR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구요. 보통 싱가폴에서는 PR 로도 충분하죠. 굳이 시민권까지는 가지 않는 1세대 한국분들이 더 많기는 합니다. 1.5~2세대는 우리와 다르자나요...시민권까지도 괜찮아 보여요..하나의 예로는 싱가포리언들은 미국과 U.S.-Singapore Free Trade Agreement Professional (H1B1) Visa 혜택이 있습니다. 심지어 싱가포리언들은 미국 Green card lottery 자격도 있습니다.호주만 보더라도 싱가포리언들에게 최장 6년간 비자를 주기도 합니다. 타 국가도 알아보시면 한국여권보단 싱가폴 여권이 해외 취업/거주시 장점이 있고 타 영어권 국가 영주권 신청시에도 싱가폴 o level/a level/경력 등이 서류간소화 및 장점이 있어요. 그럼에도  F-4 비자로 한국엔 돌아갈 수 있는 옵션도 여전히 존재하구요...싱가폴을 거주지로 생각하지 않더라도 전자의 선택이 없는거에 비해서 후자는 한마디로 옵션들이 있죠.  그 다음 중요한건 아이가 과연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가 아닌가 해요.  제 아이도 3~4살때 와서 싱가폴에서 계속 살고 있는데 이 아이에게 더 편한 곳은 싱가폴이지 한국이 아니더라구요. 한국은 저에게는 홈타운이고 어느 나라에서 소득생활을 하든 은퇴하면 돌아갈 계획이지만 제 아이에게 한국은 새로운 환경이고 한국의 독특한 문화에 다시 적응해야하는 나라라는 점을 느끼면서 선택은 제 아이 스스로에게 맡기려합니다. 저 처럼 한국에서 받을 연금,보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꼭 한국에 살아야할 이유는 없더라구요. 나랑 같이 안살아도 되니 한국여권이든 어느 여권이든 너가 편하고 익숙하고 살고 싶은데 살아라 하는게 지금 제 결정이네요. 절대 정답이 없는 고민이고 각 자의 가치관과 미래의 비중을 어느 나라에 더 두고 결정하는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비중이 한국이면 PR 신청안하고 한국이 아니라면 아이가 좀 더 선택이 용이한 PR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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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참 이 문제로 고민을 해봤을 때 들었던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는 외국국저 소지자, 즉 시민권인 경우는 한국에서 군대에 안가도 되지만, 외국  PR인 경우에는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러나 싱가폴에서 병역의 의무는 PR부터 시작되고, 싱가폴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전에 군대를 먼저 다녀와야 하고, 또한  PR이 영원한 것이 아니고 싱가폴의 경우 5년마다 갱신입니다. 즉 싱가폴에서 PR을 받고 군대를 다녀왔는데 5년후에 갱신이 안되거나 시민권이 안나오게 되면, 한국에 돌아가야 하고 그럴 경우 한국에서 군대를 또 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이지만 정말 어려운 문제라서 최악이 경우도 고려를 해보셔야 할 듯 하여...제가 들었던 내용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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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8

