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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치기 (piano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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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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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에서 채용을 할때마다 보면 참 너무 많은걸 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사를 하건.. 주말교사를하건.. 연구원을 하건.. 관리직을 하건....
포부계획서는 도대체 왜 필요한건가요?
그게 면접을 대신하는것도 아니고, 면접할때 말하면 되지 그런거 왜 매번 쓰라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초등학교라서 그런가요?
무슨 써내라는 양식은 그렇게 많은지.. 응시하는사람은 피곤합니다...
토요학교 교사모집한다고 보면 월급도 거의 안주고 교통비수준의 비용만 주는데
사실 이정도면 자원봉사 아닙니까? 그럼 그에 맞게 사람뽑는 기준도 간소화해야지요.
봉사하는 개념의 일을 하는건데도 포부계획서는 왜 써내라는건지.... 논술고사도 아니고..
아뭏든.. 제가 한국학교에 취직하려고 지원했었거나.. 하려는 사람은 아니지만..
주변에 가까운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학교에서 너무 많은걸 원하는것 같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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