생활화가나는일이 있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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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ppp3020)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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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짧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싱가폴온지 이제 4개월차된 대학생입니다. 제가 처음에 집구하는데 집들가격이너무 비싸서 구하는데 애를먹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알게된사람의 도움을받아 집을구하는데 성공했구요 센트럴쪽은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살만한집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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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처음에 집구하는데 집들가격이너무 비싸서 구하는데 애를먹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알게된사람의 도움을받아 집을구하는데 성공했구요         -> 우연히 알게된사람의 도움을받아 그 집에 들어갔겠지요.   일단 계약서도작성안한상태고 계약금도 안주고 그냥 들어왔는데              -> 원래 받아야 할 디파짓도 안받고 급하다고 매달려 놓고 도와준 게 무슨 잘못인지...   이게 불법입주?? 그런건지 저는 전혀 몰랐어요.              -> 그럴리가요. 집구한다고 물어볼 때부터 이미 설명했어요.                   이사 오고 나서 분명히 비자 안나왔냐고 물었었고요,                  어머님 되시는 분이 처음에는 금방 나갈 지 모른다고 그러다                  오빠가 9월에 들어온다고 이사갈 것 같다고 그런 게 미루다 결국 내년 1월로 바뀌었지만                   저도 딱히 신경안썼지요. 같은 한국 사람끼리 처음왔을 때 막막했던 것도 생각나고 해서 안되어 보이기                   도 했구요   그리고 집자체가 낡아서 좀 낡은티가 나는 집이었는데 아무튼 집 퀄리티대비 비싼돈을주고 들어와서 살고 있엇거든요        -> BUANKOK에 있는 7년된 아파트입니다. 싱가폴 사시면 아실텐데요 오래된 아파트 아닙니다.            본인이 구하신 방 설명하시면서 거기보다 훨씬 싸고 깨끗하다고 하시더니 참...            들어오실 때는 다른 데랑 다르네요. 동네 한국같아요~~하셨어요.                근데 이 아주머니분이랑 여러가지 충돌이 좀 많았어요              -> 들어온지 3개월 거의 되서 3가지만 조심하자고 처음 카톡으로 말한 것이 충돌이 많다네요   정말 자잘한것들 예를들면 밤에 와이파이안돼서 카톡한걸로 자는데 카톡하지말라며              -> "아" 다르로 "어" 다르지요. 그 날 저녁 7.30pm에 스타허브에서 공유기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와서            일부러 아이디도 비밀번호도 전과 같이 바꿔 놓았는데 이 날은 밤 12시 다 되어서                " 저 없는 동안 와이파이 비밀번호 바꾸셨나 봐요 ㅎㅎㅎ" (이건 엄연히 비꼬는 말이지요)               하고 보냈길래 비밀번호 안바뀌었다고 가르쳐 주고,  그 다음 날 아침에 카톡했지요. 밤 늦게 카톡은 자주 하지 말라고.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고 툭하면 자신의 친구들 문제로 자꾸 12시 넘어서도 카톡을 했었기 때문이예요      그 "충돌"이라고 불리는 카톡으로 조심해 달라는 것이 다음의 것들입니다. 이것도 같이 사는 직장인이 참다참다 3개월 만에 컴플레인 하셔서 한 거지요.              첫째, 화장실 청소 좀 하라고 전해달라                      -> 들어온 후 단 한번도 공용화장실 청소 안했다네요 물론 방청소도 안했지만 ^^;;;              둘째, 방안에 음식먹다 두고 나가지 말아달라 였어요. 개미 바퀴벌레 생기면 좋아할 사람 없어요.              셋째, 방문뒤에 샤워한 빨래 놓지 말아라    -> 제가 몇 번 대신 내다 놓았다가 남의 젖은 수건이나                                                 속옷 내다 놓는 것도 한두 번이지요... 기분나쁠까봐 얼굴보고 한 번 말했고                                                  젖은 빨래를 놓아 두어 문 뒤도 변색되는 곳이 하나 생긴 것도 그때 말해줬고                                                 본인도 알겠다고 하더군요. 네~ 대답도 잘했죠     근데 저는 맹세코 젖은 수건등을 한두번? 정도만 바닥에 놨었고 과거에 이미 이아줌마가 경고를한 상황이라서 그뒤로는 마른빨래를 바닥에두고 그위에 젖은수건을 올렸습니다. (그때에도 저한테 막 젖은거 바닥에두지말라고 말하셨는데 제가걍 '이거 젖은거아니에요~' 등으로말싸움하기싫어서 아무말없이 넘어갔고요              -> 경고가 아니라 주의할 점 이라고 했는데요. ^^;;;                   젖은 수건을 마른 옷 위에 아주 잘 놓았어요. 하지만 젖은 빨래를 같이 놓아 두면 물에 젖은 빨래의                  물기는 공기 중으로만 날아가는 게 아닙니다. 상식이지요.                 상식처럼 아래 놓은 수건도 물에 눅눅해졌고요.  나무 바닥 변색이 분명히 한 곳일 때 조심하라고 했는데                 며칠만에 나중에는 세 곳으로 바뀌더군요. 처음 발견했을 때, 분명히 둘이 함께 1곳으로 확인했는데도요...     근데 이 아줌마는 제가 매번 젖은수건이나 빨래를 바닥에둔줄 아시나봅니다              -> 청소를 한 번도 안하는 학생이라 1주일에 3번 정도 청소해 주느라 방을 치워 줬거든요.                 그런데 매번 있었어요.  그것도 딱 방문 뒤 같은 자리 ㅡㅡ;;; 젖은 빨래는 짜면 물이 나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하숙 안칩니다.      그리고 저한테 제가 이집을 나가기전에 쓰지도않은 선풍기까지 해체해서 먼지 다 닦고 나가야한다고 아니면 청소하는사람? 막 80불에 출장서비스 불러야한다고 그러고 안해놓고가면 이게 싱가폴법으로 걸린답니다.              -> 법으로가 아니라 청소하고 나가는 게 렌트 규칙이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쓰지 않았다는                  선풍기에 먼지가 수북합니다. 선풍기는 돌리면 방향따라 먼지가 쌓이죠.                  닦아보신 분들은 아실 듯요. 딱 그 상태였습니다.                  사진 찍어 올리고 싶네요. 방청소를 하기 싫으면 하숙을 들어갔어야죠.                    $80짜리 출장서비스가 아니라  집에 청소오시는 분을 여쭤보니 1일 4시간 기본이고 $80니까                   나갈 때조차 하기 싫으면 부르라고 했어요     진짜 어이없네요 쓰면서도 지(최소한 막말은 말아야죠 ㅡㅡ;;; 도와달라 매달릴 때는 이렇지 않더군요) 도 불법입주 시킨거면서.. 암튼 저도이제 싱가폴대충 알겠고 더 좋은집 저렴하게구해서 곧 나갈예정인데 막 짐도 자기있을때 싸라고하고              -> 짐싸는 때가 아니라 저 있을 때 이사가라고 했는데요. 요즘 낮에는 집에 아무도 없어요.                   나갈 때 열쇠는 누구한테 주시려고?     입주날짜나오면 자기한테 재깍말하라고하고              -> 재깍이 아니라 그냥 말해 달라고 했는데... 없던 수식어 너무 붙이네요.                 어머님이 집구하는 대로 나가겠다고 하셔서 나가는 날짜를 말해달라고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 제 상식이 이상한가요...     진짜 이 아줌마 태도도 엄청 무례한데 저희어머니한테까지 전화로 뭐라뭐라하시는거보고              -> 본 적이 없을 텐데요 통화할 때 없었는데                  진짜 무례하게 전화기에 대고 소리소리 지르신 분이 누구신지는 그 어머니와 아버지와 저말 알지요.                  아! 제 핸드폰도 압니다.                  모르시겠지만 하도 말도 안되는 말씀과 막말하셔서 중간부터 녹음했었어요...     진짜 정이란정은 다 떨어져서 빨리 걍 나가고싶습니다. 일어났던 일을 더 말하라면 진짜 밤을새야할거같아서 가장 큰사건만 말씀드리는건데 진짜 이거는 새발의 피 수준을호 쓴거에요.. ㅜㅜ              ->  방값 환불해 줄테니 먼저 어서 빨리 나가시라고 했는데요    아무튼 진짜로 젖은빨래 한두번에 나무가 변색되기도 하나요?? 그리고 제가 집 청소안하고 바닥수리안하고 창틀이랑 막 선풍기 이런거까지 다 안닦고나가면 싱가폴 렌트법에 걸리나요?? 계약서도없이 들어온집인데 저는 불법입주라는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그것도 싱가폴 친구에게 들어서요ㅠㅠ 저는 솔직히 왠만하면 조용히 좋게좋게 나가고싶은데 이 아주머니가 계속해서 협박을하면 제가 계약서도없이들어온집인데 무슨 법이냐 나도할말많다 이런식으로 으름장놓고 서로그냥 신경안쓰고 편히나가고싶어요ㅠㅠ 솔직히 저도 양심상 청소정돈 하고나가려고했는데 이아줌마가 말하는거보니까 화도나고.. 에고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아줌마도 한국촌 하시는걸로아는데 혹시 이글보게되시면 누가봐도 본인얘기인지 잘 아실거에요^^              -> 잘 알지요. 저는 입이 없어서 말 안했던게 아니예요.                   몸집만 큰 애다 나이만 먹은 애다 했던 거예요.                       제가 아줌마요즘에 피하고 집도잘안들어가는이유가 켕기는 무언가가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아줌마랑 상대하기가싫어요 아줌마랑말하면 진짜 말안통하는 벽에다가 얘기하는기분이 들거든요 제 싱가폴친구들도 누가봐도 아줌마가 법에걸릴상황인거같다면서 당당하게 행동하라고했는데 아줌마가 맨날 싱가폴 법 운운하면서 저를자꾸 가르치시려고하는거같아서요              ->  그 친구님들은 이런 사정은 아시려나요?                  또, 친구들이 이런데 저런데 하면서 밤 12시 넘어서 도와달라고 싱가폴 법을 물으신 사람이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잘모른다고 그런 질문 카톡으로 너댓번 물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어떻게행동하면 좋을지 답좀해주세요 ㅠㅠ           -> 집구하셨으면 얼른 나가시고 방청소는 예의입니다. 3달동안 안한 청소 한 번에 하려니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난생 처음 봤어요 먼지가 솜처럼 굴러 다니는 걸 ^^;;;     P.S. 그리고 그 어머니 & 아버지... 저한테 자식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저 하숙비 안받았어요. 렌트였지요         가끔 엄마들은 자기 자식이 어질러 놓아도 귀찮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청소도 안하고 남 신경안쓰는 생활태도는 본인이 혼자사는 집에서나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먼지를 못참고 또 환기와 방청소를 했지요   그냥 한 세달 도를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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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렌탈 하신건가 봅니다. 렌탈해주신 분을 한국아줌마라고 하시니 저도 글쓴이를 한국언니라고 부를게요. 일단 한국언니를 서브렌탈해 주신 분이 맘고생 몸고생이 심하셨겠어요. 방청소 안하고, 욕실청소 안하고, 젖은 빨래 마루바닥에 놓고, 야밤에 카톡 날리고... 일주일에 서너번을 청소해주신 고마운 분이었네요. 에휴 오죽하면 환불해줄테니 나가라고 하셨겠어요. 그런 분을 불법 렌트했다고 신고라도 하실건가봐요? 그런데 방렌탈은 거의 다 서브렌탈이라서 불법이거든요? 그중에는 집주인이 허락한 경우도 있지만 찾기가 매우 어려울 거 같아요. 그러니 새로 렌탈하시는 곳은 홀렌트를 꼭 하세요. 어떤 한국 분이라도 한국언니같은 세입자한테 신고 당하면 안되니까요. 이럴 때 쓰는 한자숙어가 배은망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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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다들 보시고 답답하신마음에 한마디씩하신거 같네요 글올리신 방렌트하신분말씀대로 홀렌트해서 서브렌트를 주인허락없이 하면 불법맞습니다. 그럼 렌트준시람만 처벌받는냐, 그건아닌걸로 압니다. 난 싱가폴 첨이라 몰랐다, 그러시면 세주신분도 몰랐다 그럼 처벌안받을까요? 그건아니죠.. 서브렌트(방렌트)가 불법인거 아셨으면 이건아닙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나오면 되지, 뭐 경찰에 신고를 하신다고 그러시는지,꼭 처벌받기를 원하시면 본인도 처벌받으세요. 난 싱가폴첨이라 몰랐다는건 지극히 개인주의고 극상의 자기주의입니다.제가 아는 바는 둘다 처벌받습니다. 벌금이든뭐든요. 먼저 사시는분집에 가시면 기본적인룰이 있을겁니다. 자기가 한일은 지극히 당연하고, 잘못된거 뭐라고 한다고 스트레스받아 못살겠다고 하시면 앞으로도 다른사람이랑 집을 나눠쓰시는건 못하세요. 어느분말씀처럼 홀렌트하세요. 청소안하고뭐그런거는 모르겠습니다만(객관적인증거가없어서) 안맞으면 나가달라. 나가는날알려달라는건 지극히 정상적인얘기입니다. 집주인이 나갈수는 없지않습니까. 또 나가는날 알려달라는게 돈드는것도 아닌데 알려주세요. 불법불법하지마시고 맘에드는집다시구하시구요. 혹시 방주신 아주머니도 이글보시면 서브렌트가 불법인줄모르셨다고 믿겠습니다. 부디 작은집에 옮기시고 서브렌트하지마세요...더복잡한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쓸때 없이 참견했네요. 저도 답답해서 몇자적었습니다            

Q

NO.16

기타싱가폴에서 실종

  • 답글 : 3
  • 댓글 : 1
답변진행중
모로모로(moromoro) 2017-06-12
추천수 : 0 조회수 : 4,608

친구가 싱가폴남자과 결혼해서 싱가폴에 살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된건 5월 21일이구요, 그 친구가 그날 한국에 오고싶다고 저한테 카톡했었어요 그 카톡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연락이 안되는데 그 친구 부모님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세요... 제 친구는 싱…

  • A

    싱가폴남자와 결혼해서 싱가폴에 사는데 룸렌트를해서 살고있다는데 싱가폴남자가 맞나요? 싱가폴남자가 고아에 돈이 땡전한푼없어도 집은 있을껀데요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휴지팔고 박스줍는 로컬들도 집은 있으니깐요 그리고 결혼하기위해서는 증빙서류등등 많이것들이 존재해야하기때문에 직계가족분들이 원한다면 외교부과 싱가폴대사관쪽에 도움요청하시면 싱가폴정부와 연계해서 일주일안에 찾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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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일단 싱가폴 대사관쪽으로 빨리 연락을 하셔서 방법을 찾아보심이...        

  • A

    싱가폴 경찰이나 정부에 문의하는 건 시간 낭비에요. 싱가포리안 실종되도 나몰라라 합니다.  일단 대사관에 요청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여기서 싱가포리안도 결혼 후에 렌트해서 사는 사람 많아요. 일단 집주소랑 실종인 인적사항이랑 해서 대사관에 요청하세요!!      

Q

열람중

생활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

  • 답글 : 9
  • 댓글 : 0
답변진행중
파란하늘아래(bluesky1052) 2016-12-16
추천수 : 0 조회수 : 4,792

- 읽으시기전,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는 감정까지 배제 못한 글임을 양해바랍니다. 1. 12일 월요일 9pm 쯤 ㄱㅊ냉장고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문자로 관심을 전합니다. 게시 내용은 평범했고 눈에 들어온건 먼저분 구매취소로 재 게시하는듯 '이번주 내로 픽업가능,네고…

  • A

    저도 예전에 그냥 올린것만 믿고 샀다가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내인생에 이제 다시는 중고란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 300 달러에 산 물건을 울며 겨자먹기로 100 달라에 되팔았네요. ㅠㅠ      

  • A

    다 좋은데 띄워쓰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 A

    여기서도 한국에서도 절대 하지 마셔야 하는게 무버를 통한 거래 입니다. 제품 상태 확인도 안 하고 중고를 구매 하다니... 그러다 문제 없는 제품 무버가 부주의해서 제품에 문제 생기면 서로 감정 상하고 만약 판매자가 문제 있는 걸 팔았다면 보내기 전에는 문제 없었다 잡아 때면 끝인겁니다. 몇 백불 기부도 아니고 떠나는 사람 노자돈 챙겨 주시는 일 입니다. 판매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장 난거 사는 줄도 모르고 무버만 달랑... 글을 읽어 보니 차라리 그 제품 구매 안 하신게 다행인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구매하고 나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 하시길..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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